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en Noir Archive

Maiden Noir Archive

  • 분류 전체보기 (1920)
    • Maiden Noir (71)
      • Diary (1)
      • Objet (70)
    • Shared Fantasy (1845)
      • Fashion (791)
      • Culture (415)
      • Beauty (306)
      • Paper (108)
      • Life (217)
      • Design (8)
  • about
  • fashion
  • culture
  • beauty
  • paper
  • life
  • /
  • objet
  • objet record
  • shop
  • Maidennoir Facebook
  • Maidennoir Twitter
  • 앨리스의 화려한 생애
  • Stoned Project
  • K R A N B E R I B O I
  • B L A C K - B O O K
  • 월간잉여
  • 민병석의 블로그
  • 야광기술
  • 쎈스씨inc.
  • Oldies but Goodies
  • loulou
  • neek
  • 사유:하다
  • A Matter of Time
  • RAREBIRTH
  • 해피로봇 레코드
  • 작토의 전위적 일상
  • NO WAVE
  • JAYASS
RSS 피드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Maiden Noir Archive

컨텐츠 검색

태그

review news MUSIC Video firstlook 퍼스트룩 Fashion Lookbook 1stlook 임예성 패션 ART syoff film 쇼프 룩북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리뷰 디자이너 브랜드 diary

최근글

댓글

공지사항

아카이브

Shared Fantasy/Culture(415)

  •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09 TIM BURTON 팀버튼

    2012.11.30
  • 갤럭시 익스프레스 <반드시 크게 들을 것 2 : WILD DAYS>

    2012.11.23
  • CHANEL <THE LITTLE BLACK JACKET> EXHIBITION

    2012.11.21
  • [[YOUTH] 여심을 흔들 영원한 판타지, Paradise Kiss

    2012.11.08
  • [SYOFF] Anton Marrast

    2012.11.08
  • [SYOFF] 고집쟁이 화가, Kildren

    2012.11.07
  • KITSUNÉ AW12 FILM

    2012.10.31
  • ROLLER BOOGIE NIGHT SEOUL

    2012.10.25
  • FRED PERRY SIX DECADES OF SUBCULTURE

    2012.10.19
  • Du Boo Illust

    2012.10.16
  • 이구원의 심슨 캐리커쳐

    2012.10.13
  • ARTIST KIRIN SOLO EXHIBITION

    2012.10.09
  • THRASHER POPUP STORE & EXHIBITION

    2012.09.11
  • Midnight In Paris, 2011

    2012.09.08
  • Punk Disney

    2012.09.04
  • G Dragon - One of A Kind

    2012.08.29
  • Collrain Studio 2nd Exhibition

    2012.08.29
  • [문화PD] 서울 독립영화관 탐방기

    2012.08.27
  • Free Tattoo Event, Love 13th!

    2012.08.26
  • Found Week

    2012.08.22
  • Future Shorts Film Festival Summer Collection

    2012.08.22
  • 2012년 08월 12일의 Music, 상수 당인리 카페 Anthracite

    2012.08.12
  • Birthday Cake! Marc Jacobs & Hugh Hefner

    2012.08.01
  • Super Color Super의 미니 실내 페스티벌, ROUND ROBIN

    2012.07.30
  • Projection Mapping (프로젝션 맵핑) ART

    2012.07.27
  • 뷰직과 프레드프리가 만든 서브컬처 공연, 뷰직세션

    2012.07.25
  • Two Door Cinema Club 1st single <Sleep Alone>

    2012.07.20
  • 소녀 사진 프로젝트, The Ardorous

    2012.07.19
  • [MAGNMAG] 비틀즈 50년, 한국의 비틀즈 마니아 전시

    2012.07.16
  • 일본 여성 본디지, Romain Slocombe

    2012.07.14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09 TIM BURTON 팀버튼

혁신적이고 크리에이티브가 가득한 작품으로 이 시대 Culture Icon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현대카드 Culture Project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현대카드 Culture Project의 아홉 번째 행사는 바로 이다. 세계적인 영화 감독일 뿐만 아니라 제작자, 사진가, 작가, 콜렉터이자 예술가인 팀버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선사할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09 이 여러분 곁으로 찾아온다. 다양한 문화와 장르적 개성을 존중하는 현대카드 Culture Project는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탐색하고 선별하여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창의적인 문화 프로젝트다. 2011년 2월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1 Ke$ha로 출발하여 현대카드 Cultu..

2012. 11. 30. 15:45
갤럭시 익스프레스 <반드시 크게 들을 것 2 : WILD DAYS>

제천국제음악영화제,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달군 화제작 이 11월 드디어 개봉했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이며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본격 미국 투어 다큐멘터리 가 11월, 반가운 개봉 소식을 알리며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시작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음악영화의 오늘 부문 초청을 시작으로, 얼마 전 막을 내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았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관객상은 국제 경쟁 11편과 한국 경쟁 8편 중 최고 관객 평점을 얻은 작품에세 수여되는 상으로, 재미와 인기를 입증할 수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상이라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샀다. 이 다큐멘터리는 한국 대표 록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미국에서 3주간 무려 19회 공연을 펼친 빡센 투어를 ..

2012. 11. 23. 15:39
CHANEL <THE LITTLE BLACK JACKET> EXHIBITION

지난 3월 샤넬은 대표 아이템 블랙 재킷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집 "The Little Black Jacket"을 출간했다.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직접 촬영하고, 전 보그 편집장이자 패션계 유명 인사 카린 로이펠드가 스타일링했다. 전세계 셀러브리티 113명이 촬영했고,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송혜교가 촬영했다. 국내에서도 샤넬과 칼 라거펠트의 감성이 스며들어 있는 "The Little Black Jacket" 사진전이 열린다. 오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청담동에 위치한 비욘드 뮤지엄에서 만나볼 수 있다. 28일 VIP, PRESS 오프닝 파티를 시작으로 1일에는 공식적으로 오픈한다. 일정 : 2012년 12월 1일~12일장소 :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49-21 비욘드 뮤지엄 퍼..

2012. 11. 21. 16:08
[[YOUTH] 여심을 흔들 영원한 판타지, Paradise Kiss

23살이 된 내게 지금까지도 한결같은 판타지 중학교 2학년때 기말고사 마치고 겨울방학 돌입했다. 방학 초입에는 무조건 놀아줘야 한다는 나름의 룰에 따라 한겨울에 뭘할까 찾다가 친구의 간증 아닌 간증으로 코믹북 세계의 입문했다. 당시엔 얼마나 환상적이던지 이전엔 무슨 재미로 살았나 싶을 정도로 황홀했다. 순정만화부터 학원물까지 전부 섭렵하는데 그 정도 되면 책방 아저씨랑 친해져서 과자도 얻어먹고 한다. 순정만화에서는 보면 볼수록 녹아내리는 포옹씬 혹은 키스신, 학원물에서는 하이킥으로 날아오르는 순간의 씬은 명장면 중에 명장면이기 때문에 칼로 틈없이 컷팅 들어간다. 추억 새록새록~ 너무 잦은 칼질로 만졌을때 두께가 심하게 티난다 싶으면 아저씨한테 직접 반납 안하고 반납통에 몰래 넣고 뛰었다. 창문밖으로 아저..

2012. 11. 8. 15:09
[SYOFF] Anton Marrast

http://www.grape-frogg.com/ Anton은 러시아 모스코바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다. 누군가에게 "너는 누구니?"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부터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길 희망했다는 Anton. 남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일러스트레이터 뿐만 아니라 여러 직업으로 소개하는 그는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등 여러방면에서 자신의 감각을 발휘해 미술계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어디서 영감을 얻느냐는 질문에 서슴없이 자신의 아내 Maria Michelle 이라고 대답하는 Anton은 아내와 교류하고, 아내와 사랑하는 그 활동 모두에서 영감을 얻는다. 평소 Anton은 직접 여행을 다니며 찍은 사진 위에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 작업도 겸하고 있다. 한가지 색상만을 사용한 아래 그림들은 스산할 정도로..

2012. 11. 8. 13:28
[SYOFF] 고집쟁이 화가, Kildren

http://blog.naver.com/xmasstep 그림 체를 보고 놀랐다. 캔버스와 도화지 질감에 한번 더 놀랐다. 요즘 흔히들 접하는 디지털 아트 혹은 팝아트 와는 전혀 다른 그림이었다. 미술을 가장 순수하게 표현하고,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킬드런의 그림이다. 해맑게 쳐다보는 커트 코베인, 큰 헤드폰을 걸친 귀여운 소녀, 꽃에 묻혀있는 창백한 톰 요크. 그의 그림에서 특히 자주 접할 수 있는 이미지는 '음악'이다.어려서부터 음악에 심취해 있었고, 그 영감들은 고스란히 킬드런의 캔버스 위에 담긴다. 꾸준히 펑크 밴드 활동을 해오며 음악과 미술을 병행한 킬드런의 감성은 그 어떤 예술가 보다도 풍부하다. 킬드런은 생각과 의지가 아닌 감성 그대로를 그려낸다. 킬드런, '죽이다'의 Kill과 '어린이'의..

2012. 11. 7. 20:26
KITSUNÉ AW12 FILM

런던의 디자인 회사 Abake 사와 Glidas loaec, Masaya Kuroki 에 의해 2002년 파리에서 탄생한 디자인 컬렉티브 (Kitsune). 프랑스와 일본에서는 탄탄한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다. 키츠네에서 2012 가을, 겨울 컬렉션 필름을 선보였다. 이번 필름은 시크하고 클래식한 옷은 아이비 리그 학생들을 연상케한다. 키츠네의 색깔이 이번 가을, 겨울 컬렉션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깔끔하고 클래식함을 예쁘게 담아낼 줄 아는 키츠네다.

2012. 10. 31. 14:35
ROLLER BOOGIE NIGHT SEOUL

80’s Illusion과 TEAMS POLHAM과 함께한 인천 문학경기장 파티, 2012 전주국제영화제 관객파티, 2012 햇살디스코 페스티발 등으로 파티씬의 차세대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 집단 YMEA(Young Men’s Electronics Association)가 오는 11월 10일(토)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Platoon Kunsthalle)에서 첫번째 ‘롤러 부기 나잇 서울 (Roller Boogie Night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롤러 부기 나잇 서울’은 YMEA와 국내외 일렉트로닉 댄스음악 디제이 및 프로듀서들과 음악팬들을 하나로 잇는 네트워크인 Project Outings(이하 PO)가 함께 개최하는 파티로, 80~90년대 추억 속의 롤러장과 DJ들..

2012. 10. 25. 14:19
FRED PERRY SIX DECADES OF SUBCULTURE

브리티시 헤리티지 브랜드 프레드 페리(FRED PERRY)가 2012년 브랜드 런칭 60주년을 맞이하여 서브컬쳐 다큐멘터리 상영회에 앞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1950년대 British Mod Movement를 기조로 한 프레드 페리(FRED PERRY)는 브릿팝에 열광하던 당시 젊은이들에 의해 ‘British Youth Culture’를 대변하는 Street Style의 중심에 있었으며, 그 이후 지금까지 젊고 유능한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등 서브컬처를 지원하는 다양한 브랜드 활동들을 선보여 왔다. 프레드 페리(FRED PERRY)는 런칭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그레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필름 메이커 돈 렛츠(Don Letts)와 함께 ‘60 Years of Rebellion’ 이..

2012. 10. 19. 18:33
Du Boo Illust

출근길, 피곤함에 쩔어 부시시하게 회사 엘레베이터 앞에 섰는데 우체통에 오~렌지 빛깔의 편지가 꽂혀있네? 물론 우리 회사 사람들 10명 중의 한명에게 온 편지겠지만 괜히 설레는 맘으로 다가가 뽑았는데 두둥!!! 받는사람 임예성!!!! 아, 일년 전 회사에서 군대간 친구놈의 짓궃은 러브레터st 편지 때문에 회사 사람들이 다 웃었던거 생각하면 이걸 내가 처음 발견한 거에 엄청 안심이었다. 보낸이를 보기도 전에 스티커 Du Boo Illust로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얼마 전 페이스북 뉴스피드에서 예쁜 일러스트 스티커 사진을 보고, 미친 듯 링크를 쫓아쫓아 들어가보니 두부님의 블로그였다. 패션 피플들의 스트릿 스냅을 일러스트화 시키는 두부님. 특히 저기 위에 4장씩 보내주신 맥도날드 오빠 일러스트는 특별히 예..

2012. 10. 16. 16:21
이구원의 심슨 캐리커쳐

며칠 전, 타임라인에서 영주를 꼭 닮은 심슨st의 귀여운 캐릭터 한장을 접했다. 어찌나 영주를 쏙 닮았던지, 제대로 읽어보니 영주 아는 이구원님께서 그려주신 그림이라고 했다. 구원님께 사알짝 그림 정말 귀엽다고, 여유 되시면 저도 한장 부탁드린다고 정중히 말씀드렸다. 흔쾌히 OK 해주신 쿨한 구원님. 토요일을 만끽하며 집에서 동생이랑 밥먹고 있는데, 핸드폰 알람 띠링띠링! 열어보니 구원님께서 내 담벼락에 친히 남겨주신 나의 모습! 으악... 대박이다! 구원님께서는 패션을 전공하신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특징을 쏙쏙 잡아내 귀여운 일러스트도 그리신다니! 기쁘다 못해 신이 날 정도로 영광이에요. 친동생도 보더니 완전 귀엽다며 부러워했다. 아래는 구원님이 그리신 다른 작품들. 다른 분들 그림만 보아도 어..

2012. 10. 13. 17:54
ARTIST KIRIN SOLO EXHIBITION

뉴 잭스윙 가수 기린의 개인전 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rm.360 에서 열린다. 기린 만의 독특한 감성과 펑키한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은 오픈 파티로 Beenzino, Zion.T의 게스트 공연과 함께 간단한 다과도 준비된다. - 기린 개인전2011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 @ 문래동 솜씨2012 내 마음에 감동 주는 한글 랩과 한글 노래 @ rm360 단체전 등2012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展 @ 슈페리어 팝업 갤러리2012 좀비666展 @갤러리 에비뉴2012 이것이 대중미술이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2012 새빨간 거짓말展 @갤러리 에비뉴 2012 마이 퍼니 발렌타인展 @김리아갤러리 2011 해골전 @ 갤러리 TOAST2011 영아티스트전 @ 동신대 문화박물관2011 단체전 美D..

2012. 10. 9. 11:28
THRASHER POPUP STORE & EXHIBITION

1981년 샌프란시스코, 당시 유명 보드 크루 "INDEPENDENT" 소속 보더 Kevin Thatcher와 Fausto Vitell가 손을 잡고 최초로 스케이트보드 매거진 를 창간했다. 매거진은 매달 최신 트릭, 패션, 부품들을 소개하면서 미국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이 밖에도 프로 스케이트보더와의 인터뷰, 뮤지션 및 스케이트파크에 관한 리뷰 등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트래셔 오피셜사이트 1970년대 한창 스케이트보드를 타던 Fausto Vitell는 점점 줄어드는 스케이트보드의 인기에 굴하지 않고 Independant Truck Company를 창립했다. 이를 통해 미국 내 스케이트보드의 재부흥을 이끌었다. 여기서 Kevin Thatcher를 만나 를 함께 만들었다. 스케이트보..

2012. 9. 11. 19:30
Midnight In Paris, 2011

약 두 달 동안 영화 한 편 보지 못했다. 참 무미건조한 일상이었다. 내 육체가 피곤함을 느낄 정도였으니, 감성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노트북에는 항상 20개 정도의 여유 영화가 준비되어있다. 이것저것 보다가 좋은 영화라고만 하면 어떤 내용인지 찾아보지도 않고 다운부터 받아 놓는다. 오늘 플레이한 영화는 개 중 한 개였고, 사전에 어떠한 스포도 갖 고있지 않았다. 미드나잇인파리 주인공 길은 지극히 혹은 무서울 만큼 현실적인 약혼녀, 그의 부모와 함께 파리로 온다. 그는 나름 성공한 시나리오 작가이지만 스스로 소설 작가이길 희망하고 실제로 고리타분한 소설작가의 길을 택한다. 길과 같은 감성주의자에 반하는 잘난 척, 성공남 폴이 있다. 그는 길과 그의 약혼녀 앞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잘난 척에 어느 것이든 ..

2012. 9. 8. 18:15
Punk Disney

2012. 9. 4. 19:39
G Dragon - One of A Kind

'One of a Kind'의 G Dragon. 며칠 타임라인을 시끄럽게 달군 장본인. 뮤직비디오는 보지도 않고 스크린샷만으로 G의 여력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돌을 싫어하는 나도 G의 감각은 거부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이번 G의 뮤직비디오가 그의 저력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2009년 스무살 여름, G의 'Heartbreaker' 가 발매됐다. 친구 중에 빅뱅 빠순이가 있어 그 친구 덕에 앨범 전곡을 들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특히 '소년이여'가 마음에 들어 Heartbreaker 보다 자주 들었는데, 이후 후속곡으로 '소년이여'가 나오더군. 노래 마저 G의 작곡이라는 점이 적지않은 충격이었다. 누가 봐도 끄덕일만큼의 스타일을 가졌으면서 작곡까지 이정도라니! 라는 생각에. 보여주고 들려줘야 하며..

2012. 8. 29. 19:06
Collrain Studio 2nd Exhibition

오는 8월 31일(금) 부터 9월 7일(금) 까지 홍대에 있는 웨일런 갤러리에서 국내 최고의 아트 토이팀 쿨레인 스튜디오의 두번째 전시회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쿨레인 스튜디오에서 함께하고 있는 핸즈 인 팩토리(Hands in Factory)의 오리지널 시리즈인 '런닝 혼즈'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8월 31일(금)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오프닝행사가 진행된다. 일시 : 2012년 08월 31일(금) - 09월 07일(금)시간 : 13:00p.m. - 19:00p.m.장소 : WYLN gallery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08-12번지 문의 : 070-7765-5866 Icon Supply 오피셜 사이트

2012. 8. 29. 15:39
[문화PD] 서울 독립영화관 탐방기

기존 상업자본에 의존하지 않고 창작자의 의도에 따라 제작한 영화를 독립영화라고 한다. 일명 '인디영화'라고도 하며 이윤 확보를 1차 목표로 하는 대중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상업영화와 달리 창작자의 의도가 우선시 되기 때문에 주제와 형식, 제작방식 면에서 대중영화와 차별화를 둔다. 여기서 '독립'이란 자본과 배급망으로부터의 독립을 뜻한다. 소자본 혹은 소규모로 제작되는 영화들이기 때문에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대중영화관에서 상영되기 힘든게 현실이다. 이런 소규모로 제작된 영화, 혹은 국내에 들어오지 못한 외국의 영화를 자본에 얽매이지 않고 꿋꿋이 상영하는 영화관들이 있다. 서울에서 몇군데 존재하지 않는 이 독립영화 상영관들은 이미 영화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자리잡은지 꽤 되었다. 낯설지만 결코 어렵지 ..

2012. 8. 27. 17:35
Free Tattoo Event, Love 13th!

Tattoo, 얼만큼 친근한가? 강한 남자들의 전유물이었던 타투가 이제는 유연해져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 길에서도 피부를 캔버스 삼아 아트 그 자체를 구현한 사람들을 쉽게 마주할 수 있으니 말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타투인들의 타투에 대한 열정이 이제는 대중과의 소통으로 표현되고 있다. 타투를 조금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알리며 친근한 이미지로의 탈바꿈에 애쓰는 작은 움직임의 Love 13th 행사를 다녀왔다. 을 개최하게 된 Brother World의 Sunrat Tattoo와 이번 행사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Love 13th은 어떤 취지로 개최하게 되셨나요?현재 한국 사회에 만연하는 타투의 어두운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처음 타투를 접하는 분들께 친근하게 다가가기..

2012. 8. 26. 02:00
Found Week

파운드 매거진은 대량생산되는 획일적인 문화가 아닌, 독특하고 차별화된 예술관을 가진 젊은 아티스트, 그리고 그 문화를 즐기는 건강한 소비자를 위한 잡지다. 2010년 9월 창간 이후, 지난 2년 동안 음악, 패션을 비롯해 디자인, 영화, 파티, 스포츠,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기존 대형잡지들이 가지지 못한 다양한 시각, 색다른 이야기들을 담아왔다. 가십 거리에 치중하는 기존의 대형 잡지들과 차별화를 두고자 했던 잡지 창간 동기는 더 높은 퀄리티의 읽을거리와 독특한 비주얼이 혼합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 매거진으로 자리 잡았다. 파운드 매거진(F.OUND magazine)이 오는 8월 31일(토)부터 9월 1일(일)까지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코리아에서 ‘파운드위크(F.OUND week)’를 마련한..

2012. 8. 22. 19:08
Future Shorts Film Festival Summer Collection

Future Shorts Film Festival Summer Collection 퓨쳐 쇼츠는 영국에서 시작된 Shortfilm Network이다. 세계 각국의 단편영화들을 소개하고 제작지원도 겸하고 있다. 전세계 55개국, 144여개 도시에서 260회에 걸쳐 펼쳐지는 세계적인 행사이다. 한국에서는 컨테이너박스로 건축된 Temporary Art를 위한 공간,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개최된다. World's best short films의 7가지 영상이 상영된다. - 일시 : 2012년 08월 25일 토요일 - 시간 : 07:30 p.m. ~ 11:00 p.m.- 장소 : 플래툰 쿤스트할레 - 영상 프로그램 "A MORNING STROLL"DIR: GRANT ORCHARD UNITED KINGDOM - 20..

2012. 8. 22. 10:36
2012년 08월 12일의 Music, 상수 당인리 카페 Anthracite

인터뷰 정리를 끝내기 위해 일요일 저녁이 다되서 트위터 친구 현상님에게 소개받은 상수동 당인리발전소 근처 Anthracite 앤트러사이트에 와서 자리 잡았다. 공장을 개조해 만들었다 들었고 주변이 전부 주택가라 살짝 흠칫했는데, 들어와보니 딴 세상이다. 미닫이 문을 열고 들어오면 토실토실 엉덩이 토닥여주고픈 큰 강아지가 사람들 오고 가도 신경 안쓴다는 눈치로 엎드려 있다. 일층은 큰 기계에서 커피 콩이 볶아지고 있나보다. 그 앞에 큰 테이블이 있고 모르는 사람과도 나란히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인데 나처럼 노트북 작업하기엔 힘든 자리였다. 이층으로 올라오니 일층보다 훨씬 넓고 다양한 테이블이 있다. 둘러 큰 쇼파가 놓여있는데 나는 작업중이고 쇼파에선 오른쪽 왼쪽 커플들이 껴안고 수다 떨며 커피를 마신다. 나..

2012. 8. 12. 21:29
Birthday Cake! Marc Jacobs & Hugh Hefner

Birthday Cake! Marc Jacobs & Hugh Hefner Get special "card" From Claire Edmondson. 토론토를 베이스로 활동하는 필름메이커 Claire Edmondson에 의해 만들어진 이 NSFW video는 포르노그래퍼로써의 Hugh Hefner와 루이비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Marc Jacobs의 생일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Vice 매거진에 실린 Edmondson의 인터뷰에 의하면 Claire, Marc, Hugh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었고, 플레이보이의 크리에이티브한 정신에 입각해 작업했다고 한다. 이 작품은 "birthday card"로 불리운다. 글 : 임예성

2012. 8. 1. 17:08
Super Color Super의 미니 실내 페스티벌, ROUND ROBIN

YACHT? Xiu Xiu? SIriusmo? 영국, 미국 그리고 캐나다 등 세계 각국의 인디밴드들이다. 국내에서는 앞에서 언급한 밴드들의 소식조차 접하기 힘든게 사실이다. 자국에서도 메이저가 아닌 인디에 속하는 밴드들의 라이브를 국내에서 접할 수 있다. 바로 Super Color Super 덕분에! Super Color Super (이하 SCS)는 2009년에 설립되어 총 41팀이 넘는 뮤지션과 약 200회에 달하는 내한 공연 및 로컬 공연을 기획하여 국내는 물론 The New York Times, Dazed&Confused UK, CNN, VICE, Mtv 등에 소개된 인디 프로모션 에이전시다. 서울을 비롯한 대구, 부산 등 전국 공연의 온/오프라인 프로모션과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팬들에게 ..

2012. 7. 30. 18:17
Projection Mapping (프로젝션 맵핑) ART

이런 비디오 아트를 처음보고 깜짝 놀랐다.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프로젝션맵핑(Projection Mapping)이라 불리운단다. 너무 문외했나 싶으면서 호기심이 발동했다.띠용띠용하는 이 비디오아트는 어디서 많이 들어봤을 법한 프로젝션과 맵핑이란 단어가 접목한 비디오 아트 중 일부인 프로젝션맵핑이다. 프로젝션(Projection)이란, 캔버스 혹은 투영 가능한 재질로 이루어진 벽, 사물 등에 비디오 영상을 비추는 과정이고 맵핑(Mapping)은 사실적인 이미지 재현을 위해 2차원의 이미지를 3차원으로 굴곡있게 바꿔 표현하는 과정이다. 아무래도 3차원으로 변환된 이미지는 사실성을 획득하고 좀 더 생동감있게 표현될 것이다. 반사, 흡수되는 개체만 아니면 주체 프로젝터를 사용해 영상을 비추어 평범한 물체 위에 ..

2012. 7. 27. 16:12
뷰직과 프레드프리가 만든 서브컬처 공연, 뷰직세션

요즘 소위 잘 나가는 밴드는 모두 "뷰직(VIEWZIC)"이라는 이름과 함께 문화 플레이스 홍대에서 매달 공연을 한다. '보다'를 의미하는 view와 음악 music이 결합된 용어 뷰직팀은 VJ Parpunk가 만든 아티스트 그룹이다. 2011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12번의 공연을 준비한다. 뷰직팀과 12팀의 헤드라인과 게스트들이 세션으로 참여한다. 뷰직은 멀티미디어 아트의 각축장으로 변모하는 콘서트 컨셉 흐름을 주도한다. 몰입도, 즉흥성과 열광도를 포함해 현장감이 제일 중요한 콘서트 고유 특성상 라이브 브이제잉 및 기술과 아트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다. 밀레니엄을 전후로 한 홍대의 씬이 격렬한 밴드씬이었다면, 포스트 언더그라운드씬은 뷰직으로 ..

2012. 7. 25. 15:59
Two Door Cinema Club 1st single <Sleep Alone>

평소 TDCC의 음악을 즐겨듣곤 한다. 귀찮은거 딱 질색인 내가 랜덤 플레이리스트에서 굳이 찾아서 선택할 정도면 내게 TDCC는 특별하다. 묘하게 TDCC 곡은 흥나면서 동시에 차분할 때 들어도 어울리는 곡이다. 왜인지 나한테는 그렇더라. 생각 많아서 머리 아플때 들으면 TDCC로 도피하는 기분이다. 언제고 기분좋은 TDCC의 새로운 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Two Door Cinema Club은 북아일랜드의 인디 록 밴드이다. Sam Halliday (lead guitar, backing vocals), Alex Trimble (vocals, rhythm guitar, beats, synths) and Kevin Baird (bass, backing vocals) 멤버로 2007년 구성됐다...

2012. 7. 20. 11:07
소녀 사진 프로젝트, The Ardorous

사진가 페트라 콜린스(Petra Collins)에 의해 아카이빙, 큐레이팅 되는 웹사이트 The Ardorous는 귀엽거나 퇴폐적인 각양각색의 '소녀들'이 존재한다. 페트라 콜린스는 이미 영국 데이즈드 등 해외 유수의 매체와 함께 페미닌한 사진들을 선보이고 있다. The Andorous 사이트에서는 그녀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사진가들의 시선으로 담은 소녀들을 만날 수 있다. http://www.theardorous.comhttp://www.facebook.com/theardoroushttp://theardorous.tumblr.com/ 글 : 임예성

2012. 7. 19. 11:33
[MAGNMAG] 비틀즈 50년, 한국의 비틀즈 마니아 전시

재미있는 전시 소식을 접했다. 내게 비틀즈는 어떤 존재인지부터 생각하게 됐다. 중학교 1학년 한창 MP3에 빠져 장르 가리지 않고 듣던 음악들 중 비틀즈가 어떤 가수인 줄도 모르고 들으면서 흥얼대던 기억이 있다. John Lennon의 Love는 한창 좋아하던 오빠한테 나의 설렘을 전하지 못해 속상해하며 들었다. 어디선가 Love가 흘러나오면 애틋해지는 기분. 비틀즈는 1962년 영국 리버풀에서 결성되어 1970년 해체된 고작 활동기간 8년에 불과한 그룹이다. 하지만 8년의 영향력은 5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위대하다. 60년대 팝 씬을 휩쓸며 전 세계적인 비틀즈 열풍을 선도했으며 패션, 라이프 스타일 등 문화 전반에 이르기까지 당시 젊은이들에게 끼친 영향력은 빠른 속도로 우리에게 전해졌다. 50년 한국전..

2012. 7. 16. 16:26
일본 여성 본디지, Romain Slocombe

Romain Slocombe1953, Paris, Illustrator 로맹 슬로콩브는 파리를 베이스로 작가, 번역가, 감독,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로맹의 많은 작품들 중 일러스트에 초점을 맞추어서 훑어봤다. 로맹의 그림에서는 젊은 여성(간호사, 일본인)이 결박당하고 있는 이미지를 주로 접할 수 있다. 로맹은 밧줄로 묶고 구속당하는 본디지(Bondage)에 주력한다. 본디지란 구속이나 결박된 상태를 의미하는 말로 로프(밧줄)를 통해 묶는 것이 대표적이며 수갑, 족갑, 사슬, 안대 등 신체를 구속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들이 사용된다. 이런 이미지는 로맹의 만화, 그림, 소설 등 다방면의 장르에서 드러난다. 파리에서 활동하는 로맹이 일본인의 에로티시즘을 테마로 동양적인 스타일을 갖고 있다..

2012. 7. 14. 15:00
1 ··· 7 8 9 10 11 12 13 14
Instagram Objet Cabinet About
maidennoir@gmail.com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