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en Noir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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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스티팜 X 베이스크림 룩북

    2013.11.13
  • 은마는 오지 않는다, 1991

    2013.11.13
  • 한국 영화 속 이국 풍경 기획전

    2013.11.11
  • 팩토리얼레이블(Factorial Label) 2013 F/W 룩북

    2013.11.10
  • 상속자들 박신혜의 카이아크만 야상 스타일링

    2013.11.10
  • 스티브제이앤요니피 X 에이랜드

    2013.11.09
  • 향수 러쉬 시킴걸스와 끌로에 러브

    2013.11.07
  • 스웨덴 라이프스타일 위크 서울 2013

    2013.11.07
  • 아크네 페이퍼(Acne Paper) 15th

    2013.11.07
  • 스니저 퍼레이드(Sneezer Parade) 2014 S/S 룩북

    2013.11.05
  • Double Body, VOGUE Paris November 2013

    2013.11.05
  • [편린] 2013 서울사진축제

    2013.11.04
  • 한국 최초 패션 다자이너, 노라노 영화

    2013.11.03
  • 미수아바흐브(Misu A Barbe) 2013 F/W 룩북

    2013.11.03
  • 프레드페리 서울(Fred Perry Soeul) 오픈

    2013.11.02
  • 2013년 10월 잡지 일기

    2013.11.01
  • 모스키노 2013 F/W 뉴 백&제레미 스캇

    2013.10.30
  • 포토그래퍼 Adri Law

    2013.10.30
  • 김수린 사진전 'Beloved'

    2013.10.30
  • 소울팟스튜디오(Soulpot Studio) 2014 S/S 룩북

    2013.10.27
  •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2013 F/W 룩북

    2013.10.26
  • 제 5회 언리미티드 에디션

    2013.10.25
  • 미스치프(MISCHIEF) 2013 F/W 룩북

    2013.10.24
  • 플러스(FLUS) 2013 F/W 룩북

    2013.10.24
  • [YOUTH] 가난에서 시작된 방황, 아웃사이더(The Outsiders)

    2013.10.24
  • 카이아크만 보아 무한도전 야상

    2013.10.21
  • 30년 전의 '핀 스트라이프'가 재현되다

    2013.10.21
  • LIFUL X BEAKER

    2013.10.21
  • 루즈 디올 새로운 패키지와 나탈리 포트만

    2013.10.19
  • The Ardorous x American Apparel

    2013.10.16
네스티팜 X 베이스크림 룩북

스트릿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 네스티팜(NASTY PALM)이 처음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첫 시작을 함께하게 된 베이스크림(BASE CREAM)은 서울에서 그들만의 감성을 음악, 아트, 패션으로 표현하는 힙합 문화 창작 집단으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네스티팜과 베이스크림이 함께 추구하는 힙합 감성과 느낌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자한다. 지난 번 소개했던 2013 S/S 시즌에서 룩북에서도 베이스크림 크루 멤버와 함께 작업하는 등 꾸준히 돈독함을 유지해 온 네스티팜과 베이스크림은 '힙합'이라는 공통 관심사 아래 이번 콜라보레이션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서로에게 자극과 영감이 되며 시너지를 낼 수 있을거라 기대해본다. 관련링크 글 : 임예성

2013. 11. 13. 22:35
은마는 오지 않는다, 1991

한국영상자료원 11, 12월 KMDb VOD 기획전 전에서 소개된 1991년 장길수 감독의 는 미국에서 출판되어 화제가 되었던 안정효의 '은마(Silver Stallion)'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뉴욕 타임즈에서 2회에 걸쳐 크게 다루었다. 6.25 전쟁 중, 미국 문화의 유입 때문에 급속도로 붕괴되어 가는 한국의 전통적인 시골 마을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제 15회 몬트리올영화제 여우주연상과 각본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영화상을 휩쓴 작품이다. 마로니에북스 출판사에서 발행한 에서도 선정된 바 있다. 한국 전통 마을과 미군 문화 묘사에서 극과 극의 OST는 가수 김수철이 총괄해 화제가 되었다. 영화는 한국전쟁 중 인천상륙작전 직후, 강원도 금산의 어느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인공 언례는..

2013. 11. 13. 00:44
한국 영화 속 이국 풍경 기획전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병훈)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 간,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 내 VOD 사이트에서, 한국 영화 속 외국의 흔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무료기획전 '다른 나라가 들어왔다, 한국영화 속 이국(異國)풍경'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일본, 미국, 유럽, 중동 등 해외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영화 뿐 아니라 한국 안에서 이국의 영향 아래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낯선 이국을 엿볼 수 있는 13편의 영화로 기획되었다. 일제시기 식민지 조선 영화인들의 애환을 담은 (이병일, 1941)부터 미국 이민 사회의 피로가 짙게 묻어 나오는 (장길수, 1989)와 재일 조선인 문제를 한일 사회에 공론화시킨 (김영빈, 1992)까지, 총 13편의 영화를 통해 이국의 풍경에 비춰진 우리..

2013. 11. 11. 23:19
팩토리얼레이블(Factorial Label) 2013 F/W 룩북

팩토리얼 레이블(Factorial Label)은 균형의 조화를 가장 주된 아름다움으로 여기며 간결하지만 절대 단순하지 않은 옷을 고민하던 디자이너 양혜진이 2012년 10월 런칭해 표현 그대로 '갓' 선보이는 여성복 브랜드다. 매 시즌 다양한 테마를 기본으로 부분과 전체의 이상적인 합을 탐구하여 웨어러블하면서 독창적인 스타일로 표현한다. 옷을 단순한 패브릭의 집합이 아니라 수많은 필연의 성분으로 상관되며 비로소 하나로 완성되는 '유기체'로서의 역할에 주목한다. 지금까지 선보여진 두 시즌 컬렉션은 팩토리얼 레이블이 앞으로 잡아가야 할 브랜드 컨셉을 확고히 할뿐만 아니라 펼쳐나갈 역량을 압축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완성도 높은 컬렉션이다. 이제 갓 모양새를 갖춰나가고 있는 팩토리얼 레이블은 적당..

2013. 11. 10. 21:03
상속자들 박신혜의 카이아크만 야상 스타일링

요즘 한창 인기몰이 중인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여주인공 박신혜가 카이아크만 2013 F/W 제품 KLD-HT901C0를 착용하고 나왔네요. 주인공들 삼각관계 본격화되는 씬에서 착용하고 나와서다음주까지 박신혜가 카이아크만 제품 입은 모습을 만날 수 있다고 해요~ 도수코 1등 모델 최소라가 박신혜와 동일 제품인 카이아크만 KLD-HT901C0 동일 제품 착용컷을 촬영했네요 :-) 박신혜도 모델 최소라도 모두 예뻐요! 숲에서 촬영한 씬인데 카이아크만 야상 카키 컬러와 어우러져 예쁘네요 :-)

2013. 11. 10. 21:02
스티브제이앤요니피 X 에이랜드

국내 신진디자이너 편집샵 에이랜드(A LAND)와 스티브제이앤요니피(Steve J & Yoni P)가 함께 한 윈터 프로젝트 제품이 출시되었다. 체크 짜임이 돋보이는 머플러와 스티브요니 자수 로고가 돋보이는 스마트폰 터치 장갑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이다. 유니섹스 제품으로 남녀 구분없이 착용 가능하며 단품으로도 유니크한 아웃핏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 시즌 놓쳐저는 안될 체크 패턴의 머플러는 긴 길이와 라이트한 텍스쳐가 인상적이다. 장갑은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도 유용하게 착용 가능하다. 블랙, 레드 두가지 컬러로 선보여지며 에이랜드 전 매장과 온라인 숍에서만 만날 수 있다. 제품은 1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관련링크 글 : 임예성, 이미지 : 에이랜드

2013. 11. 9. 00:39
향수 러쉬 시킴걸스와 끌로에 러브

우연히 접한 러쉬 고릴라즈 향수 라인 소식. 솔직히는 향보다 바틀에 반해 바로 구매했다. 향 역시 내가 좋아하는 우디 머스크 계열로 선택했지만 일단 이 향수는 우디 머스크가 아니었어도 구매했을 것이다. 러쉬에서 작년에 틴케이스 고체 향수, 2년 전에는 블랙 플라스틱 케이스 고체 향수 연달아 샀었는데 올 해는 아예 액체 향수 라인이 등장했다. 바로 고릴라즈. 왜 고릴라인지가 가장 궁금한데 역시 러쉬답게 고릴라도 위트있는 그래픽으로 표현됐고 무엇보다 내가 러쉬를 좋아하는 이유 중 첫 번째 패키지 디자인이 최고다. 포장도 다른 향수들과 역.시. 다르다. 고릴라즈 향수 라인 중에 가장 예쁜 그래픽이 그려진 시킴걸스. Lush Gorilla Perfumes Vol.2 'Sikkim Girls' 뮤지션이자 작곡가인..

2013. 11. 7. 20:53
스웨덴 라이프스타일 위크 서울 2013

Brand : BabyBjörn 북유럽의 감성은 패션, 디자인, 건축 등을 막론하고 세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스웨덴은 인테리어 디자인이나 실내용품에서 그 빛을 발한다. 모든 문화가 그렇듯 사회적 풍토와 관련이 깊다. 스웨덴의 디자인은 산업혁명 이래로 독특하고 전형적인 스타일을 지향해왔다. 스웨덴의 디자인은 19세기 Ellen Key라는 시인에 의해 언급되었다. 스웨덴의 디자인은 춥고 긴 겨울에 기인하는데 이러한 기후가 사람들을 실내활동에 집중하게 만들고 인테리어의 발달을 촉진시켰다. 이런 문화는 스웨덴의 단순하면서도 기능적인 디자인을 탄생시키는 근원이 되었다. 세계가 북유럽에 주목하는 요즘, 흐름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북유럽만의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을 한 데 어울러 접할 수 있는 '스웨덴 라이프스타일..

2013. 11. 7. 20:53
아크네 페이퍼(Acne Paper) 15th

스웨덴 스톡홀름을 베이스로 시작한 북유럽 브랜드 아크네(ACNE)는 브랜드 네임에서 '새로운 표현을 창조하고자 하는 야망(Ambition to Create Novel Expression)'이라는 뜻을 지닌 것처럼 패션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한 모든 분야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아크네는 패션, 광고, 아트, 디지털, 필름 등 6개 장르로 나눠진 크리에이터 집단이다.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니 요한슨이 1998년 처음 선보인 아크네 패션이 있고, 두 번째로 페이퍼가 있다. 아크네 페이퍼는 2005년 창간해 연 2회 발행되며 아크네 패밀리가 가지는 테크닉, 센스, 노하우, 커넥션 등에 관한 모든 것을 타블로이드 판형 매거진 형태로 담아낸다. 매 회 하나의 테마를 잡고 감각적인 패션 포토와 각양각색의 ..

2013. 11. 7. 20:53
스니저 퍼레이드(Sneezer Parade) 2014 S/S 룩북

디자이너 김경민의 첫번째 컬렉션 라인 스니저 퍼레이드(Sneezer Parade)는 재채기 하는 사람이란 뜻의 스니저와 행진의 퍼레이드로 만들어진 합성어다. 마케팅 용어로 자신의 전문 지식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의 인물을 뜻한다. 복식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새로움을 찾는데 목적을 두고 이루어 나가는 과정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클래식을 발전시킨다는 "DEVELOPE THE CLASSIC"을 슬로건 삼아 모든 디자인의 발상을 클래식에서 얻는다. 미술, 음악, 자연, 사회현상 등 문화적 이슈를 디자이너 김경민만의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조합하여 만들어낸다. 스니저 퍼레이드는 단순한 의류 판매만을 목적으로 시작한 브랜드가 아니다. 전통, 오리지널, 현실 요소 모두를 조합하고 클래식이라는 감성..

2013. 11. 5. 11:19
Double Body, VOGUE Paris November 2013

VOGUE Paris November 2013 Photography : Inez van Lamsweerde & Vinoodh MatadinStyling : Emmanuelle AltHair : Christiaan Make-up : Yadim Manicure : Deborah Lippmann Model : Gisele Bundchen 출처 : 소소한 패션가

2013. 11. 5. 00:22
[편린] 2013 서울사진축제

서울시는 오는 11월 1일(금)부터 12월 1일(일)까지 한 달간 '시대의 초상, 초상의 시대'를 주제로 서울시립미술관 본관을 중심으로 서울시청사 내 시민청, 북촌 일원, 서울시내 공·사립미술관 및 갤러리 19곳 등 서울 곳곳에서 서울사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국내에 사진술이 도입된 지 130주년 되는 해. 1883년 사진술 도입 선구자인 김용원이 서울 중구에 사진관을 처음 문 연 이래로 초상(얼굴)사진은 특정 계급의 소유물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남기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의 욕망 표출 대상이 됐다. 서울시가 올해 4회를 맞는 '2013 서울사진축제'의 화두를 사진술의 시발이 됐던 '초상'으로 삼아, 사람들의 얼굴에 담긴 역사가 한 지역의 역사, 한 도시의 역사로 읽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예컨대 '전통..

2013. 11. 4. 20:59
한국 최초 패션 다자이너, 노라노 영화

지난 1956년 반도호텔에서 한국 최초의 패션쇼를 연 디자이너 노라노. 이 날 이후 그녀의 행보는 바로 한국 패션사의 중요한 역사가 되었다. 1967년 가수 윤복희의 미니스커트를 만들어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펄시스터즈의 나팔바지는 그 시대 최고의 유행 아이템이었다. 올해 여든의 나이지만, 패션 앞에서 노라노의 열정은 식을 줄 모른다. 1947년 미국에서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꼭 60년이 된 노라노의 패션 인생을 기념해 수십년 우정을 나눈 지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노라노의 의상을 입고 활약했던 은막의 스타들, 옷에 담긴 추억을 되새기며 즐겁게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후 10월 31일 노라노의 패션 인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했다. 노라노 영화 공식 사이트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화제작 '노..

2013. 11. 3. 23:13
미수아바흐브(Misu A Barbe) 2013 F/W 룩북

미수아바흐브(MISU A BARBE)는 2010년 파리에서 첫번째 쇼룸을 시작으로 런칭한 컨셉츄얼 니트 프로젝트 브랜드로서 니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니트만이 가진 두툼한 소재와 오묘한 컬러감을 이용해 일상과 이상의 경계에서 찾은 이야기들을 유쾌하게 풀어가고자 한다. 프랑스의 '수염난 여인'에게 영감을 얻은 2010 F/W 컬렉션 를 시작으로 파리, 앤트워프, 밴쿠퍼에서 매 시즌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핸드 메이드 아이템을 믹스해 따뜻하고 상상력 넘치는 것들을 미수아바흐브만의 색으로 풀고있다. 미수아바흐브는 다양한 장르와 공동 작업을 시도하여 새로운 디자인 작업을 선보인다. 비주얼 아티스트 아나스타샤 프레이강(Anastasia Freygang)과 협업하여 사진, 영상 작업을 선보이..

2013. 11. 3. 21:44
프레드페리 서울(Fred Perry Soeul) 오픈

브리티시 헤리티지 브랜드 프레드페리(Fred Perry)의 한국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 '프레드페리 서울'이 11월 1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프레드페리 서울은 메인 컬렉션 Authentic Collection Shop (1층)과 프리미엄 컬렉션 Laurel Wreath Collection Shop (2층)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캡슐 컬렉션을 포함한 프레드 페리 모든 컬렉션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오픈과 동시에 벨기에 디자이너 라프 시몬스(Raf Simons)와 협업한 2013 A/W Far Simons x Fred Perry Collection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프레드페리와 함께 브리티시 헤리티지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브랜드를 선정하여 소개하는 프로젝트 Frie..

2013. 11. 2. 18:36
2013년 10월 잡지 일기

요즘 부쩍 소녀, 소년을 다룬 매거진과 웹진을 자주 접한다. The Ardorous, Girls on film까지. 2012년 창간한 일본의 유니온(Union)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나는 여타 봐왔던 비슷한 감성 잡지들 중 유니온을 최고라고 꼽고 싶다. 웹진은 어떤 느낌이든 인쇄물에 비해 그 감흥이 덜하고 텍스트 없이 사진만 배열된 출판물 역시 심심하기 그지 없다. 약간의 텍스트 그리고 필름 카메라로 담은 것 같은 빛 바랜 사진들은 햇살 가득 내리쬐는 오후 학교 마치고 집에 돌아와 가방 내던지고 보던 책, 잡지 그때를 떠올리게 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고 할까. 일본 잡지라 걱정했지만 다행히 영어로도 함께 출판된다. 재정난에 허덕이지 않을 것 같은 고급 프린팅과 도톰한 종이가 특히 마음에 ..

2013. 11. 1. 14:15
모스키노 2013 F/W 뉴 백&제레미 스캇

모스키노(MOSCHINO) 2013 F/W 새로운 가방이 공개됐다. 지난 며칠 제레미 스캇이 모스키노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에 앉았다는 소식으로 들썩였음에도 불구하고 모스키노의 컬렉션 라인 발매에는 여념이 없다. 이번 시즌 트렌디 소스로 자리매김한 타탄체크 패턴의 가방이 유독 돋보인다. 2013 F/W 타탄체크에 올인한 모스키노는 원피스, 아웃터, 슈즈뿐만 아니라 가방으로도 선보였다. 또 한가지 볼만한 요소는 붉은 컬러의 장미 자수다. 꼼데가르송 2013 F/W 셔츠 우먼 컬렉션에서 보여진 장미 자수와 비슷하지만 모스키노는 골드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모스키노 새로운 가방 컬렉션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디다스, 뉴에라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하며 역량을 키워 온 미..

2013. 10. 30. 21:29
포토그래퍼 Adri Law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는 1990년생 포토그래퍼 Adri Law는 뷰티, 패션, 음악 등 다방면의 크리에이티브한 것들을 사진 작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단정하지 못한 피사체도 그녀의 사진 안에선 젠틀해지고, 눈길 가지 않는 피사체도 그녀의 사진 안에선 사랑스러워진다. 클래시컬한 그녀의 작품 세계는 오피셜 사이트와 인스타그램(사진 어플)을 통해 전 세계에 퍼지고 있으며 브랜드 Urban Outfitters, Vans, The Hundreds 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오피셜 사이트 From Vans Girls Blog 글 : 임예성, 이미지 : Adri Law 사이트

2013. 10. 30. 20:15
김수린 사진전 'Beloved'

캐논 플렉스 갤러리는 사진 예술의 대중화를 위한 프리미엄 사진 전시장으로 구개외 유명 사진 작가와 작품들을 소개하고 역량있는 신진 사진 작가들의 새로운 시도와 창작열을 후원하기 위한 공간이다. 다양한 기획 전시를 통해 사진 예술에 대한 대중들의 접근 장벽을 낮추는 한편 아마추어 사진가나 사진 작가를 희망하는 일반인에게도 전시 공간을 개방하여 모두를 위한 사진 문화 예술 공간을 지향한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시선에 대한 젊은이들의 열망을 고스란히 드러낸 김수린, 용기를 잃고 주저앉은 사람들에게 무언가 위로를 건네고 싶다는 작가 김수린만의 시선을 만난다. 김수린의 사진전 가 24일 오프닝을 가졌다. 전시는 신사동에 있는 캐논 플렉스에서 1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현실과 환상 사이에서..

2013. 10. 30. 20:15
소울팟스튜디오(Soulpot Studio) 2014 S/S 룩북

'혼을 담은 그릇'이라는 뜻의 소울팟스튜디오는 2007년 김수진 디자이너에 의해 처음 선보여졌다. 우리나라에서 패션 독립 디자이너 시장이 채 주목받기도 전에 시작되어 2014년 S/S가 어느덧 열네번째 컬렉션이다. 지난 22일 서울컬렉션을 성료한 소울팟스튜디오 2014 봄, 여름 컬렉션은 총 30착의 여성복과 6착의 남성복으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소울팟스튜디오가 선보였던 '천천히 흐르는 섬' 시리즈는 바람, 비원, 여백, 창 등 소외되거나 외면 당하는 작고 소소한 가치들을 포착해 패션으로 풀어왔다. 시리즈 다섯 번의 계절을 지나오면서 겪었던 갈등과 고난 그리고 성장은 소울팟스튜디오가 이번 시즌 추구해야 하는 바를 더 단단히 조형할 수 있었던 계기였다. 김수진 디자이너는 2014 S/S를 '내가 온 곳과 ..

2013. 10. 27. 23:45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2013 F/W 룩북

사람들이 자신들의 옷을 입고 다니는 상상, 어려서부터 꿈꿔 온 패션에 대한 포부로 디자이너 최종규와 조나단이 함께 시작한 디스이즈네버댓(Thisineverthat)은 2010년에 런칭하여 그들만의 색을 만들어가는 데에 여념이 없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디스이즈네버댓을 기다리는 이들이 늘고 있으며 그들의 기대감에 충분히 제 몫으로 부응하는 디스이즈네버댓의 가히 놀라울 따름이다.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옷이 되지 않기 위해 단순히 트튼하고 아전한 옷으로만 평가받기 보다 많은 이들이 찾고 바라는 디자인이 되길 바란다는 두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 'CAN YOU KXXP A SECRET' 타이틀로 가을, 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시즌 타이틀은 그들이 온라인 상에서 이야기를 주고 받을 때 활용하는 비밀 그룹 이름이며 ..

2013. 10. 26. 14:18
제 5회 언리미티드 에디션

언리미티드 에디션(Unlimited Edition)은 소규모로 제작되는 책, 잡지, 음반, 문구를 다루는 시장으로 책방 유어마인드가 1년 한 번씩 개최하고 있다. 전시 형태가 아닌 책을 둘러싼 이야기, 홍보, 판매에 주력하며 제작자가 직접 판매 부스를 통하여 소비자와 일대일 시장을 형성한다. 소비자는 책의 제작가, 작가, 디자이너와 직접 마주해 즉각적인 담론을 만들며 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영감과 에너지를 얻기도 한다. 강연, 공연, 아티스트 토크, 다큐멘터리 상영 등 다양파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외어 앞으로 소규모 출판물의 가능한 전망과 이야기를 다뤄보고자 한다. 관련링크 : http://unlimited-edition.org/일정 : 2013년 10월 26일 토요일 ~ 27일 일요일 시간 : 오후 2..

2013. 10. 25. 01:08
미스치프(MISCHIEF) 2013 F/W 룩북

90년대 힙합의 전성기 시절 골든 에라 문화를 기반으로 한 애슬레틱 컨셉 브랜드 미스치프(Mischief)는 디자이너 서지은과 정지윤이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굿즈 라인과 어패럴 라인으로 표현된다. 심각하지 않은, 악의없는 장난기를 뜻하는 미스치프의 이름처럼 재미있게 90년대 문화를 표방하며 그들만의 색깔로 패션 브랜드를 비롯하여 뮤지션들과 협업 라인도 선보인 바 있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미스치프에 열광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지난 봄, 여름 시즌 'Lay Back' 라인업 제품인 크롭티셔츠는 다이나믹듀오 뮤직비디오, 4minute 무대에서 까지 만날 수 있었다. 2010년 처음 브랜드를 내건 지 3년 어느덧 미스치프는 두터운 마니아층 소비자뿐만 아니라 더 많은 대중과 교감하는 데에 어색함이 없다. 미스치프..

2013. 10. 24. 01:23
플러스(FLUS) 2013 F/W 룩북

플러스(Flus)는 하우스 브랜드 플러트(Flirt)보다 한층 더 모던한 컬렉션 라인으로 기존의 플러트의 키치하고 캐쥬얼하 이미지와 달리 진취적이고 실험적인 하이엔드를 지향한다. 플러스의 2014-15 F/W는 'MONOBLOC'을 테마로 일체주조의 혹은 하나로 형성된 것의 형태를 뜻한다. 지난 S/S 시즌 다채로운 패브릭을 선보였던 것과 정반대로 단 하나의 패브릭으로 다양하 디테일과 디자인을 선보였다. 가을, 겨울 시즌이 되면 흔히 접하는 트위드 소재가 아닌 일명 '샤넬 트위드' 소재를 사용하였다. 이 소재는 마디가 많아 굵기가 고르지 못한 방모사로 짜여지며 색조는 날털 염색으로 미묘한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이와 같은 특수 소재로 테일러드 자켓, 팬츠, 블루종, 스웻셔츠, 스냅백 등의 아이템을 선보이며..

2013. 10. 24. 01:23
[YOUTH] 가난에서 시작된 방황, 아웃사이더(The Outsiders)

5, 60년대 미국의 오클라호마 작은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아웃사이더는 S.E Hinton의 소설 '아웃사이더(The Outsiders)'가 원작이다. 작은 도시 안에서 남쪽에 거주하는 부유한 가정의 자녀들, '소셜'과 북쪽의 가난하며 불안정한 가정의 자녀들, '그리저'로 나뉘어져 두 패가 서로 겨루는 사이에서 벌어지는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고아 삼형제, 가난 때문에 매일 부부 싸움 하는 사이에서 괴로워 하는 자식 등 가난 때문에 공부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한 청년들을 조명한 영화는 그들에게서 보여지는 형제애, 우정, 거친 순수함을 담았다.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는 반항하며 방황하는 10대들의 모습에서 각자의 삶을 대하는 그들만의 진정성을 담고 싶어했는지도 모르겠다. ..

2013. 10. 24. 00:59
카이아크만 보아 무한도전 야상

꾸준히 소개하고 있는 카이아크만 레플리카 야상 제품을 지난 번 비와 이준이 착용한 이후 보아가 무한도전에서 입고 나와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네요! 오늘은 보아가 입은 N3B 프리미엄 야상을 소개합니다. 보아도 예쁜데 카이아크만 야상까지 입어 금상첨화네요.레플리카 야상은 겨울 제품에 도톰해서 부~한 느낌도 있지만 이렇게 스키니한 여성분이 입으면 박시하게 떨어져 예쁘답니다! 아마 야외 촬영으로 야상을 택했을 거라 생각되는데요.역시 겨울에는 레플리카 야상이 최고에요!따뜻하고 스타일도 챙기고~ 이번 N3B 프리미엄 레플리카 야상은 카키, 와인, 네이비 세가지 컬러로 출시된답니다.위에 카이아크만 룩북 모델들이 입은 와인 컬러도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 버건디와 같아카키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매력적이에요! 모델들..

2013. 10. 21. 19:35
30년 전의 '핀 스트라이프'가 재현되다

올 여름은 지구의 안전이 걱정될 정도로 무척 더웠다. 대중의 심리를 고스란히 떠안는 영화계에서는 지구온난화 문제로 거듭되는 사건의 영화 '설국열차'가 대박 흥행을 맞기도 했다. 최고 기온을 찍었다느니, 아스팔트에서 고기가 익는다느니 하던 불 타오르는 여름이 가긴 가나보다. 습하고 사우나 같던 밤 공기가 상쾌할 정도로 선선해진 것이 어제, 오늘 이야기다. 일년에 한 번씩 찾아온다지만 새로운 계절을 맞는 건 늘 설레며 기대한다. 괴롭던 여름이 가고 낙엽 흩날리는 가을을 맞는 기분은 무엇보다 더한 것 같다. 두근거리는 마음은 옷장 정리로 실현화된다. 이번 가을, 겨울에는 또 무슨 옷을 입어야 할까 싶어 고민도 많고 쇼핑할 생각에 기쁘기도 하다. 에디터도 가을 옷장을 준비하기 위해 문득 다시 2013 F/W 컬..

2013. 10. 21. 17:50
LIFUL X BEAKER

제일모직에서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비이커(BEAKER)가 런칭 1주년을 맞아 브랜드 라이풀(LIFUL)과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인다.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강자 라이풀의 시그니처 아이템에 비이커만의 색을 입힌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가격과 품질에 특히 초점을 맞췄다. 풍성한 라쿤 트리밍 퍼와 보온성, 고급스러움을 겸비한 다운파카, 획일적이니 다운파카 스타일을 탈피한 라쿤 트리밍 퍼 피쉬테일 파카, 은은한 체크와 비대칭 포켓이 멋스러운 다운 베스트, 지퍼포켓과 영국산 트위드 원단으로 디테일 포인트가 살아있는 맥코트, 넥라인과 소매에 컬러배색으로 독특한 느낌을 살린 램스울 니트까지.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5가지 종류의 제품이 발매된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비이커 온, 오프라인을 통해 구매 가..

2013. 10. 21. 17:15
루즈 디올 새로운 패키지와 나탈리 포트만

이상적인 꾸뛰르이자 뷰티 하우스, 디올. 그 이름만으로도 주목하게 되는 디올의 가치는 반 세기가 지나도록 여성들의 로망이 되어왔다. 샤넬 역시 여자들의 '로망' 하면 빠질 수 없는 패션 하우스 중 하나다. 샤넬의 가치 역시 빛이 나지만 오늘은 디올에 조명해보고자 한다. 내가 생각하는 디올의 매력은 애초에 그 태생이 '남자'의 손에서 태어났다는 것이다. 가브리엘 코코 샤넬 여사는 여자들의 로망을 꿰 뚫고 있었지만 반면 크리스챤 디올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디올'이라는 완전체로 극적이게 표현했다. 남자의 시각으로 표현되는 '여성의 우아함'이라... 표현 그대로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60년간 지속되어온 디올이 가진 극강의 우아함은 앞으로도 60년 변함없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2013. 10. 19. 18:26
The Ardorous x American Apparel

The Ardorous는 토론토 출신의 Petra Collins가 런칭한 온라인 아트 갤러리다. Petra는 15살 때부터 사진에 관심 갖기 시작했으며 비슷한 시기에 아메리칸어패럴의 직원이 되었다. 그녀는 10대 소녀들만 가질 수 있는 감성으로 또래들을 사진으로 담으며 포트레이트 작업을 시작했다. 현재 20살인 Petra는 Vice, Vogue, Italia, Purple Rookie 등과 함께 작업하고 있으며 아메리칸 어패럴 포토 아카이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The Ardorous와 아메리칸어패럴이 협업해 그래픽 티셔츠 라인을 선보인다. 티셔츠 판매 수익금의 50%는 The Ardorous 아티스트를 위해 쓰이며 나머지 50%는 아메리칸어패럴의 비즈니스 모델인 Sweatshop-Free를 통해 생..

2013. 10. 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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