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en Noir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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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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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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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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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2
H&M x ISABEL MARANT

H&M이 2013 F/W 시즌 함께할 디자이너로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이며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디자이너 이자벨 마랑을 꼽았다. 이번 협업은 2013년 11월 14일부터 전세계 250개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여성 컬렉션은 물론 틴에이저와 더불어 이자벨 마랑은 이번 협업을 통해 처음으로 본격 남성 컬렉션도 선보인다는 소식이다. H&M 올 가을 시즌을 위해 이자벨 마랑의 시그니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머스트 헤브 아이템들로 구성될 것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 H&M은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함께 작업 해왔기 때문에 이번에 내가 초대된 것은 큰 영광이다. 전 여성들이 어느정도 편안함을 느끼며 일상적으로 입고 싶어하는 현실적인 옷을 만들기 위해 ..

2013. 6. 11. 18:48
뮌(MÜNN) 2013 S/S LOOKBOOK

디자인과 총 디렉터를 맡은 한현민, 패턴 메이커 권영덕, 그래픽 디자이너 김지훈이 의기투합해 만든 남성복 브랜드 뮌(MÜNN)은 디자이너 이름 뒷글자의 '민'을 독일식 발음으로 한데서 시작되었다. 뮌은 도시적인 남성을 떠올리게 하는 미니멀함과 톤 다운을 브랜드 컨셉으로 서정적인 무드의 시크함을 제안한다. 러시아 형식주의자들이 문학이나 예술 일반의 기법으로 처음 사용한 용어인 "낯설게 하기(Defamilarization)"를 철학으로 패턴 메이킹, 디테일, 봉제의 방법과 순서 등에서 낯섦의 미학을 선보이고자 한다. 익숙해져 일상적이게 된 대게 복식의 틀을 깨고 뮌만의 감성으로 소비자에게 낯섦과 동시에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뮌의 옷을 처음 접했을 때는 사뭇 건조하고, 차갑게까지 느껴졌다. 왜인지 뮌의 옷..

2013. 6. 6. 21:31
안경 브랜드,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젠틀몬스터는 영감을 공유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정기적으로 컬쳐 협업을 선보이고 있다. "안경"이라는 소재를 모티브로 하되, 특정 분야에 한정 짓지 않고 자유롭고 진보적인 실험을 추구한다. 이름보다는 실력을, 보여지기 보다는 공유하는 것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과의 교감을 통해 작지만 다양한 영감이 공존하는 젠틀몬스터가 되고자 한다. 젠틀몬스터는 지금까지 타투이스트 노보, 남성복 브랜드 디아프바인, 여성복 브랜드 로우클래식, 가방브랜드 블랭코브, 지호, 푸시버튼, V+eL 등 다양한 영역의 아티스트 또는 브랜드와 함께 프로덕트 협업을 진행했다. 각자의 색깔을 가진 두 그룹의 만남, 그리고 이를 다시 하나의 결과물로 선보이기 위한 연속적인 작업은 항상 즐겁고 새롭고 독창적인 무언가를 만들어낸다. 소비자는 항상 ..

2013. 5. 30. 21:15
플러트(FLIRT) 2013 S/S LOOKBOOK

플러트(Flirt)는 '잘 나가는 사람', '바람둥이'를 뜻하는 미국식 속어다. 장난치듯 무언가를 생각하기 시작하고, 실제로 행동에 옮겨 도전하는 덧없는 청춘 같은 인간상을 표현한다. 브랜드 플러트는 이름의 유래와 같이 두려워 않고 도전하며 매 시즌 즐겁게 전개하고 있다. 기존 남성복만 전개하던 플러트는 이번 시즌부터 유니섹스 브랜드를 지향하며 다양한 시각으로 대중과 소통하고자 한다. 플러트의 2013 S/S 시즌 테마는 스웻스윗(SWEATSWEET)으로 '저속한 작품'이라는 뜻을 가지며, 키치한 느낌도 가미됐다. 텍스트, 숫자 등을 패턴과 디테일로 위트있게 표현했다. 플러트가 진행하는 컬쳐 프로젝트 '플러트 프로젝트'는 음악, 영상, 아티스트와의 협업 등 시즌별로 다양한 컬쳐 활동을 선보인다. 이번 시..

2013. 5. 30. 13:25
얼리 섬머 마켓 (Early Summer Market)

오는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강남구 신사동 519-15번지에 위치한 워크샵 쇼룸 지하에서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합심하여 을 개최한다. 브랜드 Avoir, Flat Apartment, Goen.J, Human Potential, Keenkee, Misu a Barbe, Moscot, Selima, Moss Green, Peace love and understanding, Post Poetics, Redtulips, Reike Nen, Used Future, 202 Factory, Around Magazine이 참여 할 예정이다. 타는 듯한 더위의 여름이 오기 전 의류, 쥬얼리, 신발 등 다양한 제품군의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더불어 Project Out..

2013. 5. 28. 14:57
미수아바흐브(Misu a barbe) 2013 S/S 룩북

미수아바흐브(MISU A BARBE)는 2010년 파리에서 첫번째 쇼룸을 시작으로 런칭한 컨셉츄얼 니트 프로젝트 브랜드로서 니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니트만이 가진 두툼한 소재와 오묘한 컬러감을 이용해 일상과 이상의 경계에서 찾은 이야기들을 유쾌하게 풀어가고자 한다. 프랑스의 '수염난 여인'에게 영감을 얻은 2010 F/W 컬렉션 를 시작으로 파리, 앤트워프, 밴쿠퍼에서 매 시즌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핸드 메이드 아이템을 믹스해 따뜻하고 상상력 넘치는 것들을 미수아바흐브만의 색으로 풀고있다. 미수아바흐브는 다양한 장르와 공동 작업을 시도하여 새로운 디자인 작업을 선보인다. 비주얼 아티스트 아나스타샤 프레이강(Anastasia Freygang)과 협업하여 사진, 영상 작업을 선보이..

2013. 5. 27. 12:49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2013 S/S LOOKBOOK

디렉터 최종규와 조나단이 함께 만들어 가는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의 2013년 S/S 룩북을 소개한다. 사람들이 자신들의 옷을 입고 다니는 상상, 어려서부터 잠재해 있던 의상에 대한 포부로 만들어진 디스이즈네버댓은 2010년에 런칭하여 지금까지 꾸준히 그들만의 색깔을 선보이며 도메스틱 브랜드의 기대주로 자리 잡았다. 런칭 후 꾸준히 디스이즈네버댓의 이름을 알리는데 힘써온 그들은 탄탄한 철학을 바탕으로 보는 이들이 '괜찮다'라는 감탄사를 연발케 한다. 소비자 스스로 자신의 상품에 만족하는 브랜드가 되길 희망하는 디스이즈네버댓은 전통과 모던, 포스트 모던을 혼재하며 어머니의 한땀 한땀 바느질과 같은 단단함과 탈근대적 감각이 동시에 존재하는 브랜드다. 더불어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

2013. 5. 26. 21:07
레이크넨, 율이에 팝업 스토어

서울을 기반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두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레이크넨(Reik Nen)과 율이에(Yuul Yie)가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3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없던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이 공개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내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두 브랜드의 오피셜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도 증정한다. 오는 26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레이크넨 오피셜 사이트 율이에 오피셜 사이트 글 : 임예성

2013. 5. 24. 17:37
플랫 아파트먼트 팝업 스토어

한국적인 것을 모던하게 재해석하는 플랫 아파트먼트(Flat Apartment)는 여성화와 가방을 만드는 브랜드로 디자이너 서경희가 2009년 먼저 시작했다가 그녀의 연인, 이광섭이 합류하면서 2010년 지금의 플랫 아파트먼트가 되었다. 플랫 아파트먼트는 한국 전통 신발인 '당혜'를 모티브로 살짝 치켜올린 버선코가 특징이다. 한국을 담아 고전적이지만, 현대의 우리에게는 새삼스러울 수 있는 이 독특한 디자인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고 주목받았다. 플랫 아파트먼트가 오는 27일 월요일부터 6월 2일 일요일까지 7일간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 3층에서 슈즈 브랜드 바이언스(Byeuuns)와 함께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2013 S/S 시즌 모든 제품과 함께 플랫 아파트먼트의 시그니..

2013. 5. 24. 17:35
[편린] 1900년대의 여성복 길거리 사진과 샤넬

United Kingdom, London, 15th June 1908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등 1905년부터 1908년까지 찍힌 유럽 여인들의 패션 사진을 발견했다. 보급형 카메라의 시초인 라이카 35mm 카메라가 독일에서 1925년 시작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래 사진들은 카메라의 보급이 활발하지 않던 1900년대 초반에 찍힌 사진들이다. 요즘에야 파파라치나 스트리트 스냅으로 불리지만 1900년대 당시에는 카메라 보급 문제보다도 대게의 사진들이 보도 사진이나 기록 위주로 촬영됐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래 사진들이 특별히 신기하고 반가운 이유는 이러해서다. 사진들은 1905년부터 1908년까지 유럽 여성들의 복장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사진을 보면서 비슷한 시기에 도빌 부띠끄를 열었던 '샤넬'이 떠올랐다..

2013. 5. 17. 13:43
미스치프(MISCHIEF) 2013 SUMMER LOOKBOOK

미스치프(MISCHIEF)는 2010년 서로 닮은 두 동갑내기 친구에 의해 만들어진 어패럴 브랜드이다. 90년대 문화에 기반해 Vintage Athletic Casual의 아날로그 감성으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표현한다. 미스치프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로컬 아티스트 서포팅 등 패션 필드에 국한되지 않은 폭 넓은 범위의 문화활동을 지향한다. 심각하지 않은, 악의없는 장난기를 뜻하는 미스치프의 이름처럼 재미있게 90년대 문화를 표현하며 주목받은 디자이너 서지은, 정지윤 둘은 중학교 때 처음 만나 십년도 넘은 동네친구로 시작해 현재는 패션 사업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다. 미스치프 오피셜 사이트 미스치프가 2013 SUMMER 시즌을 맞아 이라는 타이틀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편안하고 여유..

2013. 5. 17. 13:43
그라뮤지엄(Gra Museum) 2013 S/S LOOKBOOK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브랜드는 나름 인연이 깊은 브랜드다. 1년 전쯤, 웹서핑하다가 단번에 시선이 꽂힐 만큼 멋진 그림을 접한 적이 있다. 호기심에 더 많은 정보를 검색하던 중, 그림은 우리가 입는 옷에 수작업으로 그려진 것이었다. 놀랍게도 그 제품은 모 패션 브랜드에서 선보인 의류 제품이었다. 그림은 티셔츠나 남방보다 액자가 더 어울릴만큼 멋졌다. 그렇게 1년이 흐른 뒤, 고작 얼마 전에 페이스북 뉴스피드에서 선남선녀 외국 모델 둘이 1년 전 보았던 그 분위기의 그림이 그려진 옷을 입고 촬영한 룩북을 접했다. 그라뮤지엄(Gra Museum)의 2013 S/S 룩북이다. 그리고 이내 곧 그라뮤지엄 디자이너 OUZO와의 대화에서 1년 전에 발견했던 브랜드 디자이너에서 그라뮤지엄의 디자이너로 이임했음을 알 ..

2013. 5. 17. 13:43
앤(AAN) 2013 S/S LOOKBOOK

디자이너 안선영이 이끄는 여성복 브랜드, 앤(ANN)은 2009년 S/S 서울 패션위크에서 처음 데뷔했다. 도쿄 아시안 디자이너 컬렉션에서 한국인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고, 케이블 채널 TV 프로그램 온스타일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디자이너 안선영의 증명된 실력과 감각을 엿볼 수 있다. 브랜드 '앤'은 여성성을 잃지 않으면서 강인함을 모티브로 삼아 미니멀한 선과 빈티지한 감성을 표현한다. 앤의 2013 S/S 는 눈으로 보이는 모든 것에 기쁨과 감사함을 담아 디자인 되었다. AAN OFFICIAL SITE 글 : 임예성

2013. 5. 14. 13:23
블루리프(Blue Leaf) 바게뜨 토트백 리뷰

블루리프(Blue Leaf)는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가방 브랜드다. 각각의 가방에 맞는 원단과 자재들을 찾는 일로 시작하여 오랜 시간 테스트를 거치고 나면 우리 몸에 가장 편안한 가방, 블루리프가 만들어진다. 블루리프는 실용적이며 심플한 컨셉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어울릴만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블루리프 오피셜 사이트 에디터가 블루리프 가방을 처음 접한 건 1년 전쯤, 모 편집숍에서였다. 주변에 화려하고 장식적인 여타 패션 아이템보다도 깔끔한 블루리프에 더 끌렸던 것 같다. 에디터는 화려하고 다양한 색보다 단색조를 좋아하고, 강조 색 한가지만을 고집하는 터라 정리된 색감도 마음에 들었다. 그럴싸한 디자인이 넘쳐나는 가방 브랜드 중 특히 블루리프 주변에 머물렀던 이유는..

2013. 5. 12. 19:52
ACNE Capsule Collection 2013 S/S

2013. 5. 12. 19:45
플랫폼, SAINT JAMES(생 제임스) 슈즈 'TALON'

컨셉트 스토어 ‘플랫폼 플레이스(PLATFORM PLACE)’를 통해 전개되는 클래식 스트라이프의 대명사 세인트 제임스(SAINT JAMES)가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스타일을 더한 ‘타론(Talon)’ 슈즈를 선보인다. 올 여름, 2가지 스타일을 더해 새롭게 출시 되는 세인트 제임스(SAINT JAMES)의 ‘타론(Talon)’ 슈즈는 X자 고무 밴딩으로 편한 착화감이 인상적이다. 더불어, 자칫 투박할 수 있는 디자인에 캔버스 소재와 스트라이프 디테일을 주어 귀여운 스타일이 강조되었다. 에스닉한 느낌을 주는 에스파드리유 웨지힐은 가장 발에 안정감을 준다는 4cm로 편안함까지 선사한다. ‘타론(Talon)’ 라인은 스커트와 팬츠, 원피스 어디에나 코디가 쉬운 캐쥬얼한 디자인으로 실용성까지 선사..

2013. 5. 11. 00:37
헤눅(HENOOC) 2013 F/W 룩북

헤눅(Henooc)은 디자이너 노현욱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도시와 일상의 모습을 이야기로 담아 풀어내는 여성복 브랜드다. 2006년부터 편집숍 401by를 운영해오던 노현욱은 2007년 4월 헤눅을 런칭했다. 2007년 S/S Neon Urbain을 시작으로 현재 2013 F/W에 이르기까지 쉼없이 달려온 헤눅을 조명해본다. 디자이너 노현욱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 순간, 에피소드에 스토리를 담기 위해 살면서 기억 될만한 것과 스쳐지나가는 모든 것에서 영감을 얻는다. 한 장의 사진, 소리, 바람 등 주변의 모든 것들을 토대로 새로운 이야기를 쓰고 다시 그 이야기 속에 나오는 인물, 감정, 분위기를 디자인으로 풀어낸다. 설명은 길지만, 즉 사람의 마음을 대변하고자 한다. 인물의 감정을 가장 소중..

2013. 5. 10. 02:04
레갈로즈(REGAL ROSE) 2013 STYLE BOOK

레갈로즈(Regal Rose)는 영국의 쌍둥이 자매 레베카(Rebecca Warwick)와 루이자(Louisa Warwick)이 패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여성복, 쥬얼리 브랜드다. 레갈로즈는 트렌드를 담는 런웨이, 스트릿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은 시즌 라인과 오리지널 라인을 구별해서 전개한다. 2008년에 만들어진 레갈로즈는 런칭 얼마 되지 않아 패션 블로거와 셀러브리티 영향으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을 수 있었다. 2011년 Instyle과 Grazia에서 Clothes Show Live 2011에서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레갈로즈는 의류 라인도 전개하지만 그보다 쥬얼리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다. 해외 스트릿 패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하고 예쁜 액세서리는 대부분 레갈로즈 제..

2013. 5. 7. 15:57
플랫 아파트먼트(Flat Apartment) 2013 S/S LOOKBOOK

한국적인 것을 모던하게 재해석하는 플랫 아파트먼트(Flat Apartment)는 여성화와 가방을 만드는 브랜드로 디자이너 서경희가 2009년 먼저 시작했다가 그녀의 연인, 이경섭이 합류하면서 2010년 지금의 플랫 아파트먼트가 되었다. 플랫 아파트먼트는 한국 전통 신발인 '당혜'를 모티브로 살짝 치켜올린 버선코가 특징이다. 한국을 담아 고전적이지만, 현대의 우리에게는 새삼스러울 수 있는 이 독특한 디자인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고 주목받았다. 일본의 꼼데가르송 디렉터 레이 가와쿠보는 직접 컨펌하여 플랫 아파트먼트를 선택했다. 런칭한지 1년 만에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꼼데가르송 트레이딩 뮤지엄(COMME des GARCONS Trading Museum)에 입점한 것이다. 플랫 아파트먼트의 ..

2013. 5. 5. 20:48
샤넬 첫 '도빌' 부띠끄 탄생 100주년 필름

1910년 샤넬은 캉봉가 21번지에 모자점 '샤넬 모드(CHANEL MODE)'를 처음 열고, 3년 뒤인 파리의 도빌(Deauville)에 샤넬 첫 부띠크를 열었다. 샤넬 부띠끄는 당시 저지 소재를 사용해 여성 스포츠 웨어를 출시하는 등 기존 여성들의 복식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주목 받았다. 샤넬의 영향력은 파리 뿐만 아니라 파리 전역으로 퍼져 나갔고 도빌에 위치한 샤넬 부띠끄는 단순히 옷을 판매하는 샵으로써 역할보다 당시 파리에서 영향력있는 여성들의 사회적 관계를 맺는 장소로 발돋움했다. 그리하여 샤넬 도빌 부띠끄는 항상 여성들이 북적였고 샤넬을 중심으로 새로운 관계들을 형성해 나갔다. 샤넬 도빌 부띠끄는 첫번째라는 의미도 지니지만 당시 파리 신여성들의 사회적 관계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샤넬..

2013. 4. 30. 06:04
카이아크만 밀리터리 베스트 KLB-VT138W0 리뷰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는 겨울에는 추위가 괴로워 봄이 언제쯤이나 올까 기다렸는데, 어느덧 봄 꽃이 만개하는 따뜻한 날이 되었네요. :^) 봄과 여름 사이에는 옷 입기도 애매한데, 지금 딱! 그럴 시기라 반팔을 사기도 그렇다고 긴팔 제품을 사기도 고민되지요! 이런 날씨엔 얇은 가디건이나 베스트 제품을 추천합니다. 이번 카이아크만에서 레플리카 M-65 피쉬테일 파카를 모티브로 한 밀리터리 베스트를 선보였는데요. 위 사진에서 왼쪽 제품입니다. 오른쪽 제품은 카이아크만의 또 다른 밀리터리 베스트 제품이네요. 오늘은 밀리터리 하면 카이아크만, 카이아크만 하면 떠오르는 역시 밀리터리 제품 중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베스트 제품을 소개할게요! 카이아크만 KLB-VT138W0 제품입니다. 가격은 139,9000원!S/S..

2013. 4. 28. 04:34
COVERNAT SPORTS WEAR 2013 S/S

커버낫에서 스포츠웨어와 캐주얼을 접목하여 '커버낫 스포츠웨어'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흔한 스포츠웨어 하면 연상되는 '과하게' 프리한 스타일이 아닌 커버낫 특유의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과 동시에 클래식한 멋 그리고 스트라이프 티셔츠들이 네이비룩까지 연상케한다. 스포츠웨어 라인에서 유독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가 돋보인다. 여름, 시원함, 바다와 연상되는 스트라이프 룩은 시대를 불문하고 사랑받아온 아이템이다. 커버낫 스포츠웨어 라인에서는 프랑스 바스크 지방의 선원들이 입던 티셔츠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20수 2합의 실을 사용하여 고밀도로 방직한 싱글 져지를 메인 원단으로 보트넥을 변형한 넥의 형태와 가슴 포켓, 유니온 라벨의 노출 스티치, 사이즈를 표시하는 나염이 디자인 포인트다. 빈티지 메탈 버튼을..

2013. 4. 27. 15:00
LIFUL 2013 “ONE DAY” SUMMER COLLECTION

미니멀 캐주얼룩을 지향하는 라이풀의 2013 S/S “ONE DAY” SUMMER COLLECTION이 발매되었다. SUMMER COLLECTION 역시 LIFUL 특유의 미니멀함과 정성이 들어간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즌 유행패턴인 플라워패턴의 FLOWER HALF PANTS 두가지 색상, LIFUL의 또 하나의 심볼인 앵무새가 자수된 E.F POCKET TEE 네가지 색상, 넓게 파인 넥과 짧은 포켓으로 포인트를 준 BOAT NECK TEE 두가지 색상, 메란지 원단으로 만든 티셔츠 위에 시즌패턴들을 블록형태로 패치워크해 포인트를 준 PATCHWORK TEE 두가지 색상, 인디고 염색 처리된 코튼원단을 사용하고 레드팁 처리된 스트링으로 포인트를 준 INDIGO COTTON SHORT, 지난..

2013. 4. 26. 23:57
오디너리피플(Ordinary People) 2013 F/W 룩북

디자이너 장형철의 오디너리피플(Ordinary People)은 아메리칸 캐쥬얼과 브리티쉬 캐쥬얼을 풀어내는 서울 기반 디자이너 브랜드다. 오디너리 피플은 2013 F/W 시즌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 넥스트로 선정되어 컬렉션을 전개하기도 했다. 2011년 런칭 이후, 각 시즌 별로 새로운 컨셉으로 주위에서 접할 수 있는 평범함 속에 표현된 사람들의 다양한 의상을 디자이너만의 감성을 재해석하여 선보여왔다. 이번 2013 F/W 컬렉션은 숲의 새벽이란 뜻의 Daybreak of Forest 타이틀로 진행되었다. 이번 시즌 오디너리피플은 클래식과 캐쥬얼의 경계를 오가고 있다. F/W 컬렉션답게 푸근한 컬러로 딱딱한 클래식 수트 대신 니트류와 더불어 활동성에 용이한 9부 팬츠류가 주를 이뤘다. 오디너리피플의 이번..

2013. 4. 22. 14:59
A LAND x LIFUL x LOW CLASSIC

미니멀 캐주얼룩을 지향하는 라이풀과 디자이너 편집숍 에이랜드, 클래식을 기반으로 하는 여성복 로우클래식이 만나 협업 제품을 발매하였다. 이번 협업에서 라이풀은 린넨특유의 소재감과 화이트스티치, 통풍성이 좋아 여름철에 착용하기 좋은 스냅백을 내놓았다. 또한 A부터 Z까지 이니셜이 모두 있다는 점에서 선택의 폭을 대폭 늘렸다. 라이풀의 A to Z Snap Back은 에이랜드 온라인 스토어에서 4월 19일 금요일에 선발매 되었다. 레이어는 2005년 시작된 의류브랜드 라이풀의 HEAD OFFICE 및 SHOWROOM을 겸하며, 라이풀을 포함한 _Rism, UNIT PORTABLES의 모태가 되는 컴퍼니다. 레이어는 스트리트 컬쳐에 기반을 두고, 메이저 문화와 서브 컬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함과 동시에 내셔널 ..

2013. 4. 20. 18:20
소울팟스튜디오 블랙에디션 (Soulpot Studio Black Edition)

며칠 전, 비슷한 업과 사고의 '옳은' 박선우 에디터에게 연락을 받았다. 간간히 안부를 묻는 사이의 박선우 에디터는 내가 시작하기도 훨씬 이전부터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로컬씬 디자이너를 조명하고 있었다. 그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등용문이 된 모 매거진의 에디터로써 지고지순하게 오랜 시간 신진 디자이너 레이블을 대중에게 소개하며 지지해왔다. 통화에서 그는 여태 봐오던 디자이너들 중 꼭 한번은 언급되었으면 하는 디자이너이자, 그의 라인이라며 소울팟스튜디오를 소개해주었다. 작년에 다녀왔던 솔드아웃 12디자이너 팝업스토어 때문에도 그렇고, 소울팟스튜디오를 모를리 없었다. 오랜만에 접한 소울팟스튜디오는 모던하고 심플하게 여전히 자신만의 색을 고이 간직하고 있었다. 서울을 기반으로, 아니 한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2013. 4. 18. 17:47
어셈블리(Assembly) 2013 F/W 룩북

2008년 뉴욕 LOWER EAST SIDE의 170 LUDLOW STREET에서 시작된 패션 부티크 어셈블리뉴욕(Assembly New York)은 전 세계적으로 쉽게 찾을 수 없는 패션 레이블과 동시에 빈티지, 아트 오브젝트를 소개하는 샵이다. 디자이너의 정보나 패션 산업 정보와 같은 것들이 거쳐갈 수 있는 허브 역할을 위해 탄생한 어셈블리뉴욕은 남성복과 여성복 모두를 아우르고 있다. 어셈블리뉴욕은 뉴욕 로컬, 웹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선보여 다양한 이슈를 낳았다. 편집숍 역할만 하던 어셈블리는 2009년 오너 그렉 아르마스(Greg Armas)에 의해 자체 디자인되는 인-하우스 컬렉션을 처음 선보였다. 어셈블리의 의미는 원래 남 성라인과 부티크의 조합을 뜻했다고 하지만 이제는 남성..

2013. 4. 15. 15:09
스니저퍼레이드(Sneezer Parade) 2013 F/W 룩북 & 배포 이벤트

디자이너 김경민의 첫번째 컬렉션 라인 스니저 퍼레이드(Sneezer Parade)는 재채기 하는 사람이란 뜻의 스니저와 행진의 퍼레이드로 만들어진 합성어다. 마케팅 용어로 자신의 전문 지식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의 인물을 뜻한다. 복식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새로움을 찾는데 목적을 두고 이루어 나가는 과정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클래식을 발전시킨다는 "DEVELOPE THE CLASSIC"을 슬로건 삼아 모든 디자인의 발상을 클래식에서 얻는다. 미술, 음악, 자연, 사회현상 등 문화적 이슈를 디자이너 김경민만의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조합하여 만들어낸다. 스니저 퍼레이드는 단순한 의류 판매만을 목적으로 시작한 브랜드가 아니다. 전통, 오리지널, 현실 요소 모두를 조합하고 클래식이라는 감성..

2013. 4. 14. 19:44
와일드폭스(WILDFOX) 2013 S/S LOOKBOOK

와일드폭스 쿠튀르(Wildfox Couture)는 빈티지한 감성의 미국 니트웨어 브랜드다. 와일드폭스는 멋진 스타일과 뒤쳐지지 않는 퀄리티 덕분에 전 세계 셀러브리티, 트렌드세터, 톱스타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에밀리(Emily Faulstich)와 킴벌리(Kimberley Gordon)은 와일드폭스 쿠튀르를 런칭해 메인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그녀들은 친구들과 한 데 모여 밤새 즐기는 파인 슬립오버와 아름다운 책, 동화, 꿈, 빈티지 티셔츠를 포함해 그녀들의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에서 영감을 얻는다. 두 디자이너는 그들의 가장 친한 친구들과 함께 좋아하는 것을 즐기며 시작하게 되었다. 와일드폭스는 몽상가, 사랑하는 이들, 도전적인 탐험가, 늦은 밤 초콜릿을 즐길 줄 아는 모든 ..

2013. 4. 13. 14:53
네스티팜(Nasty Palm) 2013 S/S LOOKBOOK

'예술은 더러운 손바닥에서 탄생한다'라는 뜻을 지닌 브랜드 네스티팜(NASTY PALM)은 스트리트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자유로움을 지향한다. 스트릿과 힙합 컬쳐를 기반으로 특정 디자인에 구속되지 않고, 다양한 소스와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매 시즌 새로움을 추구하는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다. 2010년 가을, 겨울 시즌부터 전개된 네스티팜의 새로운 라인 KAZE, GRONK와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라인들이 하이퍼라운드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여질 예정이다. 네스티팜의 2013 S/S 룩북을 공개한다. 기존에 네스티팜이 영한 느낌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다면, 이번 시즌은 조금 더 진중하고 무게잡힌 스타일을 선보인다. 지난해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블랙 버스터(Black Buster) 라인과 더불어 다이내스티(Dyn..

2013. 4. 1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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