Maiden Noir Archive

Maiden Noir Archive

  • 분류 전체보기 (1920)
    • Maiden Noir (71)
      • Diary (1)
      • Objet (70)
    • Shared Fantasy (1845)
      • Fashion (791)
      • Culture (415)
      • Beauty (306)
      • Paper (108)
      • Life (217)
      • Design (8)
  • about
  • fashion
  • culture
  • beauty
  • paper
  • life
  • /
  • objet
  • objet record
  • shop
  • Maidennoir Facebook
  • Maidennoir Twitter
  • 앨리스의 화려한 생애
  • Stoned Project
  • K R A N B E R I B O I
  • B L A C K - B O O K
  • 월간잉여
  • 민병석의 블로그
  • 야광기술
  • 쎈스씨inc.
  • Oldies but Goodies
  • loulou
  • neek
  • 사유:하다
  • A Matter of Time
  • RAREBIRTH
  • 해피로봇 레코드
  • 작토의 전위적 일상
  • NO WAVE
  • JAYASS
RSS 피드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Maiden Noir Archive

컨텐츠 검색

태그

임예성 리뷰 Fashion 퍼스트룩 film 패션 ART diary review news 디자이너 브랜드 MUSIC Lookbook syoff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firstlook Video 쇼프 1stlook 룩북

최근글

댓글

공지사항

아카이브

Shared Fantasy(1845)

  • the weekend

    2013.01.07
  • 패션 헤어 멀티샵 르쁠뤼스(Le Plus)

    2013.01.06
  • 리저블드노트(Reserved Note) by 헨즈(HENZ)

    2013.01.06
  • 1950년대 영화와 한국

    2013.01.04
  • 타셴 TASHEN 25th

    2013.01.01
  • [SNAP] DJ 듀오, TEAM BONER

    2012.12.31
  • 디자이너 이은희의 Mademoiselle hee

    2012.12.28
  • PICNIQ DIARY

    2012.12.27
  • 코카콜라 알루미늄 패키지

    2012.12.26
  •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TEASER FILM

    2012.12.26
  • 이상봉 아트북 전시회 @신사동 아웃랩

    2012.12.22
  •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스페셜팩

    2012.12.21
  • BLACK ASTEROID (LESS N LESS PRESENTS)

    2012.12.21
  • [퍼스트룩] 이태원 김장 프로젝트

    2012.12.21
  • MSK SHOP 므스크샵 4주년

    2012.12.19
  •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시즌 오프 세일

    2012.12.18
  • [퍼스트룩] 이상봉 아트북 전시회

    2012.12.18
  • 가방 브랜드 RAWROW 스토어 R CENTER

    2012.12.17
  • MISCHIEF 2012 HOLIDAY SEASON "SAY WORLD VOL.1 THE VIBE'

    2012.12.17
  • [SNAP] 데일리프로젝트 바이어, 우탁(WU TAK)

    2012.12.17
  • THE FUTURE ONE FROM AIR TO LUNA

    2012.12.13
  • 샤넬 "THE LITTLE BLACK JACKET" 사진집

    2012.12.13
  • Kinki Robot Art Toy Wars "KRAT WARS"

    2012.12.10
  • ACNE PAPER 아크네 페이퍼

    2012.12.10
  • [퍼스트룩] 캐시미어 니트 브랜드 JENNY PARK

    2012.12.07
  • 남성을 위한 빈티지 자켓 전시회 A Countinuous Lean

    2012.12.06
  • [SYOFF] ANOTHER SKIN 가죽

    2012.12.06
  • [SYOFF] 쇼프걸 7TH 황주영

    2012.12.06
  • 김용오 개인전 "SLOWLY"

    2012.12.04
  • Super Color Super vs MSB, BEATBALL MUSIC

    2012.12.03
the weekend

DJ Antwork과 Magico to Disco 현섭오빠가 함께하는 크루 The Weekend의 MIX CD를 선물로 받았어요. 항상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어요. 무엇보다 제 귀에 가장 안성맞춤인 The Weekend만의 분위기가 좋아요. 선물 감사합니다!

2013. 1. 7. 15:29
패션 헤어 멀티샵 르쁠뤼스(Le Plus)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대사관이 쭉 이어지는 한적한 언덕배기에 정체불명의 한 매장이 들어섰다. 간판이 작고 조명이 어두워 잘 보이지 않지만 쇼윈도에 걸린 옷을 봐서는 패션숍이다. 그런데 한쪽엔 미용실 기계들이 놓여있다. 궁금함을 참지 못해 문을 열면 환하게 반겨주는 두 남자가 있다. 바로 패션 디자이너 김시민과 헤어 디자이너 김현진이다. 작년 10월 문을 연 이 곳은 국내 최초(?)의 패션 & 헤어 멀티숍 ‘르쁠뤼스(Le Plus)’. 독일대사관 옆 옛 오만대사관을 리뉴얼해 근사한 매장을 만들었다. 이 동네에 이런 편집숍이 있다는 것이 좀 언밸런스하지만, 머리하러 왔다가 쇼핑하고 옷 보러 왔다가 헤어손질까지 한다는 장점 때문에 점점 고정고객이 늘어간단다. 와인 한 잔을 건네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가벼운 ..

2013. 1. 6. 15:09
리저블드노트(Reserved Note) by 헨즈(HENZ)

'사운드 라이브러리(Sound Library)'를 기반으로 국내외 음악과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는 헨즈(대표 황재국)가 리저블드노트(Reserved Note)를 소개했다. 리저블드노트는 일본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 헥틱(Hectic)의 아트디렉터였던 아킴(Akeem)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허프(HUF)를 중심으로 다양한 유명 크루의 멤버로 활동하는 에디 라스켈(Eddie Raskel)이 만든 브랜드다. 두 창업자의 탄생이 말해주듯 기존 패션 브랜드와 다른 아이디어로 패션에 접근하는 점이 특징이다. 일본에 2011년 런칭해 올해 국내에서는 헨즈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브랜드 의미는 음악과 문화를 기반으로 패션을 완성한다는 뜻이다. '소중이 간직한 프로덕트와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시..

2013. 1. 6. 14:46
1950년대 영화와 한국

오늘 본 과 은 50년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서양이라 그런지 정수기, 자동차, 엘레베이터까지 뭐 하나 어색한게 없다. 흑백필름과 블루레이 만큼 따라오지 못하는 화질만 아쉬울 뿐.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50년엔 북의 남침으로 한국전쟁이 발발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전쟁때문에 기아나 병에 허덕일 때, 서양은 무비스타가 존재했다. 오드리햅번이 영화 속에서 입은 드레스가 유행한 덕에 지방시 패션 하우스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제임스딘의 보머자켓과 반항적인 이미지가 영화 역사상 빼놓을 수 없는 청춘의 단상으로 남는다. 이 모든 것들이 국사책에서 보던 전쟁 당시 우리나라 사진과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영화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2013. 1. 4. 22:51
타셴 TASHEN 25th

타셴(TASHEN) 들어봤는가. 예술, 문화에 관심있고 해외 원서 사진집, 화보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익숙한 이름일 것이다. 타셴은 1980년대 독일 작은 만화 책방에서 키우던 18세 소년의 욕심이었다. 예술 거장들의 작품집에서부터 패션, 디자인, 라이프스타일까지 타셴만의 감각으로 출판한 책들은 이미 세계적으로 권위와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타셴 만의 매력이라면, 이 소장가치 100%의 멋진 책들이 매우 저렴하다는 것이다. 타셴 출판사는 2012년 25주년을 기념해 이전에 출판했던 책들 중 인기 도서만을 선정해 리에디션으로 발매했고, 이제 2013년의 해가 밝았지만 25주년 책들은 아직 "서점에 남아있을 것이다" 얼마 전, 내가 구입한 Terry Richardson의 또한 마찬가지다. 신문 크기에 가까울..

2013. 1. 1. 20:22
[SNAP] DJ 듀오, TEAM BONER

야마다(김재현) 29세, DJ황재민 25세, DJ 야마다 :자켓 : REBEL8, 티셔츠 : REBEL8, 팬츠 : AUTHENTIC, 신발 : VANS SK8-HI 황재민 :자켓 : ZARA MAN, 팬츠 : AUTHENTIC, 시계 : LUMINOX, 신발 : VANS OLDSKOOL 팀보너 오피셜 사이트 - 어떤 일을 하시나요?DJ 듀오로 활동중이다. - 주로 Dubstep, Hard Electro를 다룬다고 들었는데, 특별히 이 장르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야마다)무조건 강하고 딱딱하고 괴팍해야 Hard Music 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인간의 본능 중 하나인 폭력성을 끌어내는 데에 Hard Music은 톡톡히 한 몫을 하는 것 같다. 본능을 뒤엎고, 뛰쳐나오는 인간의 무언가에 매력을 느낀다...

2012. 12. 31. 16:46
디자이너 이은희의 Mademoiselle hee

디자이너가 이은희가 2010년 런칭한 마드모아젤희(Mademoiselle hee). 마드모아젤희의 대표 심볼 그린로즈(Green Rose) 처럼 푸름, 싱그러움, 공기와 바람 사이, 꿈, 상상 속 모든 것들을 조심스럽고 차분하게 담아내고자 한다. 이은희 디자이너는 이 브랜드를 통해 평범하고 일상적인 감성을 옷으로 표현하고 빠르게 돌아가는 패스트 패션에 반대되는 장인 정신을 강조한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네임은 프랑스어로 아가씨라는 뜻을 가진 마드모아젤(mademoiselle)과 디자이너의 이름 끝 글자를 차용했다. 마드모아젤희 오피셜 사이트

2012. 12. 28. 13:44
PICNIQ DIARY

나는 4살때 한글을 익히자마자 일기를 썼다. 엄마가 내게 좋은 버릇 하나를 만들어주셨는데 어렸을 때부터 일기를 쓰게 하신 것이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꼭 일기를 쓰게끔 유도해주셨다. 초등학교 들어가서는 누구든 그랬겠지만 선생님 싸인 받아야하는 일기 숙제가 매일 있었기 때문에 왠만하면 거른 날없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쭉 써온거 같다. 중학교 입학해서는 다이어리와 일기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자유에 1년정도 쉬었지만 2학년이 되서는 일기가 아닌 기록 형식으로 스스로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했다. 이후 고등학교 수능 준비 때 잠시 빼고는 여태 계속 써오고 있는 다이어리. 지나친 날도 거의 없이 어떻게든 그날 어디서 누구와 무얼했고, 어땠으며 기억해야 할 것들을 그때 그때 기록해 놓는다. 게다가 요즘 같이 이..

2012. 12. 27. 17:16
코카콜라 알루미늄 패키지

지난번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스페셜팩 과 동시에 또 한번, 코카콜라 콜렉터들의 이목을 단번에 살 만한 에디션이 선보여졌다. 세련된 알루미늄 재질의 요염한 자태가 이전 쉽게 구할 수 있던 플라스틱 병과는 다른 고급스러움을 풍긴다.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만나는 ‘코카콜라 알루미늄 컨투어 에디션’은 2008년 세계적인 패키지 디자인 어워즈인 ‘펜타어워즈(Penta Awards)’에서 플래티넘 어워즈를 수상하며, 커머셜 패키지 디자인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바틀이다. 미래형 패키지로 주목받은 알루미늄 메탈 재질의 '코카콜라 알루미늄 컨투어 에디션' 2종을 국내에 첫 출시한다. 이번 국내에 출시되는 '코카콜라 알루미늄 컨투어 에디션'은 알루미늄 메탈 재질이 주는 프리미엄과 코카콜라의 컨투어 모양이 조화를..

2012. 12. 26. 17:47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TEASER FILM

2013 개봉 예정인 위대한 개츠비는 1920년대 미국 뉴욕과 롱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종전 후 무너져가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린 피츠 제럴드의 장편소설이다. 1974년 영화로 개봉한 는 20년대 화려하고 호사스러운 여성복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서 생각날 때면 가끔 한번씩 찾아보곤 한다. 1974년 깜짝 놀랄만한 영화계 소식을 접했다. 내가 좋아하는 가 2013년 새로운 버전으로 개봉한다. 티저 영상이라고 해서 사무실에서 홀로 헤드폰 끼고 재생했는데, 첫 배경음이 Kanye West & Jay Z - No Church In the Wild (Feat. Frank Ocean). 지난 여름 Kanye West & Jay Z 앨범 발매 이후 2년간 꾸준히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둔 곡이다. 음악도 좋고, 영상도 쩔고,..

2012. 12. 26. 16:06
이상봉 아트북 전시회 @신사동 아웃랩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상봉이 20일부터 약 한달 간 이상봉 작품의 영감과 아카이브를 담은 특별 전시회 "이상봉&LIE SANG BONG"을 신사동 아웃랩에서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한국 디자이너로는 처음으로 발간되는 그의 첫 번째 아트북 "THE TRUTH OF LIE"의 발간 기념회와 함께 이루어질 예정으로 그간 그가 진행했던 작품 세계의 철학, 과정 등을 전시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목요일 아웃랩에서 한달 간 선보여질 이상봉의 특별 전시회 오프닝에 다녀왔다. 복합 멀티 플레이스 아웃랩의 지하 1층 기존 중고 서적을 판매 중인 공간 LABOOK에서 디자이너 이상봉의 소장 책들이 전시되었고, 1층에서는 케이터링과 함께 디자이너 이상봉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

2012. 12. 22. 17:17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스페셜팩

얼마 전, 나이키 행사에서 사람들과 인사하고 정신없는 틈에 지인의 손에 들린 코카콜라 새빨간 병을 발견했다. 사진 찍다말고, 사람들이랑 인사하다 말고 그리로 향했다. 이거 어디서 났냐고 묻고 케이터링이 준비된 2층으로 뛰어 올라갔다. 천국이었다. 바로, 이것! 코카콜라 알루미늄 컬렉션! 참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탄산음료를 싫어한다. 뭐 가려서 죽어도 안 마시는건 아니지만, 태어나서 단 한번도 탄산음료를 내 돈 주고 사서 마셔본 적이 없다. 근데, 코카콜라 패키지와 광고는 좋아한다. 코카콜라 빈티지 광고 이미지도 모았던 적이 있다. 며칠 전 이 사진을 SNS에 뿌리고, 경훈님(kranberiboi)과 이야기 나누다보니 경훈님은 코카콜라 패키지 콜렉터!!! 직접 모으신 것들 사진으로 보여주셨는데 나름 줄 세울..

2012. 12. 21. 15:54
BLACK ASTEROID (LESS N LESS PRESENTS)

Black Asteroid는 사운드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Bryan Black의 프로젝트다. Prince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꾸준히 해 온 그는 자연스럽게 프로듀싱 기술을 익히며, 자신만의 밴드를 만들고자 결심한다. 이후, 그는 런던으로 건너가 Novamute 레코드 레이블 소속의 밴드 MOTOR를 결성한다. 두번째 싱글 발표와 함께 테크노 씬에 혜성처럼 등장한 MOTOR는 Depeche Mode의 월드 투어에서 서포팅 밴드로 참여하며, Daft Punk와 Kraftwerk와 함께 수많은 음악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 무대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2011년 초반 Bryan Black은 Black Asteroid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테크노 신에 신선한 충격을 가져왔다. CLR을 통해 발매된 ..

2012. 12. 21. 14:17
[퍼스트룩] 이태원 김장 프로젝트

이태원이 주목받는 그라운드로 떠오른지는 꽤 되었다. 단지 유흥을 즐기기 위해 모이는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태원 밤거리. 어느덧 이태원은 정신없는 동네가 되었다. 이태원이 무엇 때문에 주목받았는지 생각해보면 원래 자리잡고 있던 상점과 주민들 그리고 서울에서도 세계적인 문화를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문화적 교접지로서의 역할이 가장 컸던 이태원은 그 세계의 문화 뿐만 아니라 로컬씬을 살리고자 했던 여러 움직임도 꾸준히 행해졌다. 이태원 주민일기, 이태원 사이사이 프로젝트 등 이태원이라는 특별하지만 특이할 것 없던 동네를 근거지로 새롭고 재미난 움직임들을 볼 수 있었다. 또 한번, 궁금하고 참여하고 싶고 유익한 움직임이 선보여진다. 이태원을 중심으로 하는 김장 프로젝트는 이태원 제일..

2012. 12. 21. 12:26
MSK SHOP 므스크샵 4주년

해외 잡지에도 여러 차례 소개된 대한민국 대표 남성 디자이너 편집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8년 처음 문을 연 므스크샵은 꾸준히 한국에 유통되지 않는 멋진 국내외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레이, 씨와이초이, 스펙테이터, 인스탄톨로지, 비욘드클로젯, 골든프로그, 서상영, 언바운디드 어위 등 국내 영 디자이너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고 아폴리스, 펜필드, 패트릭 에르벨, 아워레가시, 제네릭 서플러스 등 심플하고 베이직한 멋이 풍기는 해외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다. 2008년까지만 해도 편집샵은 흔치 않았다. 게다가 국내 디자이너들이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상황. 민수기 대표는 컨셉과 아이덴티티를 중요시하며 편하게 자주 입을 수 있는 옷을 소개하고,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을 소개하고자 므스크샵을 열었다. 몇..

2012. 12. 19. 19:01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시즌 오프 세일

그 어느 해보다 로컬씬 신진 디자이너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신세계 백화점에서 이뤄진 신진 디자이너 페어, 중소기업유통센터 신진 디자이너 창업관, 강남 신진 디자이너 그룹, 지식경제부와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서울 패션 네트워크, People of Tastes가 주관한 룸스링크까지 (순서 무관). 개인의 디자인을 더 많은 대중과 공유하며 교류하고자 희망하는 새내기 디자이너들의 경제성을 2012년에는 특히 더 많은 곳에서 지원해준 셈이다. 물론, 이런 루트를 경험하지 않고 자생한 디자이너들의 경우가 더 많은 것도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이런 보조가 로컬씬의 신진 디자이너들이 주목받고 있음을, 혹은 소규모 디자이너 브랜드의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올 한해 서울을 베이스로 자생한 디자..

2012. 12. 18. 15:52
[퍼스트룩] 이상봉 아트북 전시회

사진출처 : bnt news 한국을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우리나라의 것을 바다 건너 멀리 소개하고자 하는 이상봉이 오는 20일부터 약 한달 간 이상봉 작품의 영감과 아카이브를 담은 아트북 전시회 "이상봉&LIE SANG BONG"을 신사동 아웃랩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디자이너 역사상 이례적인 아트북 발간으로 "한국 디자이너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게 된 "THE TRUTH OF LIE"의 발간 기념회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상봉의 서재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이상봉에게 영감을 준 책과 그가 촬영한 사진들을 전시할 예정으로 그의 진솔한 일상을 살펴 볼 수 있다. 또한, 한 쪽 벽면에는 패션 필름의 거장 닉 나이트의 쇼 스튜디오와 작업한 영상..

2012. 12. 18. 12:30
가방 브랜드 RAWROW 스토어 R CENTER

심플 라이프를 위해 본질만 남겨놓은 제품, 로우로우(RAWROW). 얼마나 더 깔끔하길래 심플함을 넘어 심플한 라이프를 추구하는거지? 로우로우는 불필요한 것을 모두 제거하고, 단순하다는 것이 진실함이라는 것을, 변하는 취향에 맞추어 무엇을 좋아하는지 방황하지만 결국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어필한다. 우리 삶의 불필요하고, 일방적인 것들을 제거하고 Less but Better 에서 영감받아 단순한 것을 세상에 알리고자 한다. 로우로우의 생각을 담은 한가지 디자인, R BAG의 컨셉은 가방의 본질을 생각한 '가장 가방다운 가방'이다. 첫 선을 보인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로우로우의 색을 짙게 머금고 있는 R BAG. 한가지 디자인으로 열가지가 넘는 색으로 발매되는 이 R BAG은 심플한 듯 꼭 필요한 ..

2012. 12. 17. 17:56
MISCHIEF 2012 HOLIDAY SEASON "SAY WORLD VOL.1 THE VIBE'

MISCHIEF는 2010년 서로 닮은 두 동갑내기 친구에 의해 만들어진 어패럴 브랜드이다. 90년대 문화에 기반해 Vintage Athletic Casual의 아날로그 감성으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표현한다. 빈티지 가죽, 데님 등을 소재로 활용하여 러프한 디자인을 구현한다. 미스치프 전 제품은 서울 홍대 인근의 작업실에서 핸드메이드로 생산된다. 미스치프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로컬 아티스트 서포팅 등 패션 필드에 국한되지 않은 폭 넓은 범위의 문화활동을 지향한다. 심각하지 않은, 악의없는 장난기를 뜻하는 미스치프의 이름처럼 재미있게 90년대 문화를 패션 굿즈로 표현하며 주목받아온 디자이너 서지은, 정지윤. 둘은 중학교 때 처음 만나 십년도 넘은 동네친구로 시작해 현재는 패션 사업 파트..

2012. 12. 17. 14:39
[SNAP] 데일리프로젝트 바이어, 우탁(WU TAK)

서우탁 30세, DAILY PROJECT BUYER 데일리 프로젝트FACE BOOK ALL – Order Made 어떤 일을 하시나요?편집숍 데일리 프로젝트에서 바이어 시작한지 4개월쯤 됐습니다. 전공이 조소라고 들었는데, 데일리 프로젝트 바이어는 어떤 계기로 하게 되셨나요?어렸을 때부터 패션에 관심 많았는데, 오래 알고 지내던 데일리 프로젝트 이사님께서 제안해주셨어요. 남성복 바이어 역할 어떻겠느냐며… 언제부터 패션에 관심 갖게 되었나요?중학교 입학하고, 교복 줄여 입으면서 관심 갖게 됐어요. 어렸을 때 옷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 있나요?스키니 진 때문에. 4년 전부터 디올 옴므에서 스키니 진을 선보이고 이후 남자들도 흔히 입는 아이템이 되었는데, 저는 스키니 진을 중학교 때부터 입었거든요. 놀림 많..

2012. 12. 17. 11:50
THE FUTURE ONE FROM AIR TO LUNA

AIR FORCE 1 탄생 30주년을 맞아 프라이머리, B.A.P, 다이나믹 듀오, 김선형 등이 각 분야 아티스트들과 함께 뮤직비디오, 스타일 화보, 미디어 아트 등으로 AIR FORCE 1의 미래를 선보였다. 농구, 스트릿, 힙합 컬처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에어 포스 원(AIR FORCE 1, 이하 AF1)', 그 30년의 혁신적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홍대 'AF1 갤러리'에서 12일 열렸다. '더 하우스 오브 포스(THE HOUSE OF FORCE)'라는 이름으로 팝업 갤러리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AF1 팬임을 자칭하는 국내 최정상 급 힙합 뮤지션, 아이돌 그룹 및 농구선수, 유명 사진작가 및 그래픽 아티스트 등과 함께 작업한 5개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AF1 탄생 30..

2012. 12. 13. 16:23
샤넬 "THE LITTLE BLACK JACKET" 사진집

민석오빠 (a.k.a minshox) 덕분에 CHANEL 사진집을 접하게 됐어요. 오빠와 비닐부터 같이 뜯어봤어요. 샤넬이라는 이름 그 자체만으로도 빛나잖아요. 얼마 전 샤넬 사진 전시회 오프닝 파티 다녀와서 사진집을 직접 구매해볼까 고민했었는데요. 드디어 직접 실물로 만나봤어요. 위 사진은 비닐 팩킹 뜯기 전! 샤넬 사진집 커버는 카린 로이펠트에요. 왼쪽은 북 커버 케이스. 두께가 뭐 거의 3~4cm 정도 되는거 같아요. 무겁기도 무겁지만, 종이 냄새가 너무 좋더라구요. (변태인가) 옆에 함께 일하는 디자이너 선정언니도 종이 냄새 좋..다..고..... 종이도 전부 블랙이고, 이미지도 전부 흑백이라 분위기있고 무게감 있어 보이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남성 셀러브리티 스타일링보다 여성 셀러브리티 스타일링이 ..

2012. 12. 13. 12:45
Kinki Robot Art Toy Wars "KRAT WARS"

한 해의 끝자락, 12월에 들어섰다. 예년보다 유독 매서운 날씨에 밖으로 나서기가 두려울 정도다. 연말에 가까워오니 다양한 행사와 세일 소식이 붐을 이룬다. 세계적으로 토이의 신이라 불리우는 'KAWS', 현재 가장 HOT한 아티스트 중 한명인 'RON ENGLISH', 그리고 새롭게 떠오르는 영국의 아티스트 'YUMYUM LONDON'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킨키로봇 아티스트워 프리뷰 파티가 지난 7일 금요일 동대문 두타 지하1층 KINKIN 매장에서 열렸다. 이번 아티스트워는 토이, 책, 티셔츠, 버클, 퍼즐, 약통 등 다양한 라인의 RON ENGLISH 제품들 그리고 YUMYUM은 전 세계 오프라인 첫 판매였다. 1974년생 KAWS는 뉴욕의 핫한 팝아티스트다. 그의 본명은 Brian Do..

2012. 12. 10. 17:47
ACNE PAPER 아크네 페이퍼

북유럽의 감각은 다른 문화와 확실한 차별점을 두어 그들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문화예술 역사에 있어 100년도 더 오래 전부터 그들만의 스타일로 두각을 드러냈다. 패션 디자인에서는 앤 드뮐미스터, 드리스 반 노튼,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가구 디자인에서는 핀율 등이 대표적이다. 북유럽의 문화예술을 대표한 그들 뒤를 이어받는 패션 하우스의 등장도 심상치 않다. 짧은 역사를 가진 북유럽 브랜드들의 성장 가능성의 추이가 기대되는 바다. 얼마 전에 소개했던 덴마크 기반의 남성복 브랜드 한 코펜하겐(HAN KJOBENHAVN) 도 세련된 젊은 남성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북유럽의 감성은 전 세계 실력있는 디자이너들과 견주어 뒤처짐 없이 그들만의 독특한 리그를 만들어가고 ..

2012. 12. 10. 13:39
[퍼스트룩] 캐시미어 니트 브랜드 JENNY PARK

2011년 가을, 겨울 시즌 컬렉션을 첫 선으로 론칭한 캐시미어 니트 브랜드, JENNY PARK.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까지 패션에 관심 많으며 합리적이고 하이패션과 패스트패션을 믹스매치할 줄 아는 여성, 남성 컨템포러리 마켓을 타겟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 편한, 웨어러블한 옷을 만든다. 제품은 100% 캐시미어 스웨터 풀오버와 카디건 제품들을 중심으로 캐시미어/울 혼장, 캐시미어/실크 혼방 제품들을 아울러 갖추고 있으며 제품 가격대는 20만원 중반에서 40만원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명품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질 좋은 내몽고산 캐시미어를 사용하여 모든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최상 퀄리티의 제품을 만들고자 한다. JENNY PARK은 심플함, 편안함, 베이직함, 위트있는 디테일의 트위스트, 유머러스함, 타..

2012. 12. 7. 15:25
남성을 위한 빈티지 자켓 전시회 A Countinuous Lean

남성을 위한 블로그인 A Countinuous Lean은 2009년 Michael Williams 와 Randy Goldberg 가 만든 남성을 위한 빈티지한 소품들과 옷등을 소개하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그들은 이번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전시회를 준비했다. Oil, Leather & The Bikeriders라는 제목으로 페인팅된 가죽 쟈켓 21점과 Danny Lyon's 의 1968매의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쟈켓을 제작하는데 총 13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이후 12월 7일부터는 일본 도쿄의 신주쿠로 옮겨 행사를 진행하며 전시회가 끝난후 쟈켓은 판매가 될 예정이다. 물론 판매된 수익금은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A Countinuous Lean 사이트

2012. 12. 6. 18:51
[SYOFF] ANOTHER SKIN 가죽

글 : 임예성, 사진 : 임예성 thing N Nothing, donald k, donald king, 김경민, cracker your wardrobe, cracker magazine, 유소담, high cut, 하이컷, 에디터, 정환욱, 밴드, 펑크, 록, midnight smokin' drive, 채송화, 보컬, 포토그래퍼, photographer, kai, 카이, 모델, model, 허꽃분홍, 메이크업 아티스트, 메이크업, make up artist, 홍민철, bratson, 브랫슨, 안건, an kun

2012. 12. 6. 18:16
[SYOFF] 쇼프걸 7TH 황주영

일곱번째 쇼프걸, 황주영, SAINTPAIN, NUDEBONES, VIVASTUDIO, GHOST SILVER, 임예성, SYOFF, 쇼프, SYOFF GIRL,

2012. 12. 6. 15:48
김용오 개인전 "SLOWLY"

여행을 통한 자기성찰과 경험,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스트리트 문화와 패션을 꽤나 스타일리시하게 자신만의 색으로 구축한 김용오. 김용오는 평소 스트리트 스냅으로 보던 패션 피플을 화려한 컬러 조합으로 새롭게 캐릭터화한다. 김용오의 그림을 통해 실제 사진과는 또 다른 이미지의 패션 피플을 만나볼 수 있었다. 실제로 장콸언니와 보배언니는 선호가 찍은 스냅을 통해 김용오 작가의 그림 모델이 되었다. 전시회에서도 언니 둘의 다정한 그림을 만나볼 수 있었다. 선명한 라인과 화려한 컬러가 대비를 이뤄 김용오 작가만의 짙은 색을 만들어냈다. 12월 1일 토요일 합정동 요기가 갤러리에서 열린 김용오 개인 전시 를 다녀왔다. 전시 마지막 날에는 네명의 친한 친구들이 모여 각자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며 시작한 밴드 나무..

2012. 12. 4. 17:49
Super Color Super vs MSB, BEATBALL MUSIC

사진은 내용과 무관, 단순히 지난 주말 처음 접한 환상적인 맛의 치르치르 치킨이 생각남. Super Color Super가 기획하는 버스킹 코리아(전국 투어 프로젝트)는 무대에 서는 아티스트에게 불합리한 환경을 제공했고, 그에 부당함을 느낀 두 아티스트 소속사 매직 스트로베리 사운드(MSB) 와 비트볼뮤직은 당사 블로그를 통해 여태까지 있었던 일을 게재하고, 정식 사과 요청 입장을 표명했다. 바로 다음날 SCS의 사과문이 올라왔으나 아티스트에게 건내는 사과에 진정성 문제가 있었고, 피해 측이라고 표명한 소속사 블로그에 결국 앞으로 SCS와 더이상 교류 없을 것이라는 의견 게시와 더불어 아티스트도 불만 표명. 중간에 SCS 측 디렉터가 아티스트와 소속사 측에 보냈다는 협박에 가까운 내용의 메일이 트위터와 ..

2012. 12. 3. 23:00
1 ··· 46 47 48 49 50 51 52 ··· 62
Instagram Objet Cabinet About
maidennoir@gmail.com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