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en Noir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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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성(808)

  • 2012년 08월 12일의 Music, 상수 당인리 카페 Anthracite

    2012.08.12
  • Givenchy 2011 F/W 로트와일러와 애니멀 컬렉션

    2012.08.11
  • Me magazine

    2012.08.01
  • [MAGNMAG] 바캉스 룩북

    2012.07.31
  • Super Color Super의 미니 실내 페스티벌, ROUND ROBIN

    2012.07.30
  • [MAGNMAG] 2012 런던 올림픽 패션

    2012.07.30
  • [MAGNMAG] 위트 넘치는 Deep Purple Bag 리뷰

    2012.07.29
  • Projection Mapping (프로젝션 맵핑) ART

    2012.07.27
  • Limi feu 2012 F/W

    2012.07.26
  • 마릴린 먼로 (Marilyn Monroe)

    2012.07.26
  • 깔끔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여성슈즈, Reik Nen

    2012.07.26
  • 뷰직과 프레드프리가 만든 서브컬처 공연, 뷰직세션

    2012.07.25
  • [문화PD] 소규모 출판물 책방과 어바웃북스 전시

    2012.07.24
  • Editorial Magazine

    2012.07.20
  • [퍼스트룩] Stereo Vinyl Cruiser Board

    2012.07.20
  • Two Door Cinema Club 1st single <Sleep Alone>

    2012.07.20
  • 소녀 사진 프로젝트, The Ardorous

    2012.07.19
  • [MAGNMAG] 비틀즈 50년, 한국의 비틀즈 마니아 전시

    2012.07.16
  • [MAGNMAG] 여름 휴가 패션, Maxi Skirt

    2012.07.16
  • 일본 여성 본디지, Romain Slocombe

    2012.07.14
  • 홍대의 봉주르 하와이 (Bonjour Hawaii)

    2012.07.14
  • 사디즘 마조히즘의 귀여운 아가씨, Trevor Brown

    2012.07.09
  • 고려대학교 여성주의 교지 <석순>

    2012.07.09
  • [MAGNMAG] Billabong Popup Store

    2012.07.09
  • [MAGNMAG] 아트작품을 사고팔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Holiday Project

    2012.07.08
  • 오빠들사진1

    2012.07.06
  • - 누구나 하는 콜라쥬가 아니다, Ashkan Honarvar

    2012.07.05
  • 꿈꾸는초록지붕 Green Roof

    2012.07.04
  • [편린] 문화 황금기 1980s 음악

    2012.07.02
  • [인터뷰] MISCHIEF의 아날로그 감성

    2012.07.02
2012년 08월 12일의 Music, 상수 당인리 카페 Anthracite

인터뷰 정리를 끝내기 위해 일요일 저녁이 다되서 트위터 친구 현상님에게 소개받은 상수동 당인리발전소 근처 Anthracite 앤트러사이트에 와서 자리 잡았다. 공장을 개조해 만들었다 들었고 주변이 전부 주택가라 살짝 흠칫했는데, 들어와보니 딴 세상이다. 미닫이 문을 열고 들어오면 토실토실 엉덩이 토닥여주고픈 큰 강아지가 사람들 오고 가도 신경 안쓴다는 눈치로 엎드려 있다. 일층은 큰 기계에서 커피 콩이 볶아지고 있나보다. 그 앞에 큰 테이블이 있고 모르는 사람과도 나란히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인데 나처럼 노트북 작업하기엔 힘든 자리였다. 이층으로 올라오니 일층보다 훨씬 넓고 다양한 테이블이 있다. 둘러 큰 쇼파가 놓여있는데 나는 작업중이고 쇼파에선 오른쪽 왼쪽 커플들이 껴안고 수다 떨며 커피를 마신다. 나..

2012. 8. 12. 21:29
Givenchy 2011 F/W 로트와일러와 애니멀 컬렉션

Moncler Gamme Bleu 2011 F/W 런웨이에 모델과 함께 등장한 비글(beagle). 승마복의 컨셉과 사냥개인 비글이 함께 런웨이에 서게 된 것이다. 호기심 많고, 일명 3대 악마견이라 불리우며 호기심 많기로 유명한 비글과 함께 워킹하느라 애썼을 모델이 가엾기까지 하...네.. 2011 밀라노를 시작으로 이후 개에 관한 컨셉의 컬렉션이 자주 등장한다. GIvenchy 2011 F/W 에서는 로트와일러(Rottweiler)가 등장했다. 모델과 함께 런웨이에 선 비글 케이스와 달리 컬렉션 아이템 자체에 등장한 것이다. 티셔츠, 후드, 맨투맨, 자켓 등 로트와일러의 공격성이 아트웍으로 담겨있다. 개인적으로 맨 아래 지방시의 디자이너 리카르도 티시가 입은 티셔츠가 탐난다. 가장 무난하고 가장 심플..

2012. 8. 11. 16:02
Me magazine

Me magazine은 크리에이티브한 인디비쥬얼을 다루며 2004년 미국에서 창간한 독립출판물이다. 각 이슈는 객원 에디터의 라이프 스타일에 관한 기사와 그들 주변의 친구들을 담는다. Me는 크리에이티브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사람들 만나기를 희망한다. Me magazine site

2012. 8. 1. 19:25
[MAGNMAG] 바캉스 룩북

40도를 웃도는 더위에 바캉스 준비로 정신없는 시즌이다. 수영장에서 스윔수트 하나로 스타일링 할 수 있다면 편할텐데 해변으로 가면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스타일링. 역시 이번 시즌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매그앤매그 룩북이 공개됐다. 상의_Motel Rock/83,000하의_BLANK NYC/119,000가방_Deep Purple/89,000 상의_Rebel Yell/89,000원피스_Free People/129,000클러치_Muze/108,000 점프수트_Motel Rock/134,000클러치_Muze/124,000 상의_Brandy Melville/139,000하의_Insight51/62,000 드레스_MAG N MAG/118,000슈즈_Koolaburra/211,000 상의_Rebel Yell/10..

2012. 7. 31. 17:57
Super Color Super의 미니 실내 페스티벌, ROUND ROBIN

YACHT? Xiu Xiu? SIriusmo? 영국, 미국 그리고 캐나다 등 세계 각국의 인디밴드들이다. 국내에서는 앞에서 언급한 밴드들의 소식조차 접하기 힘든게 사실이다. 자국에서도 메이저가 아닌 인디에 속하는 밴드들의 라이브를 국내에서 접할 수 있다. 바로 Super Color Super 덕분에! Super Color Super (이하 SCS)는 2009년에 설립되어 총 41팀이 넘는 뮤지션과 약 200회에 달하는 내한 공연 및 로컬 공연을 기획하여 국내는 물론 The New York Times, Dazed&Confused UK, CNN, VICE, Mtv 등에 소개된 인디 프로모션 에이전시다. 서울을 비롯한 대구, 부산 등 전국 공연의 온/오프라인 프로모션과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팬들에게 ..

2012. 7. 30. 18:17
[MAGNMAG] 2012 런던 올림픽 패션

2012 런던 올림픽이 한창인 요즘, 날도 더운데 TV로 올림픽 구경만 하기엔 심심찮아 런던 올림픽과 관련된 스타일링 포스팅을 준비했다. 대체 왜? 첫번째 2012 올림픽을 기념해 제작된 각국의 유니폼 소개, 두번째 영국에서 탄생한 브랜드와 디자이너 제품 소개. 런던 올림픽을 맞아 영국에 방문할 경우 영국 로컬 디자이너들의 아이템을 코디하면 런던에서도 인정받는 스타일링이 되지 않을까 싶다. 런던행 티켓은 쥐어보지도 못하고 올림픽이 한창인 7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Time 지가 정한 각국 올림픽 유니폼 베스트에 당당히 랭크된 대한민국 유니폼. 핏, 컬러, 디자인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Fila와 Beanpole의 합작 유니폼. 왼쪽 블레이저는 빈폴의 작품, 오른쪽 스포츠 의류는 휠라의 작품. 미국을 대표..

2012. 7. 30. 04:45
[MAGNMAG] 위트 넘치는 Deep Purple Bag 리뷰

폭염 특보가 발표되고 있는 요즘, 예년보다 더 없이 빨라진 휴가 시즌. 8월을 맞이하기도 전에 다들 물 찾아 바람 찾아 도심을 떠난다. 스타일링도 메이크업도 힘든 찌는 더위에 포인트 아이템은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 평범하게 티셔츠와 팬츠 하나로 스타일링 하더라도 세련되고 예쁜 백 하나라면 부족함 없는 휴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전부터 눈독 들여온 매그앤매그 딥퍼플 백을 손에 넣게 되었다. 누구보다 세련된 휴가 스타일링 딥퍼플백으로 완성할 수 있다. 단지 따라하기가 아닌 위트와 비틀기로 똘똘 뭉친 할로윈의 딥퍼플백! 기존 누구나 탐내는 명품백을 재해석하여 빛과 색감을 부분 과장하거나 굴절시켜 명품백의 근엄함을 조롱하면서 패셔너블하고 실용적인 새로운 백으로 재탄생 시킨다. '크로스백과 토트백으로 활용 가..

2012. 7. 29. 23:09
Projection Mapping (프로젝션 맵핑) ART

이런 비디오 아트를 처음보고 깜짝 놀랐다.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프로젝션맵핑(Projection Mapping)이라 불리운단다. 너무 문외했나 싶으면서 호기심이 발동했다.띠용띠용하는 이 비디오아트는 어디서 많이 들어봤을 법한 프로젝션과 맵핑이란 단어가 접목한 비디오 아트 중 일부인 프로젝션맵핑이다. 프로젝션(Projection)이란, 캔버스 혹은 투영 가능한 재질로 이루어진 벽, 사물 등에 비디오 영상을 비추는 과정이고 맵핑(Mapping)은 사실적인 이미지 재현을 위해 2차원의 이미지를 3차원으로 굴곡있게 바꿔 표현하는 과정이다. 아무래도 3차원으로 변환된 이미지는 사실성을 획득하고 좀 더 생동감있게 표현될 것이다. 반사, 흡수되는 개체만 아니면 주체 프로젝터를 사용해 영상을 비추어 평범한 물체 위에 ..

2012. 7. 27. 16:12
Limi feu 2012 F/W

Limi feu http://www.limifeu.com/ 2007년 10월 파리 패션 위크로 데뷔한 일본 디자이너 리미퓨(Limi feu)의 2012 F/W 컬렉션이다.퓨는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의 딸이다. 아버지인 요지 야마모토의 영향을 받아 퓨의 컬렉션도 어두운 컬러들이 주를 이룬다. 큰 볼륨감, 레이어링과 아방가르드함. 요지 야마모토와 마틴 마르지엘라를 섞은 위에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요지 야마모토의 매니쉬함을 퓨가 중화시켜주는 느낌이다. http://syoff.netb.co.kr/view.php?id=233

2012. 7. 26. 19:02
마릴린 먼로 (Marilyn Monroe)

2012. 7. 26. 15:53
깔끔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여성슈즈, Reik Nen

길을 지나다가 눈에 쏙 들어오는 예쁜 구두를 신고 요염하게 걸어가는 여자를 발견했다. 여자가 어떤 옷을 입었는지는 보이지 않았다. 아니, 그걸 보고자 하는 의지도 없었다. 바로 신고있던 구두 때문이다. 여자가 한걸음 내디딜 때마다 "저런 구두는 대체 어디서 사는거지?" 하며 눈길을 떼지 못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쇼프 에디터로 취직해 레이크넨 프레젠테이션 겸 패밀리세일 정보를 얻게 되었다. 평소 구경만 하던 브랜드라 패밀리세일 어떤거 하는지 평소처럼 레이크넨 오피셜 사이트를 들어갔다. 간만에 들어간 터라 온라인샵에서 훑어보다가 깜짝이야 신이시여. 지난 번 길에서 마주친 발만 보이던 언니의 구두를 발견했다. 이 예쁜 구두가 레이크넨이었다니. Reike Nen(레이크넨)은 2010년 1월 서울을 기반으로 시..

2012. 7. 26. 15:14
뷰직과 프레드프리가 만든 서브컬처 공연, 뷰직세션

요즘 소위 잘 나가는 밴드는 모두 "뷰직(VIEWZIC)"이라는 이름과 함께 문화 플레이스 홍대에서 매달 공연을 한다. '보다'를 의미하는 view와 음악 music이 결합된 용어 뷰직팀은 VJ Parpunk가 만든 아티스트 그룹이다. 2011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12번의 공연을 준비한다. 뷰직팀과 12팀의 헤드라인과 게스트들이 세션으로 참여한다. 뷰직은 멀티미디어 아트의 각축장으로 변모하는 콘서트 컨셉 흐름을 주도한다. 몰입도, 즉흥성과 열광도를 포함해 현장감이 제일 중요한 콘서트 고유 특성상 라이브 브이제잉 및 기술과 아트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다. 밀레니엄을 전후로 한 홍대의 씬이 격렬한 밴드씬이었다면, 포스트 언더그라운드씬은 뷰직으로 ..

2012. 7. 25. 15:59
[문화PD] 소규모 출판물 책방과 어바웃북스 전시

이제는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독립영화, 대체 독립이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 사전적 정의로는 '기존 상업자본에 의존하지 않고 창작자의 의도에 따라 제작한 영화.' 라고 한다. 일명 '인디영화'라고도 불리우며 이윤 확보를 1차 목표로 하는 일반 상업영화와 달리 창작자의 의도가 우선시 되는 영화이다. 여기서의 '독립'이란 자본과 배급망으로부터의 독립을 뜻한다. 요즘 조금만 관심갖고 둘러보면 쉽게 접할 수 있는 독립출판물 혹은 소규모출판물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는가? 책방 유어마인드를 운영하시는 이로님께 독립출판물, 소규모 출판물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독립영화에서 언급되 듯 자본에서 독립했다는 의미로 '독립'이라는 단어가 붙지만 일례로 대규모 출판사에서 낸 책 중 다수의 대중이 아닌 소수의 취향..

2012. 7. 24. 16:05
Editorial Magazine

Editorial Magazinehttp://www.the-editorialmagazine.com/ Editorial Magazine은 Claire Milbrath에 의해 발행되는 패션, 예술 온라인 간행물이다. Claire Milbrath는 Editorial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담고, 그것들이 더 많은 사람들을 통해 언급되며 큰 이슈로 진화하길 희망한다. Editorial은 타 패션, 아트 매거진보다 편안하다. 익숙하고 자연스럽다. 패션화보가 주를 이루는데 누구나 생각할 법한 화려하고 예쁘고 섹시하고 비싼 패션과는 거리가 멀다. 우리 주변에 늘 익숙하던 것들을 익숙하게 담아낸다. 편한 이미지가 특히 보기 좋고, 사이사이 낙서인듯 그려져있는 그림들도 편하다.

2012. 7. 20. 20:00
[퍼스트룩] Stereo Vinyl Cruiser Board

Stereo Vinyl Cruiser 스테레오의 바이닐 시리즈 크루저는 음악, 스케이트보딩 그리고 즐거움, 이 세가지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 되었으며, 스테레오의 창조적 원천은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아메리칸 재즈 & 블루스 뮤직 그리고 리치 스타일, 그리고 그 당시의 클래식디자인과 컬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스테레오의 오너인 Jason Lee와 Chris Pastras는 일찍이 1979년부터 "바나나 보드"라고 장난스럽게 부르며 이 작은크루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들을 레젼더리 프로 스케이터가 되었고, 아직도 그들은 이 바나나 보드를 타고 즐기고 있으며 이것이 지금의 "스테레오 바이닐 크루저"의 영감이 되었습니다. 스테레오의 바이닐 시리즈 보드는 스케이트 스팟, 언덕, 마..

2012. 7. 20. 14:31
Two Door Cinema Club 1st single <Sleep Alone>

평소 TDCC의 음악을 즐겨듣곤 한다. 귀찮은거 딱 질색인 내가 랜덤 플레이리스트에서 굳이 찾아서 선택할 정도면 내게 TDCC는 특별하다. 묘하게 TDCC 곡은 흥나면서 동시에 차분할 때 들어도 어울리는 곡이다. 왜인지 나한테는 그렇더라. 생각 많아서 머리 아플때 들으면 TDCC로 도피하는 기분이다. 언제고 기분좋은 TDCC의 새로운 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Two Door Cinema Club은 북아일랜드의 인디 록 밴드이다. Sam Halliday (lead guitar, backing vocals), Alex Trimble (vocals, rhythm guitar, beats, synths) and Kevin Baird (bass, backing vocals) 멤버로 2007년 구성됐다...

2012. 7. 20. 11:07
소녀 사진 프로젝트, The Ardorous

사진가 페트라 콜린스(Petra Collins)에 의해 아카이빙, 큐레이팅 되는 웹사이트 The Ardorous는 귀엽거나 퇴폐적인 각양각색의 '소녀들'이 존재한다. 페트라 콜린스는 이미 영국 데이즈드 등 해외 유수의 매체와 함께 페미닌한 사진들을 선보이고 있다. The Andorous 사이트에서는 그녀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사진가들의 시선으로 담은 소녀들을 만날 수 있다. http://www.theardorous.comhttp://www.facebook.com/theardoroushttp://theardorous.tumblr.com/ 글 : 임예성

2012. 7. 19. 11:33
[MAGNMAG] 비틀즈 50년, 한국의 비틀즈 마니아 전시

재미있는 전시 소식을 접했다. 내게 비틀즈는 어떤 존재인지부터 생각하게 됐다. 중학교 1학년 한창 MP3에 빠져 장르 가리지 않고 듣던 음악들 중 비틀즈가 어떤 가수인 줄도 모르고 들으면서 흥얼대던 기억이 있다. John Lennon의 Love는 한창 좋아하던 오빠한테 나의 설렘을 전하지 못해 속상해하며 들었다. 어디선가 Love가 흘러나오면 애틋해지는 기분. 비틀즈는 1962년 영국 리버풀에서 결성되어 1970년 해체된 고작 활동기간 8년에 불과한 그룹이다. 하지만 8년의 영향력은 5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위대하다. 60년대 팝 씬을 휩쓸며 전 세계적인 비틀즈 열풍을 선도했으며 패션, 라이프 스타일 등 문화 전반에 이르기까지 당시 젊은이들에게 끼친 영향력은 빠른 속도로 우리에게 전해졌다. 50년 한국전..

2012. 7. 16. 16:26
[MAGNMAG] 여름 휴가 패션, Maxi Skirt

여름 휴가때 패션으로 최고인 맥시 스커트를 소개해볼까 해요. 쉬폰, 시스루, 패턴 등 맥시스커트의 인기는 꾸준합니다. Chloe 2010 S/S 컬렉션에서 맥시 스커트를 조명했고, 이후로 맥시 스커트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르네요. 여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맥시 스커트를 휴가 패션으로 꼭 추천합니다! 일단, 패턴 위주의 맥시스커트부터 소개할게요. 페이즐리, 도트, 플라워 등 다양한 패턴 모두 맥시 스커트에 어울리네요. 페이즐리나 기하학적 무늬들은 약간 히피스러움도 풍기구요. 도트는 역시 귀여워요. 화려한 패턴 스커트는 이곳저곳 활용해서 입기엔 좀 부담스럽겠죠?다음은 민무늬 주름 맥시 스커트 입니다. 별다른 패턴없이 주름만으로 맥시 스커트의 장점을 한껏 살렸네요. 이런 투톤 맥시 스커트도 예쁘네요! 매그앤..

2012. 7. 16. 16:19
일본 여성 본디지, Romain Slocombe

Romain Slocombe1953, Paris, Illustrator 로맹 슬로콩브는 파리를 베이스로 작가, 번역가, 감독,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로맹의 많은 작품들 중 일러스트에 초점을 맞추어서 훑어봤다. 로맹의 그림에서는 젊은 여성(간호사, 일본인)이 결박당하고 있는 이미지를 주로 접할 수 있다. 로맹은 밧줄로 묶고 구속당하는 본디지(Bondage)에 주력한다. 본디지란 구속이나 결박된 상태를 의미하는 말로 로프(밧줄)를 통해 묶는 것이 대표적이며 수갑, 족갑, 사슬, 안대 등 신체를 구속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들이 사용된다. 이런 이미지는 로맹의 만화, 그림, 소설 등 다방면의 장르에서 드러난다. 파리에서 활동하는 로맹이 일본인의 에로티시즘을 테마로 동양적인 스타일을 갖고 있다..

2012. 7. 14. 15:00
홍대의 봉주르 하와이 (Bonjour Hawaii)

홍대에 위치한 Bonjour Hawaii 봉주르 하와이를 다녀왔어요. 봉주르 하와이는 진짜 하와이를 그대로 옮겨다 놓은 분위기와 함께 식당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과 가구들로 동남아 해변에 놀러온 기분이랄까? 파리의 인사말 봉주르, 파리 가저식과 하와이언 가정식으로 일명 식판이라 불리우는 All in One Plate에 담겨 나온다. French와 Pacific Rim 요리를 All in One Plate라는 컨셉으로 한 접시에 담아낸다.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런치타임으로 1st Stage에는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 Main Stage Dinner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로 일본 Tsusi와 프랑스 빠리 르꼬르동 블루 출신의 요리사 및 제빵사들, 비너스키친 출신의 스태프들이 디너를 준비한다고 한..

2012. 7. 14. 03:30
사디즘 마조히즘의 귀여운 아가씨, Trevor Brown

Trevor Brown1959, london, UKhttp://www.pileup.com/babyart/ Trevor Brown는 일본에서 사는 영국인 아티스트이다. 소아 성애, 페티쉬 그리고 성적 기호 중에서도 신체 결박의 본디지, 디스프린의 훈육, 가학증의 사디즘, 피학대 성욕 도착증의 마조히즘을 그림에 담는다. Trevor Brown의 그림은 일본 대중 미술에서 유명세를 띈다. Trevor Brown의 그림은 미리 전 Adam Parfrey의 그림 스타일에서도 엿볼 수 있으며 Adam의 영향을 받았다. 그림 스타일은 여린 소녀를 BDSM화 시켜 잔인하게 표현한다. 오히려 노출된 성인 여성의 이미지보다 더 자극적이며 잔인하기 그지없다. 소아 성애를 베이스로 훈육 혹은 가학을 담은 그림 중에는 스스로 ..

2012. 7. 9. 17:50
고려대학교 여성주의 교지 <석순>

고려대학교 여성주의 교지 인터뷰 때문에 태어나서 처음 발 들인 고려대학교 캠퍼스. 나는 그 더운날 여기가 그 고대구나. 하면서 부채질만 실컷 해댔다. 그리고 몇 개의 무가지를 챙겨 숨막힐 정도로 더운 고대 캠퍼스를 벗어났다. 석순? 낯설지 않은데? 작년 즈음 트위터에서 석순을 처음 접하고 우편으로 보내준다길래 흔쾌히 내 주소를 제공했건만 이후로 아무런 소식도 없었다. '여성주의'라는 단어가 와닿지 않았다. 머릿속에 맴돌고 맴돌아 다시 앉아 포스팅 하는 지금. 여성주의가 뭔지부터 검색해보았다. 여성주의, 페미니즘 [feminism]여성억압의 원인과 상태를 기술하고 여성해방을 궁극적 목표로 하는 운동 또는 그 이론. 19세기 중반에 시작된 여성 참정권 운동에서 비롯되어 그것을 설명하는 이론까지 포함하는 개념..

2012. 7. 9. 04:23
[MAGNMAG] Billabong Popup Store

서핑에 기본 이념을 두고 태어난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빌라봉(Billabong)의 매그앤매그 신사점 팝업스토어를 다녀왔다. 바짝 다가온 여름, 시원한 바다 위에서 즐길 서핑 웨어 브랜드라서 그런지 옷만 구경해도 여름이라는 게 실감났다. 매장 분위기도 시원하고 깔끔하니 한번쯤 들려보면 여름 분위기 물씬 느끼고, 바다 위에서 입을 옷도 장만할 수 있으니 금상첨화인 듯! 빌라봉 브랜드 설명과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서! 빌라봉 팝업스토어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빌라봉 아이폰 케이스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빌라봉만의 멋스러운 매쉬캡을 증정한다. 수량은 100개 한정이니 서두르길!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바지. 컬러가 유독 마음에 들었다. 다른 그라데이션 컬러보다 ..

2012. 7. 9. 02:45
[MAGNMAG] 아트작품을 사고팔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Holiday Project

예술과 문화의 성지라 불리어도 손색이 없는 홍대. 늘 재밌는 것들이 넘쳐나는 홍대에 또 한번 주목할 만한 재밌는 거리가 생겼다. 홍익대학교 정문에서 상수역 방면으로 직진, 구 삼거리포차와 만복국수집 사이 골목의 크라제버거 주차장 맞은편 건물 5층에 생긴 Holiday Project이다. 국내외의 예술, 문화와 관련된 컨텐츠를 소개하고 유통하면서 그것들과 관련된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Holiday Project. 갤러리와 북샵, 음반과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을 바탕으로 우리들의 생활 전반에 '매일 휴일같은 즐거움'을 선사하자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예술을 배달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예술과 생활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지향한다고 한다. Holiday Project..

2012. 7. 8. 05:32
오빠들사진1

2012. 7. 6. 02:25
- 누구나 하는 콜라쥬가 아니다, Ashkan Honarvar

Ashkan Honarvar / 1980 / Shiraz / Iran Works and lives in The Netherlands http://www.ashkanhonarvar.com/ 개인적으로 나만 알고 싶은 포토그래퍼 겸 콜라쥬 아티스트 Ashkan Honarvar. 콜라쥬 기법이 트렌드인 듯 아닌듯 감각적인 콜라쥬를 선보이는 아티스트들이 넘쳐난다. 대부분의 콜라쥬 아티스트들은 기존의 이미지를 활용해 하나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지만, Ashkan Honarvar는 작품에서 직접 촬영도 겸하고 있다. 성교 이미지와 성기 이미지를 여과없이 드러내는 방식으로 포르노그라피를 활용한 콜라쥬를 즐겨하는 작가임을 알 수 있다. Ashkan Honarvar는 인간의 '본성'의 어두운 면 즉, 부정하며 숨기려 하는..

2012. 7. 5. 17:37
꿈꾸는초록지붕 Green Roof

아주 어려서부터 엄마 아빠와 한 약속. 동생과 나는 제주도 바다가 보이는 곳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될 엄마 아빠의 집을 지어주기로 했다. 땅은 내가 사고 동생이 집을 짓기로 했다. 지나가는 말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제주도나 엄마 아빠의 노후 이야기만 나오면 꼭 언급되는 미래의 제주도 우리집. 어느새 나도 서울에서 일하다가 쉴 겸 제주도로 향하는 미래를 꿈꾼다. 넘실대는 파도와 푸른 잔디, 그리고 엄마와 아빠가 나와 동생을 맞이하는 미래.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다. 뭐니뭐니해도 건강이다. 누구보다 건강하고 누구보다 오래 사실거라 믿는다. 그랬으면 좋겠다. 디자인 컬쳐매거진 지콜론에서 접한 잔디 지붕, Green Roof. 사진 속 푸른 잔디와 담을 가진 전원주택. 뒤에는 산이 있으니 보이지 않는 사진 앞 쪽으로 ..

2012. 7. 4. 07:30
[편린] 문화 황금기 1980s 음악

다들 대한민국 문화 황금기는 90년대라고 하는데 아~주 주관적으로 내가 보는 진짜 황금기는 80년대다. 나는 이 로라장이 한창 유행했던 1980년대 사람은 당연히 아니고, 심지어 90년대에 태어났는데도 80년대 문화에 집착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80년대에 청춘이던 우리 윗세대 부모님들이야 TV에서나 가끔 곡과 같은 고고장 음악이 나오면 추억에 잠겨 나를 붙잡고 그 시절을 회상하지만 나는 왜인지 이렇게 민망하고 촌스러운 80년대 것들만 보면 괜히 설레고는 한다. 7,80년대는 문화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대한민국의 과도기가 분명했다. 60s를 끝으로 70s가 열렸다면 80s는 70s의 것들이 자리잡고 정착하는 시기다. 우리나라에서 7,80년대의 문화들은 대게 검열이라는 큰 벽에 부딪쳐 화려하다 할만큼 진보하지..

2012. 7. 2. 23:38
[인터뷰] MISCHIEF의 아날로그 감성

MISCHIEF는 2010년 서로 닮은 두 동갑내기 친구에 의해 만들어진 어패럴 브랜드이다. 90년대 문화에 기반해 Vintage Athletic Casual의 아날로그 감성으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표현한다. 빈티지 가죽, 데님 등을 소재로 활용하여 러프한 디자인을 구현한다. 미스치프 전 제품은 서울 홍대 인근의 작업실에서 핸드메이드로 생산된다. 미스치프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로컬 아티스트 서포팅 등 패션 필드에 국한되지 않은 폭 넓은 범위의 문화활동을 지향한다. 2012년 가을, Clothing Line 런칭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빈티지 데님과 가죽을 원단으로 사용하다보니 아이템의 희소가치는 그 어떤 명품 브랜드 못지 않다. 90년대 빈티지 스타..

2012. 7. 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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