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19. 18:33ㆍShared Fantasy/Culture
브리티시 헤리티지 브랜드 프레드 페리(FRED PERRY)가 2012년 브랜드 런칭 60주년을 맞이하여 서브컬쳐 다큐멘터리 상영회에 앞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1950년대 British Mod Movement를 기조로 한 프레드 페리(FRED PERRY)는 브릿팝에 열광하던 당시 젊은이들에 의해 ‘British Youth Culture’를 대변하는 Street Style의 중심에 있었으며, 그 이후 지금까지 젊고 유능한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등 서브컬처를 지원하는 다양한 브랜드 활동들을 선보여 왔다.
프레드 페리(FRED PERRY)는 런칭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그레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필름 메이커 돈 렛츠(Don Letts)와 함께 ‘60 Years of Rebellion’ 이란 주제의 서브컬쳐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하였고, 이는 영국 미디어 채널인 ‘Channel 4’를 통해 공개되었다.
모즈(Mod), 스킨헤드(Skin Head), 소울보이스(Soul Boys) 그리고 펑크(Punk)와 같은 서브컬쳐 연대기를 이해할 수 있는 프레드 페리(FRED PERRY) 서브컬쳐 다큐멘터리는 다가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플랫폼 플레이스(PLATFORM PLACE) 홍대점 2층에서 상영회를 통해 국내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미 지난 10월 18일 프레드 페리(FRED PERRY)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서브컬쳐 다큐멘터리의 트레일러 영상은 서브컬처 매니아층으로 하여금 다가올 상영회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프레드 페리(FRED PERRY)는 서브컬쳐 다큐멘터리 상영회와 함께 10월 26일 금요일 홍대지역의 bar EXIT(엑시트)에서 오프닝 파티를 개최해 브랜드 60주년의 의미를 더욱 깊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