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7. 15:33ㆍShared Fantasy/Fashion
톰보이가 새로운 아티스트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의 주인공은 밀라노에서 활동중인 사진가 샘 스콧 스키아보(Sam Scott Schiavo). 샘 스콧 스키아보는 미국 필라델피아 출신으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모델과의 교감이 탁월한 사진을 보여주는 작가로 풍부한 감성을 바탕으로 몽환적인 작품을 선보이기도 하고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감각적이고 과장없이 작품에 드러낸다. 사진 외에도 <Client> 잡지의 첫번째 수석 편집장으로 활약해 클라이언트 매거진이 명성을 얻는데 기반을 만들기도 했고, 단편 영화를 만들기도 한다. 현재 비엔나와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스튜디오를 오가며 인물 사진 작업에 열중하고 있고, 동유럽의 패션 모델을 발굴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Hush of Winter’라는 이름의 이번 전시에서는 비엔나, 부다페스트, 밀라노 세 도시에서 만난 젊은 모델을 통해 차가운 겨울의 고요와 적막을 풀어낸 샘 스콧 스키아보 특유의 몽환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1월31일까지 이번 전시는 2013년 1월 31일까지 톰보이 롯데청량리점, 신세계강남점, 신세계경기점, 신세계마산점, 신세계 충청점, 현대 목동점, 현대 미아점, 대백프라자점, 갤러리아 수원점에서 진행된다. 작품 속 모델들은 모두 톰보이와 코모도 스퀘어의 의상을 착용하고 있다.
사진출처 : 톰보이 오피셜 블로그
임예성, 사진, 패션, 톰보이, MAIDENNOIR, 퍼스트룩, FIRSTLOOK, 1STL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