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garin Fingers 2013 S/S LOOKBOOK

2013. 1. 31. 13:07Shared Fantasy/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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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에 론칭한 마가린핑거스는 신진디자이너 이주현이 이끄는 레이블이다. 시초에 마가린핑거스는 이주현과 플로리스트 송단비의 아트웍 레이블 네임이었으며, 여러가지 그래픽과 설치미술 등의 아트워크에서 파생하여 생긴 브랜드이다. 타겟은 20대 초,중반 여성을 위한 옷으로 티셔츠 라인에는 구분이 없다. 기본 아이템을 바탕으로 컬러포인트, 반복적인 패턴, 그래픽요소, 다양한 디테일을 사용하여 마가린핑거스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매시즌마다 새로운 주제로 마가린핑거스만의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대중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한다. 흥미로운 디테일과 유니크, 위트가 있는 마가린핑거스만의 디자인으로 자신만의 개성 아이덴티티를 가진 고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려 한다. 좀 더 많은 대중들이 차별화된 감각을 소유하는 것이 마가린핑거스가 추구하는 목적이자 바램이다.


일상에서 편하고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드는 마가린핑거스는 늘 소녀감성을 정통하며 그 해, 그 계절 여성들이 소화하기 쉽고 예쁜 옷들을 선보인다. 이번 S/S 시즌은 작은섬에 사는 소녀가 꿈꾸는 크루즈 여행에 대한 로망을 담았다. 평소 마가린핑거스의 귀여운 걸리쉬한 이미지를 대변하는 파스텔톤 컬러와 더불어 이번 시즌 컨셉에 어울리는 마린룩의 시원한 컬러들이 조화를 이루었다. 이번 시즌 유독 스트라이프, 도트, 체크 등 다양한 패턴이 돋보인다. 한층 차분함을 강조하는 디자인에 등판 절개, 주름 카라, 돌고래 자수, 화이트 셔츠의 옆 트 등 귀여운 디테일들이 심심함을 커버했다. 


마가린핑거스 오피셜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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