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16. 18:32ㆍShared Fantasy/Fashion
제프리 캠벨(Jeffrey Campbell)은 지난 2000년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빈티지 스타일에 런웨이의 예술적 감각을 더한 슈즈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패션 피플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세계 곳곳에 오피스를 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지만 브랜드를 처음 런칭 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패션 피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일명 '핫'한 슈즈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왔다. 제프리 캠벨은 라이프 스타일 곳곳에서 독특한 디자인의 영감과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브랜드다. 이를테면, 패션 도시인 뉴욕이나 파리의 화려한 런웨이에서가 아닌 각국의 패션 블로거, 또는 스트릿 패션 피플 등 패션과 슈즈를 사랑하는 평범한 이들로부터 영감을 얻는다. 고객에게 직접 다가가 그들이 가장 원하는 디자인을 연구하는 것이다. 제프리 캠벨은 오랜 시간 동안 슈즈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현재 가장 트렌디하고 영한 헐리웃 스타 셀레나 고메즈, 바네사 허진스 등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출처 : 매그앤매그
제프리 캠벨의 2013 S/S 룩북을 공개한다. 제프리 캠벨 하면 떠오르는 킬힐의 앵클 부티는 대게 가죽과 스웨이드 재질로 생산되며 봄,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상품이 주를 이룬다. 제프리 캠벨의 '진짜 멋진 슈즈'는 봄, 여름 아이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독특한 디자인과 굽을 선보이는 제프리 캠벨의 감각은 봄, 여름 샌들 아이템에서 여과없이 드러난다. 개인적으로 즐겨신는 아크릴 투명굽과 플랫폼 슈즈가 돋보인다.
Jeffrey Campbell 2013 S/S LOOKBOOK
Jeffrey Campbell JAPAN 2012 Spring LOOKBOOK
글 : 임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