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en Noir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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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ed Fantasy/Culture(415)

  • 사디즘 마조히즘의 귀여운 아가씨, Trevor Brown

    2012.07.09
  • Terry Richardson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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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누구나 하는 콜라쥬가 아니다, Ashkan Honarvar

    2012.07.05
  • 꿈꾸는초록지붕 Green Roof

    2012.07.04
  • [편린] 문화 황금기 1980s 음악

    2012.07.02
  • 인천 파티레이블 Stoned Project

    2012.07.01
  • [문화PD] 2. 날으는 자전거, BMX

    2012.07.01
  • Dazed at Sea (Photography)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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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5
  • 돈을 노래한, Aloe Blacc과 Travie Mccoy

    2012.06.25
  • 저출산 장려 본격 성인음악, Virgin Lab

    2012.06.25
  • 예쁜 뮤직비디오

    2012.06.24
  • [YOUTH] Dreamgirls, 2006

    2012.06.21
  • Black Artist Society의 첫번째 전시 <소멸의 시작>

    2012.06.20
  • [문화PD] 1. 동갑내기 광화문 과외하기

    2012.06.19
  • [MAGNMAG] 영화 <평범한날들>을 보고

    2012.06.19
  • Gummo, 1997

    2012.06.17
  • ‘한국의 정, 한국의 미’ 민화 전시회

    2012.06.14
  • [MAGNMAG] 화투를 연상케하는 그림, ANGIE WANG

    2012.06.13
  • 자유와 권위의 대결, 영화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2012.06.12
  • Laura Sanders (Illust)

    2012.06.11
  • Jenny Liz Rome (collage) -

    2012.06.10
  • Listen to Your Heart, 2011

    2012.06.09
  • CANDY, 2006

    2012.06.05
  • Sarah Bahbah (festival photography)

    2012.05.31
  • 연남동 덤앤더머 - 너랑 하고싶다

    2012.05.31
  • 내가 꿈에 그리던 모션그래픽, Talk Talk Talk M/V

    2012.05.30
  • THE ROCK, DARAK VOL.2

    2012.05.23
  • Art on the Street, 서울 어반 아트 프로젝트

    2012.05.20
  • QUINTIN FILM COLLECTION

    2012.05.20
사디즘 마조히즘의 귀여운 아가씨, Trevor Brown

Trevor Brown1959, london, UKhttp://www.pileup.com/babyart/ Trevor Brown는 일본에서 사는 영국인 아티스트이다. 소아 성애, 페티쉬 그리고 성적 기호 중에서도 신체 결박의 본디지, 디스프린의 훈육, 가학증의 사디즘, 피학대 성욕 도착증의 마조히즘을 그림에 담는다. Trevor Brown의 그림은 일본 대중 미술에서 유명세를 띈다. Trevor Brown의 그림은 미리 전 Adam Parfrey의 그림 스타일에서도 엿볼 수 있으며 Adam의 영향을 받았다. 그림 스타일은 여린 소녀를 BDSM화 시켜 잔인하게 표현한다. 오히려 노출된 성인 여성의 이미지보다 더 자극적이며 잔인하기 그지없다. 소아 성애를 베이스로 훈육 혹은 가학을 담은 그림 중에는 스스로 ..

2012. 7. 9. 17:50
Terry Richardson (photography)

Terry Richardson 테리 리처드슨1965.08.14http://www.terrysdiary.com/

2012. 7. 8. 03:16
- 누구나 하는 콜라쥬가 아니다, Ashkan Honarvar

Ashkan Honarvar / 1980 / Shiraz / Iran Works and lives in The Netherlands http://www.ashkanhonarvar.com/ 개인적으로 나만 알고 싶은 포토그래퍼 겸 콜라쥬 아티스트 Ashkan Honarvar. 콜라쥬 기법이 트렌드인 듯 아닌듯 감각적인 콜라쥬를 선보이는 아티스트들이 넘쳐난다. 대부분의 콜라쥬 아티스트들은 기존의 이미지를 활용해 하나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지만, Ashkan Honarvar는 작품에서 직접 촬영도 겸하고 있다. 성교 이미지와 성기 이미지를 여과없이 드러내는 방식으로 포르노그라피를 활용한 콜라쥬를 즐겨하는 작가임을 알 수 있다. Ashkan Honarvar는 인간의 '본성'의 어두운 면 즉, 부정하며 숨기려 하는..

2012. 7. 5. 17:37
꿈꾸는초록지붕 Green Roof

아주 어려서부터 엄마 아빠와 한 약속. 동생과 나는 제주도 바다가 보이는 곳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될 엄마 아빠의 집을 지어주기로 했다. 땅은 내가 사고 동생이 집을 짓기로 했다. 지나가는 말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제주도나 엄마 아빠의 노후 이야기만 나오면 꼭 언급되는 미래의 제주도 우리집. 어느새 나도 서울에서 일하다가 쉴 겸 제주도로 향하는 미래를 꿈꾼다. 넘실대는 파도와 푸른 잔디, 그리고 엄마와 아빠가 나와 동생을 맞이하는 미래.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다. 뭐니뭐니해도 건강이다. 누구보다 건강하고 누구보다 오래 사실거라 믿는다. 그랬으면 좋겠다. 디자인 컬쳐매거진 지콜론에서 접한 잔디 지붕, Green Roof. 사진 속 푸른 잔디와 담을 가진 전원주택. 뒤에는 산이 있으니 보이지 않는 사진 앞 쪽으로 ..

2012. 7. 4. 07:30
[편린] 문화 황금기 1980s 음악

다들 대한민국 문화 황금기는 90년대라고 하는데 아~주 주관적으로 내가 보는 진짜 황금기는 80년대다. 나는 이 로라장이 한창 유행했던 1980년대 사람은 당연히 아니고, 심지어 90년대에 태어났는데도 80년대 문화에 집착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80년대에 청춘이던 우리 윗세대 부모님들이야 TV에서나 가끔 곡과 같은 고고장 음악이 나오면 추억에 잠겨 나를 붙잡고 그 시절을 회상하지만 나는 왜인지 이렇게 민망하고 촌스러운 80년대 것들만 보면 괜히 설레고는 한다. 7,80년대는 문화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대한민국의 과도기가 분명했다. 60s를 끝으로 70s가 열렸다면 80s는 70s의 것들이 자리잡고 정착하는 시기다. 우리나라에서 7,80년대의 문화들은 대게 검열이라는 큰 벽에 부딪쳐 화려하다 할만큼 진보하지..

2012. 7. 2. 23:38
인천 파티레이블 Stoned Project

지난 6월 16일 부평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카페 앨리에서 파티 레이블 Stoned Project의 두번째 World Smallest Party가 열렸다. 단지 춤추며 땀 흘리는 파티는 절대 지양하는 Stoned Project의 파티 브랜드 World Smallest Party는 주말 저녁 카페 테라스에서 무제한의 바베큐와 함께 시끄럽고 답답한 클럽을 벗어나 여유롭게 즐기는 SUNSET BBQ 파티로 진행됐다. Stoned Project는 인천에서 음악과 파티를 즐길 줄 아는 클러버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파티 프로젝트 레이블이다. 수도권에서도 서울과 가까운 인천과 경기 지역의 파티 문화는 타 지방과 다를바 없이 뒤쳐지고 있다. 경기, 인천 지역은 버스 하나로 서울 도심을 오갈 수 있는 꽤 편한 교통편을 이..

2012. 7. 1. 16:50
[문화PD] 2. 날으는 자전거, BMX

[Culture PD] 날으는 자전거, BMX Writing&Directing by 임예성Director of Photography 황태웅Assistant Photographer 임예성Editing 황태웅Design 임예성Starring 김경산, 김기중, 김우성, 박선우, 박으뜸, 서광현, 송태원, 윤광희, 윤치병, 임성근, 이호성, 한재봉, 한준호 AIDED by 4130 BIKECULTURE PD PRESENT

2012. 7. 1. 06:46
Dazed at Sea (Photography)

Daze at Seahttp://dazeatsea.com/ 서퍼 전문 브랜드 Billabong의 오피셜 사이트에서 접하게 된, Daze at Sea 사진. 찌는 듯한 더위에 보고만 있어서 시원한 바다 사진. 게다가 빌라봉에서 Dazed at Sea(이하 DAS) 사진을 접한 건 괜한 우연이 아니다. DAS는 넘실거리는 파도위에서 시원하게 Surfing을 즐기는 Surfer들을 사진에 담는다. 파도타기라 불리는 서핑은 보드를 이용하여 수면 위를 내달리며 각종 묘기를 부리는 해양스포츠이다. 서퍼를 사진에 담는 포토그래퍼는 많지 않다. 물 위에서 행해지는 스포츠이다 보니, 수면 촬영의 불편함과 함께 빠른 시간 안에 끝나는 서퍼의 묘기를 담아내기란 연륜이 묻어나는 촬영고수만 가능할 것이다. DAS는 여름, 뜨거..

2012. 6. 28. 23:00
Bank Two Brothers - To the Top vol.1

[Bank Two Brothers] To the Top vol.1 Bank Two BrothersTo the Top vol.1Minjae Lee http://facebook.com/banktwobrothershttp://twitter.com/banktwobrothers Maidennoir Presenthttp://maidennoir.co.kr

2012. 6. 25. 22:00
돈을 노래한, Aloe Blacc과 Travie Mccoy

내게는 한없이 소중하고 귀한 음악이지만, 무서운 가사를 품은 곡들이다. 돈에 관해서다. 돈을 노래한다. 돈이 필요하고 억만장자가 되겠다는 곡이다. 돈으로 메마른 우리의 감성은 음악으로 푼다지만, 그 가사마저 돈이라서 괜스레 씁쓸하다. 이렇게 좋은 리듬인데 가사 읊조릴때마다 한번씩 현실의 타이푼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가끔은 불편할 때도 있지만, 여튼 소중한 두곡. 어떤 특정 시기의 내 감성을 점령한 두곡. 며칠 전, 개똥이에게 추천받은 곡들 이외에 주옥같은 곡 하나를 더 발견했다. 이전에 추천해준 HIPHOP과는 또 다른 SOUL! 역시 힙합과 소울은 처음 들을때 "흠.."하지만 두번 들을땐 그 주옥같은 빛깔을 깨닫고 다시 찾고 또 찾게 되는거 같다. 여러번 들을수록 중독성 넘친다는 의미. 요 며칠 계속 ..

2012. 6. 25. 12:48
저출산 장려 본격 성인음악, Virgin Lab

Disco와 Funk 등의 장르를 사정없이 섞어 감성적인 음악을 만들며 2, 30대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성인음악을 작곡하여 저출산 시대에 큰 역할을 하겠다는 밴드 Virgin Lab. 주로 다루는 장르는 "Chillwave"다. 칠웨이브란 '글로-파이'라고도 불리우며, 이펙트 프로세싱, 신디사이저, 루핑, 샘플링을 사용하여 헤비하게 필터링 된 보컬과 심플한 멜로디가 주를 이루는 음악이다. 이 장르는 80's 레트로 인디 음악과 앰비언트 사운드, 모던 팝이 2000년대 트렌드와 결합한 음악이다. 일렉트로 팝, 포스트펑크 리바이벌, 싸이키포크, 드림팝, 누게이즈, 위치하우스와 비슷하다. Retro Sound를 기반으로 전자음악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모인 집단, 80's Illusion으로 친근한 컬쳐 레이블..

2012. 6. 25. 02:25
예쁜 뮤직비디오

2012. 6. 24. 14:30
[YOUTH] Dreamgirls, 2006

낮에 섹쉬 비얀세가 누엵킹 제이지에게 400억짜리 제트기 선물했다는데, 더 가관은 이전에 누엵킹이 허벅세에게 선물한 섬보다 2배 비싼거래. 허벅세 역시 허세. (응?) 영화 리스트에서 뭘 고를까 한참 뒤적이다 드림걸즈가 쏙 들어왔다. 비얀세 언니의 영화, Listen이 깔리는 영화. 이 두가지만 아는 상태에서 플레이했다. 내가 생각하는 흥행영화의 기본구조는 어김없이 지키고 있고, 사뭇 다른게 있다면 얀세언니가 처음부터 주인공으로 나오지 않았다는거? 나는 당연히 드림걸즈라는 그룹의 리더가 얀세라고 생각했는데 처음 시작은 제니퍼허드슨 이었다는거? 게다가 영화가 끝날 때도 이 영화의 주인공은 제니퍼허드슨 같았다. 내가 보는 얀세언니는 친구의 사랑하는 남자를 빼앗고, 얼굴 예뻐 리더자리를 꽤 찬 쩌리로 밖에 보..

2012. 6. 21. 12:30
Black Artist Society의 첫번째 전시 <소멸의 시작>

오는 23일 윤디자인 엉뚱상상갤러리에서 Black Artists Society(B.A.S)의 전이 열린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것들의 조합이다. 윤디자인의 갤러리와 Black Artists Society. 윤디자인에서 오픈하는 엉뚱상상 갤러리 개관전으로 같은 취지의 그림을 그리는 젊은 친구들 B.A.S가 그 처음을 알린다. Black Artists Society는 다양한 성격, 성질, 특성, 방향성을 지닌 서로를 포용하고 흡수하며 보다 널리 여러 사람과 소통하고자 하는 예술가 집단이다. Black '어둠'이 의미하는 바가 집단의 정체성과 직결되어 있다. 온갖 사물과 상황을 덮는 칠흙같은 어둠은 그 안의 구성요소 하나하나를 식별해내기 어렵게 만든다. 예로 하얀 캔버스에 다양한 색채로 무엇을 표현하더라도 ..

2012. 6. 20. 09:48
[문화PD] 1. 동갑내기 광화문 과외하기

문화PD 활동 시작이후 처음 나온 결과물. 태웅오빠, 승린이와 한 조가 됐을때 야무진 승린이와 촬영경험이 많은 태웅오빠 덕분에 든든했다. 나는 소개하고 싶은것들이 많아 아이템이 넘친다고 둘이 칭찬해줬었지? 셋이 만나니 뭐든 잘해낼거 같았다. 같았다....라는건 광화문 촬영하면서 기획부터 흔들리다보니 막판에 소개하고자 하는 포맷을 바꿔야하는 상황까지 도래했다. 어쩔 수없이 급하게 동갑내기 과외하기를 컨셉으로 잡다보니 이래저래 추가촬영도 생기고 녹음도 생기니 서로 귀찮고 번거로워 신경이 날카로웠나보다. 촬영 중간에 서로 맞지않아 언성이 높아져 가운데서 분위기 푸느라 나도 진땀뻈다. 결국 생각했던 것보다는 덜하지만 나름 괜찮은 결과물이 나왔다. DMC에서 다같이 상영할때는 문제가 많아 3등도 못했는데, 현재 ..

2012. 6. 19. 23:00
[MAGNMAG] 영화 <평범한날들>을 보고

이난 감독의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날들. 평범할 수 있지만 평범하지 않은 날들. 우리네의 평범하고 싶지만 평범하지 않은 일상. 마음, 시간, 고통. 은 3명의 인물, 3가지 이야기, 3가지 구성으로 이루어진 옴니버스(Omnibus)식 영화이지만 3명의 이야기가 전부 다르지 않다. 첫 장편을 찍은 이난 감독의 욕심과 정싱이 보이는 부분이다. 이 세 단편 이야기는 하나의 공통점을 갖는다. 바로 "상실"을 전제로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것이다. 첫번째 이야기 'between'의 한철은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잃은 상실감으로 제대로 된 생활이 불가능한 홀아비이다. 젊은 나이에 아내와 딸을 잃은 고통으로 회사, 가정에서 제대로 서있지 못하는 대한민국 30대 남성의 이야기다. 평범할 수 있는 날이지만 한철의 마..

2012. 6. 19. 04:16
Gummo, 1997

2012. 6. 17. 01:46
‘한국의 정, 한국의 미’ 민화 전시회

‘한국의 정, 한국의 미’ 민화 전시회 복을 부르는 민화전 기간 : 2012.06.15~2012.06.30 비핸즈(구 바른손카드)그림닷컴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민화를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약 96컷의 민화 작품이 교보문고 광화문점 내부에 전시 되며, 전시 되는 작품들은 효, 사랑, 수복장수, 부 등의 의미를 담고 있는 민화들로 작품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으며 보실 수 있어 보다 쉽고 재밌게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http://gurim.com

2012. 6. 14. 16:37
[MAGNMAG] 화투를 연상케하는 그림, ANGIE WANG

ANGIE WANG http://www.okchickadee.com/ Angie Wang is an illustrator and cartoonist based in Portland, Oregon. 화려한 컬러들을 조합해 단편적이지만 허전하지 않은 구성의 Angie Wang 일러스트. 독특한 Angie Wang만의 그림체는 옛날 그림 같으면서도 화려한 컬러 때문에 결코 촌스럽지 않다. 입체감이라고는 느껴볼 수 없는 평면적인 그림체 이지만 지루하지 않고 구성과 색감만으로도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다. 요괴같은 구성 요소나 사람의 얼굴 표현을 보면 지극히 동양적이다. 그런 점 때문인지 그림을 딱 접하는 순간 "화투"가 떠올랐다. "화투"는 동양적인 그림 그 자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Angie Wang의 그림은 ..

2012. 6. 13. 18:32
자유와 권위의 대결, 영화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항상 그렇지만 영화는 사전에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은 상태에서 보는게 제일 재밌다. 예전에 봤던 의 엄청난 반전 이후부터는 줄곧 사전에 검색해보지 않고 영화를 보곤한다. 감흥도 더하고 감정도 풍부해지고 영화 집중에도 한몫 하는거같다. 옛날 영화(정확한 기준은 없고) 를 좋아라 하지만 옛날 영화만의 분위기? 약간 거칠게 갑자기 줌인 줌아웃 되거나 주인공의 감정을 요즘 영화와 다르게 직접적으로 촬영하는 카메라 기법 같은거? 살짝은 부담스럽기도 하다. 요즘 영화 화질과 카메라 기법에 적응할대로 해버린 나는 고전영화에 아직 익숙치 않아(옛날영화를 많이 접하지 못해서) 낯설기만하다. 딱히 무섭거나 잔인하고 엄청난 반전 놀랄만한 스토리가 아닌 이상 어느 정도 천천히 적응하려고 노력중이다. 하루이틀 미루다가 몇개월 ..

2012. 6. 12. 06:12
Laura Sanders (Illust)

Laura Sandershttp://laurasanders.see.me/ 사진같죠? Laura Sander가 그린 그림이다. 정말 놀랍게도, 이건 캔버스에 그린 유화다. 극사실주의 그림들이 사진인 척 위장하고 있다. 특히 물결을 소름돋게 사실적으로 표현한게 인상적이다. 이 그림들이 물놀이 그림이 아닌 다른 이미지였다면 이야기는 달라졌을 것이다. 물결 표현의 극을 Laura Sanders가 표현하고 있다. 본인은 실제로 여름 풀에서 놀고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색감이 돋보이게 보정한 사진인 줄 알았다. 소름돋게도 이건 사람 손으로 그린 그림이다. 작게보면 사진같고 확대할 수록 그림이 된다.

2012. 6. 11. 12:00
Jenny Liz Rome (collage) -

Jenny Liz Rome http://www.jennylizrome.com/

2012. 6. 10. 20:30
Listen to Your Heart, 2011

사랑만큼 위대한 힘이 또 있을까, 마음 뿐만 아니라 사람 그 자체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 일상, 숨쉬고 있는 지금 그 모든게 사랑의 힘으로 돌아간다는게... 사랑하고 싶다.사랑할 때가 왔다. 사랑해보고 싶다. 나의 모든 걸 내줄 수 있을만큼소중하고 아끼고 싶은 그 감성 느껴보고 싶다.

2012. 6. 9. 04:50
CANDY, 2006

2012. 6. 5. 05:28
Sarah Bahbah (festival photography)

Fstival Photo The original RAISED BY THE WOLVES. Photography by Sarah Bahbah. http://raisedbythewolves.tumblr.com/

2012. 5. 31. 13:30
연남동 덤앤더머 - 너랑 하고싶다

얼마전에 기가 막힌 영상을 접했다. 귀에 착착 감기는 리듬, 10년전 TV 자막을 연상케하는 B급 뮤비의 감칠맛, 풉풉을 유도하는 대박가사. 내 귀에 도청장치 멤버들과 '따까리'가 함께하는 밴드, 연남동 덤앤더머의 2011년 1집 앨범 [우리는 날 것이다] 수록곡 "너랑 하고 싶다" 뮤직비디오다. 갓 시작하는(출연진 연륜으로는 절대 아니지만) 밴드인가 싶을 정도로 저렴한 연출의 뮤직비디오구나 싶었는데 아니? '내 귀에 도청장치'라니... 가사는 대충 이러하다. 너랑 만나보고 싶다 너랑 얘기하고 싶다어디서라도 언제나 좋아 너랑 밥을 먹고 싶다 너랑 놀러가고 싶다 무얼 먹던지 어딜 가던지 나는 너를 사귀고 싶어 보고 싶어 만지고 싶어 뽀뽀하고 싶어 짝사랑하는 내 마음 아는지나 모르겠네 나는 너와 영화 보고 ..

2012. 5. 31. 03:03
내가 꿈에 그리던 모션그래픽, Talk Talk Talk M/V

현재시각 새벽 04시 31분, 가히 충격이라고 말할 수 있는 영상을 접했다. 모션그래픽을 희망하나 게을러서 공부와 실력에는 진전이 없는 내게 이렇게 멋지고 진정 노가다의 극을 보여주는 모션그래픽 영상이야말로 최고의 자극제다. 놀랐다. 보면 볼수록 영상 끝까지 쉬지않고 모션이 돌아간다. 중간 부분에서 하트모양으로 채워질때는 이만큼의 양을 에펙이 감당할 수 있나 의심이 들 정도. 워낙 화면을 구성하는 밀도가 높고 화려해서 음악이나 남자 얼굴 따위는 보이지도 않는다. 사실은 저 남자의 저 노래에 이런 멋진 그래픽이 쓰였다는게 안타까울 정도. 좋은 자극제가 되었다. 기회가 되면 비슷하게 따라서라도 만들어보고 싶으나 반에 반도 못따라 할거 같다.

2012. 5. 30. 04:47
THE ROCK, DARAK VOL.2

많은 관심속에 성공적으로 탄생한 '진짜' 락 파티 the rock 'DARAK' 그 두번째 파티가 이번주 금요일 (2012.05.25) 홍대의 오랜역사와 함께 신나게 호흡하고 있는 클럽 명월관 에서 열립니다. 1회때보다 더욱 탄탄하게 준비해서 선보여지는 다락파티에서 여러분이 사랑하는 ROCK과 함께 크레이지나잇을 즐겨봅시다! 파티 티켓은 10,000원+1FREE DRINK ! 게스트 신청은 카카오톡 beyourrei로 신청인 이름과 동반인 명수를 체크하여 보내주세요. (미신청시에는 게스트로 올려드릴 수가 없어요 ;0;) 게스트에 한해 5,000원+1FREE DRINK입니다. 게스트 분들은 1시까지 꼭 입장해주세요 :-) {RESERVATION} http://www.facebook.com/clubMWG {..

2012. 5. 23. 02:16
Art on the Street, 서울 어반 아트 프로젝트

대부분 "팝아트는 자본주의 사회가 만들어낸 소비문화의 대중미술"이라고만 알고 있다. 하지만 영국의 팝아트는 발생 초기부터 사회비판 의도가 뚜렷했고 이 운동은 사회질서에 대한 비판으로서 사회와 예술을 접목하고자 했던 젊은 작가들에 의해서 전개되었다. Seoul Urban Art Project를 접하고 '영국식 팝아트의 정의'가 떠올랐다. 위 단락, 같은 팝아트의 정의인데도 전자와 후자의 차이는 크다. Seoul Urban Art Project(이하 SUP)를 설명하는 지금은 후자 영국의 팝아트와 관련이 깊다. SUP은 서울을 무대로 공간 제약을 허물고 뻔한 전시패턴을 탈피해서 자생적으로 각자의 작업을 펼치는 동시대 아트 움직임이다. 서울이라는 도시를 무대로 전개한다는 SUP은 화이트 큐브인 갤러리 공간 제..

2012. 5. 20. 02:13
QUINTIN FILM COLLECTION

http://quintinco.co.uk/ QUINTIN FILM COLLECTION

2012. 5. 20.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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