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en Noir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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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 OST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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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린] 1900년대의 여성복 길거리 사진과 샤넬

    2013.05.17
  • 미스치프(MISCHIEF) 2013 SUMMER LOOKBOOK

    201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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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7
  • 유쾌하지만 섬뜩한 그림, Celeste Rap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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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AAN) 2013 S/S LOOK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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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8
  • 레갈로즈(REGAL ROSE) 2013 STYLE BOOK

    2013.05.07
  • 플레이보이 매거진 60년대 빈티지 커버

    2013.05.06
  • 플랫 아파트먼트(Flat Apartment) 2013 S/S LOOKBOOK

    2013.05.05
  • [SYOFF] 헐벗은 야채 걸 by Hidi Voet

    2013.05.02
  • 캉골 컬쳐 클럽 파티 KANGOL CULTURE CLUB PARTY

    2013.04.30
  • 샤넬 첫 '도빌' 부띠끄 탄생 100주년 필름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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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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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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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린] 1910년대 대한민국의 풍경

    201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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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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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8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 OST와 리뷰

1920년대 미국 뉴욕과 롱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종전 후 무너져가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린 피츠 제럴드(Fracis Scotte Key Fitzgerald)의 소설 는 20세기 미국 소설을 대표하는 걸작이다. 시대의 양과 음을 혼재한 주인공 개츠비의 실상을 제 3자인 닉 캐러웨이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이야기다. 개츠비의 부를 향한 꿈, 욕망 그리고 부를 갈망하게 된 기원인 사랑을 드라마틱하게 담은 소설 의 내용과 자세한 사항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25년 발표된 소설 는 약 50년이 흐른 1974년 잭 클레이튼 감독에 의해 영화로 제작되었다. 74년 당시도 화제가 될 만큼 영화 는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20년대 미국 상류층 문화를 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74년판 영화 는 로버트 레드포드가 주연 개츠..

2013. 5. 21. 14:22
[편린] 1900년대의 여성복 길거리 사진과 샤넬

United Kingdom, London, 15th June 1908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등 1905년부터 1908년까지 찍힌 유럽 여인들의 패션 사진을 발견했다. 보급형 카메라의 시초인 라이카 35mm 카메라가 독일에서 1925년 시작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래 사진들은 카메라의 보급이 활발하지 않던 1900년대 초반에 찍힌 사진들이다. 요즘에야 파파라치나 스트리트 스냅으로 불리지만 1900년대 당시에는 카메라 보급 문제보다도 대게의 사진들이 보도 사진이나 기록 위주로 촬영됐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래 사진들이 특별히 신기하고 반가운 이유는 이러해서다. 사진들은 1905년부터 1908년까지 유럽 여성들의 복장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사진을 보면서 비슷한 시기에 도빌 부띠끄를 열었던 '샤넬'이 떠올랐다..

2013. 5. 17. 13:43
미스치프(MISCHIEF) 2013 SUMMER LOOKBOOK

미스치프(MISCHIEF)는 2010년 서로 닮은 두 동갑내기 친구에 의해 만들어진 어패럴 브랜드이다. 90년대 문화에 기반해 Vintage Athletic Casual의 아날로그 감성으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표현한다. 미스치프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로컬 아티스트 서포팅 등 패션 필드에 국한되지 않은 폭 넓은 범위의 문화활동을 지향한다. 심각하지 않은, 악의없는 장난기를 뜻하는 미스치프의 이름처럼 재미있게 90년대 문화를 표현하며 주목받은 디자이너 서지은, 정지윤 둘은 중학교 때 처음 만나 십년도 넘은 동네친구로 시작해 현재는 패션 사업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다. 미스치프 오피셜 사이트 미스치프가 2013 SUMMER 시즌을 맞아 이라는 타이틀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편안하고 여유..

2013. 5. 17. 13:43
그라뮤지엄(Gra Museum) 2013 S/S LOOKBOOK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브랜드는 나름 인연이 깊은 브랜드다. 1년 전쯤, 웹서핑하다가 단번에 시선이 꽂힐 만큼 멋진 그림을 접한 적이 있다. 호기심에 더 많은 정보를 검색하던 중, 그림은 우리가 입는 옷에 수작업으로 그려진 것이었다. 놀랍게도 그 제품은 모 패션 브랜드에서 선보인 의류 제품이었다. 그림은 티셔츠나 남방보다 액자가 더 어울릴만큼 멋졌다. 그렇게 1년이 흐른 뒤, 고작 얼마 전에 페이스북 뉴스피드에서 선남선녀 외국 모델 둘이 1년 전 보았던 그 분위기의 그림이 그려진 옷을 입고 촬영한 룩북을 접했다. 그라뮤지엄(Gra Museum)의 2013 S/S 룩북이다. 그리고 이내 곧 그라뮤지엄 디자이너 OUZO와의 대화에서 1년 전에 발견했던 브랜드 디자이너에서 그라뮤지엄의 디자이너로 이임했음을 알 ..

2013. 5. 17. 13:43
유쾌하지만 섬뜩한 그림, Celeste Rapone

미국 뉴져지에서 태어나고 자란 1985년생 Celeste Rapone. Celeste는 성장과정, 특별한 종교, 성별, 국가에 따라 변화하는 인간의 행동 양상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인지 특정 종교를 형상화하고 그것들을 희화화하는 작품들을 여럿 볼 수 있다. 또한 아기 얼굴들도 자주 등장하는데 Pink Present라는 작품에서는 포르노 이미지 사이에서 울고있는 아기 얼굴을 볼수있다. 아이와 포르노, 성모 마리아상과 포르노 등 상반되는 의미의 것들이 캔버스 위에서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어 흥미롭다. Tenderizer와 같이 사람의 일그러진 표정, Birthday Girl의 결코 단순히 천진난만하지 않은 삐에로 분장의 소년까지 그림 안에는 상황마다 역설적인 스토리가 담겨있는 듯 하다. 선할 수 있는 소년 ..

2013. 5. 16. 02:20
앤(AAN) 2013 S/S LOOKBOOK

디자이너 안선영이 이끄는 여성복 브랜드, 앤(ANN)은 2009년 S/S 서울 패션위크에서 처음 데뷔했다. 도쿄 아시안 디자이너 컬렉션에서 한국인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고, 케이블 채널 TV 프로그램 온스타일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디자이너 안선영의 증명된 실력과 감각을 엿볼 수 있다. 브랜드 '앤'은 여성성을 잃지 않으면서 강인함을 모티브로 삼아 미니멀한 선과 빈티지한 감성을 표현한다. 앤의 2013 S/S 는 눈으로 보이는 모든 것에 기쁨과 감사함을 담아 디자인 되었다. AAN OFFICIAL SITE 글 : 임예성

2013. 5. 14. 13:23
블루리프(Blue Leaf) 바게뜨 토트백 리뷰

블루리프(Blue Leaf)는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가방 브랜드다. 각각의 가방에 맞는 원단과 자재들을 찾는 일로 시작하여 오랜 시간 테스트를 거치고 나면 우리 몸에 가장 편안한 가방, 블루리프가 만들어진다. 블루리프는 실용적이며 심플한 컨셉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어울릴만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블루리프 오피셜 사이트 에디터가 블루리프 가방을 처음 접한 건 1년 전쯤, 모 편집숍에서였다. 주변에 화려하고 장식적인 여타 패션 아이템보다도 깔끔한 블루리프에 더 끌렸던 것 같다. 에디터는 화려하고 다양한 색보다 단색조를 좋아하고, 강조 색 한가지만을 고집하는 터라 정리된 색감도 마음에 들었다. 그럴싸한 디자인이 넘쳐나는 가방 브랜드 중 특히 블루리프 주변에 머물렀던 이유는..

2013. 5. 12. 19:52
ACNE Capsule Collection 2013 S/S

2013. 5. 12. 19:45
플랫폼, SAINT JAMES(생 제임스) 슈즈 'TALON'

컨셉트 스토어 ‘플랫폼 플레이스(PLATFORM PLACE)’를 통해 전개되는 클래식 스트라이프의 대명사 세인트 제임스(SAINT JAMES)가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스타일을 더한 ‘타론(Talon)’ 슈즈를 선보인다. 올 여름, 2가지 스타일을 더해 새롭게 출시 되는 세인트 제임스(SAINT JAMES)의 ‘타론(Talon)’ 슈즈는 X자 고무 밴딩으로 편한 착화감이 인상적이다. 더불어, 자칫 투박할 수 있는 디자인에 캔버스 소재와 스트라이프 디테일을 주어 귀여운 스타일이 강조되었다. 에스닉한 느낌을 주는 에스파드리유 웨지힐은 가장 발에 안정감을 준다는 4cm로 편안함까지 선사한다. ‘타론(Talon)’ 라인은 스커트와 팬츠, 원피스 어디에나 코디가 쉬운 캐쥬얼한 디자인으로 실용성까지 선사..

2013. 5. 11. 00:37
헤눅(HENOOC) 2013 F/W 룩북

헤눅(Henooc)은 디자이너 노현욱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도시와 일상의 모습을 이야기로 담아 풀어내는 여성복 브랜드다. 2006년부터 편집숍 401by를 운영해오던 노현욱은 2007년 4월 헤눅을 런칭했다. 2007년 S/S Neon Urbain을 시작으로 현재 2013 F/W에 이르기까지 쉼없이 달려온 헤눅을 조명해본다. 디자이너 노현욱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 순간, 에피소드에 스토리를 담기 위해 살면서 기억 될만한 것과 스쳐지나가는 모든 것에서 영감을 얻는다. 한 장의 사진, 소리, 바람 등 주변의 모든 것들을 토대로 새로운 이야기를 쓰고 다시 그 이야기 속에 나오는 인물, 감정, 분위기를 디자인으로 풀어낸다. 설명은 길지만, 즉 사람의 마음을 대변하고자 한다. 인물의 감정을 가장 소중..

2013. 5. 10. 02:04
왕가위 감독의 화양연화, 색계

화양연화 중화권 영화의 매력에 한번 더 감탄사를. 화양연화를 먼저 접한 나는 화려한 치파오 컬러와 느와르적인 분위기 덕분에 중국 영화에 대한 경계를 쉽게 허물 수 있었다. 화양연화는 프랑스 제작팀과 더해 만들어진 영화라 동양 정서로 따라갈 수 없는 감각이 영화 분위기 조성에 큰 몫을 했다. 중국, 홍콩 영화에 낯설었던 나였지만 이런 성향 덕분에 화양연화에 쉽게 빠져들 수 있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장만옥의 남편, 양조위의 아내가 밖에서 불륜을 저지른 비참한 현실에 반해 장만옥과 양조위의 로맨스는 너무 초라했다. 비단 로맨스라고 부르기도 애매한 그런 불편한 관계랄까. 서로 원하고 있지만 Ego가 강해 더이상 가까워질 수 없는 둘을 보면서 답답하기만 했다. 스토리 면에서 보면 다소 루즈한 ..

2013. 5. 8. 18:42
레갈로즈(REGAL ROSE) 2013 STYLE BOOK

레갈로즈(Regal Rose)는 영국의 쌍둥이 자매 레베카(Rebecca Warwick)와 루이자(Louisa Warwick)이 패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여성복, 쥬얼리 브랜드다. 레갈로즈는 트렌드를 담는 런웨이, 스트릿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은 시즌 라인과 오리지널 라인을 구별해서 전개한다. 2008년에 만들어진 레갈로즈는 런칭 얼마 되지 않아 패션 블로거와 셀러브리티 영향으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을 수 있었다. 2011년 Instyle과 Grazia에서 Clothes Show Live 2011에서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레갈로즈는 의류 라인도 전개하지만 그보다 쥬얼리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다. 해외 스트릿 패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하고 예쁜 액세서리는 대부분 레갈로즈 제..

2013. 5. 7. 15:57
플레이보이 매거진 60년대 빈티지 커버

[시리즈] 플레이보이 매거진 50년대 빈티지 커버

2013. 5. 6. 19:39
플랫 아파트먼트(Flat Apartment) 2013 S/S LOOKBOOK

한국적인 것을 모던하게 재해석하는 플랫 아파트먼트(Flat Apartment)는 여성화와 가방을 만드는 브랜드로 디자이너 서경희가 2009년 먼저 시작했다가 그녀의 연인, 이경섭이 합류하면서 2010년 지금의 플랫 아파트먼트가 되었다. 플랫 아파트먼트는 한국 전통 신발인 '당혜'를 모티브로 살짝 치켜올린 버선코가 특징이다. 한국을 담아 고전적이지만, 현대의 우리에게는 새삼스러울 수 있는 이 독특한 디자인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고 주목받았다. 일본의 꼼데가르송 디렉터 레이 가와쿠보는 직접 컨펌하여 플랫 아파트먼트를 선택했다. 런칭한지 1년 만에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꼼데가르송 트레이딩 뮤지엄(COMME des GARCONS Trading Museum)에 입점한 것이다. 플랫 아파트먼트의 ..

2013. 5. 5. 20:48
[SYOFF] 헐벗은 야채 걸 by Hidi Voet

http://www.heidivoet.net/ Hidi Voet는 벨기에에서 태어나 브리쉘에 위치한 왕립 학교에서 조소와 순수미술을 공부했다. 지난 6년간 그녀는 상하이와 브뤼셀을 오가며 작업 활동을 이어왔다. 이 작품은 그녀의 2010년 작업 시리즈로 중국의 에로틱한 성인 잡지 중 일부를 잘라내어 신선한 야채와 조합했다. 여자들의 상체는 사진으로, 하체는 야채로 조합했다. 일상적인 굿즈들의 독특한 조화로 수술 치마를 입고 누워있는 보라색 다리의 여자 형상이다. 사진 속 그녀들의 젊은 몸매는 신선한 야채로 표현되었다. 굿즈들이 지극히 일상적인 것들이라 썩 특별한 점은 없어도 아티스트의 이런 창의적인 사고는 아무나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생각했던 것들을 물리적 실재(實在)로 표현하는 것 역시 또 다른 ..

2013. 5. 2. 02:29
캉골 컬쳐 클럽 파티 KANGOL CULTURE CLUB PARTY

75년 전통의 영국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 ‘캉골(KANGOL)’이 오는 5월 10일 홍대 부근에서 ‘캉골 컬쳐 클럽’ 파티를 진행한다. 1938년 설립돼 올해로 75주년을 맞은 캉골은 ‘캉골 컬쳐 클럽’ 파티를 통해 토털 캐주얼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알리는 동시에 다방면의 아티스트들을 독려하는 장을 마련한다. 캥거루가 새겨진 대표 아이템 헌팅캡으로 1983년부터 전세계적인 인기를 끈 캉골은 서브컬쳐 아티스트들과 함께 성장한 것에 의의를 담아 이번 파티를 그들을 지원하는 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파티에는 서브컬쳐 분야 200여명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며 인디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클래식 무드와 빈티지한 감성이 결합된 아이템으로 폭 넓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캉골은 ‘캉골 ..

2013. 4. 30. 23:03
샤넬 첫 '도빌' 부띠끄 탄생 100주년 필름

1910년 샤넬은 캉봉가 21번지에 모자점 '샤넬 모드(CHANEL MODE)'를 처음 열고, 3년 뒤인 파리의 도빌(Deauville)에 샤넬 첫 부띠크를 열었다. 샤넬 부띠끄는 당시 저지 소재를 사용해 여성 스포츠 웨어를 출시하는 등 기존 여성들의 복식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주목 받았다. 샤넬의 영향력은 파리 뿐만 아니라 파리 전역으로 퍼져 나갔고 도빌에 위치한 샤넬 부띠끄는 단순히 옷을 판매하는 샵으로써 역할보다 당시 파리에서 영향력있는 여성들의 사회적 관계를 맺는 장소로 발돋움했다. 그리하여 샤넬 도빌 부띠끄는 항상 여성들이 북적였고 샤넬을 중심으로 새로운 관계들을 형성해 나갔다. 샤넬 도빌 부띠끄는 첫번째라는 의미도 지니지만 당시 파리 신여성들의 사회적 관계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샤넬..

2013. 4. 30. 06:04
뉴러시안페인팅(NEW RUSSIAN PAINTING)

뉴 러시안 페인팅(NEW RUSSIAN PAINTING)은 2010년 디자이너 송단비와 토마스가 효자동의 한옥집을 개조하며 만들어진 프로젝트 공간으로 시작되었다. 온라인 스토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의 제품과 더불어 디자이너 송단비가 직접 커스텀 한 의류, 세컨드 제품 그리고 새로운 감각을 공부하기에 좋은 책까지 패션과 어우러지는 문화를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 NEW RUSSIAN PAINTING SITE 뉴 러시안 페인팅은 젊은 패션 디자이너, 아티스트, 뮤지션 그리고 뉴러시안 페인팅을 찾는 모든 이에게 그들 고유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동시에 지원하고자 한다. 뉴 러시안 페인팅에서는 수작업 향 제품 아브아(AVIOR), 디자이너 브랜드 마가린 핑거스(Margarin F..

2013. 4. 28. 16:30
카이아크만 밀리터리 베스트 KLB-VT138W0 리뷰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는 겨울에는 추위가 괴로워 봄이 언제쯤이나 올까 기다렸는데, 어느덧 봄 꽃이 만개하는 따뜻한 날이 되었네요. :^) 봄과 여름 사이에는 옷 입기도 애매한데, 지금 딱! 그럴 시기라 반팔을 사기도 그렇다고 긴팔 제품을 사기도 고민되지요! 이런 날씨엔 얇은 가디건이나 베스트 제품을 추천합니다. 이번 카이아크만에서 레플리카 M-65 피쉬테일 파카를 모티브로 한 밀리터리 베스트를 선보였는데요. 위 사진에서 왼쪽 제품입니다. 오른쪽 제품은 카이아크만의 또 다른 밀리터리 베스트 제품이네요. 오늘은 밀리터리 하면 카이아크만, 카이아크만 하면 떠오르는 역시 밀리터리 제품 중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베스트 제품을 소개할게요! 카이아크만 KLB-VT138W0 제품입니다. 가격은 139,9000원!S/S..

2013. 4. 28. 04:34
COVERNAT SPORTS WEAR 2013 S/S

커버낫에서 스포츠웨어와 캐주얼을 접목하여 '커버낫 스포츠웨어'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흔한 스포츠웨어 하면 연상되는 '과하게' 프리한 스타일이 아닌 커버낫 특유의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과 동시에 클래식한 멋 그리고 스트라이프 티셔츠들이 네이비룩까지 연상케한다. 스포츠웨어 라인에서 유독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가 돋보인다. 여름, 시원함, 바다와 연상되는 스트라이프 룩은 시대를 불문하고 사랑받아온 아이템이다. 커버낫 스포츠웨어 라인에서는 프랑스 바스크 지방의 선원들이 입던 티셔츠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20수 2합의 실을 사용하여 고밀도로 방직한 싱글 져지를 메인 원단으로 보트넥을 변형한 넥의 형태와 가슴 포켓, 유니온 라벨의 노출 스티치, 사이즈를 표시하는 나염이 디자인 포인트다. 빈티지 메탈 버튼을..

2013. 4. 27. 15:00
[편린] 1910년대 대한민국의 풍경

1917년~1919년 서울 1917년~1919년 서울 1917년~1919년 평양 1917년~1919년 평양 1917년~1919년 서울 1917년~1919년 서울 1917년~1919년 평양 1917년~1919년 평양 1917년~1919년 평양 1917년~1919년 평양 1917년~1919년 평양 1917년~1919년 평양 1917년~1919년 평양 1917년~1919년 평양 1917년~1919년 평양 1917년~1919년 평양 대한민국의 시대별 옛날 사진은 스크랩 하는대로 현재 링크에서 추가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2013. 4. 27. 02:25
LIFUL 2013 “ONE DAY” SUMMER COLLECTION

미니멀 캐주얼룩을 지향하는 라이풀의 2013 S/S “ONE DAY” SUMMER COLLECTION이 발매되었다. SUMMER COLLECTION 역시 LIFUL 특유의 미니멀함과 정성이 들어간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즌 유행패턴인 플라워패턴의 FLOWER HALF PANTS 두가지 색상, LIFUL의 또 하나의 심볼인 앵무새가 자수된 E.F POCKET TEE 네가지 색상, 넓게 파인 넥과 짧은 포켓으로 포인트를 준 BOAT NECK TEE 두가지 색상, 메란지 원단으로 만든 티셔츠 위에 시즌패턴들을 블록형태로 패치워크해 포인트를 준 PATCHWORK TEE 두가지 색상, 인디고 염색 처리된 코튼원단을 사용하고 레드팁 처리된 스트링으로 포인트를 준 INDIGO COTTON SHORT, 지난..

2013. 4. 26. 23:57
제2회 방배사이길 축제

갤러리, 카페, 공방과 소품점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사이길(방배로 42길)에서 제2회 방배사이길 축제가 열린다. 방배사이길은 핸드메이드와 아날로그적 감성을 지향하는 각종 예술관련 소규모 매장들이 자발적으로 모여들어 조성되었다. 편안한 마음으로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거리로 자리잡기 위해 사이길의 가게들이 모여 공동체를 이루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작년 10월 제 1회 서초미술제와 연계하여 시작된 방배사이길 축제는 방배동 사이길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 및 문화예술을 향유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로 준비되었다. 그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전시와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더하여 축제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 가져보자. 기간 : 2013..

2013. 4. 25. 13:20
북미 자본주의 풍자 팝아트, Ron English

현재 북미를 대표하는 팝아티스트 론 잉글리쉬(Ron English). 어렸을 적 밤에 볼 수 있었던 조용한 교회들의 빨간 십자가 대신 이제는 맥도날드, 코카콜라 등 화려한 네온으로 뒤덮인 밤의 풍경에 싫증을 느껴 그림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어린 친구들이 옛날 위인이나 대통령 사진을 보여주면 누군지 알아보지 못하는 반면 맥도날드와 캘로그의 캐리턱들은 단번에 알아차린다고 한다. 론 잉글리쉬는 이런 대자본 다국적기업의 위엄 아니, 횡포를 꼬집고자 하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피폐된 정서의 상징들을 섞어 기괴하게 표현하고 있다. 앤디워홀도 자주 등장하는데, 앤디워홀 이미지를 카피하거나 또는 앤디워홀 자체를 등장시켜 풍자하는 론만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자본주의로 인간의 존엄성까지 ..

2013. 4. 25. 00:18
이효리 5집 티저 영상 '뭐하니? 효리'

이효리가 지난 2010년 4집 앨범 이후 3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오는 5월 말 컴백을 앞둔 이효리는 4월 23일 정오 공식 유투브 채널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가지 컨셉의 컴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된 영상 속 이효리는 '뭐하니? 효리' 주제에 맞춰 분주하게 무대를 준비하고, 앨범 재킷 사진을 찍고, 보그 코리아의 레트로풍 쇼걸 컨셉의 패션 화보 촬영 현장 등을 담았다. Ready, Unique, Bad, Holiday, Like 등 다섯 종류의 영상은 이효리가 어떤 모습으로 컴백할지가 담겨있다.

2013. 4. 23. 13:37
PUB TRIBE 펍 트라이브

합정역 6번 출구로 나와 상수 방향으로 걸어 내려오다 보면 소위 요즘 잘 나가는 합정 카페 골목 중간 어디쯤에서 머스크향 그윽한 펍 트라이브(Tribe)를 만날 수 있다. 조용했던 합정동이 ‘카페 골목’ 이라는 타이틀로 부산스럽고 시끄럽게 변하기 까지는 채 1, 2년도 걸리지 않았다. 이 골목은 고작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홍대 끝자락에 위치해 조용하고 한산한 골목에 불과했다. 빠른 속도로 퍼진 홍대 상권은 합정동의 조용한 골목에까지 손을 뻗쳤고, 이 골목은 더 이상 ‘조용하다’는 수사와 어울리지 않는 동네가 되었다. 홍대를 경험한 지 15년이 된 후크님은 합정동이 시끄러운 동네로 변하기 전인 2008년, 지하에 위치한 이 공간을 얻었다. 후크님은 1998년부터 14년째 타고 있는 오토바이 할리 데이비드슨..

2013. 4. 22. 20:20
오디너리피플(Ordinary People) 2013 F/W 룩북

디자이너 장형철의 오디너리피플(Ordinary People)은 아메리칸 캐쥬얼과 브리티쉬 캐쥬얼을 풀어내는 서울 기반 디자이너 브랜드다. 오디너리 피플은 2013 F/W 시즌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 넥스트로 선정되어 컬렉션을 전개하기도 했다. 2011년 런칭 이후, 각 시즌 별로 새로운 컨셉으로 주위에서 접할 수 있는 평범함 속에 표현된 사람들의 다양한 의상을 디자이너만의 감성을 재해석하여 선보여왔다. 이번 2013 F/W 컬렉션은 숲의 새벽이란 뜻의 Daybreak of Forest 타이틀로 진행되었다. 이번 시즌 오디너리피플은 클래식과 캐쥬얼의 경계를 오가고 있다. F/W 컬렉션답게 푸근한 컬러로 딱딱한 클래식 수트 대신 니트류와 더불어 활동성에 용이한 9부 팬츠류가 주를 이뤘다. 오디너리피플의 이번..

2013. 4. 22. 14:59
A LAND x LIFUL x LOW CLASSIC

미니멀 캐주얼룩을 지향하는 라이풀과 디자이너 편집숍 에이랜드, 클래식을 기반으로 하는 여성복 로우클래식이 만나 협업 제품을 발매하였다. 이번 협업에서 라이풀은 린넨특유의 소재감과 화이트스티치, 통풍성이 좋아 여름철에 착용하기 좋은 스냅백을 내놓았다. 또한 A부터 Z까지 이니셜이 모두 있다는 점에서 선택의 폭을 대폭 늘렸다. 라이풀의 A to Z Snap Back은 에이랜드 온라인 스토어에서 4월 19일 금요일에 선발매 되었다. 레이어는 2005년 시작된 의류브랜드 라이풀의 HEAD OFFICE 및 SHOWROOM을 겸하며, 라이풀을 포함한 _Rism, UNIT PORTABLES의 모태가 되는 컴퍼니다. 레이어는 스트리트 컬쳐에 기반을 두고, 메이저 문화와 서브 컬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함과 동시에 내셔널 ..

2013. 4. 20. 18:20
2013 51플러스 페스티벌 (51+ FESTIVAL)

오는 5월 4일 토요일, 4회 째를 맞는 51+가 로 개최된다. 51+는 동교동 삼거리에서 강체절거에 맞서 농성하던 칼국수집 '두리반'을 돕기 위해 많은 음악가와 관객이 2010년 5월 모이면서 시작되었다. 그때 그 자리를 계기로 지속적인 연대를 꾀하면서 소규모 음악가들의 생활협동조합이자 공동체인 '자립음악생산조합'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조합은 단독으로 세번째 51+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그 사이 두리반의 농성은 좋은 방향으로 종료되었고, 음악가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페스티벌이란 기조의 51+가 이어져왔다. 51+는 대형 기획사나 대자본의 개입이나 지원 없이 음악가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페스티벌이다. 51+에는 일렉트로닉, 하드코어, 펑크, 메탈, 록큰롤, 포크 등 다양한 장르와 성향을 아우르는 51팀..

2013. 4. 20. 18:05
케이트업튼(Kate Upton's GQ Cover Shoot)

Kate Upton's GQ Cover Shoot From Mansfield to Monroe, from Farrah to Pam, the U.S.A. is pretty good at bombshells. Let's all welcome Kate Upton to the canon. Photographs by Terry Richardson.

2013. 4. 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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