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익스프레스 <반드시 크게 들을 것 2 : WILD DAYS>

2012. 11. 23. 15:39Shared Fantasy/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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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달군 화제작 <반드시 크게 들을 것 : WILD DAYS>이 11월 드디어 개봉했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이며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본격 미국 투어 다큐멘터리 <반드시 크게 들을 것 : WILD DAYS>가 11월, 반가운 개봉 소식을 알리며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시작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음악영화의 오늘 부문 초청을 시작으로, 얼마 전 막을 내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았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관객상은 국제 경쟁 11편과 한국 경쟁 8편 중 최고 관객 평점을 얻은 작품에세 수여되는 상으로, 재미와 인기를 입증할 수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상이라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샀다. 


이 다큐멘터리는 한국 대표 록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미국에서 3주간 무려 19회 공연을 펼친 빡센 투어를 로큰리얼(ROCKnREAL)하게 기록한 본격 미국투어로 로큐멘터리다. 전작 <반드시 크게 들을 것>에서 인디신의 등장을 시작으로 1년간의 눈부신 성장을 보여줬던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어느덧 한국을 대표하는 록왕이 되어 2012년 3월, 단독 미국투어에 나섰다. 그리고 그 무모한 여정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백승화 감독이 동행해 카메라를 들이댔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정력적인 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와 록밴드 드러머 출신인 백승화 감독의 만남으로 완성된 <반드시 크게 들을 것 2 : WILD DAYS>는 그 어떤 음악다큐멘터리보다 리얼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선보인다. 록의 본고장 미국에서 짧은 영어를 대신해 지칠 줄 모르는 로큰롤 에너지로 무장한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무대는 당신의 몸과 마음을 더욱 뜨겁고 강렬하게 움직일 것이다.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베이스 이주현, 기타 박종현, 드럼 김희권, 갤럭시 익스프레스 매니저 기명신, 음악평론가 박은석, 감독 백승화, 촬영감독 조용운 그리고 갤럭시 익스프레스 앨범 자켓을 디자인한 아티스트 헬독이 등장하는 두번째 <반드시 크게 들을 것>은 여덟명의 좌충우돌 미국 투어기를 그렸으며, 갤럭시 익스프레스 멤버 셋 뿐만 아니라 출연진 모두의 특징을 위트있게 풀어냈다. 


제목 : <반드시 크게 들을 것 2 : WILD DAYS>

제작, 배급, 마케팅 : 인디스토리

공동제작 : 러브락컴퍼니, 빅풋필름

감독 : 백승화

주연 : 갤럭시 익스프레스

장르 : 본격 미국투어 로큐멘터리

러닝타임 : 91분

관람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 : 2012년 11월

공식블로그 : http://blog.naver.com/2012wilddays


<반드시 크게 들을 것 2 : WILD DAYS>는 서울 CGV 상암/강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인디스페이스, 인디플러스, KU시네마트랩, KT&G 시네마 상상마당, 아리랑시네센터, CGV 인천, 영화공간 주안, 대전 아트시네마, 강릉 독립예술극장 신영, CGV 서면,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부산 아트씨어터C&C, 대구 동성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초겨울 추위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크게 들을 것 2 : WILD DAYS>의 VIP시사회에는 대한민국 록스타들이 참석해 날씨가 무색할 만큼 뜨거운 시간을 즐겼다. YB, 크라잉넛, 노브레인, 킹스턴루디스카, 3호선버터플라이, 고고스타, 코어매거진, 락앤롤라디오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드시 크게 들을 것 2 : WILD DAYS>가 상영되었다. 상영 내내 극장은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동료로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감과 감동이 상영관에 가득 차올랐다. 상영 후 록스타들은 만장일치 강력추천으로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포현했다. 


국민밴드 YB는 "영화 정말 좋았다. 로큰롤 그 자체였다. 갤럭시 익스프레스와 함께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다." 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노브레인은 "너무 재미있고 감동받았다.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큰 교훈을 준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미국투어 중 갤럭시 익스프레스와 조우한 적이 있는 크라잉넛의 멤버 박윤식은 "갤럭시 익스프레스를 잠깐 텍사스에서 만났는데 그때 감동이 다시 오는 것 같았다. 1편도 봤지만 2편은 아주 대단한 영화인 것 같다. 진짜 짠했다." 라며 감동에 젖었다. <반드시 크게 들을 것>의 나레이션을 맡았던 크라잉넛의 한경록은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살아있따는 걸 느꼈다. 갤럭시 익스프레스니까 해낸 것 같다. 근데 내레이션은 1편이 더 낫다. 1편은 내가 했다"라며 재치 넘치는 평을 남겼다. 또한, 킹스턴 루디스카는 "에너지 드링크 100개 마신 느낌이다. 가슴 속에 은혜를 받고 간다. 한국 음악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영화다." 라며 극찬했으며, 3호선 버터플라이 성기완 역시 "리얼하고 따뜻하고 웃긴 별 다섯 개짜리 다큐멘터리다."라고 추천했다. 


함께 간 윤환오빠랑 <반드시 크게 들을 것 2 : WILD DAYS>로 일약 무비스타가 된 성우오빠 하하


무비스타 HELLDOG 성우오빠, 갤럭시 익스프레스 드러머 김희권


CGV 상암에서 영화 시작 전 갤럭시 익스프레스와 출연진 GV


사진 : 인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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