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en Noir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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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ed Fantasy(1845)

  • Leather Craft : Ture Romance

    2013.04.09
  • 일본인 밴드, 곱창전골 3집 '그 날은 올거야'

    2013.04.09
  • 레인보우 아일랜드 페스티벌 두번째 이슈

    2013.04.08
  • 라비앙 로즈, The Passionate Life Of Edith Piaf , 2007

    2013.04.08
  • [YOUTH] 켄파크(Ken Park), 2002

    2013.04.07
  • 서브마린(SUBMARINE) 2013 S/S LOOKBOOK

    2013.04.05
  • 캄퍼씨(COMPATHY) 2013 S/S LOOKBOOK

    2013.04.04
  • 아리(ALEE) 2013 S/S LOOKBOOK

    2013.04.03
  • 4130 BIKE RIDING DAY SPRING JAM

    2013.04.03
  • 레이버데이(Labor Day) 남성 편집숍 아카이브 입점

    2013.04.02
  • 포스터 갤러리 샵, 언포스터(UNPOSTER)

    2013.04.02
  • 쇼콩트(Chokonte) 2013 S/S LOOKBOOK

    2013.04.01
  • 국내 모자 브랜드, 몬키즈(MONKIDS)

    2013.03.29
  • KYE 2013 F/W 프레젠테이션, 팝업스토어

    2013.03.27
  • 이상봉 자서전 'FASHION IS PASSION' 출간

    2013.03.27
  • 안나 카레니나(Anna Karenina), 2012

    2013.03.27
  • 돈의화신 황정음이 입은 카이아크만 M-65 야상

    2013.03.27
  • 소녀 란제리, The Little Vicious

    2013.03.26
  • 다프트펑크(Daft Punk) 4집 발매 일정

    2013.03.25
  • [YOUTH] 벨벳 골드마인(Velvet Goldmine), 1998

    2013.03.25
  • Nudebones 2nd Exhibition

    2013.03.25
  • [YOUTH] 중경삼림, 1994

    2013.03.25
  • [YOUTH] 장국영의 아비정전

    2013.03.24
  •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2012

    2013.03.24
  • [YOUTH]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1997

    2013.03.24
  • 2013년 3월 잡지 일기 Magazine Diary

    2013.03.22
  • [YOUTH] 트레인스포팅 속편 소식, Trainspotting 2

    2013.03.20
  • 불량 여두목전 - 이노시카 오쵸, 1973

    2013.03.20
  • 드라마 야왕에서 고준희가 입은 카이아크만 M-65 야상

    2013.03.20
  • TWOTHIRRDS 2013 S/S LOOKBOOK

    2013.03.18
Leather Craft : Ture Romance

2012년 10월 14일 압구정 애비로드에서 가죽공예가 배우 최민수, SAL505, NOONE, TRIBE와 은공예가 GHOST, 빈티지 오브젝트 콜렉터 안도현, 일러스트레이터 헬독이 함께한 가죽공예전이 열렸다. 이번 가죽공예전 '트루 로맨스(True Romance)'에는 지난해 초 합정동에 개인 작업실을 마련하고 가죽공예를 시작한 배우 최민수와 가죽공예가 NOONE, 은공예가 GHOST의 기획 하에 여러 아티스트들이 동참해 꾸며졌다. 전시 당일에는 일명 모터사이클족들의 바이크문화와 락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럭스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었다. 타 잡지에서 빈티지 오브젝트 콜렉터 안도현님의 인터뷰를 얼마 전 읽었는데, 이 날 도현님의 오브젝트들도 전시된다는 소식에 무척 반가웠다. (혼자만) 도현님 거주지 ..

2013. 4. 9. 01:18
일본인 밴드, 곱창전골 3집 '그 날은 올거야'

1995년 결성된 밴드 곱창전골. 한국 록음악을 연주하는 최초의 일본인 밴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들은 1999년 발표한 정규 1집 이후 긴 휴지기와 비공식적 활동, 12년 만인 2012년 발표한 2집 에 이르기까지 밴드의 수장 사토 유키에의 리드 하에 꾸준히 그 명맥을 이어왔다. 한국 록음악에 대한 사토 유키에의 뜨거운 열정과는 무관하게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다소 순탄치만은 않았던 이들의 밴드 인생은, 2012년 다문화 예술단체 ‘샐러드’와 전속계약을 맺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고용추천을 받아 아티스트 비자를 취득함으로써 비로소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다. 결성 18년 만에 드디어 자유롭게 한국에서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이들은 지난 3월 1일 정규 3집 앨범 의 발매 즈음에 맞추어 화려한 컴백 무대..

2013. 4. 9. 00:05
레인보우 아일랜드 페스티벌 두번째 이슈

'진짜' 자연, 남이섬에서 즐기는 레인보우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감성적인 라인업으로 꿈같은 분위기를 즐기기에 최적이다. 이전에 소개한 것처럼 여태까지의 뻔한 뮤직 페스티벌과는 다른 무언가, 색다른 것을 찾던 중 접한 레인보우 페스티벌은 자연과 융화되는 컨셉 뿐만 아니라 뮤지션과 함께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뛰어놀 수 있는 잔디가 '진짜' 자연이기에 매력적인 것처럼, 단지 뮤지션이 공연만을 위해 무대에 오르는 게 아닌 것처럼 레인보우 페스티벌만의 메리트가 페스티벌 당일 직전까지 꾸준히 하나씩 오픈된다고 하니 페스티벌까지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하다. 지난 번 레인보우 페스티벌 소개 이후로 재미있는 기획 몇가지가 추가 공개되어 소개하고자 한다. 캠핑 정보 페스티벌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캠..

2013. 4. 8. 16:24
라비앙 로즈, The Passionate Life Of Edith Piaf , 2007

전 세계를 사로잡은 20세기 최고의 가수, 에디뜨 삐아프(Edith Piaf)의 일생을 그린 영화. 사전에 에디뜨 삐아프 일대기를 알고 있던 터라 스토리보다 음악, 배우의 연기 등 영화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한 여자의 일생을 나이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연기한 마리옹 꼬띠아르에 놀라웠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이 영화를 통해 프랑스어로 연기한 여자 최초로 미국, 영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고 한다. 연기에 감탄을 안 할 수가 없다. 에디트 삐아프의 마지막 곡 Non, Je Ne Regrette Rien는 누가 보아도 소름 돋을 만큼 환상적이었다. 죽음보다 외로움이 더 두렵다던 에디트 삐아프가 사랑하는 남자를 떠올리며 적은 가사의 la vie en rose 역시 명곡이다. 지금도 샹송 하면..

2013. 4. 8. 05:35
[YOUTH] 켄파크(Ken Park), 2002

가엾은 아이들. 자극을 위해 우리네 현실보다 조금 더 극단적인 연출일 뿐. 결코 남 이야기처럼 편하게 볼 수 없는 영화. 어느 정신심리학자는 주위를 둘러보면 사방이 불안한 사람들로 휩싸여 있다고, 아닌 사람을 찾기가 힘들 정도라고, 언급했다. 나조차도 불안을 숨기려 애쓰는데 불안이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은 얼마나 더 고통스러울까. 그들의 고통과 불안은 어느 작은 문제에서 시작된다. 예컨데 켄파크에 나오는 아이들의 것과 같은 그것들.

2013. 4. 7. 01:36
서브마린(SUBMARINE) 2013 S/S LOOKBOOK

얼마 전, 소개한 비바 스튜디오 2013 S/S 룩북에서 칭찬의 칭찬을 거듭했었다. 타사와 비교해 뒤처짐 없는 품질이지만 그에 비해 부담없는 가격대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한 남성복 브랜드 비바스튜디오가 2012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가방 브랜드 서브마린(SUBMARINE)을 소개한다. 서브마린 가방은 주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천연 소재를 사용하여 캔버스, 가죽 재료를 기초적인 툴로 견고하게 건축한 제품이다. 천연소재 고유의 멋을 살리며 최소한의 장식성을 더해 디자인한다. 군용으로 설계된 가방의 기능적인 부분을 일상에서 꼭 필요한 기능만을 고려하여 최소화 하였다. 서브마린은 견고함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일정 간격으로 스티치 숫자를 조절하고, 봉제시 주어지는 압력의 수치까지 관여한다. 천연소재가 갖고..

2013. 4. 5. 17:56
캄퍼씨(COMPATHY) 2013 S/S LOOKBOOK

디자이너 편집숍, 패션 브랜드에서 디렉터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디자이너 송승렬이 런칭한 캄퍼씨(COMPATHY)는 흔하지 않고 남다른 감성을 지닌 특별한 소비자를 위해 독특하면서 동시에 익숙한 스트릿 감성의 디자인 웨어를 선보인다. 캄퍼씨는 유니크와 대중이란 역설적 명제를 디자이너의 파워풀한 아이덴티티로 어떻게 풀며 소비자와 소통할지 고민하는 브랜드가 되길 희망한다. '컨템포러리, 밀리터리, 퓨처' 세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컴파씨만의 아이덴티티로 매 시즌 트렌디한 컨셉과 스트릿 무드를 더한다. 캄퍼씨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며 새로움을 추구하는 트렌드세터로 독창적인 자신의 개성표현을 중요시하고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loving kindness를 가진 20대를 위해 만들어진다. 캄퍼씨는 29CM, D..

2013. 4. 4. 15:27
아리(ALEE) 2013 S/S LOOKBOOK

우리나라 사람치고 한복의 그것과 닮은 것에 애정 혹은 관심 보이지 않는 이가 있을까. 천상 한국 여자인 에디터는 이상봉 선생님의 나비와 플랫아파트먼트의 당혜 닮은 버선코를 좋아한다. 패션에서 새로움은 언제나 환영받는다. 전통의 색을 담지만 이전의 것들과는 또 다른 아리(ALEE) 2013 S/S 시즌이 그것이다. 에디터가 보는 아리의 이번 시즌은 실루엣이나 단아한 컬러 모두 한국적이라 하겠다. 역시나 그녀는 이상봉 선생님 슬하에서의 경험도 갖고 있다. 아리의 2010 S/S 시즌부터 2011 A/W 시즌까지는 '혼돈 속에도 질서는 있다'는 카오스모스(Chaosmos)가 컨셉이었다. 컨셉은 부재하여도 이선아 그녀가 디자인하고 제작하면 그 안에 Alee의 감성과 질서가 담길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번..

2013. 4. 3. 22:01
4130 BIKE RIDING DAY SPRING JAM

BMX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는 바이크샵 4130 BIKE에서 주최하는 봄맞이 스프링 잼이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1시 난지 X 게임파크에서 열린다. 바니홉 이벤트, 그라인드 잼, 베스트 트릭 등등 메인 대회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며 쥬이너 라이더(17세 미만)는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중 열정과 실력이 눈에 띄는 라이더에게는 1년간 4130 BIKE에서 BMX 파츠를 지원받는 TEAM 4130에 발탁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이번 대회는 브라운브레스, 스테레오 바이닐 크루져, 몬티즈와 함께한다. 4130이 함께 한 BMX 소개는 여기서 만나볼 수 있다. 장소 :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 내 X-GAME 장일정 : 2013년 4월 13일 (토) 오후 1시부터참가비 : 만 19세 미만 청소년 ..

2013. 4. 3. 14:24
레이버데이(Labor Day) 남성 편집숍 아카이브 입점

롯데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편집매장, 아카이브는 미국과 영국 등지에서 100년 이상 전통을 이어온 헤리티지 브랜드를 비롯해 국내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 등 30여개의 프리미엄 캐쥬얼 의류 잡화 브랜드로 구성되어있다. 2012년 가을, 겨울 시즌을 시작으로 첫 선을 보인 레이버데이(Labor Day)는 시즌 전개 두번 만에 백화점 편집매장에 입점하는 큰 성장을 보였다.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와 교류할 수 있도록 백화점 등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레이버데이는 최상의 퀄리티와 디자인을 보장하는 패브릭 기반의 남성 액세서리 브랜드다. "Classic Inspired Goods"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아메리칸 캐쥬얼이라는 큰 틀 안에서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양질의 원단을 찾아 숙련된 한국의 기술을 이용해 남성들..

2013. 4. 2. 19:51
포스터 갤러리 샵, 언포스터(UNPOSTER)

나는 그림을 그리는 미대생도, 디자인 하는 디자이너도, 미술에 집착하는 아트 콜렉터도 아니다. 소비라는 사고적 활동을 시작하면서(12살 때 즈음) 가족과 함께 갔던 영화관은 나에게 팝콘 냄새, 화려한 조명, 무척 큰 스크린 그리고 영화 포스터(리플렛) 같은 깊은 인상을 주었다. 유일한 문화생활 중 일환으로 쉼 없이 영화관에 들락거렸지만 12살, 특히 그때를 기억한다. 나의 몹쓸 수거활동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여러 글에서 언급했던 나의 집착 아닌 집착 수거병은 잡지, 책, 리플렛, 팜플렛 그리고 영화 포스터까지 모으는 몹쓸 병이다. 처음 챙겼던 영화 포스터는 2002년 개봉한 영화 . 어린 나이라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포스터가 예뻐 챙겼던 기억이 난다. 영화관에 들르면 누구나 그렇듯(?) 제대로 읽지도..

2013. 4. 2. 15:34
쇼콩트(Chokonte) 2013 S/S LOOKBOOK

2011년 디자이너 권세진이 만든 여성복 레이블 쇼콩트는 '나의 이야기'라는 의미를 지닌다. 디자이너 권세진은 남성복 레이블 '핏보우'에서 6년동안 남성복 디자이너로서 커리어를 쌓았다. 남성복과 더 친근한 그녀는 여성복을 만들고 있는 자체가 콩트처럼 느껴질 정도로 데뷔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어려서부터 옷장을 뒤져 옷을 뒤집거나 뜯어볼 정도로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조소를 전공했지만, 이내 패션계에 입문했다. 공장과 샘플실을 오가며 실전에서 배운 그녀는 노력 끝에 '치프디렉터'의 경력도 갖고 있다. 매 시즌 특별한 테마 대신에 '움직임이 아름다운 옷'에 포커스를 맞춰 쇼콩트의 옷은 움직일 때 더 화려하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드레이핑을 잡은 원피스와 걸을 때마다 물결치는 플리..

2013. 4. 1. 17:07
국내 모자 브랜드, 몬키즈(MONKIDS)

몬키즈는 BMX, Fixed Gear 자전거 문화를 기반 삼아 소량 생산, 다양한 패턴으로 5패널 캡을 선보인다. BMX와 Fixed Gear의 가장 큰 공통점은 트릭을 즐기는 자전거라는 것이다. '즐기며 탈 수 있는 자전거' 라는 초점에 맞춰 시작된 된 몬키즈는 스트릿 컬쳐에 기반을 두고 기능성, 디자인, 퀄리티 등 브랜드가 지켜야 할 조건 모든 것을 갖춘 멋진 국내 모자 브랜드다. 몬키즈는 괴물의 몬스터(Monster)와 아이(Kids) 합성어이기도 하다. 아이들의 활동력은 그들보다 훨씬 크고 힘 좋은 성인도 지치게 할 정도로 활발하다. 때로는 성인의 시각에서 철없고 분별력 없는 아이들의 행동은 Monster로 비춰지기도 한다. 그런 모습들을 미뤄 몬키즈는 자전거 페달에 발을 올리고 있는 그 순간 꾸..

2013. 3. 29. 22:50
KYE 2013 F/W 프레젠테이션, 팝업스토어

디자이너 계한희가 디렉팅하는 KYE 2013 F/W 컬렉션은 청년 실업과 홈리스에서 영감을 받아 KYE 특유의 독특한 실루엣과 스타일링으로 전개했다. 박스 실사 프린팅, 그래피티, 포장지 컨페티 패턴을 이용하영 다양한 유니섹스 의류와 디자이너 GEMMA YANG과의 콜라보레이션 잡화를 선보인다. KYE 컬렉션은 OPENING CEREMONY(NY, LA, LONDON, ACE HOTEL), CANDY(TOKYO), OFF THE WALL(HK) 등 전세계 여러 도시에서 판매 중이며 국내는 DAILY PROJECT에서 만날 수 있다. 국내외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취급하는 셀렉트 스토어 DAILY PROJECTS에서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KYE 입점 기념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오프닝 ..

2013. 3. 27. 22:15
이상봉 자서전 'FASHION IS PASSION' 출간

디자이너 이상봉이 자신의 패션 철학과 열정, 디자이너로서의 의미있는 경험을 담은 자서전을 출간했다. 3월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자서전 ‘이상봉의 패션 이즈 패션(Fashion is Passion)’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이상봉 디자이너는 “그동안 신문 등에 기고했던 칼럼을 엮어 책을 만들게 됐다. 예전부터 책을 발간하자는 제의는 많이 받았지만 시간이나 여러 가지 이유로 미뤄왔다”며 “좋은 인연이 닿아 나의 이야기를 담은 책 ‘패션 이즈 패션’을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목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그는 “패션은 열정이다. 나 자신에게도 열정이 가장 중요하다. 패션은 1년에 두 번씩 끊임없이 돌아가는 변화의 연속된다. 이런 과정 속에서 열정..

2013. 3. 27. 22:02
안나 카레니나(Anna Karenina), 2012

굉장히 불편한 영화. 불륜 이슈는 흔히 접하지만 매번 불편하다. 문득 도쿄타워 영화가 떠올랐다. 젊은 청년과 주부 사이의 불륜. 늙은 남자와 젊은 여자의 불륜은 너무 흔하고 뻔한 스토리라 늙은 여자와 젊은 남자를 대조하는 걸까. 여자는 결국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를 바라봤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외면받으며 고통스러워 하지만 그 이면에는 남자를 향한 사랑이 받치고 있기에 그런 큰 용기도 낸 것이 아닐까. 남자들의 마음엔 방이 하나일 수 없다지만 불륜을 저지른 여자들이 그 젊은 남자들에 매달리고 상처받는 걸 보고 있자니 마음 한켠이 쓰려왔다. 물론 여자가 잘한 짓도 하나 없지만. 참 병신같은 기분이다. 안나 카레니나 (2013) Anna Karenina 8.5감독조 라이트출연키이라 나이틀리, 주드 로, 애론 ..

2013. 3. 27. 13:42
돈의화신 황정음이 입은 카이아크만 M-65 야상

3월 2일 SBS 드라마 '돈의 화신' 16회에서 배우 황정음이 카이아크만 M-65 레플리카 필드자켓 베이지 컬러를 입고 나왔네요. 얼마 전에는 고준희의 카키 컬러와 태연, 손연재의 머스타드 컬러를 소개했었죠. 역시 카이아크만의 M-65 야상 자켓은 스타나 일반인 모두에게 인기 제품이네요. 카이아크만을 대표하는 제품이기도 하지요. 매 시즌 항상 업그레이드 되어 발매되니까요. [shared fantasy/Fashion] - 태연, 손연재의 카이아크만 레플리카 M-65 필드재킷 머스터드[shared fantasy/Fashion] - 드라마 야왕에서 고준희가 입은 카이아크만 M-65 야상 이 제품은 KLA-JP902C0 으로 등판에 카이아크만 아티포가 없는 제품이랍니다. 위의 링크에서 고준희가 입은 카키 컬러..

2013. 3. 27. 12:34
소녀 란제리, The Little Vicious

더 리틀 비셔스는 감성 여린 사춘기 소녀들을 위해 만들어진 일본의 란제리 브랜드다. 핑크, 레이스, 리본이 만연하는 더 리틀 비셔스는 2012년 런칭했으며 1984년생 디자이너 Reina에 의해 만들어진다. 란제리, 홈웨어,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라인을 전개하고 패션 뿐만 아니라 핑크 레이스 소녀들을 위한 컬쳐 파티도 개최한다. 란제리에 대한 동정(童貞)과 그 의미를 더 리틀 비셔스만의 컬러로 재 해석해 패션, 액세서리 모두를 다루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 란제리 브랜드의 컨셉에 맞춰 2012 S/S, 2013 S/S 두 시즌만을 전개했지만, 단지 란제리 제작과 유통에 치우치기보다 더 리틀 비셔스 감성과 맞는 소녀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도 주최하고 있다. 2013 S/S 홀리데이 컬렉션 제품..

2013. 3. 26. 13:25
다프트펑크(Daft Punk) 4집 발매 일정

3월 24일 날짜로 아이튠즈에 다프트 펑크(Daft Punk) 4집 프리 오더가 공개되면서 동시에 발매 일정도 확정되었다. 이번 앨범은 라는 이름으로 오는 5월 21일 미국 아이튠즈로 프리 오더가 가능해졌다. 미국 뿐만 아니라 타국들도 5월 21일자로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해외 언론에서 퍼진 소문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다. 지난 2월, 소속사를 콜롬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로 이전한 다프트펑크의 4집 앨범 홍보는 이미 런던과 뉴욕에서 대규모 포스터로 만나볼 수 있다. 아래 영상은 미국 TV 프로그램, SNL 방영 중 15초 공개되었던 다프트 펑크 4집 앨범 티저 영상이다. 이미 유투브에서는 엄청난 횟수로 리메이크 되고 있다. 미국 SNL 방영 중 공개된 4집 티저 영상 뉴욕, 런던..

2013. 3. 25. 12:38
[YOUTH] 벨벳 골드마인(Velvet Goldmine), 1998

학창시절 보았던 이 영화는 어려운 플롯과 데이비드 보위, 이기팝에 대한 사전 지식 부족으로 꽤 어렵고 지루한 영화였다. 오로지 볼 것 위주로 감상했던 기억 뿐이다. 이후로는 잊고 지내다가 기사 때문에 생각나서 다시 찾게 되었다. 다시 보는 벨벳 골드마인은 감독 토드 헤인즈의 집착에 가까운 위트가 돋보이며 정교하게 만들어진 영화였다. 데이비드 보위는 영화 제작 당시 본인의 음악을 전혀 쓸 수 없게 으름장을 놓았고, 감독은 이를 비꼬듯 영화 속 전부에 비밀처럼 그와 더불어 이기팝과 관련된 모든 것을 숨겨 넣었다. 이완 맥그리거가 연기한 역할은 이기팝, 커트 코베인을 롤모델로 꾸며졌다지만 커트 코베인은 데이비드 보위보다 20살이나 어리기 때문에 이기팝이 거의 맞다고 본다. 광기 어린 두 배우의 연기와 다채로운..

2013. 3. 25. 04:32
Nudebones 2nd Exhibition

10월 22일 월요일부터 27일 토요일까지 홍대 상수역 근처 위치한 파운드 스토어 1층에서 서브컬쳐 브랜드로 출발하여 지금까지 순항해 온 누드본즈의 두 번째 전시회가 열린다. 누드본즈는 스트릿 서브컬쳐를 정신적 근간이자 모태로 두고 태동한 브랜드이다. 누드본즈는 우리가 누리는 이 거리의 문화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접근하며, 함께 하고 있다. 이런 정신을 누드본즈는 두 번째 전시회에 담았다. 누드본즈의 2012 F/W 룩북 이미지와 서브컬쳐에 모티브를 두고 제작한 전시물과 아트디렉터 헬독의 아트웍, 다양한 누드본즈의 제품들을 통해 누드본즈의 근간과 이념을 느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함께 사무실을 쓰는 즉, 자회사인 남성복 브랜드 누드본즈. 오빠들이 2012 F/W로 준비한 의상과 함께 누드본즈..

2013. 3. 25. 04:32
[YOUTH] 중경삼림, 1994

현재 시간 오전 다섯시. 잠들지 못하고 있다. 어제 해피투게더를 보고난 후 영화 OST인 Danny Chung의 Happy Together 듣느라 지금과 비슷한 시간에 잠든 것 같다. 무리했다. 혼자 와인 한병을 다 마셨으니 말이다. 홍콩영화의 매력에 빠졌다. 예전에는 TV에서 해줘도 채널 돌리고, 누가 보자고 해도 별로였던 홍콩과 중국 영화의 매력을 이제야 깨달은 것이다. 확실한 이유와 근거도 없는데 그냥 괜히 꺼려했던 것들이 있다. 특히, 영화 장르, 국적별, 분위기까지 첫 느낌과 더해 내 취향이 아니면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평소 나는 꽉 막힌 사람을 그리도 싫어하면서 내가 앞뒤 꽉 막혀 편견으로 살아가는 답답한 짓을 하고 있었다. 종종 이런 나의 편견이 무너질 때 나는 쾌감을 느낀다. 오히려..

2013. 3. 25. 00:31
[YOUTH] 장국영의 아비정전

시대가 변해도 매력있는 남자상은 단 하나인 듯. 이 영화는 장국영의 옴므파탈만 돋보인 영화. 장만옥은 아비정전의 청초함보다 화양연화에서의 연륜이 훨씬 더 매력적인 것 같다. 유덕화는 너무 비중도 없고, 막판에 경찰 경험을 앞세운 총질 씬이 안타까울 정도. 양조위의 씬을 조금 더 기대했는데 아쉽다. 장국영의 서거 10주년을 기념해 책도 나오고, 영화 기획전도 열리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다. 앞서 우리는 명배우 하나를 안타깝게 잃은 셈이니. 글 : 임예성

2013. 3. 24. 23:52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2012

케이블 채널에서 TV 최초로 범죄와의 전쟁을 상영했다. 오래 전부터 끊임없이 상영 광고를 내보내는 덕에 스쳐 지나서라도 안 볼 수가 없었다. 사실, 영화관에서 대중영화 잘 안본다. 여유도 없거니와. 배우 캐스팅 하나에 영화가 끌렸다. 물론 느와르 성향을 띄는 조폭 이야기도 그랬지만. 얼마 전 케이블에서 분노왕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에서 조폭을 해왔던 분의 사연을 들었다. 영화 친구도 그렇고, 유독 부산 조폭 이야기가 재미 쏠쏠한 것 같다. 영화의 아이템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지녔고. 최민식과 하정우의 각 캐릭터 설정은 좋은데, 비중은 최민식이 크다. 스토리 전체가 최민식의 이야기로 흘러가는 분위기. 다시 봐도 하정우는 어두운 분위기의 역할에 특화된 배우 같다. 익숙한 조연들의 얼굴도 보였는데 그만큼 인..

2013. 3. 24. 23:37
[YOUTH]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1997

해피투게더가 중국 영화인지도 플레이하기 직전까지 알지 못했다. 평소 웹서핑 하다가 좋은 느낌의 영화를 발견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다운받고 쟁여놓는 식이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 보고 발견해서 다운 받았는지 기억하기도 힘들다. 제목을 한글로 "해피투게더" 딱 다섯 글자로 적어둔 터라 중화권 영화인지 플레이 하고나서 알 수 있었다. 영화 본적도 모르는데, 내용은 더더욱 알리가... 퀴어물이라는 다소 낯선 컨셉의 영화였다. 퀴어물 관련 영화는 국내에서도 독립영화로 분류되는 소규모 몇 개 본게 전부라 이렇게 명배우가 나오고 명감독이 연출하고 전세계가 인정한 퀴어물이란 점에 낯설었다. 1997년에 홍콩에서는 이런 영화가 가능했구나 싶으면서. 태어나서 장국영 영화를 처음 보는 계기가 되었다. 오는 4월 1일은 장국영..

2013. 3. 24. 23:04
2013년 3월 잡지 일기 Magazine Diary

2012년 3월 일본에서 창간한 Union Magazine은 영국 Lula Magazine의 컨셉과 분위기를 무척 닮았다. 모방한 아류 느낌은 아니고, 일본 특유의 편안함이 더해져 Lula 만큼이나 예쁘고 볼거리가 많다. 영어로도 번역돼 편하게 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홍대 유어마인드에서 23,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소규모 출판물로 발행되고 있는, 유독 격하게 나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진짜 멋진 디어매거진. 이번호에서 편집자 현지씨의 부탁으로 맥스97을 구해 주고 Thanks to에 이름 올리는 영광을 얻었다. 자세한 소개는 DEAR MAGAZINE. 홍대 유어마인드에서 18,000원에 판매중이다. 1979년생이지만 놀랍도록 젊고 귀여운 Leith Clark가 이끌어가는 Lula Mag..

2013. 3. 22. 20:57
[YOUTH] 트레인스포팅 속편 소식, Trainspotting 2

"나에게 트레인스포팅이란.." 같은 시작은 별로다. 트레인스포팅은 1996년을 향유한 젊은이들에게뿐만 아니라 20년이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 청춘이라는 세월을 보내는 누구에게나 피 끓음을 선사하는 영화다. 심지어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리스트에도 올라가 있으니, 더이상의 설명은 줄이겠다. 역시 나에게도 특별한 영화지만, 나만의 특별함이라기엔 희소가치가 가벼운 편이다. 하지만 반어적으로 설명하면, 오프닝과 OST부터 심장 두근거리게 하는 이 역사적인 영화를 아직도 접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야 말로 "뭐하며 살았니?" 라고 묻고 싶다. 반박은 말아라. 트레인스포팅을 모르는 자에게 청춘 영화라는 대목을 언급하기조차 힘든 것은 영화를 본 자만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대니보일과 이완 맥그리거가 ..

2013. 3. 20. 16:59
불량 여두목전 - 이노시카 오쵸, 1973

불량 여두목전 - 이노시카 오쵸. 不良姐御伝 猪の鹿お蝶. Sex And Fury. 1973 일본 / 액션, 범죄, 스릴러 / 88분 감독 : 스즈키 노리부미 鈴木則文 Noribumi Suzuki 출연 : 이케 레이코, 크리스티나 린드버그, 네기시 아케미, 사오토메 리에, 에마 료코, 요코 호리, 오카 나오미 핑크영화(Pink Movie)는 일본에서 성행했던 영화의 한 장르로 성애만을 다룬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다양한 소재를 다루기 시작했다. 섹스 장면이나 어필 장면만 넣어도 감독이 어떤식으로 스토리를 이끌어가든 무관하다. 상당수의 일본 감독들이 핑크영화로 데뷔했다. 도에이 영화사나 닛카츠 영화사가 이런 수위 높은 노출을 동반하는 핑크영화를 1960~70년대에 상업영화로 이끌었다. '벗기기'라는 핑크영..

2013. 3. 20. 02:41
드라마 야왕에서 고준희가 입은 카이아크만 M-65 야상

TV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야왕 19회 방송분에서 탤런트 고준희가 입은 레플리카 M-65 필드 재킷 KLA-JP901C0. 제가 개인적으로도 갖고 있는 제품이라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었답니다. 게다가 컬러까지 같았거든요. 카이아크만에서 이 제품은 남성복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카이아크만 자체가 유니섹스 브랜드라 남녀 구별없이 스타일링이 가능하답니다. 역시 재킷 등판의 자수도 돋보이네요. 카이아크만 KLA-JP901C0 M-65 필드재킷 리뷰는 여기서!

2013. 3. 20. 01:27
TWOTHIRRDS 2013 S/S LOOKBOOK

남성복 레이블 TWOTHIRDS는 바다, 좋은 제품에 대한 고민으로 유럽의 서프 문화를 이끄는 도시 중 하나인 San Sebastian에서 만들어졌다. 2013 S/S 룩북 또한 마찬가지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바다에 대한 애착이 강하게 담겼다. 이번 룩북 촬영은 디자이너 겸 아트 디렉터인 Sven Hoffman이 함께 도심 길가와 보트 위에서 촬영했다. 이번 시즌 제품인 쇼츠, 딥 넥 스웨터, 자켓들은 바다 위 선장의 유니폼을 연상케 한다. 우연히도 룩북 이미지들은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빈티지하거나 빛을 만들기 위해 후보정 작업을 거치지 않았다. 오로지 바다에 반사된 빛을 이용한 룩북이다. TWOTHIRDS 오피셜 사이트 글 : 임예성

2013. 3. 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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