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en Noir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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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s Angels, 1977

Charlie's Angels. Left: Jaclyn Smith. Right: Cheryl Ladd. Center: Kate Jackson

2013. 3. 17. 21:29
하시시 박, Hasisi Park (photography)

2013 팩토리 이머징 아티스트 쇼, 하시시박(Hasisi Park)의 개인전 "Casual Pieces 1 눈을 감고 마음을 감다"가 3월 16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하시시박은 개인 프로젝트 시리즈와 모노그래피, 패션, 음악 관련 사진 등으로 알려지고 있는 젊은 사진가로 그의 사진은 독특한 시선과 필름 카메라를 이용한 실험적 기법, 이미지를 통해 창출해내는 내러티브가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기존의 사진 및 새로운 사진 작업 총 30여점과 함께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시시박의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 팩토리(Gallery FACTORY)는 2002년 12월 삼청동에서 새로운 전시공간으로 첫 발을 내디딘 후 예술의 장르적 구분을 뛰어넘는 새로운 시도와 워크샵과 관객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2013. 3. 17. 20:20
제프리 캠벨(JEFFREY CAMPBELL) 룩북

제프리 캠벨(Jeffrey Campbell)은 지난 2000년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빈티지 스타일에 런웨이의 예술적 감각을 더한 슈즈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패션 피플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세계 곳곳에 오피스를 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지만 브랜드를 처음 런칭 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패션 피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일명 '핫'한 슈즈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왔다. 제프리 캠벨은 라이프 스타일 곳곳에서 독특한 디자인의 영감과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브랜드다. 이를테면, 패션 도시인 뉴욕이나 파리의 화려한 런웨이에서가 아닌 각국의 패션 블로거, 또는 스트릿 패션 피플 등 패션과 슈즈를 사랑하는 평범한 이들로부터 영감을 얻는다. 고객에게 직접 다가가 그들이 가장 원..

2013. 3. 16. 18:32
제프리캠벨(JEFFREY CAMPBELL) 첫번째 스토어 하라주쿠

제프리 캠벨의 엣지있는 신발 디자인은 전 세계의 셀러브리티와 여성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도쿄에서 제프리 캠벨은 이미 패션 신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막대한 인지도를 가진 신발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하라주쿠 스타일에서는 제프리 캠벨만의 스타일 센세이션이 일어날 정도다. 더불어 이제는 일본에서 제프리 캠벨 스타일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 생겼다. 세계 첫번째 제프리 캠벨 부티크가 도쿄 하라주쿠에 오픈했다. 제프리 캠벨 하라주쿠는 도쿄의 젊은이들이 몰리는 패션 거리 중앙에 위치해 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라포레트 하라주쿠 백화점 3층에 입점했다. 지난 2월 23일 오픈했으며, 제프리 캠벨의 2013 S/S 컬렉션 디자인 제품 뿐만 아니라 부츠, 스니커, 펌프스 등 인기있는 모든 품목이 진열되어 있다. 쉽..

2013. 3. 16. 17:47
바스통(BASTONG) 다섯 가지 아웃터 룩북

지난 10월 People of Tastes에서 주최한 한국과 해외 패션 브랜드 교류의 장, 룸스링크에서 만났던 바스통을 기억한다. 첫 만남은 늘 새롭고 낯설다. 룸스링크에 전시된 부스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혼자 어슬렁거렸던 기억이 있다. 남자 한 분이 부스를 지키고 계셨는데, 부스가 좁은 편이고 나도 혼자라 어색해 선뜻 발들일 생각을 못했다. 한참 어슬렁거리다가 발들인 바스통 부스는 꽤 인상적이었다. 단추와 미싱까지 전부 가져다 놓은 인테리어가 지나가 더 나와 같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그 위에 걸려있는 재킷들은 흡사 영국 브랜드 "BARBOUR" 자켓을 떠올리게 했다. 사진출처 : BASTONG BLOG 자켓에 손을 대면서 원단부터 저렴하고 흔한 그것이 아니라고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

2013. 3. 15. 21:41
국내 뮤직 페스티벌의 단상과 레인보우 아일랜드

한파 절정, 한파주의보가 이슈를 장악하던 그 때 그 매섭던 추위가 어느덧 3월이라는 '무엇의 시작' 달 앞에 자취를 감춘다. 며칠 전에는 3월의 날씨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어 서울시내 곳곳에서 두터운 옷차림으로 밖에 나온 이들은 당황 섞인 푸념을 늘어놓았다. 매 년 정신없이 지나가지만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났으니 무슨 말을 더 할까. 아지랑이는 고사하고 '개강이다', '개학이다' 하며 모두 바삐 지내고 있음은 명백할 것이다. 동파의 계절이 끝났음을 알리듯 속속히 봄과 여름의 문화 소식들이 고개를 든다. 고작 5월만 되어도 낮에는 반팔 티셔츠를 입고 다녀도 될 정도로 푸근하다 못해 더워지는데 이런 기후의 영향때문인지 5월부터 시작되는 뮤직 페스티벌 소식이 벌써부터 들려온다..

2013. 3. 14. 22:32
손쉬운 커스텀이 가능한 신발, COAT(코트)

coat(코트)는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조립이 가능한 u-strap shoes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3(Red Dot Design Award 2013)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위너를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상(iF Product Design Award)',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과 함께 인정받는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세계적 기업 및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한다. u-strap shoes는 베이스가 되는 신발을 갖고 있으면서 새로운 어퍼를 사용하여 다양한 디자인의 신발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손쉬운 커스텀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며,..

2013. 3. 14. 13:23
프레드페리 콜라보레이션 리버티, 노와트 컬렉션

브리티시 헤리티지 브랜드 프레드 페리(FRED PERRY)가 2013년 S/S 시즌을 맞아 ‘프레드 페리 X 리버티 컬렉션(FRED PERRY X LIBERTY Collection)’을 선보인다. 2010년 S/S 시즌에 선보였던 콜라보레이션 이후, 2013년 S/S 시즌을 맞아 FRED PERRY와 LIBERTY는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FRED PERRY x LIBERTY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FRED PERRY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피케 셔츠를 캔버스 삼아 LIBERTY사의 플라워 프린트 디테일을 매치하였고, 또한 리버시블 숏츠 제품으로도 선보인다. 영국의 Liberty사(社)는, 1875년 Arthur Lasenby Liberty (아서 라센비 리버티)에 의해 동양의 미술 공예품을 ..

2013. 3. 13. 20:05
더센토르와 스프링 크로커스

스프링 크로커스 2013 S/S 룩북 로컬 디자이너 브랜드 중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를 꼽으라면 서슴없이 정지윤, 서지은 디자이너의 미스치프(MISCHIEF)와 예란지 디자이너의 더센토르(The Centaur)를 찬양한다. 브랜드의 가장 핵심이 되는 옷도 그렇지만,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컨셉 면에서 특히 편애한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스프링 크로커스와 관련된 더센토르만 언급할 생각이다. 신비롭기까지 한 한 반인반마의 켄타우로스 로고와 컬렉션을 마친 피스를 보고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게다가 예란지 디자이너의 뮤즈라는 모델 이선의 감각적인 룩북까지. 더센토르는 옷 뿐만 아니라 룩북, 컨셉, 분위기 등 무엇하나 감하지 않고 우리네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했다. 더센토르의 소개에서 과거형을 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2013. 3. 12. 13:41
Supreme X Comme des Garcons Shirt 2013 Collection

스트릿웨어의 정점에 서 있는 Supreme과 아방가르드, 해체주의 선두자이자 거대한 블랙군단의 수장인 가와쿠보 레이의 Comme des Garcons(이하 꼼 데 가르송)이 다시 만났다. 꼼 데 가르송은 지난 시즌동안 와타나베 준야, 쿠리하라오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작업을 진행해오며 전 세계적으로 품절 행렬을 이었다. 이번 슈프림과의 컬렉션은 꼼 데 가르송의 프랑스 생산 셔츠 라인인 Comme des Garcons Shirt가 함께했다. 2012-2013 S/S 시즌에도 한차례 협업 작업을 진행한 바 있는 이 두 브랜드는 폴카 도트 디지털 카모플라주 프린트를 베이스로 슈프림의 로고가 거울에 뒤집힌 듯이 프린트된 박스 로고 티셔츠, 캠프캡, 윈드브레이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반스의 풋웨어 라인이 함..

2013. 3. 11. 16:41
MISCHIEF 지갑, NUDEBONES 키홀더

하나뿐인 제품이라 이제 더 이상 구할 수 없는 미스치프(MISCHIEF) 지갑과 판매용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나 구할 수 없는 누드본즈(NUDEBONES) 키홀더. 예쁘다. [shared fantasy/Fashion] - NUDEBONES 2012 F/W TEASER[shared fantasy/Fashion] - MISCHIEF의 아날로그 감성

2013. 3. 10. 23:12
태연, 손연재의 카이아크만 레플리카 M-65 필드재킷 머스터드

'하루 세끼 나를 위한 초록약속'을 슬로건으로 환경, 건강, 배려의 녹색 식생활을 실천하는 전 국민 참여 캠페인 녹색식생활 초록입술 캠페인 홍보대사 손연재. 자신의 모교인 연세대학교에서 학생 500명에게 우리 농산물로 만든 '우리 밥상 도시락' 증정 행사에 참여했네요. 특히 손연재가 입은 머스터드 컬러의 카이아크만 야상이 돋보여요. 카이아크만의 이번 시즌 레플리카 M-65 필드자켓 머스터드 컬러네요. 옐로우 톤과 조화를 이루는 카키 컬러 포인트 자수도 예뻐요. 봄을 맞아 샛노란색 자켓 하나 쯤은 필요하겠죠? 손연재는 레이스, 라운드 칼라의 블라우스, 블랙 샤 스커트를 함께 매치했고, 포인트로 청록색 컬러 삭스를 신어 봄 향기 물씬 풍기는 귀여운 소녀룩이 되었어요. KLA-JP901C0 / ₩179,900

2013. 3. 10. 23:10
BPB 2013 S/S LOOKBOOK

2009년 6월 런칭한 BPB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자 디자이너인 하보배가 이끄는 쥬얼리 브랜드다. BPB의 풍요로운 상상력과 자유로운 감각들로 소통하고자 하는게 BPB WORLD의 목표다. 유니크, 위트, 유머러스 함에 초점을 두고 매번 기발하고 귀여운 제품들을 선보이는 BPB가 2013 S/S 룩북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컨셉은 "In the mid-summer nights, Josh just starts the time travel through drawing the door with the chalk"로 한여름 밤, 조쉬라는 남자 아이가 분필로 문을 그려 시간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컨셉이다. 동화적이면서 동시에 제 3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했으며 제품들 또한 조쉬가 시간 여행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

2013. 3. 10. 14:26
토레로(TORERO) 2013 S/S LOOKBOOK

토레로는 스페인어로 '투우사'를 의미한다. 황소와 피 튀기는 잔인한 경기를 치룰 때, 투우사들은 가장 편하면서 동시에 가장 멋진 옷과 장구류를 착용한다. 'manoletinas' 라는 이름의 플랫 슈즈에 강렬한 인상을 받고 2011년 3월 토레로(TORERO) 라는 여성 수제화 브랜드를 런칭했다. 토레로에서 진행하는 'Wear the ART'는 2013년 봄부터 시작하는 토레로의 새로운 슈즈 라인이다. 전 세계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그들의 그림을 활용해 구두를 만든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컨셉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슈즈가 되길 희망한다. 토레로를 이끄는 이경묵 디자이너는 신발 한 켤레를 만드면서 흔한 장식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금속공예가와 연구하여 토레로만의 구두..

2013. 3. 8. 18:28
더티셔츠뮤지엄(The T-shirts Museum) 2013 S/S LOOKBOOK

더 티셔츠 뮤지엄(The T-shirts Museum)은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을 제안한다. 더 티셔츠 뮤지엄의 모든 상품은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더 티셔츠 뮤지엄의 디자인을 베이스로 고유의 디자인 프로세스를 거쳐 기획, 제작한다. 더 티셔츠 뮤지엄은 합리적인 가격과 가격대비 높은 퀄리티의 품질로 단연 몇 시즌만을 진행해온 얕은 이력의 브랜드와는 다르다. 소비자들은 '더 티셔츠 뮤지엄' 이라는 브랜드 이름만으로 저렴한 가격대를 연상하겠지만 그에 따르는 품질에 대한 연상마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아마 더 티셔츠 뮤지엄의 품질 문제가 합리적인 가격대에 맞춰 한 두 시즌만 입고 버릴 옷이었다면 더 티셔츠 뮤지엄의 행보는 이미 오래 전에 끊겼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만큼 합리적인 가격과 ..

2013. 3. 7. 21:58
블라인드니스(BLINDNESS) 2013 S/S LOOKBOOK

블라인드니스(BLINDNESS)는 신규용, 이종택 그리고 홍준기 세명의 디자이너들이 만들어가는 남성복 기반의 유니섹스 브랜드다. 서로 다른 경험과 배경들을 토대로 친구이자 파트너로써 블라인드니스를 이끌어가고 있다. 기본적으로 블라인드니스는 컨템포러리 무드를 기반으로 하여 매 시즌마다 다양한 유스 컬쳐나 컨템포러리 아트 등에서 영감을 받아 시즌 컨셉에 반영하고 있다. 블라인드니스의 첫번째 시즌인 이번 2013 S/S는 'BEAUTY IS EVERYWHERE'라는 컨셉으로 blossoms, botanical, bouquet, flowers, garden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키워드들은 곧 이번 시즌의 주된 무드인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레이어링 등으로 표현되었고, 콜라쥬를 통해 메인 아트웍으로도 선보여진다..

2013. 3. 7. 12:24
폴러스터프(POLeR STUFF) X GRILL5TACO(그릴5타코)

미국 오레곤주 포트랜드에 기반을 두고 있는 Poler Stuff는 아웃도어와 익스트림 스포츠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가지 큰 변화에 맞추어 설립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폴러 스터프(POLeR STUFF). 기존의 익스트림 스포츠와 아웃도어 사이에 확실한 경계가 있었다면, 인터넷을 비롯해 빠르게 변화하는 다양한 요소들로 인하여 오늘날의 스케이스보드를 타는 젊은 층들에게는 하이킹, 서핑, 캠핑 등 자연의 즐기는 일은 뚜렷하게 경계를 나눌 수 없는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이 되었다. Poler는 실제로 오토캠핑, 하이킹, 서핑, 스케이팅, 그리고 주말에 좋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파티를 즐기는 아웃도어 팬들을 위하여 #campvibes라는 슬로건으로 익스트림 스포츠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고, 모험주의를 ..

2013. 3. 6. 19:55
비바 스튜디오(VIVA STUDIO) 2013 S/S LOOKBOOK

비바 스튜디오는 코퍼레이트 락앤롤(Corporate Rock&Roll)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2008년 런칭했다. 가죽 자켓과 울 코트 등의 겨울 아웃터를 선보이며 소규모 컬렉션을 처음 시작한 이래 이제 그 고유의 퀄리티와 인지도를 유지하며 좀 더 폭 넓은 카테고리 제품을 선보이는 캐쥬얼 로컬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변화의 흐름을 짚어보면 시즌마다 선보이는 카테고리가 늘어남에 따라 각 카테고리의 복종을 개별적으로 공부하고 소화시키는 흐름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해왔다. 남성적인 컬러, 몸에 잘 맞는 실루엣은 유지하며 동시에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캐쥬얼함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기본적인 아이템의 레이어링(Layering)을 통한 코퍼레이트 락앤롤의 구현이 컬렉션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로컬 도메스틱 브랜드..

2013. 3. 6. 18:24
스프링 크로커스(Spring Crocus) 2013 S/S LOOKBOOK

스프링 크로커스(Spring Crocus)는 디자이너 임민주가 2012 S/S를 시작으로 선보인 여성복 브랜드다. '후회없는 청춘'이라는 꽃말의 스프링 크로커스는 "No Regrets in our springtime"을 브랜드 컨셉으로 소녀에서 여성으로 나아가는 감성으로 봄날의 화사하고 반짝이는 청춘처럼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유연한 핏에서 여성스러운 느낌이 더해진 캐쥬얼에 스프링 크로커스만의 감성을 담아 옷을 만들고 있다. 베이직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하여 페미닌한 느낌, 편안하고 자연스러움을 표현하며 매 시즌 다양한 컨셉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스프링 크로커스 오피셜 사이트 디자이너 임민주는 다양한 장르의 디자인 작업을 하는 "스튜디오 욥"에서 영감을 얻는다. 단순한 장식의 오브제..

2013. 3. 6. 01:22
카이아크만 M-65 리뷰

2013년 달력에 들어선 것도 어느덧 3개월이나 흘렀네요. 3월이면 다들 신학기, 개강 준비로 정신 없죠? 무엇보다 신입생 새내기들이라면 첫 인상에 신경쓰느라 사방팔방으로 예쁜 옷 찾아다니고 있겠죠? 봄과 가을 패션하면 어김없이 연상되는 일명 야상자켓. 야상의 오리지널은 M-65 필드자켓으로 불린답니다. 군복에서 비롯된 M-65 자켓은 오리지널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어 발매되는 '레플리카' 아이템으로 다양한 패션 브랜드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답니다. 카이아크만에서도 꾸준히 레플리카 아이템으로 밀리터리 자켓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개강 시즌 맞추어 야상 스타일링을 소개할게요. 미국의 밀리터리 자켓 중 대중적인 야상을 표방하며 탄생한 자켓이 바로 M-65랍니다. 세계 2차 대전 당시 사용하던 기존 야..

2013. 3. 6. 00:55
게이 일러스트 Gay Pulp Collection (1965,1966)

Beach Boy by Donald Evans. Published 1966, Selbee Bottoms Up by Ned Winslow. Published 1966, UNIQUE The Gay Jungle by Donald Evans. Published 1965, Selbee The Gay Lords by Robert Saunders. Published in 1966, UNIQUE The Gay Rebels by Larry Price. Published in 1966, UNIQUE Male Madame by Donald Evans. Published in 1966, Selbee Mr. Muscle Boy by Donald Evans. Published in 1965, Selbee Queen of the ..

2013. 3. 4. 22:07
페르드르 알렌느(PERDRE HALEINE) 2013 F/W 룩북

지난 가을 한국, 일본 브랜드가 교류할 수 있는 장, 룸스링크를 다녀왔다. 에디터는 마지막 날 폐장 직전에 방문해 성급하게 돌아다니느라 오랜시간 제대로 둘러보기조차 힘들었다. 급하게 여러 브랜드를 훑다가 디자이너 자리도 공석이던 테이블에서 페르데르 알렌느 룩북을 접하게 되었다. 2013 S/S 룩북이었는데, 한국 톱모델 김원중이 걸치고 있던 다채로운 컬러의 옷들이 여자인 에디터가 보아도 '예쁘다' 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눈에 쏙 들어왔다. 무엇보다 더욱 눈길이 갔던 이유는 엄청난 양의 피스 때문이었다. 인쇄 룩북 두께부터 이미 타 브랜드와는 겨룰 수 없을 정도의 자태였다. 아무런 배경도 없이 하얀 배경 위에 선 모델이 걸친 페르드르 알렌느 옷은 무엇보다 돋보일 수 밖에 없었다. 페르드르 알렌느는 한국인..

2013. 3. 4. 20:02
STUSSY SPRING 2013 COLLECTION LOOKBOOK

1980년 캘리포니아에서 서프보드에 열광하는 SHAWN STUSSY 크루가 시작한 브랜드, 스투시는 SHAWN이 자기 이름의 로고를 넣은 티셔츠와 서프보드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이제는 스트릿 웨어 브랜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가 되었다. 언제나 열린 마인드로 런던, 뉴욕의 보더 그리고 DJ 등과 끊임없이 교류하며 그들의 문화를 컨셉으로 1970~80년대 영국 펑크의 DIY 정신까지 흡수해 현재까지 독립적이며 스트릿 문화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의 동경을 사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캘리포니아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KENNETH CAPPELLO가 촬영한 2013 S/S 캠페인 룩북을 공개한다. 이번 룩북은 포토그래퍼 KENNETH CAPPELLO의 스타일과 캘리포니아의 해안 도시 특성이 반영되었다. 스투..

2013. 3. 4. 19:12
무슈 엑스(MONSIEUR) X 2013 S/S 룩북

지인을 통해 접하게 된 무슈 엑스(MONSHIEUR X). 2012년 가을, 겨울 시즌 컬렉션을 시작으로 이제 갓 두번째 시즌을 선보인 무슈 엑스는 디자이너 백예지가 이끄는 유니섹스 브랜드다. 무슈 엑스는 ART, YOUNG, BLACK, REAL, JOY, FAITH, TRUTH, ANARCHISM, GENDERLESS를 키워드로 전개된다. 2012 F/W 제품 스트리트 사진 이번 2013 봄, 여름 시즌은 'THE BOY FROM MARS'를 타이틀로 우주의 또다른 별에서 온 소년을 컨셉으로 스쿨룩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파스텔 톤의 수트와 스포츠 웨어 등의 유니폼에 새로운 컬러와 실루엣을 제시했다. 외계인을 모티브로 다양한 일러스트로 포인트를 주어 신비롭고 펑키한 룩을 선보였다. 무슈 엑스 오피셜 사..

2013. 3. 3. 15:28
레이버데이 (Labor Day) 2013 S/S LOOKBOOK

2012 가을, 겨울 시즌 첫 선을 보이고 큰 호응을 얻었던 레이버 데이(Labor Day)는 다양한 패턴과 소재로 이루어진 스카프를 활용해 지루할 수 있는 남성복의 스타일링에 다양한 가능성을 제안한다. 레이버 데이는아메리칸 캐주얼의 큰 틀 안에서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양질의 원단을 찾아 숙련된 한국의 기술을 사용해 액세서리를 만든다. 2013 S/S는 'A Pleasant Surprise to Your Wardrobe'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개되었다. 이번 시즌 레이버 데이는 기존의 스카프 라인과 더불어 클래식과 캐쥬얼 모두에 스타일링이 가능한 타이와 반다나를 함께 선보였다. 총 16가지 종류의 스카프와 5종의 타이, 2종의 반다나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즌 또한 일본의 오카야마의 특별한 소재들을..

2013. 3. 2. 17:32
RIHANNA FOR RIVER ISLAND

카리브 해에 위치한 섬 바베이도스 출신의 소녀, 리한나. 2006년 의 'SOS'부터 2011년 11월 발매한 여섯 번째 정규 앨범 의 'We Found Love'까지 빌보드 차트 1위를 거머쥐며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열 개 이상의 싱글곡이 올라간 머라이어 캐리(18곡), 마돈나(12곡), 휘트니 휴스턴(11곡)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11년 10월 에스콰이어지가 '생존하는 여성 중 가장 섹시한 여성'이라고 평한 리한나의 관능미는 전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2,500만 장의 앨범 판매고와 6,000만의 싱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리한나의 스타일 감각은 패션 매거진의 셀러브리티 면에서 빠질 줄을 모른다. 리한나의 음악성 만큼 그녀의 패션 감각 또한 전세계가 추종하..

2013. 3. 1. 21:51
AGYNESS DEYN FOR DR. MARTENS 2013 S/S 룩북

세계적인 모델이자 스타일 이노베이터 아기네스 딘은 이번 S/S13 컬렉션에서도 닥터마틴의 브랜드 정신과 함께 그녀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온전히 담아냈다. 도쿄의 하라주쿠에서부터 시작된 이번 아기네스딘 x 닥터마틴 컬렉션의 영감은 가장 영국적인 두 아이콘이 결합하였다는 것 뿐만 아니라 개인의 스타일과 브리티시 서브컬쳐, 특히 펑크 같은 영국 문화가 그 작업 과정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다양한 스타일링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아기네스 딘 그녀만의 아이덴티티와 그래픽에 영향을 받은 팝 컬쳐 그리고 닥터마틴 제품들의 상징적인 아이콘이 만나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탄생하였다. 개인적으로 2012 F/W 지난 시즌 첫 선을 보인 닥터마틴과 아기네스딘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보다 이번 시즌 제품에 눈길이..

2013. 3. 1. 16:35
배우 고소영 여성복 브랜드 'KOSOYOUNG'

스타들은 누가 보아도 감탄을 내지를 미모를 겸비했으면서 욕심도 많다. 지성이나 감각, 센스는 양보할 줄도 알아야지. 리한나의 런던 패션 위크 입성 소식에 이어 배우 고소영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KOSOYOUNG'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데뷔한다. 2월 18일 고소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KOSOYOUNG'과 고소영. 누구의 기대보다 내 기대가 가장 큰 이름" 이라는 글과 함께 브랜드 작업 중인 본인의 사진을 게재했다. 고소영은 지난 21일 브랜드 런칭 행사에서 연예계 인맥을 과시하며 화려하게 주목 받았다. 자세한 스토리는 매거진 '엘르' 3월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고소영이 평소 공부하는 패션 스크랩과 브랜드에 관한 정보는 고소영 블로그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런칭 행사 당일 프레젠테이션..

2013. 3. 1. 05:14
바버(Barbour) 팝업 스토어

엔에이치인터내셔날의 영국 남성 브랜드 ‘바버(Barbour)’가 2월 21일부터 AK 분당점에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바버는 1894년 영국이 John Barbour에 의해 설립되어 현재 5대째 기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왁스 자켓(Wax Jacket)으로 유명하다. 2011년 국내 진출 이후 첫 가두 직영 매장을 오픈하게 된 바버는 이를 계기로 인지도를 더욱 확대하고 유통망을 늘릴 계획이다. 바버는 현재 압구정 갤러리아 웨스트에 단독매장을 운영중이고 더불어 분더샵, 쿤, 마인드앤카인드, 플랫폼플레이스, 롯데 본점 직매입 편집숍 바이에토르 등에 입점해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영국 바이크 브랜드 로얄앤필드의 오토바이가 디스플레이 되어 있어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2009년 추동 ..

2013. 3. 1. 00:36
디어매거진 3호 발간 기념회

특별히 아끼는 디어매거진의 3호가 출간되었다. 나의 블로그 출발선 그즈음, 어설픈 솜씨로 디어매거진의 소개와 함께 나의 간단한 생각을 기록한 적이 있다. 나와 디어매거진의 첫발 시기가 비슷한 건 그 때문이다. 인연이 닿아 디어매거진을 만드는 두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둘은 내 블로그에 적은 글을 기억해주고 있었다. 둘은 내게 고맙다고 했지만, 나는 디어매거진을 만들어 내게 좋은 영감을 준 둘에게 더 감사하다. 두 명 중 나와 동갑인 현지씨는 며칠 전 나와 주고받은 메세지에서 "아이 리스펙유"라고 심플하게 끝인사를 맺었다. 나는 "내가 더욱더 리스펙유"라고 답했다. 디어매거진(Dear Magazine)의 디어는 누군가에게 애정을 담아 부를 때 사용하는 디어의 의미가 있고, 디어매거진을 만들어가는 에디터들이..

2013. 2. 2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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