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직과 프레드프리가 만든 서브컬처 공연, 뷰직세션
2012. 7. 25. 15:59ㆍShared Fantasy/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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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위 잘 나가는 밴드는 모두 "뷰직(VIEWZIC)"이라는 이름과 함께 문화 플레이스 홍대에서 매달 공연을 한다. '보다'를 의미하는 view와 음악 music이 결합된 용어 뷰직팀은 VJ Parpunk가 만든 아티스트 그룹이다. 2011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12번의 공연을 준비한다. 뷰직팀과 12팀의 헤드라인과 게스트들이 세션으로 참여한다.
뷰직은 멀티미디어 아트의 각축장으로 변모하는 콘서트 컨셉 흐름을 주도한다. 몰입도, 즉흥성과 열광도를 포함해 현장감이 제일 중요한 콘서트 고유 특성상 라이브 브이제잉 및 기술과 아트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다. 밀레니엄을 전후로 한 홍대의 씬이 격렬한 밴드씬이었다면, 포스트 언더그라운드씬은 뷰직으로 더 다양해진 밴드들과 미디어가 결합된 형태가 될것이다. 또한 대형공연장에서 볼 수 있었던 영상 퍼포먼스를 소극장으로 옮겨왔으며, LED와 영상장비들을 이용해서 퍼포먼스를 펼친다. 뷰직은 서브컬쳐 인디밴드를 후원하는 프레드페리와 손 잡고 뷰직세션을 만들어 참여하는 밴드와 함께 라이브채널, 포스터디자인, 팟캐스트 등을 진행하며 VM PROJECT 아티스트 그룹과 함께 참여팀들의 뮤직비디오를 매 달 제작한다.
뷰직세션(VIEWZIC SESSION)은 뷰직과 프레드페리(Fred Perry Korea)가 손을 잡고 만든 서브컬처 공연이다. 프레드페리의 서브컬처는 2005년 9월 런던의 옥스퍼드 거리에 위치한 오래되고 전설적인 '100club'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영국의 인디 뮤직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며 젊고 유능한 아티스트들을 발굴하며 소개하고 있다.
한국의 프레드페리 서브컬처는 영국의 적극적인 인디밴드 후원 활동인 'gigs'를 우리 정서에 맞게 변형하여, 뷰직과 함께 고유한 속성의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자 한다. 프레드페리의 음악적인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밴드 'KOREA gigs'는 노브레인과 레이지본을 시작으로, 매년 Green B, 크라잉넛, 더문샤이너스, the koxx 등 한팀씩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2012년부터는 프레드페리 서브컬처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다양한 음악 장르를 보여주는 다양한 밴드들과 'Fred Perry Subculture Ture Viewzic Session 2012'를 선보인다.
http://syoff.netb.co.kr/view.php?id=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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