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25. 14:19ㆍShared Fantasy/Culture
80’s Illusion과 TEAMS POLHAM과 함께한 인천 문학경기장 파티, 2012 전주국제영화제 관객파티, 2012 햇살디스코 페스티발 등으로 파티씬의 차세대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 집단 YMEA(Young Men’s Electronics Association)가 오는 11월 10일(토)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Platoon Kunsthalle)에서 첫번째 ‘롤러 부기 나잇 서울 (Roller Boogie Night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롤러 부기 나잇 서울’은 YMEA와 국내외 일렉트로닉 댄스음악 디제이 및 프로듀서들과 음악팬들을 하나로 잇는 네트워크인 Project Outings(이하 PO)가 함께 개최하는 파티로, 80~90년대 추억 속의 롤러장과 DJ들이 들려주는 디스코 음악을 조합한 롤러스케이트 파티이다.
‘롤러 부기 나잇 서울’에는 가수 무가당 출신의 MC 프라임이 호스트 MC로 나서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며, YMEA 소속 DJ들과 VJ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화려한 영상과 음악의 조합으로 참가자들에게 강남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롤러장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파티 참여 DJ로는 YMEA의 DJ 타이거디스코, pal pal, Prhyme과 최근 일렉트로닉 뮤직 씬에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DJ 듀오 The Weekend와 PO에서 활동중인 DJ Dambi가 DJ로 참여한다. VJ로는 YMEA 소속 VJ K.O.A, mojito, YONACITY, ZEXTACY가 참여할 예정이다.
YMEA의 첫번째 ‘롤러 부기 나잇 서울’은 커뮤니티 기반의 온라인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후원하는 방식으로 예매가 진행되며, 티켓은 롤러스케이트 렌탈을 포함해 혜택별로 1만 8천원부터 최고 100만원까지 선택할 수 있다. 예매는 행사 하루 전인 11월 9일까지 온라인으로 예매가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YMEA?
Young Men’s Electronics Association의 약자로 레트로(Retro) 사운드를 기반으로 전자음악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서울을 근거지로 해 보인 집단이다. 1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한국 일렉트로닉 뮤직씬의 지나친 상업주의를 배척하고, 진보적이며 고유한 전자음악을 기반으로 한 어반 컬쳐 (Urban Culture)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일렉트로닉 뮤직씬의 다양성을 함양한 저변 확대를 이끄는 동시에 젊고 밝은 클럽문화를 구축하고자 한다.
PROJECT OUTINGS? PROJECT OUTINGS는 국내외 일렉트로닉 댄스음악 디제이/프로듀서들과 음악팬들을 하나로 잇는 네트워크다. PROJECT OUTINGS는 국내 음악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네트워크"로 그 의미를 넓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NEWS/EVENTS/MIXES/VIDEOS 네가지 분야에 걸친 작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