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en Noir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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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N-CC BOOK : WALTER PFEIFFER

    2013.02.04
  • Margarin Fingers 2013 S/S LOOKBOOK

    2013.01.31
  • Reiknen 2013 S/S LOOKBOOK

    2013.01.30
  • 그라픽 플라스틱(Grafik Plastic) 1주년 파티

    2013.01.29
  • [SYOFF] 스트리트 패션을 찍는 자와 찍히는 자

    2013.01.29
  • 이엽 개인전 '입는 예술, 벗는 예술 – 이상봉 누드'

    2013.01.24
  • 허셸 아이패드 미니 케이스와 카모 플라쥬

    2013.01.14
  • The Weekend (더 위켄드)

    2013.01.11
  • 락스타 전 (Rock Star Exhibition)

    2013.01.09
  • [퍼스트룩] 소녀시대 x 퍼스트룩 캔들

    2013.01.09
  • 솔드아웃 12 디자이너 팝업 스토어

    2013.01.08
  • 톰보이(Tomboy) 'Hush of Winter' 전시

    2013.01.07
  • 패션 헤어 멀티샵 르쁠뤼스(Le Plus)

    2013.01.06
  • 리저블드노트(Reserved Note) by 헨즈(HENZ)

    2013.01.06
  •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TEASER FILM

    2012.12.26
  • 이상봉 아트북 전시회 @신사동 아웃랩

    2012.12.22
  •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스페셜팩

    2012.12.21
  • BLACK ASTEROID (LESS N LESS PRESENTS)

    2012.12.21
  • [퍼스트룩] 이태원 김장 프로젝트

    2012.12.21
  •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시즌 오프 세일

    2012.12.18
  • 가방 브랜드 RAWROW 스토어 R CENTER

    2012.12.17
  • MISCHIEF 2012 HOLIDAY SEASON "SAY WORLD VOL.1 THE VIBE'

    2012.12.17
  • THE FUTURE ONE FROM AIR TO LUNA

    2012.12.13
  • [퍼스트룩] 캐시미어 니트 브랜드 JENNY PARK

    2012.12.07
  • 김용오 개인전 "SLOWLY"

    2012.12.04
  • Nothing N Nothing Barber Shop Party

    2012.12.03
  • COMME DES GARCONS x HERMES

    2012.11.30
  •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09 TIM BURTON 팀버튼

    2012.11.30
  • 오프닝 세레머니 x 요코 오노

    2012.11.28
  • Brown Breath x Good Neighbors x Bling

    2012.11.28
LN-CC BOOK : WALTER PFEIFFER

Walter Pfeiffer는 1946년생으로 스위스의 취리히와 파리, 뉴욕을 오가며 1970년대의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포토그래퍼다. 그의 첫번째 출판물 은 1970년대 후반에 처음 선보여졌고 이후 그의 사진이 담긴 사진집들은 1980년과 2000년대 사이 꾸준히 출판되며 이슈를 끌었다. 그의 작업물은 현실주의를 표방하며 Wolfgang Tillmans, Ryan McGinley, Slave Mogutin과 같은 아티스들과 함께 1990년대와 2000년대로 이어졌다. 그는 i-D, Butt, Vogue와 같이 세계적인 잡지와 함께 작업하며 경력을 쌓았다. 현재는 활발하게 활동중인 포토그래퍼 유르겐텔러가 Walter Pfeiffer의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한 적도 있다. 편집숍 LN-CC는 단지 ..

2013. 2. 4. 11:28
Margarin Fingers 2013 S/S LOOKBOOK

2010년 6월에 론칭한 마가린핑거스는 신진디자이너 이주현이 이끄는 레이블이다. 시초에 마가린핑거스는 이주현과 플로리스트 송단비의 아트웍 레이블 네임이었으며, 여러가지 그래픽과 설치미술 등의 아트워크에서 파생하여 생긴 브랜드이다. 타겟은 20대 초,중반 여성을 위한 옷으로 티셔츠 라인에는 구분이 없다. 기본 아이템을 바탕으로 컬러포인트, 반복적인 패턴, 그래픽요소, 다양한 디테일을 사용하여 마가린핑거스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매시즌마다 새로운 주제로 마가린핑거스만의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대중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한다. 흥미로운 디테일과 유니크, 위트가 있는 마가린핑거스만의 디자인으로 자신만의 개성 아이덴티티를 가진 고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려 한다. 좀 더 많은 대중들이 차별화된 감각을 소..

2013. 1. 31. 13:07
Reiknen 2013 S/S LOOKBOOK

레이크넨(Reike Nen)은 2010년 1월 서울을 기반으로 시작한 윤홍미의 슈즈 레이블이다. 슈즈를 포함해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레이크넨은 오래되고 단단한 아름다움을 새롭게 표현하고, 동시대적인 우아함 (Contemporary Refinement)을 표방한다. 레이크넨을 전개하는 디자이너 윤홍미는 2013 S/S 시즌 테마를 '흔적'으로 설정하며 이색적인 슈즈 라인을 선보였다. 서정적인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이번 시즌은 특히 '자수'라는 독특한 방식이 눈에 띈다.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한남동 '서울살롱'에서 진행된 2013 S/S 프레젠테이션 자리에서 레이크넨은 소가죽을 소재로 삼은 슈즈에 자수를 수 놓아 동양미와 꾸띄르 요소를 동시에 담았다. 이런 특징은 남성 슈즈에서 가져온 셰입과 디테일..

2013. 1. 30. 18:34
그라픽 플라스틱(Grafik Plastic) 1주년 파티

2012년 7월 세계 최고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우는 레드닷 어워드에서 프로덕트 디자인 위너,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된 그라픽 플라스틱(Grafik:Plastic). 작은 신생 브랜드 그라픽 플라스틱이 2개의 어워드를 휩쓸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주목받기 충분하다. 그라픽 플라스틱은 '얼굴 위의 그래픽'이라는 캐치 프라이즈를 기반으로 CF 제작 및 감성적 손글씨로 유명한 백종열 감독과 다수의 패션화보에서 스타일리시한 사진을 보여준 포토그래퍼 홍장현의 의기투합 결과물이다. 그라픽 플라스틱이 특히 주목 받는데에는 안경 다리와 프레임, 렌즈를 자기 취향껏 고를 수 있다는 점이다. 안경 모양은 5가지에 각각 5가지 컬러로, 안경다리는 7가지 컬러로 제공되며 안경알도 2가지 색상으로 선택 가능하다..

2013. 1. 29. 17:05
[SYOFF] 스트리트 패션을 찍는 자와 찍히는 자

1. 하퍼스 바자 1월호에 언급된 “스트리트 사진가” 주말의 끝자락은 언제나 '여유'를 희망한다. 집 앞 카페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커피 한잔이나, 집에서 저녁 식사를 소화하며 보는 영화 한 편 혹은 책 한 권의 여유 말이다. 예고된 쓰나미처럼 천연덕스럽게 돌아오는 월요일은 우리의 일요일 밤을 혼동케 한다. 내 안에서 짜증, 불안, 절망 그 부정적인 모든 것을 결합하는 악스러운(↔성스러운) 시간이라고나 할까. 읽으려고 마음먹고 쌓아둔 책과 잡지가 산더미였다. 책상만 보아도 괜히 뿌듯해질 만큼 읽을거리가 넘쳤다. 그런데 왜인지 책을 펴도 읽히지가 않는다. 아마 월요일의 막막함 때문이겠지. 하퍼스 바자 1월호를 폈고, 읽기보다는 보기 위주로 책장을 넘기다가 이라는 큰 서체의 제목이 눈에 띄었다. "최근 쇼장 ..

2013. 1. 29. 12:23
이엽 개인전 '입는 예술, 벗는 예술 – 이상봉 누드'

처음이다.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옷을 ‘입히는’ 패션 디자이너가 자신을 완전히 ‘벗기고’ 피사체가 되기는. 이상봉이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사람들은 흔히 나를 '자기 색깔이 강한 디자이너다' 라고 말한다. 하지만 정작 나는 어떤 색깔도 갖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 (중략) … 패션을 처음에 시작할 때 가장 많이 표현했던 것이 자유였는데, 지금도 자유를 디자인하고 싶다. 바람처럼 내 영혼이 가고 싶은 곳으로 떠나고 싶다.” - 이상봉 2002~2004년 프레타 포르떼, 2002~2004년 MODA DONNA MILANO, 2010년 러시아 모스크바 컬렉션 등 수십 번의 이상봉 패션쇼를 기록해 나간 작가 이엽. 그는 지난 10여 년 간 디자이너 이상봉과 동거동락하며 그 누구보다 밀접하게 이상봉의 세..

2013. 1. 24. 16:52
허셸 아이패드 미니 케이스와 카모 플라쥬

캐나다 여행 굿즈, 액세서리 브랜드 허셀 서플라이 코(Herschel Supply Co.)가 아이패드 미니 케이스 "Cypress Sleeve"를 공개했다. 허셸의 이번 케이스는 노트북을 만드는 하드 커버 재질의 튼튼한 원단으로 덮여 있으며, 적당히 아이패드가 피트되게 만들어져 실용적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직까지도 어마어마한 위력의 카모플라쥬 프린팅 2가지 컬러와 네이비 컬러로 발매된다. 슬림한 실루엣의 아이패드 카모플라쥬 슬리브로 스타일리쉬하게 아이패드를 지키자. 2012년은 카모플라쥬가 물들였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쯤되면 다들 한번씩 떠올리지 않을까. "카모가 언제까지 팔릴까?" 이제는 한번씩 생각해볼만 하다. 2012년은 하이엔드, 로컬 디자이너 브랜드, 스트리트 도메스틱 브랜드..

2013. 1. 14. 18:58
The Weekend (더 위켄드)

DJ Antwork 임병섭님과 Magico to Disco 현섭오빠가 함께하는 듀오 더 위켄드(The Weekend). 엘로퀀스 매거진 2012년 7월호에 더 위켄드의 인터뷰를 인용하면, 둘은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만나 함께 한지 15년이 흘렀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음악과 친해지면서 동시에 클럽문화와 음악을 시작한 이 둘은 현재 더 위켄드라는 이름으로 이 세상 널리 그들만의 음악을 전파하고자 한다. 더 위켄드는 북적거리는 곳보다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자연의 그 곳으로 여행하길 좋아한다.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것처럼 우리가 듣고 싶어하는 음악이 이 세상을 덮어버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되면 우산도 안 쓰고 정신병자처럼 맨몸으로 온 동네방네 뛰어다닐 텐데.' 라며 자신들의 음악이 정답은 아니지..

2013. 1. 11. 17:15
락스타 전 (Rock Star Exhibition)

예술이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미술과 음악의 관계는 가장 밀접하면서도 모호한 뉘앙스를 풍긴다. 과거부터 음악가들의 미술적 영감, 화가들의 음악적 영감은 낯설지 않게 접할 수 있었다. 우리는 예술을 이해할 때, 오감으로 습득하고 머리와 심장으로 해석하곤 한다. 오감 중 시각과 청각은 나머지 그것들보다 그 역할의 비중이 중대하다. 그만큼 시각과 청각으로 접할 수 있는 예술 분야는 더 활발하게 발전한 셈이다. 인류 역사상 휘황찬란함의 양대산맥이던 미술과 음악은 그만큼 상호작용해왔다. 시각으로 접할 수 있는 미술은 색채, 형태 등의 감각적인 형식 외에 작가의 의도와 작품의 주제를 포함하는 정신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더 큰 가치를 둔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다녀온 락스타 전시는 작품의 주제와 작가의 의도가 다분..

2013. 1. 9. 18:17
[퍼스트룩] 소녀시대 x 퍼스트룩 캔들

새해 벽두부터 유투브와 연예 뉴스를 뒤 흔든 소녀시대의 컴백 소식. 4집 를 대중에게 선보인 후 뮤직비디오와 패션까지 전부 이슈가 되고 있다.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2013 봄, 여름 골드 라벨의 컬렉션 의상을 소녀시대 뮤직비디오에서 먼저 공개해 소녀시대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또 한번, 소녀시대의 화젯거리가 생겼다. 세계적인 하이엔드 패션 셀렉트 샵, 10 꼬르소꼬모와 함께 대대적인 런칭과 리미티드 에디션 판매로 주목을 받았던 브랜드 GiRL이 이번에는 퍼스트룩과 함께 또 다른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런칭 아이템으로 발매되어 기록적인 판매고를 이뤄낸 향수, 'GIRL DE PROVENCE'을 소녀적 감성이 돋보이는 캔들 컬렉션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인다. 세가지 넘버 1,4,7이 지닌 향을 그대로 유..

2013. 1. 9. 14:58
솔드아웃 12 디자이너 팝업 스토어

온스타일에서 제작되어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12인이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솔드 아웃. 배우 윤승아가 진행을 맡고 화려한 스타일의 신진 디자이너들을 만나볼 수 있는 TV 프로그램으로 큰 이슈가 되었다. 솔드 아웃은 브랜드 또는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의 경험을 제공하는 미션을 제시하고, 12인의 독립 디자이너들은 두팀으로 나눠 미션을 수행하며 각 팀의 아이템 중 다수의 선택을 받은 팀이 우승팀으로 선정된다. 채택된 아이템은 온라인과 팝업스토어를 통해 방송 후에 판매된다. 솔드아웃에 출연한 12명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 메인라벨과 세컨드라벨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오는 1월 10일 목요일부터 12일 토요일까..

2013. 1. 8. 17:57
톰보이(Tomboy) 'Hush of Winter' 전시

톰보이가 새로운 아티스트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의 주인공은 밀라노에서 활동중인 사진가 샘 스콧 스키아보(Sam Scott Schiavo). 샘 스콧 스키아보는 미국 필라델피아 출신으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모델과의 교감이 탁월한 사진을 보여주는 작가로 풍부한 감성을 바탕으로 몽환적인 작품을 선보이기도 하고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감각적이고 과장없이 작품에 드러낸다. 사진 외에도 잡지의 첫번째 수석 편집장으로 활약해 클라이언트 매거진이 명성을 얻는데 기반을 만들기도 했고, 단편 영화를 만들기도 한다. 현재 비엔나와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스튜디오를 오가며 인물 사진 작업에 열중하고 있고, 동유럽의 패션 모델을 발굴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2013. 1. 7. 15:33
패션 헤어 멀티샵 르쁠뤼스(Le Plus)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대사관이 쭉 이어지는 한적한 언덕배기에 정체불명의 한 매장이 들어섰다. 간판이 작고 조명이 어두워 잘 보이지 않지만 쇼윈도에 걸린 옷을 봐서는 패션숍이다. 그런데 한쪽엔 미용실 기계들이 놓여있다. 궁금함을 참지 못해 문을 열면 환하게 반겨주는 두 남자가 있다. 바로 패션 디자이너 김시민과 헤어 디자이너 김현진이다. 작년 10월 문을 연 이 곳은 국내 최초(?)의 패션 & 헤어 멀티숍 ‘르쁠뤼스(Le Plus)’. 독일대사관 옆 옛 오만대사관을 리뉴얼해 근사한 매장을 만들었다. 이 동네에 이런 편집숍이 있다는 것이 좀 언밸런스하지만, 머리하러 왔다가 쇼핑하고 옷 보러 왔다가 헤어손질까지 한다는 장점 때문에 점점 고정고객이 늘어간단다. 와인 한 잔을 건네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가벼운 ..

2013. 1. 6. 15:09
리저블드노트(Reserved Note) by 헨즈(HENZ)

'사운드 라이브러리(Sound Library)'를 기반으로 국내외 음악과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는 헨즈(대표 황재국)가 리저블드노트(Reserved Note)를 소개했다. 리저블드노트는 일본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 헥틱(Hectic)의 아트디렉터였던 아킴(Akeem)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허프(HUF)를 중심으로 다양한 유명 크루의 멤버로 활동하는 에디 라스켈(Eddie Raskel)이 만든 브랜드다. 두 창업자의 탄생이 말해주듯 기존 패션 브랜드와 다른 아이디어로 패션에 접근하는 점이 특징이다. 일본에 2011년 런칭해 올해 국내에서는 헨즈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브랜드 의미는 음악과 문화를 기반으로 패션을 완성한다는 뜻이다. '소중이 간직한 프로덕트와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시..

2013. 1. 6. 14:46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TEASER FILM

2013 개봉 예정인 위대한 개츠비는 1920년대 미국 뉴욕과 롱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종전 후 무너져가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린 피츠 제럴드의 장편소설이다. 1974년 영화로 개봉한 는 20년대 화려하고 호사스러운 여성복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서 생각날 때면 가끔 한번씩 찾아보곤 한다. 1974년 깜짝 놀랄만한 영화계 소식을 접했다. 내가 좋아하는 가 2013년 새로운 버전으로 개봉한다. 티저 영상이라고 해서 사무실에서 홀로 헤드폰 끼고 재생했는데, 첫 배경음이 Kanye West & Jay Z - No Church In the Wild (Feat. Frank Ocean). 지난 여름 Kanye West & Jay Z 앨범 발매 이후 2년간 꾸준히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둔 곡이다. 음악도 좋고, 영상도 쩔고,..

2012. 12. 26. 16:06
이상봉 아트북 전시회 @신사동 아웃랩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상봉이 20일부터 약 한달 간 이상봉 작품의 영감과 아카이브를 담은 특별 전시회 "이상봉&LIE SANG BONG"을 신사동 아웃랩에서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한국 디자이너로는 처음으로 발간되는 그의 첫 번째 아트북 "THE TRUTH OF LIE"의 발간 기념회와 함께 이루어질 예정으로 그간 그가 진행했던 작품 세계의 철학, 과정 등을 전시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목요일 아웃랩에서 한달 간 선보여질 이상봉의 특별 전시회 오프닝에 다녀왔다. 복합 멀티 플레이스 아웃랩의 지하 1층 기존 중고 서적을 판매 중인 공간 LABOOK에서 디자이너 이상봉의 소장 책들이 전시되었고, 1층에서는 케이터링과 함께 디자이너 이상봉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

2012. 12. 22. 17:17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스페셜팩

얼마 전, 나이키 행사에서 사람들과 인사하고 정신없는 틈에 지인의 손에 들린 코카콜라 새빨간 병을 발견했다. 사진 찍다말고, 사람들이랑 인사하다 말고 그리로 향했다. 이거 어디서 났냐고 묻고 케이터링이 준비된 2층으로 뛰어 올라갔다. 천국이었다. 바로, 이것! 코카콜라 알루미늄 컬렉션! 참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탄산음료를 싫어한다. 뭐 가려서 죽어도 안 마시는건 아니지만, 태어나서 단 한번도 탄산음료를 내 돈 주고 사서 마셔본 적이 없다. 근데, 코카콜라 패키지와 광고는 좋아한다. 코카콜라 빈티지 광고 이미지도 모았던 적이 있다. 며칠 전 이 사진을 SNS에 뿌리고, 경훈님(kranberiboi)과 이야기 나누다보니 경훈님은 코카콜라 패키지 콜렉터!!! 직접 모으신 것들 사진으로 보여주셨는데 나름 줄 세울..

2012. 12. 21. 15:54
BLACK ASTEROID (LESS N LESS PRESENTS)

Black Asteroid는 사운드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Bryan Black의 프로젝트다. Prince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꾸준히 해 온 그는 자연스럽게 프로듀싱 기술을 익히며, 자신만의 밴드를 만들고자 결심한다. 이후, 그는 런던으로 건너가 Novamute 레코드 레이블 소속의 밴드 MOTOR를 결성한다. 두번째 싱글 발표와 함께 테크노 씬에 혜성처럼 등장한 MOTOR는 Depeche Mode의 월드 투어에서 서포팅 밴드로 참여하며, Daft Punk와 Kraftwerk와 함께 수많은 음악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 무대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2011년 초반 Bryan Black은 Black Asteroid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테크노 신에 신선한 충격을 가져왔다. CLR을 통해 발매된 ..

2012. 12. 21. 14:17
[퍼스트룩] 이태원 김장 프로젝트

이태원이 주목받는 그라운드로 떠오른지는 꽤 되었다. 단지 유흥을 즐기기 위해 모이는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태원 밤거리. 어느덧 이태원은 정신없는 동네가 되었다. 이태원이 무엇 때문에 주목받았는지 생각해보면 원래 자리잡고 있던 상점과 주민들 그리고 서울에서도 세계적인 문화를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문화적 교접지로서의 역할이 가장 컸던 이태원은 그 세계의 문화 뿐만 아니라 로컬씬을 살리고자 했던 여러 움직임도 꾸준히 행해졌다. 이태원 주민일기, 이태원 사이사이 프로젝트 등 이태원이라는 특별하지만 특이할 것 없던 동네를 근거지로 새롭고 재미난 움직임들을 볼 수 있었다. 또 한번, 궁금하고 참여하고 싶고 유익한 움직임이 선보여진다. 이태원을 중심으로 하는 김장 프로젝트는 이태원 제일..

2012. 12. 21. 12:26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시즌 오프 세일

그 어느 해보다 로컬씬 신진 디자이너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신세계 백화점에서 이뤄진 신진 디자이너 페어, 중소기업유통센터 신진 디자이너 창업관, 강남 신진 디자이너 그룹, 지식경제부와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서울 패션 네트워크, People of Tastes가 주관한 룸스링크까지 (순서 무관). 개인의 디자인을 더 많은 대중과 공유하며 교류하고자 희망하는 새내기 디자이너들의 경제성을 2012년에는 특히 더 많은 곳에서 지원해준 셈이다. 물론, 이런 루트를 경험하지 않고 자생한 디자이너들의 경우가 더 많은 것도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이런 보조가 로컬씬의 신진 디자이너들이 주목받고 있음을, 혹은 소규모 디자이너 브랜드의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올 한해 서울을 베이스로 자생한 디자..

2012. 12. 18. 15:52
가방 브랜드 RAWROW 스토어 R CENTER

심플 라이프를 위해 본질만 남겨놓은 제품, 로우로우(RAWROW). 얼마나 더 깔끔하길래 심플함을 넘어 심플한 라이프를 추구하는거지? 로우로우는 불필요한 것을 모두 제거하고, 단순하다는 것이 진실함이라는 것을, 변하는 취향에 맞추어 무엇을 좋아하는지 방황하지만 결국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어필한다. 우리 삶의 불필요하고, 일방적인 것들을 제거하고 Less but Better 에서 영감받아 단순한 것을 세상에 알리고자 한다. 로우로우의 생각을 담은 한가지 디자인, R BAG의 컨셉은 가방의 본질을 생각한 '가장 가방다운 가방'이다. 첫 선을 보인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로우로우의 색을 짙게 머금고 있는 R BAG. 한가지 디자인으로 열가지가 넘는 색으로 발매되는 이 R BAG은 심플한 듯 꼭 필요한 ..

2012. 12. 17. 17:56
MISCHIEF 2012 HOLIDAY SEASON "SAY WORLD VOL.1 THE VIBE'

MISCHIEF는 2010년 서로 닮은 두 동갑내기 친구에 의해 만들어진 어패럴 브랜드이다. 90년대 문화에 기반해 Vintage Athletic Casual의 아날로그 감성으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표현한다. 빈티지 가죽, 데님 등을 소재로 활용하여 러프한 디자인을 구현한다. 미스치프 전 제품은 서울 홍대 인근의 작업실에서 핸드메이드로 생산된다. 미스치프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로컬 아티스트 서포팅 등 패션 필드에 국한되지 않은 폭 넓은 범위의 문화활동을 지향한다. 심각하지 않은, 악의없는 장난기를 뜻하는 미스치프의 이름처럼 재미있게 90년대 문화를 패션 굿즈로 표현하며 주목받아온 디자이너 서지은, 정지윤. 둘은 중학교 때 처음 만나 십년도 넘은 동네친구로 시작해 현재는 패션 사업 파트..

2012. 12. 17. 14:39
THE FUTURE ONE FROM AIR TO LUNA

AIR FORCE 1 탄생 30주년을 맞아 프라이머리, B.A.P, 다이나믹 듀오, 김선형 등이 각 분야 아티스트들과 함께 뮤직비디오, 스타일 화보, 미디어 아트 등으로 AIR FORCE 1의 미래를 선보였다. 농구, 스트릿, 힙합 컬처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에어 포스 원(AIR FORCE 1, 이하 AF1)', 그 30년의 혁신적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홍대 'AF1 갤러리'에서 12일 열렸다. '더 하우스 오브 포스(THE HOUSE OF FORCE)'라는 이름으로 팝업 갤러리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AF1 팬임을 자칭하는 국내 최정상 급 힙합 뮤지션, 아이돌 그룹 및 농구선수, 유명 사진작가 및 그래픽 아티스트 등과 함께 작업한 5개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AF1 탄생 30..

2012. 12. 13. 16:23
[퍼스트룩] 캐시미어 니트 브랜드 JENNY PARK

2011년 가을, 겨울 시즌 컬렉션을 첫 선으로 론칭한 캐시미어 니트 브랜드, JENNY PARK.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까지 패션에 관심 많으며 합리적이고 하이패션과 패스트패션을 믹스매치할 줄 아는 여성, 남성 컨템포러리 마켓을 타겟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 편한, 웨어러블한 옷을 만든다. 제품은 100% 캐시미어 스웨터 풀오버와 카디건 제품들을 중심으로 캐시미어/울 혼장, 캐시미어/실크 혼방 제품들을 아울러 갖추고 있으며 제품 가격대는 20만원 중반에서 40만원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명품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질 좋은 내몽고산 캐시미어를 사용하여 모든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최상 퀄리티의 제품을 만들고자 한다. JENNY PARK은 심플함, 편안함, 베이직함, 위트있는 디테일의 트위스트, 유머러스함, 타..

2012. 12. 7. 15:25
김용오 개인전 "SLOWLY"

여행을 통한 자기성찰과 경험,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스트리트 문화와 패션을 꽤나 스타일리시하게 자신만의 색으로 구축한 김용오. 김용오는 평소 스트리트 스냅으로 보던 패션 피플을 화려한 컬러 조합으로 새롭게 캐릭터화한다. 김용오의 그림을 통해 실제 사진과는 또 다른 이미지의 패션 피플을 만나볼 수 있었다. 실제로 장콸언니와 보배언니는 선호가 찍은 스냅을 통해 김용오 작가의 그림 모델이 되었다. 전시회에서도 언니 둘의 다정한 그림을 만나볼 수 있었다. 선명한 라인과 화려한 컬러가 대비를 이뤄 김용오 작가만의 짙은 색을 만들어냈다. 12월 1일 토요일 합정동 요기가 갤러리에서 열린 김용오 개인 전시 를 다녀왔다. 전시 마지막 날에는 네명의 친한 친구들이 모여 각자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며 시작한 밴드 나무..

2012. 12. 4. 17:49
Nothing N Nothing Barber Shop Party

Donald King(김경빈)에 의해 Nothing N Nothing Barbershop이 문을 연지도 어느덧 14년이 흘렀다. 뚝심있는 스타일의 Donald King은 14년 동안 서울시 마포구에 머물며 Nothing N Nothing을 지켜왔다. Nothing N Nothing에서는 1950년대 록커빌리 스타일을 시작으로 60년대 모즈, 70년대 펑크, 80년대 뉴 웨이브 까지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앞 머리카락은 위로, 옆 머리카락은 뒤로 빗어 붙인 리젠트 컷의 진정한 젠틀룩을 고수하는 Donald King의 손길은 그 어떤 바버샵 보다 꼼꼼하고 섬세하게 완성시킨다. 4, 50년대의 미국이나 영국의 이발소의 앤틱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모티브로 삼았다. Nothing N Nothing에서는 미..

2012. 12. 3. 18:25
COMME DES GARCONS x HERMES

이번 겨울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HERMES)의 아이콘 실크 스카프가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 디렉터 레이 가와쿠보(Rei Kawakubo)에 의해 2가지 컬렉션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에르메스 실크 스카프는 세련된 도시 여성들의 옷장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은지 오래 되었다. 레이 카와쿠보는 그녀의 컬렉션에 에르메스 스카프를 이용한 새로운 컬렉션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그녀는 이전부터 에르메스의 가치를 인정하면서 두개의 컬렉션을 꿈꿔왔다. Noir et Blanc와 Couleur이다. 컬렉션 이름은 다섯가지의 서로 다른 컬러로 구성됨을 의미한다. 이번 컬렉션은 매혹적인 기하학 패턴과 스트라이프, 체크가 주를 이룬다. 꼼데가르송 Noir et Blanc 컬렉션은 ..

2012. 11. 30. 18:09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09 TIM BURTON 팀버튼

혁신적이고 크리에이티브가 가득한 작품으로 이 시대 Culture Icon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현대카드 Culture Project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현대카드 Culture Project의 아홉 번째 행사는 바로 이다. 세계적인 영화 감독일 뿐만 아니라 제작자, 사진가, 작가, 콜렉터이자 예술가인 팀버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선사할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09 이 여러분 곁으로 찾아온다. 다양한 문화와 장르적 개성을 존중하는 현대카드 Culture Project는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탐색하고 선별하여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창의적인 문화 프로젝트다. 2011년 2월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1 Ke$ha로 출발하여 현대카드 Cultu..

2012. 11. 30. 15:45
오프닝 세레머니 x 요코 오노

그녀가 1969년 존 레논(John Lennon)과 결혼할 때로 돌아가본다. 요코오노(Yoko Ono)는 그녀가 "Fashion for Men" 이라 칭하는 스케치 시리지를 만들었고, 영국 리버풀에서 존 레논에게 결혼 선물로 이것을 선물했다. 43년후 지금, 요코오노는 미국 패션 브랜드 오프닝 세레머니와 함께하는 새로운 캡슐 컬렉션을 위해 그녀의 그림 시리즈 중 몇 가지를 골라냈다. 이 그림들은 1960년대 후반의 스타일을 담아 오프닝 세레머니와 함께하는 캡슐 컬렉션의 영감이 되었다. "Fashion for Men : 1969-2012" 컬렉션은 절개 탑, 울 수트 바지, 히피 니트웨어와 블레이저 그리고 다양한 백과 가죽 부츠로 선보여진다. 이 컬렉션은 그 시대의 록 무드를 연상케 하며, 각 피스별로 요..

2012. 11. 28. 16:25
Brown Breath x Good Neighbors x Bling

첫 제품을 선보인지 6년째인 브라운브레스는 일정 마니아 중심으로 한정된 고객층을 확보해온 스트리트 브랜드 특성을 타파하며 여태까지 잘 해왔고, 앞으로도 기대되는 브랜드다. 일반적으로 스트리트, 도메스틱이라는 네임택을 단 브랜드들이 더 큰 발전을 꾀하는데 한계가 있다면 '마니아가 아닌 더 많은 대중과의 소통'이었을 것이다. 브라운브레스는 그런 점에서 비슷한 절차를 밟아온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들이 더 넓은 유통망을 갖고, 대중과 소통하는 데에 있어 좋은 예시가 되고 있다. 올 한해 2012년, 브라운브레스는 어느 해보다 부지런히 움직였고 그 결과로 스트리트 브랜드들의 뻔한 발전 루트를 탈피해 새로운 결과물들을 선보였다. 브라운브레스는 지난 10월 스트리트 브랜드 중 이례적으로 롯데 영플라차에 입점했다. 브라..

2012. 11. 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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