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en Noir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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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울팟스튜디오 블랙에디션 (Soulpot Studio Black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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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프트펑크 새로운 소식 (Get Lucky, 협업뮤지션, 인터뷰)

    2013.04.17
  • I was here by Beyonce (United Nations Wolrd Humanitarian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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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러 부기 나잇 서울 2ND ROLLER BOOGIE NIGHT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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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뉴잭스윙의 천재, 로렌즈로드 첫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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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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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봉 자서전 'FASHION IS PASSION' 출간

    2013.03.27
소울팟스튜디오 블랙에디션 (Soulpot Studio Black Edition)

며칠 전, 비슷한 업과 사고의 '옳은' 박선우 에디터에게 연락을 받았다. 간간히 안부를 묻는 사이의 박선우 에디터는 내가 시작하기도 훨씬 이전부터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로컬씬 디자이너를 조명하고 있었다. 그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등용문이 된 모 매거진의 에디터로써 지고지순하게 오랜 시간 신진 디자이너 레이블을 대중에게 소개하며 지지해왔다. 통화에서 그는 여태 봐오던 디자이너들 중 꼭 한번은 언급되었으면 하는 디자이너이자, 그의 라인이라며 소울팟스튜디오를 소개해주었다. 작년에 다녀왔던 솔드아웃 12디자이너 팝업스토어 때문에도 그렇고, 소울팟스튜디오를 모를리 없었다. 오랜만에 접한 소울팟스튜디오는 모던하고 심플하게 여전히 자신만의 색을 고이 간직하고 있었다. 서울을 기반으로, 아니 한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2013. 4. 18. 17:47
다프트펑크 새로운 소식 (Get Lucky, 협업뮤지션, 인터뷰)

'기 마누엘 드 오맹 크리스토(Guy-Manuel de Homem-Christo)', '토마스 방갈테르(Thomas Bangalter)'의 조합과 다프트펑크(Daft Punk)의 탄생은 전자 음악 장르 개척으로 설명된다. 일렉트로닉이라는 낯선 장르를 갓 접하기 시작했을 때, 우리는 모두 다프트펑크의 음악을 들으며 일렉트로닉을 귀에 익숙게했다. 이들의 영향력은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만큼 막대해졌다. 얼마 전, 공개했던 다프트펑크의 4집 신보 소식에 이어 음악 팬들의 애간장을 태우듯 차례로 하나씩 '무언가'를 선보이고 있다. 신보 일정 공개 이후 다프트펑크를 '아는 자'라면 누구든 궁금해할 법한 소식을 정리했다. 놀랄 만큼 멋진 협업을 소개한다.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펑크(Daft Punk..

2013. 4. 17. 02:32
I was here by Beyonce (United Nations Wolrd Humanitarian Day)

2012년 8월 10일 UN 국제 연합 총회에서 'I was here' 부른 비욘세 공연 영상, 10월 19일 '인도주의의 날'에 공개되었다. 세계 인도주의의 날은 인도적으로 구호 활동을 펼친 인문들과 구호활동 도중 생명을 잃은 사람들을 기념하고 헌정하는 날이다. 비욘세는 그들을 기리며 4집 수록곡 'I was here'을 불렀다. 보는 내내 소름이 돋을 정도로 멋져요. 부르는 비욘세도 눈물을 글썽이네요.

2013. 4. 17. 02:30
롤러 부기 나잇 서울 2ND ROLLER BOOGIE NIGHT SEOUL

서울 한복판에서 DJ가 들려주는 70~80년대 디스코 음악과 함께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즐기는 디스코 롤러 파티, ‘롤러 부기 나잇 서울 (Roller Boogie Night Seoul)’이 다시 돌아왔다. 2012년 전주 국제영화제 관객파티, ‘롤러 부기 나잇 서울’로 레트로 파티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YMEA(Young Men’s Electronics Association)가 오는 5월 17일(금)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Platoon Kunsthalle)에서 두 번째 ‘롤러 부기 나잇 서울’을 연다. 지난해 11월 처음 열려 파티씬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롤러 부기 나잇 서울’의 두 번째 파티에는 YMEA의 대표 DJ Hwangbaxa를 비롯해 Tiger Disco, Mellan, Pa..

2013. 4. 16. 14:15
어셈블리(Assembly) 2013 F/W 룩북

2008년 뉴욕 LOWER EAST SIDE의 170 LUDLOW STREET에서 시작된 패션 부티크 어셈블리뉴욕(Assembly New York)은 전 세계적으로 쉽게 찾을 수 없는 패션 레이블과 동시에 빈티지, 아트 오브젝트를 소개하는 샵이다. 디자이너의 정보나 패션 산업 정보와 같은 것들이 거쳐갈 수 있는 허브 역할을 위해 탄생한 어셈블리뉴욕은 남성복과 여성복 모두를 아우르고 있다. 어셈블리뉴욕은 뉴욕 로컬, 웹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선보여 다양한 이슈를 낳았다. 편집숍 역할만 하던 어셈블리는 2009년 오너 그렉 아르마스(Greg Armas)에 의해 자체 디자인되는 인-하우스 컬렉션을 처음 선보였다. 어셈블리의 의미는 원래 남 성라인과 부티크의 조합을 뜻했다고 하지만 이제는 남성..

2013. 4. 15. 15:09
스니저퍼레이드(Sneezer Parade) 2013 F/W 룩북 & 배포 이벤트

디자이너 김경민의 첫번째 컬렉션 라인 스니저 퍼레이드(Sneezer Parade)는 재채기 하는 사람이란 뜻의 스니저와 행진의 퍼레이드로 만들어진 합성어다. 마케팅 용어로 자신의 전문 지식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의 인물을 뜻한다. 복식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새로움을 찾는데 목적을 두고 이루어 나가는 과정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클래식을 발전시킨다는 "DEVELOPE THE CLASSIC"을 슬로건 삼아 모든 디자인의 발상을 클래식에서 얻는다. 미술, 음악, 자연, 사회현상 등 문화적 이슈를 디자이너 김경민만의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조합하여 만들어낸다. 스니저 퍼레이드는 단순한 의류 판매만을 목적으로 시작한 브랜드가 아니다. 전통, 오리지널, 현실 요소 모두를 조합하고 클래식이라는 감성..

2013. 4. 14. 19:44
독일 뉴잭스윙의 천재, 로렌즈로드 첫 내한

독일 뉴잭스윙의 천재, 로렌즈 로드(Lorenz Rhode)가 국내에서 최초로 라이브를 펼친다. 프렌치 일렉트로닉 최고의 레이블 샤이니 디스코(Shiny Disco)도 국내 클럽 처음 내한한다. 일렉트로닉 음악 미디어 빌리버킨(billie birkin)의 오픈 1주년과 유럽 콘텐츠 전문 기업 판다 미디어의 창립 4주년을 맞아 독일의 신디사이저 마스터 로렌즈 로드의 화려한 라이브 퍼포먼스가 홍대 aA Design Museum의 새로운 라운지 공간, LaAunge에서 펼쳐진다. 레이블 샤이니 디스코 클럽의 오너 니꼴라 마송(Nicolas Masson)이 DJ로 참여하여 음악과 공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2010년 런칭되어 누 디스코(Nu Disco) 신을 붐업시키는데 크게 일조한 레..

2013. 4. 13. 19:49
와일드폭스(WILDFOX) 2013 S/S LOOKBOOK

와일드폭스 쿠튀르(Wildfox Couture)는 빈티지한 감성의 미국 니트웨어 브랜드다. 와일드폭스는 멋진 스타일과 뒤쳐지지 않는 퀄리티 덕분에 전 세계 셀러브리티, 트렌드세터, 톱스타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에밀리(Emily Faulstich)와 킴벌리(Kimberley Gordon)은 와일드폭스 쿠튀르를 런칭해 메인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그녀들은 친구들과 한 데 모여 밤새 즐기는 파인 슬립오버와 아름다운 책, 동화, 꿈, 빈티지 티셔츠를 포함해 그녀들의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에서 영감을 얻는다. 두 디자이너는 그들의 가장 친한 친구들과 함께 좋아하는 것을 즐기며 시작하게 되었다. 와일드폭스는 몽상가, 사랑하는 이들, 도전적인 탐험가, 늦은 밤 초콜릿을 즐길 줄 아는 모든 ..

2013. 4. 13. 14:53
네스티팜(Nasty Palm) 2013 S/S LOOKBOOK

'예술은 더러운 손바닥에서 탄생한다'라는 뜻을 지닌 브랜드 네스티팜(NASTY PALM)은 스트리트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자유로움을 지향한다. 스트릿과 힙합 컬쳐를 기반으로 특정 디자인에 구속되지 않고, 다양한 소스와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매 시즌 새로움을 추구하는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다. 2010년 가을, 겨울 시즌부터 전개된 네스티팜의 새로운 라인 KAZE, GRONK와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라인들이 하이퍼라운드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여질 예정이다. 네스티팜의 2013 S/S 룩북을 공개한다. 기존에 네스티팜이 영한 느낌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다면, 이번 시즌은 조금 더 진중하고 무게잡힌 스타일을 선보인다. 지난해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블랙 버스터(Black Buster) 라인과 더불어 다이내스티(Dyn..

2013. 4. 12. 21:34
레옹(LEON) 18년만에 재개봉, 상영관

1995년 개봉 당시 전국 150만명을 동원하며 크게 사랑을 받았던 '레옹'이 국내에서 재개봉한다. 삭제됐던 23분을 완전히 복구한 뤽 베송 감독의 디렉터스 컷을 공개했다. 기존 극장판은 미국 관객층 취향과 다소 보수적인 국내 심의 기준에 맞춰 편집된 버전으로 스피디한 전개와 현란한 액션이 중심을 이뤘다. 그러나 이번에 재개봉하는 '레옹'에서는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통해 보다 선명하고 생생한 영상과 사운드는 물론 감독 뤽 베송이 전하고자 했던 레옹과 마틸다 관계에 대해 보다 솔직하고 대담하게 담았다. 12살 소녀 마틸다와 킬러 레옹의 우정과 사랑 사이 미묘한 감정선에 두근거렸던 관객들이라면 '레옹'에서 보여질 그들의 로맨스를 엿볼 수 있다. 삭제된 23분에 대한 관객들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베드신..

2013. 4. 12. 03:39
애틱프롬스테드(ATTIC FROM STAD) 2013 S/S 룩북

요즘 같이 매일 새로운 것에 기대하고 또 새로운 것에 익숙한 삶을 사는 우리들은 마음의 여유를 찾아 클래식과 아날로그를 그리워한다. 어쩌면 그리움이 당연한걸지도 모르겠다. 패션이 아무리 발전해도 사람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옷은 어찌보면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매개체가 아닐까 한다. 추억이 가득한 낡고 바랜 다락방처럼 사람의 손길이 닿아 시간이 흐를수록 그 멋을 더하는 애틱프롬스테드(ATTC FROM STAD)가 그렇다. 영어로 '다락방'을 의미하는 ATTIC은 지나가버린 것들에 대한 서정적 낭만을 표현한다. 애틱프롬스테드는 디지털 시대와 아날로그적 감성, 그 사이를 이어주는 다락방처럼 서정적 낭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아날로그 신호는 연속적 파형이기에 자연 미세한 신호까지 표현..

2013. 4. 11. 21:54
커스텀멜로우(CUSTOMELLOW) 2013 S/S CAMPAIGN

영 젠틀맨룩을 지향하는 커스텀멜로우가 오는 5월 25일(토요일)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이번 시즌 테마인를 주제로 “하루’라는 밀도 있는 시간성 안에서 다양한 예술 장르가 복합적으로 펼쳐지는 공감각적인 예술 축제” 을 진행한다. 커스텀멜로우의 세번째 아트 프로젝트 은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독창적인 행보로 인정받고 있는 5팀의 프로페셔널 아티스트들과 함께_1920년대를 연상케 하는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오프닝 무대, [뮤지션 카입과 스페셜 게스트 이승열]의 미지로 떠나는 듯한 시간 여행, [현대 무용팀]의 공감각적인 퍼포먼스, [미디어 아티스트 롤스파이크], [록밴드 솔루션스]_커스텀멜로우가 2번째로 주최한를 통해 선발된 신진 아티스트들의 작품전시로 구성될 예정이며, 커스텀멜로우 플래그십 스토어 ‘H-STO..

2013. 4. 10. 18:18
1984 세계고전문학 ARTIST X CLASSIC

ARTIST X CLASSIC이란? ‘1984’ 출판 브랜드가 모태인 ‘혜원출판사’의 세계문학을 계승하여 복간하는 시리즈이다. 혜원세계문학은 1990년부터 출간하여 현재 96권에 이르고 있다. 고전 작가와 현대 아티스트가 책으로 만나는 이 프로젝트의 첫 아티스트들은 다음과 같다. 시대를 초월한 고전 문학이 현대 아티스트들에 의해 다시 태어나다 “현대적 해석으로 탄생되는 고전은 어떠한 형태일까?” ‘문학은 고전, 사전은 신간을 보라’는 말이 있다. 수십 년, 수백 년 동안 그 명성을 잃지 않고 다음 세대로, 그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고전이야말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등불의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이제 1984에서는 좀 더 밝은 빛을 비추는 등불이 되고자 현대인의 시선에 맞는 ..

2013. 4. 10. 12:57
플레이보이 매거진 50년대 빈티지 커버

http://www.playboy.com/ 1953년 《에스콰이어》지(誌)의 카피라이터였던 H.헤프너가 시카고에서 창간하였다. 독특한 쾌락주의로 일관하는 내용과 디자인, 그리고 매호(每號)마다 직업 냄새가 풍기지 않는 참신한 여성을 플레이메이트(Playmate)라 칭하고, 그의 대형 컬러 누드사진을 잡지 가운데 센터폴드(Centerfold)라 하여 집어넣어 발행하였다. 이것을 '얼굴'로 삼아 판매공세를 폈으며, 창간호의 플레이메이트는 그 해 개봉된 영화 《나이아가라》로 유명해진 M.먼로의 컬러 누드사진으로 장식하였다. 잡지 발행과 함께 전국 주요도시에 개설한 '플레이보이 클럽'은, 풍만한 유방에 토끼 모양의 옷을 입은 '버니걸(bunny girl)'에 의하여 특히 관심을 모으게 되어 1960년까지 이 잡..

2013. 4. 9. 01:19
[SYOFF] 스타일이 아닌 그림, 장콸

http://blog.naver.com/jangkoal/ 걸음 내디딜 때마다 느껴지는 타인의 시선. 그녀의 외모와 스타일은 길에서 평범하게 볼 수 없고 뻔한 용기가 아니면 따라 하기 조차 쉽지 않다. 그녀는 취미이자 생활이 그리기이고 그릴 때 가장 행복을 느끼는 그림쟁이다. 패션과 독특한 머리카락 빛깔로 온라인상에서 더 많은 인지도를 쌓아온 그녀 자신도 웹상의 명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단순히 겉치레 때문인 거품 인기는 아닐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림쟁이 장콸이 주목받는 이유 중 스타일 이외의 요소에 관해 이야기해본다. 장콸은 어려서부터 그림을 그렸다. 많은 사람이 그림을 배울 때, 그녀는 학원이라는 루트를 거치지 않고 스스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민 없이 애니를..

2013. 4. 9. 01:19
Leather Craft : Ture Romance

2012년 10월 14일 압구정 애비로드에서 가죽공예가 배우 최민수, SAL505, NOONE, TRIBE와 은공예가 GHOST, 빈티지 오브젝트 콜렉터 안도현, 일러스트레이터 헬독이 함께한 가죽공예전이 열렸다. 이번 가죽공예전 '트루 로맨스(True Romance)'에는 지난해 초 합정동에 개인 작업실을 마련하고 가죽공예를 시작한 배우 최민수와 가죽공예가 NOONE, 은공예가 GHOST의 기획 하에 여러 아티스트들이 동참해 꾸며졌다. 전시 당일에는 일명 모터사이클족들의 바이크문화와 락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럭스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었다. 타 잡지에서 빈티지 오브젝트 콜렉터 안도현님의 인터뷰를 얼마 전 읽었는데, 이 날 도현님의 오브젝트들도 전시된다는 소식에 무척 반가웠다. (혼자만) 도현님 거주지 ..

2013. 4. 9. 01:18
일본인 밴드, 곱창전골 3집 '그 날은 올거야'

1995년 결성된 밴드 곱창전골. 한국 록음악을 연주하는 최초의 일본인 밴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들은 1999년 발표한 정규 1집 이후 긴 휴지기와 비공식적 활동, 12년 만인 2012년 발표한 2집 에 이르기까지 밴드의 수장 사토 유키에의 리드 하에 꾸준히 그 명맥을 이어왔다. 한국 록음악에 대한 사토 유키에의 뜨거운 열정과는 무관하게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다소 순탄치만은 않았던 이들의 밴드 인생은, 2012년 다문화 예술단체 ‘샐러드’와 전속계약을 맺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고용추천을 받아 아티스트 비자를 취득함으로써 비로소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다. 결성 18년 만에 드디어 자유롭게 한국에서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이들은 지난 3월 1일 정규 3집 앨범 의 발매 즈음에 맞추어 화려한 컴백 무대..

2013. 4. 9. 00:05
레인보우 아일랜드 페스티벌 두번째 이슈

'진짜' 자연, 남이섬에서 즐기는 레인보우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감성적인 라인업으로 꿈같은 분위기를 즐기기에 최적이다. 이전에 소개한 것처럼 여태까지의 뻔한 뮤직 페스티벌과는 다른 무언가, 색다른 것을 찾던 중 접한 레인보우 페스티벌은 자연과 융화되는 컨셉 뿐만 아니라 뮤지션과 함께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뛰어놀 수 있는 잔디가 '진짜' 자연이기에 매력적인 것처럼, 단지 뮤지션이 공연만을 위해 무대에 오르는 게 아닌 것처럼 레인보우 페스티벌만의 메리트가 페스티벌 당일 직전까지 꾸준히 하나씩 오픈된다고 하니 페스티벌까지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하다. 지난 번 레인보우 페스티벌 소개 이후로 재미있는 기획 몇가지가 추가 공개되어 소개하고자 한다. 캠핑 정보 페스티벌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캠..

2013. 4. 8. 16:24
라비앙 로즈, The Passionate Life Of Edith Piaf , 2007

전 세계를 사로잡은 20세기 최고의 가수, 에디뜨 삐아프(Edith Piaf)의 일생을 그린 영화. 사전에 에디뜨 삐아프 일대기를 알고 있던 터라 스토리보다 음악, 배우의 연기 등 영화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한 여자의 일생을 나이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연기한 마리옹 꼬띠아르에 놀라웠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이 영화를 통해 프랑스어로 연기한 여자 최초로 미국, 영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고 한다. 연기에 감탄을 안 할 수가 없다. 에디트 삐아프의 마지막 곡 Non, Je Ne Regrette Rien는 누가 보아도 소름 돋을 만큼 환상적이었다. 죽음보다 외로움이 더 두렵다던 에디트 삐아프가 사랑하는 남자를 떠올리며 적은 가사의 la vie en rose 역시 명곡이다. 지금도 샹송 하면..

2013. 4. 8. 05:35
[YOUTH] 켄파크(Ken Park), 2002

가엾은 아이들. 자극을 위해 우리네 현실보다 조금 더 극단적인 연출일 뿐. 결코 남 이야기처럼 편하게 볼 수 없는 영화. 어느 정신심리학자는 주위를 둘러보면 사방이 불안한 사람들로 휩싸여 있다고, 아닌 사람을 찾기가 힘들 정도라고, 언급했다. 나조차도 불안을 숨기려 애쓰는데 불안이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은 얼마나 더 고통스러울까. 그들의 고통과 불안은 어느 작은 문제에서 시작된다. 예컨데 켄파크에 나오는 아이들의 것과 같은 그것들.

2013. 4. 7. 01:36
서브마린(SUBMARINE) 2013 S/S LOOKBOOK

얼마 전, 소개한 비바 스튜디오 2013 S/S 룩북에서 칭찬의 칭찬을 거듭했었다. 타사와 비교해 뒤처짐 없는 품질이지만 그에 비해 부담없는 가격대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한 남성복 브랜드 비바스튜디오가 2012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가방 브랜드 서브마린(SUBMARINE)을 소개한다. 서브마린 가방은 주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천연 소재를 사용하여 캔버스, 가죽 재료를 기초적인 툴로 견고하게 건축한 제품이다. 천연소재 고유의 멋을 살리며 최소한의 장식성을 더해 디자인한다. 군용으로 설계된 가방의 기능적인 부분을 일상에서 꼭 필요한 기능만을 고려하여 최소화 하였다. 서브마린은 견고함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일정 간격으로 스티치 숫자를 조절하고, 봉제시 주어지는 압력의 수치까지 관여한다. 천연소재가 갖고..

2013. 4. 5. 17:56
캄퍼씨(COMPATHY) 2013 S/S LOOKBOOK

디자이너 편집숍, 패션 브랜드에서 디렉터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디자이너 송승렬이 런칭한 캄퍼씨(COMPATHY)는 흔하지 않고 남다른 감성을 지닌 특별한 소비자를 위해 독특하면서 동시에 익숙한 스트릿 감성의 디자인 웨어를 선보인다. 캄퍼씨는 유니크와 대중이란 역설적 명제를 디자이너의 파워풀한 아이덴티티로 어떻게 풀며 소비자와 소통할지 고민하는 브랜드가 되길 희망한다. '컨템포러리, 밀리터리, 퓨처' 세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컴파씨만의 아이덴티티로 매 시즌 트렌디한 컨셉과 스트릿 무드를 더한다. 캄퍼씨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며 새로움을 추구하는 트렌드세터로 독창적인 자신의 개성표현을 중요시하고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loving kindness를 가진 20대를 위해 만들어진다. 캄퍼씨는 29CM, D..

2013. 4. 4. 15:27
아리(ALEE) 2013 S/S LOOKBOOK

우리나라 사람치고 한복의 그것과 닮은 것에 애정 혹은 관심 보이지 않는 이가 있을까. 천상 한국 여자인 에디터는 이상봉 선생님의 나비와 플랫아파트먼트의 당혜 닮은 버선코를 좋아한다. 패션에서 새로움은 언제나 환영받는다. 전통의 색을 담지만 이전의 것들과는 또 다른 아리(ALEE) 2013 S/S 시즌이 그것이다. 에디터가 보는 아리의 이번 시즌은 실루엣이나 단아한 컬러 모두 한국적이라 하겠다. 역시나 그녀는 이상봉 선생님 슬하에서의 경험도 갖고 있다. 아리의 2010 S/S 시즌부터 2011 A/W 시즌까지는 '혼돈 속에도 질서는 있다'는 카오스모스(Chaosmos)가 컨셉이었다. 컨셉은 부재하여도 이선아 그녀가 디자인하고 제작하면 그 안에 Alee의 감성과 질서가 담길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번..

2013. 4. 3. 22:01
4130 BIKE RIDING DAY SPRING JAM

BMX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는 바이크샵 4130 BIKE에서 주최하는 봄맞이 스프링 잼이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1시 난지 X 게임파크에서 열린다. 바니홉 이벤트, 그라인드 잼, 베스트 트릭 등등 메인 대회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며 쥬이너 라이더(17세 미만)는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중 열정과 실력이 눈에 띄는 라이더에게는 1년간 4130 BIKE에서 BMX 파츠를 지원받는 TEAM 4130에 발탁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이번 대회는 브라운브레스, 스테레오 바이닐 크루져, 몬티즈와 함께한다. 4130이 함께 한 BMX 소개는 여기서 만나볼 수 있다. 장소 :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 내 X-GAME 장일정 : 2013년 4월 13일 (토) 오후 1시부터참가비 : 만 19세 미만 청소년 ..

2013. 4. 3. 14:24
레이버데이(Labor Day) 남성 편집숍 아카이브 입점

롯데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편집매장, 아카이브는 미국과 영국 등지에서 100년 이상 전통을 이어온 헤리티지 브랜드를 비롯해 국내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 등 30여개의 프리미엄 캐쥬얼 의류 잡화 브랜드로 구성되어있다. 2012년 가을, 겨울 시즌을 시작으로 첫 선을 보인 레이버데이(Labor Day)는 시즌 전개 두번 만에 백화점 편집매장에 입점하는 큰 성장을 보였다.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와 교류할 수 있도록 백화점 등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레이버데이는 최상의 퀄리티와 디자인을 보장하는 패브릭 기반의 남성 액세서리 브랜드다. "Classic Inspired Goods"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아메리칸 캐쥬얼이라는 큰 틀 안에서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양질의 원단을 찾아 숙련된 한국의 기술을 이용해 남성들..

2013. 4. 2. 19:51
포스터 갤러리 샵, 언포스터(UNPOSTER)

나는 그림을 그리는 미대생도, 디자인 하는 디자이너도, 미술에 집착하는 아트 콜렉터도 아니다. 소비라는 사고적 활동을 시작하면서(12살 때 즈음) 가족과 함께 갔던 영화관은 나에게 팝콘 냄새, 화려한 조명, 무척 큰 스크린 그리고 영화 포스터(리플렛) 같은 깊은 인상을 주었다. 유일한 문화생활 중 일환으로 쉼 없이 영화관에 들락거렸지만 12살, 특히 그때를 기억한다. 나의 몹쓸 수거활동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여러 글에서 언급했던 나의 집착 아닌 집착 수거병은 잡지, 책, 리플렛, 팜플렛 그리고 영화 포스터까지 모으는 몹쓸 병이다. 처음 챙겼던 영화 포스터는 2002년 개봉한 영화 . 어린 나이라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포스터가 예뻐 챙겼던 기억이 난다. 영화관에 들르면 누구나 그렇듯(?) 제대로 읽지도..

2013. 4. 2. 15:34
쇼콩트(Chokonte) 2013 S/S LOOKBOOK

2011년 디자이너 권세진이 만든 여성복 레이블 쇼콩트는 '나의 이야기'라는 의미를 지닌다. 디자이너 권세진은 남성복 레이블 '핏보우'에서 6년동안 남성복 디자이너로서 커리어를 쌓았다. 남성복과 더 친근한 그녀는 여성복을 만들고 있는 자체가 콩트처럼 느껴질 정도로 데뷔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어려서부터 옷장을 뒤져 옷을 뒤집거나 뜯어볼 정도로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조소를 전공했지만, 이내 패션계에 입문했다. 공장과 샘플실을 오가며 실전에서 배운 그녀는 노력 끝에 '치프디렉터'의 경력도 갖고 있다. 매 시즌 특별한 테마 대신에 '움직임이 아름다운 옷'에 포커스를 맞춰 쇼콩트의 옷은 움직일 때 더 화려하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드레이핑을 잡은 원피스와 걸을 때마다 물결치는 플리..

2013. 4. 1. 17:07
국내 모자 브랜드, 몬키즈(MONKIDS)

몬키즈는 BMX, Fixed Gear 자전거 문화를 기반 삼아 소량 생산, 다양한 패턴으로 5패널 캡을 선보인다. BMX와 Fixed Gear의 가장 큰 공통점은 트릭을 즐기는 자전거라는 것이다. '즐기며 탈 수 있는 자전거' 라는 초점에 맞춰 시작된 된 몬키즈는 스트릿 컬쳐에 기반을 두고 기능성, 디자인, 퀄리티 등 브랜드가 지켜야 할 조건 모든 것을 갖춘 멋진 국내 모자 브랜드다. 몬키즈는 괴물의 몬스터(Monster)와 아이(Kids) 합성어이기도 하다. 아이들의 활동력은 그들보다 훨씬 크고 힘 좋은 성인도 지치게 할 정도로 활발하다. 때로는 성인의 시각에서 철없고 분별력 없는 아이들의 행동은 Monster로 비춰지기도 한다. 그런 모습들을 미뤄 몬키즈는 자전거 페달에 발을 올리고 있는 그 순간 꾸..

2013. 3. 29. 22:50
KYE 2013 F/W 프레젠테이션, 팝업스토어

디자이너 계한희가 디렉팅하는 KYE 2013 F/W 컬렉션은 청년 실업과 홈리스에서 영감을 받아 KYE 특유의 독특한 실루엣과 스타일링으로 전개했다. 박스 실사 프린팅, 그래피티, 포장지 컨페티 패턴을 이용하영 다양한 유니섹스 의류와 디자이너 GEMMA YANG과의 콜라보레이션 잡화를 선보인다. KYE 컬렉션은 OPENING CEREMONY(NY, LA, LONDON, ACE HOTEL), CANDY(TOKYO), OFF THE WALL(HK) 등 전세계 여러 도시에서 판매 중이며 국내는 DAILY PROJECT에서 만날 수 있다. 국내외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취급하는 셀렉트 스토어 DAILY PROJECTS에서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KYE 입점 기념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오프닝 ..

2013. 3. 27. 22:15
이상봉 자서전 'FASHION IS PASSION' 출간

디자이너 이상봉이 자신의 패션 철학과 열정, 디자이너로서의 의미있는 경험을 담은 자서전을 출간했다. 3월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자서전 ‘이상봉의 패션 이즈 패션(Fashion is Passion)’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이상봉 디자이너는 “그동안 신문 등에 기고했던 칼럼을 엮어 책을 만들게 됐다. 예전부터 책을 발간하자는 제의는 많이 받았지만 시간이나 여러 가지 이유로 미뤄왔다”며 “좋은 인연이 닿아 나의 이야기를 담은 책 ‘패션 이즈 패션’을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목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그는 “패션은 열정이다. 나 자신에게도 열정이 가장 중요하다. 패션은 1년에 두 번씩 끊임없이 돌아가는 변화의 연속된다. 이런 과정 속에서 열정..

2013. 3. 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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