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en Noir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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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키노 2013 F/W 뉴 백&제레미 스캇

모스키노(MOSCHINO) 2013 F/W 새로운 가방이 공개됐다. 지난 며칠 제레미 스캇이 모스키노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에 앉았다는 소식으로 들썩였음에도 불구하고 모스키노의 컬렉션 라인 발매에는 여념이 없다. 이번 시즌 트렌디 소스로 자리매김한 타탄체크 패턴의 가방이 유독 돋보인다. 2013 F/W 타탄체크에 올인한 모스키노는 원피스, 아웃터, 슈즈뿐만 아니라 가방으로도 선보였다. 또 한가지 볼만한 요소는 붉은 컬러의 장미 자수다. 꼼데가르송 2013 F/W 셔츠 우먼 컬렉션에서 보여진 장미 자수와 비슷하지만 모스키노는 골드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모스키노 새로운 가방 컬렉션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디다스, 뉴에라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하며 역량을 키워 온 미..

2013. 10. 30. 21:29
포토그래퍼 Adri Law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는 1990년생 포토그래퍼 Adri Law는 뷰티, 패션, 음악 등 다방면의 크리에이티브한 것들을 사진 작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단정하지 못한 피사체도 그녀의 사진 안에선 젠틀해지고, 눈길 가지 않는 피사체도 그녀의 사진 안에선 사랑스러워진다. 클래시컬한 그녀의 작품 세계는 오피셜 사이트와 인스타그램(사진 어플)을 통해 전 세계에 퍼지고 있으며 브랜드 Urban Outfitters, Vans, The Hundreds 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오피셜 사이트 From Vans Girls Blog 글 : 임예성, 이미지 : Adri Law 사이트

2013. 10. 30. 20:15
김수린 사진전 'Beloved'

캐논 플렉스 갤러리는 사진 예술의 대중화를 위한 프리미엄 사진 전시장으로 구개외 유명 사진 작가와 작품들을 소개하고 역량있는 신진 사진 작가들의 새로운 시도와 창작열을 후원하기 위한 공간이다. 다양한 기획 전시를 통해 사진 예술에 대한 대중들의 접근 장벽을 낮추는 한편 아마추어 사진가나 사진 작가를 희망하는 일반인에게도 전시 공간을 개방하여 모두를 위한 사진 문화 예술 공간을 지향한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시선에 대한 젊은이들의 열망을 고스란히 드러낸 김수린, 용기를 잃고 주저앉은 사람들에게 무언가 위로를 건네고 싶다는 작가 김수린만의 시선을 만난다. 김수린의 사진전 가 24일 오프닝을 가졌다. 전시는 신사동에 있는 캐논 플렉스에서 1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현실과 환상 사이에서..

2013. 10. 30. 20:15
소울팟스튜디오(Soulpot Studio) 2014 S/S 룩북

'혼을 담은 그릇'이라는 뜻의 소울팟스튜디오는 2007년 김수진 디자이너에 의해 처음 선보여졌다. 우리나라에서 패션 독립 디자이너 시장이 채 주목받기도 전에 시작되어 2014년 S/S가 어느덧 열네번째 컬렉션이다. 지난 22일 서울컬렉션을 성료한 소울팟스튜디오 2014 봄, 여름 컬렉션은 총 30착의 여성복과 6착의 남성복으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소울팟스튜디오가 선보였던 '천천히 흐르는 섬' 시리즈는 바람, 비원, 여백, 창 등 소외되거나 외면 당하는 작고 소소한 가치들을 포착해 패션으로 풀어왔다. 시리즈 다섯 번의 계절을 지나오면서 겪었던 갈등과 고난 그리고 성장은 소울팟스튜디오가 이번 시즌 추구해야 하는 바를 더 단단히 조형할 수 있었던 계기였다. 김수진 디자이너는 2014 S/S를 '내가 온 곳과 ..

2013. 10. 27. 23:45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2013 F/W 룩북

사람들이 자신들의 옷을 입고 다니는 상상, 어려서부터 꿈꿔 온 패션에 대한 포부로 디자이너 최종규와 조나단이 함께 시작한 디스이즈네버댓(Thisineverthat)은 2010년에 런칭하여 그들만의 색을 만들어가는 데에 여념이 없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디스이즈네버댓을 기다리는 이들이 늘고 있으며 그들의 기대감에 충분히 제 몫으로 부응하는 디스이즈네버댓의 가히 놀라울 따름이다.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옷이 되지 않기 위해 단순히 트튼하고 아전한 옷으로만 평가받기 보다 많은 이들이 찾고 바라는 디자인이 되길 바란다는 두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 'CAN YOU KXXP A SECRET' 타이틀로 가을, 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시즌 타이틀은 그들이 온라인 상에서 이야기를 주고 받을 때 활용하는 비밀 그룹 이름이며 ..

2013. 10. 26. 14:18
제 5회 언리미티드 에디션

언리미티드 에디션(Unlimited Edition)은 소규모로 제작되는 책, 잡지, 음반, 문구를 다루는 시장으로 책방 유어마인드가 1년 한 번씩 개최하고 있다. 전시 형태가 아닌 책을 둘러싼 이야기, 홍보, 판매에 주력하며 제작자가 직접 판매 부스를 통하여 소비자와 일대일 시장을 형성한다. 소비자는 책의 제작가, 작가, 디자이너와 직접 마주해 즉각적인 담론을 만들며 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영감과 에너지를 얻기도 한다. 강연, 공연, 아티스트 토크, 다큐멘터리 상영 등 다양파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외어 앞으로 소규모 출판물의 가능한 전망과 이야기를 다뤄보고자 한다. 관련링크 : http://unlimited-edition.org/일정 : 2013년 10월 26일 토요일 ~ 27일 일요일 시간 : 오후 2..

2013. 10. 25. 01:08
미스치프(MISCHIEF) 2013 F/W 룩북

90년대 힙합의 전성기 시절 골든 에라 문화를 기반으로 한 애슬레틱 컨셉 브랜드 미스치프(Mischief)는 디자이너 서지은과 정지윤이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굿즈 라인과 어패럴 라인으로 표현된다. 심각하지 않은, 악의없는 장난기를 뜻하는 미스치프의 이름처럼 재미있게 90년대 문화를 표방하며 그들만의 색깔로 패션 브랜드를 비롯하여 뮤지션들과 협업 라인도 선보인 바 있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미스치프에 열광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지난 봄, 여름 시즌 'Lay Back' 라인업 제품인 크롭티셔츠는 다이나믹듀오 뮤직비디오, 4minute 무대에서 까지 만날 수 있었다. 2010년 처음 브랜드를 내건 지 3년 어느덧 미스치프는 두터운 마니아층 소비자뿐만 아니라 더 많은 대중과 교감하는 데에 어색함이 없다. 미스치프..

2013. 10. 24. 01:23
플러스(FLUS) 2013 F/W 룩북

플러스(Flus)는 하우스 브랜드 플러트(Flirt)보다 한층 더 모던한 컬렉션 라인으로 기존의 플러트의 키치하고 캐쥬얼하 이미지와 달리 진취적이고 실험적인 하이엔드를 지향한다. 플러스의 2014-15 F/W는 'MONOBLOC'을 테마로 일체주조의 혹은 하나로 형성된 것의 형태를 뜻한다. 지난 S/S 시즌 다채로운 패브릭을 선보였던 것과 정반대로 단 하나의 패브릭으로 다양하 디테일과 디자인을 선보였다. 가을, 겨울 시즌이 되면 흔히 접하는 트위드 소재가 아닌 일명 '샤넬 트위드' 소재를 사용하였다. 이 소재는 마디가 많아 굵기가 고르지 못한 방모사로 짜여지며 색조는 날털 염색으로 미묘한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이와 같은 특수 소재로 테일러드 자켓, 팬츠, 블루종, 스웻셔츠, 스냅백 등의 아이템을 선보이며..

2013. 10. 24. 01:23
[YOUTH] 가난에서 시작된 방황, 아웃사이더(The Outsiders)

5, 60년대 미국의 오클라호마 작은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아웃사이더는 S.E Hinton의 소설 '아웃사이더(The Outsiders)'가 원작이다. 작은 도시 안에서 남쪽에 거주하는 부유한 가정의 자녀들, '소셜'과 북쪽의 가난하며 불안정한 가정의 자녀들, '그리저'로 나뉘어져 두 패가 서로 겨루는 사이에서 벌어지는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고아 삼형제, 가난 때문에 매일 부부 싸움 하는 사이에서 괴로워 하는 자식 등 가난 때문에 공부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한 청년들을 조명한 영화는 그들에게서 보여지는 형제애, 우정, 거친 순수함을 담았다.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는 반항하며 방황하는 10대들의 모습에서 각자의 삶을 대하는 그들만의 진정성을 담고 싶어했는지도 모르겠다. ..

2013. 10. 24. 00:59
30년 전의 '핀 스트라이프'가 재현되다

올 여름은 지구의 안전이 걱정될 정도로 무척 더웠다. 대중의 심리를 고스란히 떠안는 영화계에서는 지구온난화 문제로 거듭되는 사건의 영화 '설국열차'가 대박 흥행을 맞기도 했다. 최고 기온을 찍었다느니, 아스팔트에서 고기가 익는다느니 하던 불 타오르는 여름이 가긴 가나보다. 습하고 사우나 같던 밤 공기가 상쾌할 정도로 선선해진 것이 어제, 오늘 이야기다. 일년에 한 번씩 찾아온다지만 새로운 계절을 맞는 건 늘 설레며 기대한다. 괴롭던 여름이 가고 낙엽 흩날리는 가을을 맞는 기분은 무엇보다 더한 것 같다. 두근거리는 마음은 옷장 정리로 실현화된다. 이번 가을, 겨울에는 또 무슨 옷을 입어야 할까 싶어 고민도 많고 쇼핑할 생각에 기쁘기도 하다. 에디터도 가을 옷장을 준비하기 위해 문득 다시 2013 F/W 컬..

2013. 10. 21. 17:50
LIFUL X BEAKER

제일모직에서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비이커(BEAKER)가 런칭 1주년을 맞아 브랜드 라이풀(LIFUL)과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인다.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강자 라이풀의 시그니처 아이템에 비이커만의 색을 입힌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가격과 품질에 특히 초점을 맞췄다. 풍성한 라쿤 트리밍 퍼와 보온성, 고급스러움을 겸비한 다운파카, 획일적이니 다운파카 스타일을 탈피한 라쿤 트리밍 퍼 피쉬테일 파카, 은은한 체크와 비대칭 포켓이 멋스러운 다운 베스트, 지퍼포켓과 영국산 트위드 원단으로 디테일 포인트가 살아있는 맥코트, 넥라인과 소매에 컬러배색으로 독특한 느낌을 살린 램스울 니트까지.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5가지 종류의 제품이 발매된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비이커 온, 오프라인을 통해 구매 가..

2013. 10. 21. 17:15
루즈 디올 새로운 패키지와 나탈리 포트만

이상적인 꾸뛰르이자 뷰티 하우스, 디올. 그 이름만으로도 주목하게 되는 디올의 가치는 반 세기가 지나도록 여성들의 로망이 되어왔다. 샤넬 역시 여자들의 '로망' 하면 빠질 수 없는 패션 하우스 중 하나다. 샤넬의 가치 역시 빛이 나지만 오늘은 디올에 조명해보고자 한다. 내가 생각하는 디올의 매력은 애초에 그 태생이 '남자'의 손에서 태어났다는 것이다. 가브리엘 코코 샤넬 여사는 여자들의 로망을 꿰 뚫고 있었지만 반면 크리스챤 디올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디올'이라는 완전체로 극적이게 표현했다. 남자의 시각으로 표현되는 '여성의 우아함'이라... 표현 그대로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60년간 지속되어온 디올이 가진 극강의 우아함은 앞으로도 60년 변함없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2013. 10. 19. 18:26
The Ardorous x American Apparel

The Ardorous는 토론토 출신의 Petra Collins가 런칭한 온라인 아트 갤러리다. Petra는 15살 때부터 사진에 관심 갖기 시작했으며 비슷한 시기에 아메리칸어패럴의 직원이 되었다. 그녀는 10대 소녀들만 가질 수 있는 감성으로 또래들을 사진으로 담으며 포트레이트 작업을 시작했다. 현재 20살인 Petra는 Vice, Vogue, Italia, Purple Rookie 등과 함께 작업하고 있으며 아메리칸 어패럴 포토 아카이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The Ardorous와 아메리칸어패럴이 협업해 그래픽 티셔츠 라인을 선보인다. 티셔츠 판매 수익금의 50%는 The Ardorous 아티스트를 위해 쓰이며 나머지 50%는 아메리칸어패럴의 비즈니스 모델인 Sweatshop-Free를 통해 생..

2013. 10. 16. 21:51
유즈드 퓨처(Used Future) 2013 F/W 룩북

한섬 타임 옴므, 시스템 옴므에서 경력을 쌓은 디자이너 이동인은 드리스 반 노튼의 우아함, 라프 시몬스의 혁신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의 브랜드 유즈드 퓨처(Used Future)를 만들었다. 유즈드 퓨처는 색상과 소재 면에서 남성복 고유의 이미지를 벗어나 새로우면서 친근한 옷을 만들고 싶다는 이동인의 철학으로 결과물이기도 하다. 브랜드 로고가 돋보이는 것이 싫어 가장 평범하고 간결하게 디자인했다는 유즈드 퓨처의 로고는 디자이너 이동인의 스타일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유즈드 퓨처의 2013 F/W는 특히 스웻 셔츠와 니트에 주목했다. 다양한 원단, 그래픽, 컬러까지 개성대로 골라 입을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여진다. 더해 블루종 재킷과 돋보이는 컬러의 더플 코트는 남자들이 일상에서..

2013. 10. 15. 21:08
202팩토리(202FACTORY) 2013 F/W 룩북

202팩토리(202Factory)는 디자이너 이보람의 감성을 담은 커스텀 쥬얼리와 가방 레이블이다. 202팩토리의 백과 쥬얼리는 아트적인 요소를 담아 남과 다름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탄생했다. 요즘 부쩍 202팩토리의 소식을 자주 접할 수 있다. 로컬 신진 디자이너들이 한데 모여 여러 행사를 개최하면서 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202팩토리의 제품을 해외 블로거들이 직접 착용하고, 소개하는 등 그 인기가 국내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프론트로에 앉아 패션쇼를 보고, 블로그를 통해 전 세계 패션 매니아들을 열광케 하는 글로벌 블로거들이 202팩토리 클러치를 소개한 것 뿐더러 오프닝 세레모니를 비롯해 뉴역을 넘어 중동 지역까지 사랑받는 대표적인 액세서리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02팩토리의 2013 F/W는 퍼..

2013. 10. 11. 16:36
서인영 인스타그램

가수 서인영이 10월 4일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함께 한 포스트 디스코 풍의 댄스 신곡 '나를 사랑해줘'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지는 그래피티 현장에 팬들이 찾아가 인증샷을 찍는 등 서인영 효과가 여과없이 보여지고 있다. 신곡 발매와 동시에 가수 서인영이 개인적인 사진을 올리는 SNS, 인스타그램 계정이 주목받고 있다. 평소 패션 감각이 뛰어나기로 소문난 가수 서인영의 평소 스타일링 사진들이 업데이트 되어 팬들에게는 연예인의 일상, 쏠쏠한 볼거리가 되고 있다. 현재는 SBSE! TV 채널에서 스타 뷰티쇼 시즌3 진행을 맡고 있기도 하다. 서인영 인스타그램 글 : 임예성 / 이미지 : 서인영 인스타그램

2013. 10. 9. 17:54
비바스튜디오(Viva Studio) 2013 F/W 룩북

2008년 런칭해 꾸준히 사랑받는 남성복 브랜드 비바스튜디오(Viva Studio)가 2013 가을, 겨울 룩북을 공개했다. 비바스튜디오만의 분위기와 퀄리티를 유지하며 쌓아온 인지도는 이제 마니아층을 넘어서 더 많은 대중에게 어필하고 있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보행자라는 뜻의 'Pedestrian' 컨셉으로 단조로우며 간단한 레이어링이 가능하며 비바 스튜디오만의 색깔에는 변함이 없다. 모든 프로덕트의 조합은 정적일 수도 있지만, 하나씩 골라보면 재미있는 요소와 디테일들이 곳곳에 숨어져 있어 매력을 더한다. 곳곳에 원색의 아이템을 더해 지루할 수 있는 프로덕트 라인에 포인트를 주었다. 가죽 자켓, 니트, 후드, 블레이저 자켓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골고루 소개되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바 스튜디오만의 느낌으로..

2013. 10. 8. 00:36
[편린] 강홍구의 서울 산경 전시

1956년 전남 신안에서 태어나 목포 교육대학을 졸업하고 6년 동안 섬에서 초등학교 교사생활을 하다 다시 학생이 되어 홍익대 회화과와 대학원을 다닌 사진작가 강홍구. 디지털 사진을 매체로 한 작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로댕갤러리와 몽인아트센터, 원앤제이갤러리, 고은사진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광주 비엔날레를 비롯한 많은 단체전에 참가했다. 작가 강홍구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테이크아웃드로잉 한남동에서 전시를 연다. 서울 산경은 북한산, 인왕산, 기타 서울의 야산 위에서 내려다 본 혹은 마주친 서울에 대한 사진과 드로잉 작업이다. 산에서 바라본 서울은 늘 600년 이전을 생각나게 했다. 서울이 조선의 도읍이 되기 이전 시골 마을에 지나지 않았을 때의 풍경이다. 넓은 한강이 흐르고 ..

2013. 10. 8. 00:04
임선옥 디자이너 PartspARTs

이탈리아 보그가 지난 4개월 동안 전 세계의 촉망받는 가먼트, 쥬얼리, 슈즈 브랜드를 종합하여 여러 선발 과정을 거쳐 'A New Generation of Fashion Designer'에 200여 개 브랜드를 선발했다. 2011년 임선옥 디자이너가 세컨 브랜드로 런칭한 PartspARTs가 선발되어 주목을 끌고있다. 임선옥 디자이너는 2011년 PartspARTs 런칭 당시 세일즈를 위한 세컨 브랜드이기보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위함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컬렉션을 전개하는 디자이너가 '옷을 잘 만든다'는 디자이너의 시대는 지난 지 오래다. 해외에선 제대로 매스컴 한번 타지 않아도 몇 년, 몇십 년 꾸준히 디자인하고 제품을 발매하는 장인 브랜드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유독 한국, 우리나라에서 큰 자본이 ..

2013. 10. 6. 21:45
패션 백과 사전, 보그피디아(VOGUEPEDIA)

미국 보그가 1902년 창간년도부터 쌓아온 방대한 양의 화보, 인터뷰 등의 자료를 온라인에 게재하여 전 세계 네티즌이 검색해 찾아볼 수 있는 '보그피디아(VOGUEPEDIA)'를 지난 2011년 처음 오픈했다. 현재에도 보그 매거진에 실리는 모든 컨텐츠가 보그피디아에 기록되고 있다. 미국 온라인 백과 사전 '위키피디아(WIKIPEDIA)'의 이름을 인용해 보그의 모든것, '보그피디아'가 되었다. 인터넷이 만물 지식을 담는 장이 되어가는 것처럼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춰 보그의 창간 당시 컨텐츠까지 인터넷 몇 단어 검색으로 찾아볼 수 있는 것이다. 패션 뿐만 아니라 뷰티, 컬쳐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컨텐츠를 인물, 제품, 브랜드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관련된 것들이 일목요연하게 검색된다. 브랜드를 검색하면 보..

2013. 10. 6. 16:20
스투시(STUSSY) 브랜드북 매거진 Vol.2

Stussy BI-ANNUAL Vol.2 1년 두 번 발행되는 스투시(Stussy) 매거진은 지난 2013 봄, 여름 호를 시작으로 런칭해 2013년 10월 첫째 주 두 번째 이슈 2013 가을, 겨울 호를 선보인다. 이번 이슈는 아이코닉한 브랜드와 함께 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나 스페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컬렉션이 소개되며 이번 시즌 룩북, 제품 사진 등도 함께 실린다. BAPE, Holden, YO! MTV Raps, Timberland와 함께한 소식들을 만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압구정에 있는 스투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Stussy BI-ANNUAL Vol.2 / From. Stussy Twitter 지난 시즌 창간한 스투시 매거진 첫 번째 호를 압구정에 있는 스투시 매장에 직접 주문해서 받았..

2013. 10. 5. 15:44
H&M 디자인 어워드 우승자 김민주

H&M 디자인 어워드 2013 우승자인 디자이너 김민주는 그녀의 컬렉션을 이번 가을부터 H&M 제품으로 판매하게 되었다. 디자이너 김민주는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를 졸업했으며 캐릭터를 의상으로 재해석해 인터네셔널한 패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인정으로 어워드 우승컵을 거머쥐게 되었다.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혜택 중 하나로 아홉 피스의 여성복 아이템 및 두 피스의 액세서리가 H&M 디자인팀과 함께 연구해 상품으로 개발된다. 이 컬렉션은 10월 17일부터 스웨덴, 덴마크, 미국, 영국, 일본, 한국,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의 일부 매장 및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더해 H&M 제품이 처음으로 뉴욕, 로스앤젤레스, 런던의 오프닝세레머니에서도 판매된다. H&M 디자인 어워드는 ..

2013. 10. 5. 02:43
에스피오나지(ESPIONAGE) 2013 F/W 룩북

스파이, 첩보 활동이라는 독특한 브랜드명이 돋보이는 하우스 브랜드, 에스피오나지(Espionage). 얼마 전, 쇼프 매거진에서 에스피오나지 2013 F/W 제작 과정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역대 인터뷰이 중 가장 꼼꼼함을 보여주던 크리스영은 에스피오나지의 디자이너로 그만의 감성을 톡톡히 선보이고 있다. 웨얼하우스의 네이버 블로그를 보면, 에스피오나지가 어떤 브랜드인지 바로 알 수 있다. 은밀한 행동, 사고, 생각을 논하는 것 자체가 브랜드의 본질인 것처럼 단순히 옷을 만들어서 출시하는 것 이외에 블로그를 통해 컨셉과 부자재 등을 소비자에게 가감 없이 전달하고 있다. 스파이 활동이라는 브랜드의 독특한 이름처럼 블로그에서는 브랜드 멤버들 모두를 "요원"으로 자칭하고 있다. 이 에피소드는 브랜드의 소속감을 ..

2013. 10. 5. 02:42
플러트(FLIRT) 2013 F/W 룩북

플러트(Flirt)는 '잘 나가는 사람', '바람둥이'를 뜻하는 미국식 속어다. 장난치듯 무언가를 생각하기 시작하고, 실제로 행동에 옮겨 도전하는 덧없는 청춘 같은 인간상을 표현한다. 브랜드 플러트는 이름의 유래와 같이 두려워 않고 도전하며 매 시즌 즐겁게 전개하고 있다. 기존 남성복만 전개하던 플러트는 이번 시즌부터 유니섹스 브랜드를 지향하며 다양한 시각으로 대중과 소통하고자 한다. 플러트가 진행하는 컬쳐 프로젝트 '플러트 프로젝트'는 음악, 영상, 아티스트와의 협업 등 시즌별로 다양한 컬쳐 활동을 선보인다. 플러트 프로젝트는 '본연의 재미'를 창조하는 데 있어 다양한 분야와 협업이며 중추적인 역할이 될 것이다. 플러트는 이 외에도 프리미엄 라인 'FLUS+'를 런칭하는 등 플러트만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2013. 9. 28. 01:24
프로젝트 콜도(COLLDO) 전시회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과 도네이션(Donation)의 합성어, 프로젝트 콜도(Colldo). 순간을 읽는 사진작가, 순수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마음을 담는 영상과 그들의 생각을 몸소 표현하는 모델까지.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커리어를 쌓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한 데 모여 새로운 작업물을 선보이며 동시에 새로운 기부 문화 형태를 형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하나보다 둘일 때 빛을 발하는 '협업' 그리고 '기부'는 콜도 프로젝트의 근본이기도 하다. 서로의 재능과 감성으로 각자가 가진 꿈을 함께 펼쳐내기 위해 모인 프로젝트 콜도의 멤버들. 그들의 도전은 하나의 큰 프로젝트로 덩어리를 이루며 '기부'로 마무리된다. 자신의 재능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기부금 창출까지 꿈꾸는 멋진 마인드의 크리..

2013. 9. 28. 01:12
아크네(ACNE) 2013 F/W 키 아이템

북유럽의 감성이 패션, 아트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보이는 것은 이제 어색한 일도 아니다. 앤 드뮐미스터, 드리스 반 노튼,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등 화려한 북유럽 인프라를 잇는 아크네는 현재 패션계에서 가장 핫한 하우스다. 몇 해전부터 패션 피플들의 러브콜을 받아온 아크네의 여력은 2013년에도 여과없이 드러난다. 아크네는 그들만의 심플, 모던함에 트렌디함 역시 간과하지 않았다. 아크네가 선택한 올 가을, 겨울의 룩은 어떤 것인지 정리해봤다. 멋지고 핫한 아이템에 고민중이라면 이번 시즌 아크네를 놓치지 말자. 아크네의 2013 F/W 시즌 키 아이템을 소개한다. 아크네의 가을, 겨울 컬렉션 시그니처 아이템인 '무스탕'은 올 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룩으로 전개된다. 무스탕 아이템에 주력하는 아크네인 만큼 박..

2013. 9. 24. 21:55
2013년 9월 잡지 일기

어반라이크(URBANLIKE)는 도시를 뜻하는 어반과 좋아한다는 라이크가 결합한 합성어로 '도시감성'이라는 의미를 지닌 신조어다.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컨텐츠 컴퍼니 어반북스가 만들며 도회적인 어바닉 코드로 더 나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매거진이다. 도시적인 의미를 가진 어반과 컨텐츠의 가장 기본이 되는 북의 조합인 것처럼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감성이 함께하는 진심이 담긴 컨텐츠를 추구한다. 대전 우리집 근처 동사무소에 일 보러 갔다가 무료 배포지라서 챙겨왔다. 여행스케치는 통권 122호가 발행된 월간지로 2003년 창간했다. 사뭇 '좋은생각'을 떠올리게 한다. 위 사진은 8월호로 '특별한 바다 여행' 편이라 세계에 자랑할 만한 풀등, 바닷길, 해안사구가 소개되고 있다. 캘린더 페이지에는 부산바다..

2013. 9. 24. 21:25
[편린] 숙미회 50주년 사진전

한미사진미술관은 9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5주간 제3전시실에서 숙명여자대학교 사진반 숙미회 50주년 기념 자료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사진사의 맥락에서 숙미회의 지난 반세기의 활동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창립 당시 한국 사진계 안에서 숙미회는 신선함 그 자체였다. 사진을 제대로 배우기 어려웠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특히 여자사립대학의 사진서클에 대한 선입견을 감당하며 주류 사진계의 경향과 다른 신선한 주제와 방향을 선보였다. 1962년 12월, 중앙공보관에서 열린 제1회 숙미회 사진전을 시작으로 50여 년을 지속해오며 총 47회의 정기전과 8회의 동문전, 그리고 24회의 신인전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1960년대는 숙미회를 비롯하여 서강대학교 서강회, 고려대학교 호영회, 연세대학교..

2013. 9. 24. 21:25
마가린핑거스(Margarin Fingers) 2013 F/W 룩북

2010년 6월에 론칭한 마가린핑거스는 신진디자이너 이주현이 이끄는 레이블이다. 시초에 마가린핑거스는 이주현과 플로리스트 송단비의 아트웍 레이블 네임이었으며, 여러가지 그래픽과 설치미술 등의 아트워크에서 파생하여 생긴 브랜드이다. 타겟은 20대 초,중반 여성을 위한 옷으로 티셔츠 라인에는 구분이 없다. 기본 아이템을 바탕으로 컬러포인트, 반복적인 패턴, 그래픽요소, 다양한 디테일을 사용하여 마가린핑거스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매시즌마다 새로운 주제로 마가린핑거스만의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대중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한다. 흥미로운 디테일과 유니크, 위트가 있는 마가린핑거스만의 디자인으로 자신만의 개성 아이덴티티를 가진 고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려 한다. 좀 더 많은 대중들이 차별화된 감각을 소..

2013. 9. 23. 21:02
시네마테크 이정재 특별전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단지 내에 위치한 시네마테크KOFA에서, 올해로 데뷔 20년을 맞은 영화배우 이정재의 대표작을 상영하는 “영원한, 젊은 남자: 이정재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정재는 1994년 로 데뷔한 이후 지난 20년 간 끊임없는 변화와 과감한 도전으로 자신만의 독자적인 연기영역을 구축하며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아 왔다. 지난 2월 개봉한 와 큰 화제를 모으며 9월 11일 개봉한 에 출연하는 등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현역배우의 행보를 조명하는 특별전이 자칫 이르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영화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의미 있는 작품들에 출연하며 ‘스타’로서의 이미지를 간직한 동시에 ‘배우’로서 성장..

2013. 9. 1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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