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en Noir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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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SCHIEF 2012 HOLIDAY SEASON "SAY WORLD VOL.1 THE VIBE'

    2012.12.17
  • [SNAP] 데일리프로젝트 바이어, 우탁(WU TAK)

    2012.12.17
  • THE FUTURE ONE FROM AIR TO LUNA

    2012.12.13
  • 샤넬 "THE LITTLE BLACK JACKET" 사진집

    2012.12.13
  • Kinki Robot Art Toy Wars "KRAT WARS"

    2012.12.10
  • [퍼스트룩] 캐시미어 니트 브랜드 JENNY PARK

    2012.12.07
  • 남성을 위한 빈티지 자켓 전시회 A Countinuous Lean

    2012.12.06
  • [SYOFF] ANOTHER SKIN 가죽

    2012.12.06
  • [SYOFF] 쇼프걸 7TH 황주영

    2012.12.06
  • 김용오 개인전 "SLOW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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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thing N Nothing Barber Shop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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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ME DES GARCONS x HERMES

    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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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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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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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 2013 S/S COLLECTION PRESS PRES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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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 X GIVENCHY 2013 SPRING COLLECTION RUMOR

    2012.11.27
  • IIJI X FIRSTLOOK COLLABORATION

    2012.11.27
  • NAPAPIJRI SKIDOO 25TH ANNIVERSARY PARTY

    2012.11.25
  • 갤럭시 익스프레스 <반드시 크게 들을 것 2 : WILD DAYS>

    2012.11.23
  • REDWING SHOE STORE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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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세진 디자이너의 여성복 레이블 CHOKO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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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7
  • Maison Martin Margiela x H&M Preview Pres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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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AP] MIN SOO KI IN MSK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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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erican Vintage Select Shop, MANHATTANS

    2012.11.01
  • KYE 2013 S/S Collection

    2012.10.28
MISCHIEF 2012 HOLIDAY SEASON "SAY WORLD VOL.1 THE VIBE'

MISCHIEF는 2010년 서로 닮은 두 동갑내기 친구에 의해 만들어진 어패럴 브랜드이다. 90년대 문화에 기반해 Vintage Athletic Casual의 아날로그 감성으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표현한다. 빈티지 가죽, 데님 등을 소재로 활용하여 러프한 디자인을 구현한다. 미스치프 전 제품은 서울 홍대 인근의 작업실에서 핸드메이드로 생산된다. 미스치프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로컬 아티스트 서포팅 등 패션 필드에 국한되지 않은 폭 넓은 범위의 문화활동을 지향한다. 심각하지 않은, 악의없는 장난기를 뜻하는 미스치프의 이름처럼 재미있게 90년대 문화를 패션 굿즈로 표현하며 주목받아온 디자이너 서지은, 정지윤. 둘은 중학교 때 처음 만나 십년도 넘은 동네친구로 시작해 현재는 패션 사업 파트..

2012. 12. 17. 14:39
[SNAP] 데일리프로젝트 바이어, 우탁(WU TAK)

서우탁 30세, DAILY PROJECT BUYER 데일리 프로젝트FACE BOOK ALL – Order Made 어떤 일을 하시나요?편집숍 데일리 프로젝트에서 바이어 시작한지 4개월쯤 됐습니다. 전공이 조소라고 들었는데, 데일리 프로젝트 바이어는 어떤 계기로 하게 되셨나요?어렸을 때부터 패션에 관심 많았는데, 오래 알고 지내던 데일리 프로젝트 이사님께서 제안해주셨어요. 남성복 바이어 역할 어떻겠느냐며… 언제부터 패션에 관심 갖게 되었나요?중학교 입학하고, 교복 줄여 입으면서 관심 갖게 됐어요. 어렸을 때 옷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 있나요?스키니 진 때문에. 4년 전부터 디올 옴므에서 스키니 진을 선보이고 이후 남자들도 흔히 입는 아이템이 되었는데, 저는 스키니 진을 중학교 때부터 입었거든요. 놀림 많..

2012. 12. 17. 11:50
THE FUTURE ONE FROM AIR TO LUNA

AIR FORCE 1 탄생 30주년을 맞아 프라이머리, B.A.P, 다이나믹 듀오, 김선형 등이 각 분야 아티스트들과 함께 뮤직비디오, 스타일 화보, 미디어 아트 등으로 AIR FORCE 1의 미래를 선보였다. 농구, 스트릿, 힙합 컬처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에어 포스 원(AIR FORCE 1, 이하 AF1)', 그 30년의 혁신적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홍대 'AF1 갤러리'에서 12일 열렸다. '더 하우스 오브 포스(THE HOUSE OF FORCE)'라는 이름으로 팝업 갤러리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AF1 팬임을 자칭하는 국내 최정상 급 힙합 뮤지션, 아이돌 그룹 및 농구선수, 유명 사진작가 및 그래픽 아티스트 등과 함께 작업한 5개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AF1 탄생 30..

2012. 12. 13. 16:23
샤넬 "THE LITTLE BLACK JACKET" 사진집

민석오빠 (a.k.a minshox) 덕분에 CHANEL 사진집을 접하게 됐어요. 오빠와 비닐부터 같이 뜯어봤어요. 샤넬이라는 이름 그 자체만으로도 빛나잖아요. 얼마 전 샤넬 사진 전시회 오프닝 파티 다녀와서 사진집을 직접 구매해볼까 고민했었는데요. 드디어 직접 실물로 만나봤어요. 위 사진은 비닐 팩킹 뜯기 전! 샤넬 사진집 커버는 카린 로이펠트에요. 왼쪽은 북 커버 케이스. 두께가 뭐 거의 3~4cm 정도 되는거 같아요. 무겁기도 무겁지만, 종이 냄새가 너무 좋더라구요. (변태인가) 옆에 함께 일하는 디자이너 선정언니도 종이 냄새 좋..다..고..... 종이도 전부 블랙이고, 이미지도 전부 흑백이라 분위기있고 무게감 있어 보이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남성 셀러브리티 스타일링보다 여성 셀러브리티 스타일링이 ..

2012. 12. 13. 12:45
Kinki Robot Art Toy Wars "KRAT WARS"

한 해의 끝자락, 12월에 들어섰다. 예년보다 유독 매서운 날씨에 밖으로 나서기가 두려울 정도다. 연말에 가까워오니 다양한 행사와 세일 소식이 붐을 이룬다. 세계적으로 토이의 신이라 불리우는 'KAWS', 현재 가장 HOT한 아티스트 중 한명인 'RON ENGLISH', 그리고 새롭게 떠오르는 영국의 아티스트 'YUMYUM LONDON'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킨키로봇 아티스트워 프리뷰 파티가 지난 7일 금요일 동대문 두타 지하1층 KINKIN 매장에서 열렸다. 이번 아티스트워는 토이, 책, 티셔츠, 버클, 퍼즐, 약통 등 다양한 라인의 RON ENGLISH 제품들 그리고 YUMYUM은 전 세계 오프라인 첫 판매였다. 1974년생 KAWS는 뉴욕의 핫한 팝아티스트다. 그의 본명은 Brian Do..

2012. 12. 10. 17:47
[퍼스트룩] 캐시미어 니트 브랜드 JENNY PARK

2011년 가을, 겨울 시즌 컬렉션을 첫 선으로 론칭한 캐시미어 니트 브랜드, JENNY PARK.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까지 패션에 관심 많으며 합리적이고 하이패션과 패스트패션을 믹스매치할 줄 아는 여성, 남성 컨템포러리 마켓을 타겟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 편한, 웨어러블한 옷을 만든다. 제품은 100% 캐시미어 스웨터 풀오버와 카디건 제품들을 중심으로 캐시미어/울 혼장, 캐시미어/실크 혼방 제품들을 아울러 갖추고 있으며 제품 가격대는 20만원 중반에서 40만원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명품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질 좋은 내몽고산 캐시미어를 사용하여 모든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최상 퀄리티의 제품을 만들고자 한다. JENNY PARK은 심플함, 편안함, 베이직함, 위트있는 디테일의 트위스트, 유머러스함, 타..

2012. 12. 7. 15:25
남성을 위한 빈티지 자켓 전시회 A Countinuous Lean

남성을 위한 블로그인 A Countinuous Lean은 2009년 Michael Williams 와 Randy Goldberg 가 만든 남성을 위한 빈티지한 소품들과 옷등을 소개하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그들은 이번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전시회를 준비했다. Oil, Leather & The Bikeriders라는 제목으로 페인팅된 가죽 쟈켓 21점과 Danny Lyon's 의 1968매의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쟈켓을 제작하는데 총 13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이후 12월 7일부터는 일본 도쿄의 신주쿠로 옮겨 행사를 진행하며 전시회가 끝난후 쟈켓은 판매가 될 예정이다. 물론 판매된 수익금은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A Countinuous Lean 사이트

2012. 12. 6. 18:51
[SYOFF] ANOTHER SKIN 가죽

글 : 임예성, 사진 : 임예성 thing N Nothing, donald k, donald king, 김경민, cracker your wardrobe, cracker magazine, 유소담, high cut, 하이컷, 에디터, 정환욱, 밴드, 펑크, 록, midnight smokin' drive, 채송화, 보컬, 포토그래퍼, photographer, kai, 카이, 모델, model, 허꽃분홍, 메이크업 아티스트, 메이크업, make up artist, 홍민철, bratson, 브랫슨, 안건, an kun

2012. 12. 6. 18:16
[SYOFF] 쇼프걸 7TH 황주영

일곱번째 쇼프걸, 황주영, SAINTPAIN, NUDEBONES, VIVASTUDIO, GHOST SILVER, 임예성, SYOFF, 쇼프, SYOFF GIRL,

2012. 12. 6. 15:48
김용오 개인전 "SLOWLY"

여행을 통한 자기성찰과 경험,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스트리트 문화와 패션을 꽤나 스타일리시하게 자신만의 색으로 구축한 김용오. 김용오는 평소 스트리트 스냅으로 보던 패션 피플을 화려한 컬러 조합으로 새롭게 캐릭터화한다. 김용오의 그림을 통해 실제 사진과는 또 다른 이미지의 패션 피플을 만나볼 수 있었다. 실제로 장콸언니와 보배언니는 선호가 찍은 스냅을 통해 김용오 작가의 그림 모델이 되었다. 전시회에서도 언니 둘의 다정한 그림을 만나볼 수 있었다. 선명한 라인과 화려한 컬러가 대비를 이뤄 김용오 작가만의 짙은 색을 만들어냈다. 12월 1일 토요일 합정동 요기가 갤러리에서 열린 김용오 개인 전시 를 다녀왔다. 전시 마지막 날에는 네명의 친한 친구들이 모여 각자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며 시작한 밴드 나무..

2012. 12. 4. 17:49
Nothing N Nothing Barber Shop Party

Donald King(김경빈)에 의해 Nothing N Nothing Barbershop이 문을 연지도 어느덧 14년이 흘렀다. 뚝심있는 스타일의 Donald King은 14년 동안 서울시 마포구에 머물며 Nothing N Nothing을 지켜왔다. Nothing N Nothing에서는 1950년대 록커빌리 스타일을 시작으로 60년대 모즈, 70년대 펑크, 80년대 뉴 웨이브 까지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앞 머리카락은 위로, 옆 머리카락은 뒤로 빗어 붙인 리젠트 컷의 진정한 젠틀룩을 고수하는 Donald King의 손길은 그 어떤 바버샵 보다 꼼꼼하고 섬세하게 완성시킨다. 4, 50년대의 미국이나 영국의 이발소의 앤틱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모티브로 삼았다. Nothing N Nothing에서는 미..

2012. 12. 3. 18:25
COMME DES GARCONS x HERMES

이번 겨울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HERMES)의 아이콘 실크 스카프가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 디렉터 레이 가와쿠보(Rei Kawakubo)에 의해 2가지 컬렉션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에르메스 실크 스카프는 세련된 도시 여성들의 옷장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은지 오래 되었다. 레이 카와쿠보는 그녀의 컬렉션에 에르메스 스카프를 이용한 새로운 컬렉션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그녀는 이전부터 에르메스의 가치를 인정하면서 두개의 컬렉션을 꿈꿔왔다. Noir et Blanc와 Couleur이다. 컬렉션 이름은 다섯가지의 서로 다른 컬러로 구성됨을 의미한다. 이번 컬렉션은 매혹적인 기하학 패턴과 스트라이프, 체크가 주를 이룬다. 꼼데가르송 Noir et Blanc 컬렉션은 ..

2012. 11. 30. 18:09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09 TIM BURTON 팀버튼

혁신적이고 크리에이티브가 가득한 작품으로 이 시대 Culture Icon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현대카드 Culture Project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현대카드 Culture Project의 아홉 번째 행사는 바로 이다. 세계적인 영화 감독일 뿐만 아니라 제작자, 사진가, 작가, 콜렉터이자 예술가인 팀버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선사할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09 이 여러분 곁으로 찾아온다. 다양한 문화와 장르적 개성을 존중하는 현대카드 Culture Project는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탐색하고 선별하여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창의적인 문화 프로젝트다. 2011년 2월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1 Ke$ha로 출발하여 현대카드 Cultu..

2012. 11. 30. 15:45
오프닝 세레머니 x 요코 오노

그녀가 1969년 존 레논(John Lennon)과 결혼할 때로 돌아가본다. 요코오노(Yoko Ono)는 그녀가 "Fashion for Men" 이라 칭하는 스케치 시리지를 만들었고, 영국 리버풀에서 존 레논에게 결혼 선물로 이것을 선물했다. 43년후 지금, 요코오노는 미국 패션 브랜드 오프닝 세레머니와 함께하는 새로운 캡슐 컬렉션을 위해 그녀의 그림 시리즈 중 몇 가지를 골라냈다. 이 그림들은 1960년대 후반의 스타일을 담아 오프닝 세레머니와 함께하는 캡슐 컬렉션의 영감이 되었다. "Fashion for Men : 1969-2012" 컬렉션은 절개 탑, 울 수트 바지, 히피 니트웨어와 블레이저 그리고 다양한 백과 가죽 부츠로 선보여진다. 이 컬렉션은 그 시대의 록 무드를 연상케 하며, 각 피스별로 요..

2012. 11. 28. 16:25
Brown Breath x Good Neighbors x Bling

첫 제품을 선보인지 6년째인 브라운브레스는 일정 마니아 중심으로 한정된 고객층을 확보해온 스트리트 브랜드 특성을 타파하며 여태까지 잘 해왔고, 앞으로도 기대되는 브랜드다. 일반적으로 스트리트, 도메스틱이라는 네임택을 단 브랜드들이 더 큰 발전을 꾀하는데 한계가 있다면 '마니아가 아닌 더 많은 대중과의 소통'이었을 것이다. 브라운브레스는 그런 점에서 비슷한 절차를 밟아온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들이 더 넓은 유통망을 갖고, 대중과 소통하는 데에 있어 좋은 예시가 되고 있다. 올 한해 2012년, 브라운브레스는 어느 해보다 부지런히 움직였고 그 결과로 스트리트 브랜드들의 뻔한 발전 루트를 탈피해 새로운 결과물들을 선보였다. 브라운브레스는 지난 10월 스트리트 브랜드 중 이례적으로 롯데 영플라차에 입점했다. 브라..

2012. 11. 28. 11:33
H&M 2013 S/S COLLECTION PRESS PRESENTATION

11월 27일 H&M 청담동 쇼룸에서 열린 2013 춘하 컬렉션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을 다녀왔다. 이번 시즌은 보헤미안 무드가 가득했고, 보헤미안의 방랑하고 자유분방함처럼 온 몸을 옥죄는 타이트한 실루엣 대신 볼륨감 있는 아웃핏의 피스들을 접할 수 있었다. 그 못지 않게 테슬, 프린지 장식의 화려한 디테일을 더해 보헤미안의 색이 짙게 베어있었다. 2013년 봄 시즌 H&M은 보헤미안 스타일과 21세기를 접목하여 모던한 형태와 장식적 디테일, 트리밍을 매치하여 스포티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파이핑 디테일의 스웨트 셔츠와 드레스 및 레깅스, 또는 테슬이나 프린지로 장식된 스커트, 엠보스드 가죽 재킷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컬렉션은 새로운 형태의 디테일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풍성한 라인의 드레이프 셔..

2012. 11. 27. 19:10
H&M X GIVENCHY 2013 SPRING COLLECTION RUMOR

인터넷은 지금 H&M의 다음 콜라보레이션 디자이너가 지방시(GIVENCHY)라는 루머로 떠들석하다. 여태까지 H&M과 지방시는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월요일, 지방시 하우스 대표는 "Not have a comment" 라며 더 이상의 언급을 거부했고, H&M 대변인 또한 "Does nott comment on rumors" 라며 루머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전세계의 각 매체들은 이 멋진 브랜드에 관해 핫토픽이 될 만한 추측들을 끊임없이 내뱉고 있다. 이 루머는 11월 19일 텀블러 블로그 에서 맨 처음 시작되었다. 게시물의 작성자는 "내년 H&M 콜라보레이션 한다는 소문을 지방시 하우스에서 직접 들었다" 라고 언급했다. 이 주장은 SNS 채널인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전 세계로 확..

2012. 11. 27. 15:56
IIJI X FIRSTLOOK COLLABORATION

에서 솔직당당한 매력과 세련되고 신선한 컬러 감각으로 패션계 뉴페이스로 떠오른 디자이너 이지승. 그녀가 첫번째 레이블 IIJI(이지)의 캡슐 컬렉션과 함께 1여년 만에 다시 대중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방영 당시 화제가 된 에피소드였던 서울시 미션에서 우승을 차지한, 복주머니 코트와 프린트 드레스를 바탕으로 전개한 캡슐 컬렉션 'RETRO S(E)OUL' Collection을 1stlook(퍼스트룩) 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IIJI의 첫 시즌 컬렉션으로 선보인 것이다. 복주머니 코트의 아방가르드한 라인과 RETRO 감성을 컬렉션 전체에 모티브로 삼아 전개한 7개의 아이템들에 신진 디자이너로서의 이징스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보색 컬러 조합의 프린트'로 개성을 더했다. 또한 앤트워프와 서울을 오가며 생..

2012. 11. 27. 11:32
NAPAPIJRI SKIDOO 25TH ANNIVERSARY PARTY

2012년 11월, 남성라인을 시작으로 국내에 진출한 이태리 프리미엄 브랜드 나파피리는 극지방 탐험대의 아웃도어 룩을 스트리트로 경쾌하게 풀어낸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다. '먼 곳으로의 여행과 모험'이라는 컨셉으로 이미 유럽 22개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NAPAPIJRI'는 북극권이라는 의미의 핀란드어다. 북반구 지리상 한/온대를 구분하는 선, 북극권은 동지와 하지 명암의 경계선이다. 아웃도어의 기능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결합해 이태리 특유의 핸드메이드 디테일과 슬림한 유럽피아 실루엣으로 프리미엄 품격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나파피리의 대표 겨울 재킷인 스키도(SKIDOO). 올해로 25주년인 스키도 재킷은 탄생부터 지금까지 나파피리의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 일반인은 물론, 탐험대, 그리..

2012. 11. 25. 21:43
갤럭시 익스프레스 <반드시 크게 들을 것 2 : WILD DAYS>

제천국제음악영화제,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달군 화제작 이 11월 드디어 개봉했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이며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본격 미국 투어 다큐멘터리 가 11월, 반가운 개봉 소식을 알리며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시작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음악영화의 오늘 부문 초청을 시작으로, 얼마 전 막을 내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았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관객상은 국제 경쟁 11편과 한국 경쟁 8편 중 최고 관객 평점을 얻은 작품에세 수여되는 상으로, 재미와 인기를 입증할 수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상이라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샀다. 이 다큐멘터리는 한국 대표 록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미국에서 3주간 무려 19회 공연을 펼친 빡센 투어를 ..

2012. 11. 23. 15:39
REDWING SHOE STORE SEOUL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은 시대와 유행을 초월한다. 단순한 신발 이상으로 워크 부츠에 대한 표준을 만들었으며, 19세기에 만들어져 이제는 부츠 생산의 선봉에 서있는 레드윙(REDWING). 레드윙을 처음 만든 찰스 베크만(Charles H. Beckman)은 당시 농업, 광업에 종사한 사람들을 위해 오래 신어도 발이 아프지 않고 튼튼한 부츠를 구상했고, 1905년 드디어 부츠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것은 곧 레드윙이 되었고, 부츠 시장의 혁신이었다. 100년이라는 시간은 레드윙의 가치를 더 굳건히 하기에 모자람없는 세월이다. 회사를 설립하자마자 디자인과 기능성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우수한 제품을 생산한 레드윙은 호평을 거두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성장했고, 1차 세계대전에는 군인들에게 No.16이라는..

2012. 11. 19. 19:28
권세진 디자이너의 여성복 레이블 CHOKONTE

2011년 디자이너 권세진이 만든 여성복 레이블 쇼콩트는 '나의 이야기'라는 의미를 지닌다. 디자이너 권세진은 남성복 레이블 '핏보우'에서 6년동안 남성복 디자이너로서 커리어를 쌓았다. 남성복과 더 친근한 그녀는 여성복을 만들고 있는 자체가 콩트처럼 느껴질 정도로 데뷔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어려서부터 옷장을 뒤져 옷을 뒤집거나 뜯어볼 정도로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조소를 전공했지만, 이내 패션계에 입문했다. 공장과 샘플실을 오가며 실전에서 배운 그녀는 노력 끝에 '치프디렉터'의 경력도 갖고 있다. 매 시즌 특별한 테마 대신에 '움직임이 아름다운 옷'에 포커스를 맞춰 쇼콩트의 옷은 움직일 때 더 화려하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드레이핑을 잡은 원피스와 걸을 때마다 물결치는 플리..

2012. 11. 16. 12:29
H&M x Martin Margiela VIP Praty

맨해튼에서 열린 H&M x Martin Margiela 프리뷰 현장 이미지 지난 달, H&M과 Martin Margiela 협업 컬렉션이 맨해튼 5Bleecker 성의 버려진 건물에서 개최되었다. 다양한 예술 작품이 오브젝트가 함께 전시되었다. VIP 손님으로 칸예웨스트, 사라제시카 파커, A-Trak, 줄리안 무어 등 다양한 셀러브리티가 참석해 화제를 만들었다. 한국에서도 맨해튼 못지 않은 VIP, Press 파티가 지난 13일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주 청담동 H&M 쇼룸에서 열렸던 프레젠테이션 이후 다양한 분야의 셀러브리티와 패션계 인사들에게 공식적으로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공식 발매 15일 이틀 전인 파티 당일, 자리에 참석한 참관객들은 쇼핑시간으로 주어진 10분씩 파트 타임으..

2012. 11. 14. 18:14
SIKI IM 2012 F/W COLLECTION

90년대 중반, Siki Im은 매력적인 미국 문화와 브랜드들을 보며 자랐다. 독일에 있는 한 농구팀에서 농구를 하면서, 그에게 마이클 조던은 우상이 되었다. 마이클 조던은 선수로써의 업적도 뛰어나지만 코트를 사로잡는 포스 뿐만 아니라 마이클 조던의 브랜드 마케팅과 상품들은 그에게 엄청난 영향을 주었다. 더 나아가 브랜드의 컨셉을 찾아가면서, Siki Im은 단어 “Logos” 근원적의미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찾을수 있었다. 그의 컬렉션에서 소매에 박힌 “logos” 의 택들과 “logos” 를 수 놓은 스웻셔츠는 소비자들에게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 과 그의 브랜드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해준다. Baudrillard 의 얘기로 돌아가서 보면, 이것은 단순히 상품에 대한 것이 아니라 상품의 이미지와 연..

2012. 11. 13. 17:21
[SYOFF] Anton Marrast

http://www.grape-frogg.com/ Anton은 러시아 모스코바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다. 누군가에게 "너는 누구니?"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부터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길 희망했다는 Anton. 남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일러스트레이터 뿐만 아니라 여러 직업으로 소개하는 그는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등 여러방면에서 자신의 감각을 발휘해 미술계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어디서 영감을 얻느냐는 질문에 서슴없이 자신의 아내 Maria Michelle 이라고 대답하는 Anton은 아내와 교류하고, 아내와 사랑하는 그 활동 모두에서 영감을 얻는다. 평소 Anton은 직접 여행을 다니며 찍은 사진 위에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 작업도 겸하고 있다. 한가지 색상만을 사용한 아래 그림들은 스산할 정도로..

2012. 11. 8. 13:28
[SYOFF] 고집쟁이 화가, Kildren

http://blog.naver.com/xmasstep 그림 체를 보고 놀랐다. 캔버스와 도화지 질감에 한번 더 놀랐다. 요즘 흔히들 접하는 디지털 아트 혹은 팝아트 와는 전혀 다른 그림이었다. 미술을 가장 순수하게 표현하고,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킬드런의 그림이다. 해맑게 쳐다보는 커트 코베인, 큰 헤드폰을 걸친 귀여운 소녀, 꽃에 묻혀있는 창백한 톰 요크. 그의 그림에서 특히 자주 접할 수 있는 이미지는 '음악'이다.어려서부터 음악에 심취해 있었고, 그 영감들은 고스란히 킬드런의 캔버스 위에 담긴다. 꾸준히 펑크 밴드 활동을 해오며 음악과 미술을 병행한 킬드런의 감성은 그 어떤 예술가 보다도 풍부하다. 킬드런은 생각과 의지가 아닌 감성 그대로를 그려낸다. 킬드런, '죽이다'의 Kill과 '어린이'의..

2012. 11. 7. 20:26
Maison Martin Margiela x H&M Preview Presentation

앤트워프 출신의 벨기에 디자이너, 미술계가 편애하며, 내가 가장 사랑하는 디자이너, Maison Martin Margiela(이하 MMM). 철학을 으뜸삼는 앤트워프 정신과 달리 그 안에서도 실험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MMM. 1988년 데뷔 이후 철저히 자신을 숨기는데 주력했고 인터뷰와 사진 디자이너에 관한 사적인 정보는 찾을 수가 없다. 미니멀리즘의 대표 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MMM의 디자인은 심플하고 간결하다. 실험적이고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을 심플이란 그릇에 담아내기란 MMM의 컨셉이자 특기라 할 수 있다. MMM만의 스타일로 패션 상식을 변화시켰고 해체주의와 형태 변형은 가히 충격이라 칭할 정도다. 패션 디자인 뿐만아니라 인테리어 디자인과 편집 디자인까지 MMM을 표현하는 수단은 모두 ..

2012. 11. 6. 17:33
[SNAP] MIN SOO KI IN MSK SHOP

민수기 30세, MSK SHOP 대표 MSK SHOP COAT - Our Legacy (MSK 샵 대표 브랜드)JACKET - SpectatorTIE - APOLISSHIRT - Our LegacyPANTS - SIKI IMBELT - APOLISSHOES - Clarks Originals Wallabee x Rocky Mountain Featherbed 므스크 샵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신가요?저는 므스크 샵에서 대표 겸 바이어입니다. 회사 전반적인 일을 모두 맡고 있습니다. 므스크 샵은 어떤 계기로 차리게 됐나요?2005년부터 핏보우(Fit Bow)라는 전경빈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3년동안 일 했어요. 일 하면서 중간에 나의 것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2008년 만들게 되었어요. 당..

2012. 11. 5. 19:20
American Vintage Select Shop, MANHATTANS

올 가을, 겨울 맨즈웨어 키워드는 아메리칸 캐주얼이다. 아메리칸 캐주얼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젊은이들의 자유 분방한 스타일에서 영감 받은 룩으로,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표현인 '캐주얼'을 통틀어 포함한다. 빈티지하고 편안한 실루엣으로 대중적이고 실용적인 룩이다. 한 시대에 공존하는 다양한 스타일 중에서도 이번 시즌은 아메리칸 캐주얼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항상 인파가 몰려 정신없는 홍대 끝자락 상수동 주차장길, 그 즈음 맨하탄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아메리칸 셀렉샵 맨하탄스가 위치해있다. 맨하탄스는 다양한 인종, 스타일, 문화가 어우러져 전통있는 맨하탄 거리, 그곳에에 자리잡은 상점들이 다루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서울로 인도한다.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제품에 대한 갈증으로 목마른 사람들을 만족시키는..

2012. 11. 1. 19:25
KYE 2013 S/S Collection

18살,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 스쿨에 최연소로 합격해 수석으로 졸업했다. 2007년 런던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 재학 시절부터 사용해 온 KYE. 2011년 런던 패션 위크로 정식 데뷔했고, 국내는 2009년 8월 서울 The Body Collection으로 데뷔했다. 국내에서 2009년 오장육부가 그려진 니트를 선보이며 The Body Collection으로 주목받았다. 딱딱하고 어려운 패션이 아닌, 위트있고 재밌는 옷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서울 패션 위크에서 제너레이션 넥스트 라인으로 서게 된 계한희 디자이너. 분명 업계내 실력과 무관하게 나이 언급은 실례지만, 계한희 디자이너의 소개에는 항상 '최연소'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그만큼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동종업 경력자들 못지 않게 뛰어난..

2012. 10. 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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