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en Noir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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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289)

  • 아리(ALEE) 2013 S/S LOOKBOOK

    2013.04.03
  • 쇼콩트(Chokonte) 2013 S/S LOOKBOOK

    2013.04.01
  • 소녀 란제리, The Little Vicious

    2013.03.26
  • 드라마 야왕에서 고준희가 입은 카이아크만 M-65 야상

    2013.03.20
  • 제프리캠벨(JEFFREY CAMPBELL) 첫번째 스토어 하라주쿠

    2013.03.16
  • 바스통(BASTONG) 다섯 가지 아웃터 룩북

    2013.03.15
  • 프레드페리 콜라보레이션 리버티, 노와트 컬렉션

    2013.03.13
  • Supreme X Comme des Garcons Shirt 2013 Collection

    2013.03.11
  • 태연, 손연재의 카이아크만 레플리카 M-65 필드재킷 머스터드

    2013.03.10
  • BPB 2013 S/S LOOKBOOK

    2013.03.10
  • 토레로(TORERO) 2013 S/S LOOKBOOK

    2013.03.08
  • 스프링 크로커스(Spring Crocus) 2013 S/S LOOKBOOK

    2013.03.06
  • 카이아크만 M-65 리뷰

    2013.03.06
  • STUSSY SPRING 2013 COLLECTION LOOKBOOK

    2013.03.04
  • 레이버데이 (Labor Day) 2013 S/S LOOKBOOK

    2013.03.02
  • AGYNESS DEYN FOR DR. MARTENS 2013 S/S 룩북

    2013.03.01
  • BROWNBREATH 2013 S/S LOOKBOOK

    2013.02.27
  • FLEAMADONNA 2013 S/S LOOKBOOK

    2013.02.25
  • LIFUL 2013 S/S LOOKBOOK

    2013.02.16
  • 프런코2 디자이너 정고운의 GOEN.J 2013 S/S

    2013.02.11
  • [카이아크만]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카이아크만 카멜 코트

    2013.02.11
  • 노케제이(NOHKE J) 팝업 스토어

    2013.02.06
  • 율이에(Yuul Yie) 2013 S/S 룩북

    2013.02.05
  • CLIMAX 2013 S/S LOOKBOOK

    2013.02.05
  • 나이키 제주도 에픽런 이벤트 (NIKE EPIC RUN JEJU)

    2013.02.04
  • 202FACTORY 2013 S/S LOOKBOOK

    2013.01.29
  • 모델 허꽃분홍의 셀프타임(SELF-TIME)

    2013.01.25
  • 2013 F/W MENSWEAR LONDON FASHION WEEK

    2013.01.23
  • Chanel Primavera/Verano 2013

    2013.01.22
  • 허셸 아이패드 미니 케이스와 카모 플라쥬

    2013.01.14
아리(ALEE) 2013 S/S LOOKBOOK

우리나라 사람치고 한복의 그것과 닮은 것에 애정 혹은 관심 보이지 않는 이가 있을까. 천상 한국 여자인 에디터는 이상봉 선생님의 나비와 플랫아파트먼트의 당혜 닮은 버선코를 좋아한다. 패션에서 새로움은 언제나 환영받는다. 전통의 색을 담지만 이전의 것들과는 또 다른 아리(ALEE) 2013 S/S 시즌이 그것이다. 에디터가 보는 아리의 이번 시즌은 실루엣이나 단아한 컬러 모두 한국적이라 하겠다. 역시나 그녀는 이상봉 선생님 슬하에서의 경험도 갖고 있다. 아리의 2010 S/S 시즌부터 2011 A/W 시즌까지는 '혼돈 속에도 질서는 있다'는 카오스모스(Chaosmos)가 컨셉이었다. 컨셉은 부재하여도 이선아 그녀가 디자인하고 제작하면 그 안에 Alee의 감성과 질서가 담길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번..

2013. 4. 3. 22:01
쇼콩트(Chokonte) 2013 S/S LOOKBOOK

2011년 디자이너 권세진이 만든 여성복 레이블 쇼콩트는 '나의 이야기'라는 의미를 지닌다. 디자이너 권세진은 남성복 레이블 '핏보우'에서 6년동안 남성복 디자이너로서 커리어를 쌓았다. 남성복과 더 친근한 그녀는 여성복을 만들고 있는 자체가 콩트처럼 느껴질 정도로 데뷔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어려서부터 옷장을 뒤져 옷을 뒤집거나 뜯어볼 정도로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조소를 전공했지만, 이내 패션계에 입문했다. 공장과 샘플실을 오가며 실전에서 배운 그녀는 노력 끝에 '치프디렉터'의 경력도 갖고 있다. 매 시즌 특별한 테마 대신에 '움직임이 아름다운 옷'에 포커스를 맞춰 쇼콩트의 옷은 움직일 때 더 화려하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드레이핑을 잡은 원피스와 걸을 때마다 물결치는 플리..

2013. 4. 1. 17:07
소녀 란제리, The Little Vicious

더 리틀 비셔스는 감성 여린 사춘기 소녀들을 위해 만들어진 일본의 란제리 브랜드다. 핑크, 레이스, 리본이 만연하는 더 리틀 비셔스는 2012년 런칭했으며 1984년생 디자이너 Reina에 의해 만들어진다. 란제리, 홈웨어,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라인을 전개하고 패션 뿐만 아니라 핑크 레이스 소녀들을 위한 컬쳐 파티도 개최한다. 란제리에 대한 동정(童貞)과 그 의미를 더 리틀 비셔스만의 컬러로 재 해석해 패션, 액세서리 모두를 다루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 란제리 브랜드의 컨셉에 맞춰 2012 S/S, 2013 S/S 두 시즌만을 전개했지만, 단지 란제리 제작과 유통에 치우치기보다 더 리틀 비셔스 감성과 맞는 소녀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도 주최하고 있다. 2013 S/S 홀리데이 컬렉션 제품..

2013. 3. 26. 13:25
드라마 야왕에서 고준희가 입은 카이아크만 M-65 야상

TV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야왕 19회 방송분에서 탤런트 고준희가 입은 레플리카 M-65 필드 재킷 KLA-JP901C0. 제가 개인적으로도 갖고 있는 제품이라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었답니다. 게다가 컬러까지 같았거든요. 카이아크만에서 이 제품은 남성복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카이아크만 자체가 유니섹스 브랜드라 남녀 구별없이 스타일링이 가능하답니다. 역시 재킷 등판의 자수도 돋보이네요. 카이아크만 KLA-JP901C0 M-65 필드재킷 리뷰는 여기서!

2013. 3. 20. 01:27
제프리캠벨(JEFFREY CAMPBELL) 첫번째 스토어 하라주쿠

제프리 캠벨의 엣지있는 신발 디자인은 전 세계의 셀러브리티와 여성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도쿄에서 제프리 캠벨은 이미 패션 신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막대한 인지도를 가진 신발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하라주쿠 스타일에서는 제프리 캠벨만의 스타일 센세이션이 일어날 정도다. 더불어 이제는 일본에서 제프리 캠벨 스타일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 생겼다. 세계 첫번째 제프리 캠벨 부티크가 도쿄 하라주쿠에 오픈했다. 제프리 캠벨 하라주쿠는 도쿄의 젊은이들이 몰리는 패션 거리 중앙에 위치해 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라포레트 하라주쿠 백화점 3층에 입점했다. 지난 2월 23일 오픈했으며, 제프리 캠벨의 2013 S/S 컬렉션 디자인 제품 뿐만 아니라 부츠, 스니커, 펌프스 등 인기있는 모든 품목이 진열되어 있다. 쉽..

2013. 3. 16. 17:47
바스통(BASTONG) 다섯 가지 아웃터 룩북

지난 10월 People of Tastes에서 주최한 한국과 해외 패션 브랜드 교류의 장, 룸스링크에서 만났던 바스통을 기억한다. 첫 만남은 늘 새롭고 낯설다. 룸스링크에 전시된 부스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혼자 어슬렁거렸던 기억이 있다. 남자 한 분이 부스를 지키고 계셨는데, 부스가 좁은 편이고 나도 혼자라 어색해 선뜻 발들일 생각을 못했다. 한참 어슬렁거리다가 발들인 바스통 부스는 꽤 인상적이었다. 단추와 미싱까지 전부 가져다 놓은 인테리어가 지나가 더 나와 같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그 위에 걸려있는 재킷들은 흡사 영국 브랜드 "BARBOUR" 자켓을 떠올리게 했다. 사진출처 : BASTONG BLOG 자켓에 손을 대면서 원단부터 저렴하고 흔한 그것이 아니라고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

2013. 3. 15. 21:41
프레드페리 콜라보레이션 리버티, 노와트 컬렉션

브리티시 헤리티지 브랜드 프레드 페리(FRED PERRY)가 2013년 S/S 시즌을 맞아 ‘프레드 페리 X 리버티 컬렉션(FRED PERRY X LIBERTY Collection)’을 선보인다. 2010년 S/S 시즌에 선보였던 콜라보레이션 이후, 2013년 S/S 시즌을 맞아 FRED PERRY와 LIBERTY는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FRED PERRY x LIBERTY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FRED PERRY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피케 셔츠를 캔버스 삼아 LIBERTY사의 플라워 프린트 디테일을 매치하였고, 또한 리버시블 숏츠 제품으로도 선보인다. 영국의 Liberty사(社)는, 1875년 Arthur Lasenby Liberty (아서 라센비 리버티)에 의해 동양의 미술 공예품을 ..

2013. 3. 13. 20:05
Supreme X Comme des Garcons Shirt 2013 Collection

스트릿웨어의 정점에 서 있는 Supreme과 아방가르드, 해체주의 선두자이자 거대한 블랙군단의 수장인 가와쿠보 레이의 Comme des Garcons(이하 꼼 데 가르송)이 다시 만났다. 꼼 데 가르송은 지난 시즌동안 와타나베 준야, 쿠리하라오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작업을 진행해오며 전 세계적으로 품절 행렬을 이었다. 이번 슈프림과의 컬렉션은 꼼 데 가르송의 프랑스 생산 셔츠 라인인 Comme des Garcons Shirt가 함께했다. 2012-2013 S/S 시즌에도 한차례 협업 작업을 진행한 바 있는 이 두 브랜드는 폴카 도트 디지털 카모플라주 프린트를 베이스로 슈프림의 로고가 거울에 뒤집힌 듯이 프린트된 박스 로고 티셔츠, 캠프캡, 윈드브레이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반스의 풋웨어 라인이 함..

2013. 3. 11. 16:41
태연, 손연재의 카이아크만 레플리카 M-65 필드재킷 머스터드

'하루 세끼 나를 위한 초록약속'을 슬로건으로 환경, 건강, 배려의 녹색 식생활을 실천하는 전 국민 참여 캠페인 녹색식생활 초록입술 캠페인 홍보대사 손연재. 자신의 모교인 연세대학교에서 학생 500명에게 우리 농산물로 만든 '우리 밥상 도시락' 증정 행사에 참여했네요. 특히 손연재가 입은 머스터드 컬러의 카이아크만 야상이 돋보여요. 카이아크만의 이번 시즌 레플리카 M-65 필드자켓 머스터드 컬러네요. 옐로우 톤과 조화를 이루는 카키 컬러 포인트 자수도 예뻐요. 봄을 맞아 샛노란색 자켓 하나 쯤은 필요하겠죠? 손연재는 레이스, 라운드 칼라의 블라우스, 블랙 샤 스커트를 함께 매치했고, 포인트로 청록색 컬러 삭스를 신어 봄 향기 물씬 풍기는 귀여운 소녀룩이 되었어요. KLA-JP901C0 / ₩179,900

2013. 3. 10. 23:10
BPB 2013 S/S LOOKBOOK

2009년 6월 런칭한 BPB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자 디자이너인 하보배가 이끄는 쥬얼리 브랜드다. BPB의 풍요로운 상상력과 자유로운 감각들로 소통하고자 하는게 BPB WORLD의 목표다. 유니크, 위트, 유머러스 함에 초점을 두고 매번 기발하고 귀여운 제품들을 선보이는 BPB가 2013 S/S 룩북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컨셉은 "In the mid-summer nights, Josh just starts the time travel through drawing the door with the chalk"로 한여름 밤, 조쉬라는 남자 아이가 분필로 문을 그려 시간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컨셉이다. 동화적이면서 동시에 제 3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했으며 제품들 또한 조쉬가 시간 여행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

2013. 3. 10. 14:26
토레로(TORERO) 2013 S/S LOOKBOOK

토레로는 스페인어로 '투우사'를 의미한다. 황소와 피 튀기는 잔인한 경기를 치룰 때, 투우사들은 가장 편하면서 동시에 가장 멋진 옷과 장구류를 착용한다. 'manoletinas' 라는 이름의 플랫 슈즈에 강렬한 인상을 받고 2011년 3월 토레로(TORERO) 라는 여성 수제화 브랜드를 런칭했다. 토레로에서 진행하는 'Wear the ART'는 2013년 봄부터 시작하는 토레로의 새로운 슈즈 라인이다. 전 세계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그들의 그림을 활용해 구두를 만든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컨셉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슈즈가 되길 희망한다. 토레로를 이끄는 이경묵 디자이너는 신발 한 켤레를 만드면서 흔한 장식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금속공예가와 연구하여 토레로만의 구두..

2013. 3. 8. 18:28
스프링 크로커스(Spring Crocus) 2013 S/S LOOKBOOK

스프링 크로커스(Spring Crocus)는 디자이너 임민주가 2012 S/S를 시작으로 선보인 여성복 브랜드다. '후회없는 청춘'이라는 꽃말의 스프링 크로커스는 "No Regrets in our springtime"을 브랜드 컨셉으로 소녀에서 여성으로 나아가는 감성으로 봄날의 화사하고 반짝이는 청춘처럼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유연한 핏에서 여성스러운 느낌이 더해진 캐쥬얼에 스프링 크로커스만의 감성을 담아 옷을 만들고 있다. 베이직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하여 페미닌한 느낌, 편안하고 자연스러움을 표현하며 매 시즌 다양한 컨셉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스프링 크로커스 오피셜 사이트 디자이너 임민주는 다양한 장르의 디자인 작업을 하는 "스튜디오 욥"에서 영감을 얻는다. 단순한 장식의 오브제..

2013. 3. 6. 01:22
카이아크만 M-65 리뷰

2013년 달력에 들어선 것도 어느덧 3개월이나 흘렀네요. 3월이면 다들 신학기, 개강 준비로 정신 없죠? 무엇보다 신입생 새내기들이라면 첫 인상에 신경쓰느라 사방팔방으로 예쁜 옷 찾아다니고 있겠죠? 봄과 가을 패션하면 어김없이 연상되는 일명 야상자켓. 야상의 오리지널은 M-65 필드자켓으로 불린답니다. 군복에서 비롯된 M-65 자켓은 오리지널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어 발매되는 '레플리카' 아이템으로 다양한 패션 브랜드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답니다. 카이아크만에서도 꾸준히 레플리카 아이템으로 밀리터리 자켓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개강 시즌 맞추어 야상 스타일링을 소개할게요. 미국의 밀리터리 자켓 중 대중적인 야상을 표방하며 탄생한 자켓이 바로 M-65랍니다. 세계 2차 대전 당시 사용하던 기존 야..

2013. 3. 6. 00:55
STUSSY SPRING 2013 COLLECTION LOOKBOOK

1980년 캘리포니아에서 서프보드에 열광하는 SHAWN STUSSY 크루가 시작한 브랜드, 스투시는 SHAWN이 자기 이름의 로고를 넣은 티셔츠와 서프보드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이제는 스트릿 웨어 브랜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가 되었다. 언제나 열린 마인드로 런던, 뉴욕의 보더 그리고 DJ 등과 끊임없이 교류하며 그들의 문화를 컨셉으로 1970~80년대 영국 펑크의 DIY 정신까지 흡수해 현재까지 독립적이며 스트릿 문화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의 동경을 사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캘리포니아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KENNETH CAPPELLO가 촬영한 2013 S/S 캠페인 룩북을 공개한다. 이번 룩북은 포토그래퍼 KENNETH CAPPELLO의 스타일과 캘리포니아의 해안 도시 특성이 반영되었다. 스투..

2013. 3. 4. 19:12
레이버데이 (Labor Day) 2013 S/S LOOKBOOK

2012 가을, 겨울 시즌 첫 선을 보이고 큰 호응을 얻었던 레이버 데이(Labor Day)는 다양한 패턴과 소재로 이루어진 스카프를 활용해 지루할 수 있는 남성복의 스타일링에 다양한 가능성을 제안한다. 레이버 데이는아메리칸 캐주얼의 큰 틀 안에서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양질의 원단을 찾아 숙련된 한국의 기술을 사용해 액세서리를 만든다. 2013 S/S는 'A Pleasant Surprise to Your Wardrobe'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개되었다. 이번 시즌 레이버 데이는 기존의 스카프 라인과 더불어 클래식과 캐쥬얼 모두에 스타일링이 가능한 타이와 반다나를 함께 선보였다. 총 16가지 종류의 스카프와 5종의 타이, 2종의 반다나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즌 또한 일본의 오카야마의 특별한 소재들을..

2013. 3. 2. 17:32
AGYNESS DEYN FOR DR. MARTENS 2013 S/S 룩북

세계적인 모델이자 스타일 이노베이터 아기네스 딘은 이번 S/S13 컬렉션에서도 닥터마틴의 브랜드 정신과 함께 그녀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온전히 담아냈다. 도쿄의 하라주쿠에서부터 시작된 이번 아기네스딘 x 닥터마틴 컬렉션의 영감은 가장 영국적인 두 아이콘이 결합하였다는 것 뿐만 아니라 개인의 스타일과 브리티시 서브컬쳐, 특히 펑크 같은 영국 문화가 그 작업 과정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다양한 스타일링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아기네스 딘 그녀만의 아이덴티티와 그래픽에 영향을 받은 팝 컬쳐 그리고 닥터마틴 제품들의 상징적인 아이콘이 만나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탄생하였다. 개인적으로 2012 F/W 지난 시즌 첫 선을 보인 닥터마틴과 아기네스딘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보다 이번 시즌 제품에 눈길이..

2013. 3. 1. 16:35
BROWNBREATH 2013 S/S LOOKBOOK

첫 제품을 선보인지 6년째인 브라운브레스는 일정 마니아 중심으로 한정된 고객층을 확보해온 스트리트 브랜드 특성을 타파하며 여태까지 잘 해왔고, 앞으로도 기대되는 브랜드다. 일반적으로 스트리트, 도메스틱이라는 네임택을 단 브랜드들이 더 큰 발전을 꾀하는데 한계가 있다면 '마니아가 아닌 더 많은 대중과의 소통'이었을 것이다. 브라운브레스는 그런 점에서 비슷한 절차를 밟아온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들이 더 넓은 유통망을 갖고, 대중과 소통하는 데에 있어 좋은 예시가 되고 있다. 올 한해 2012년, 브라운브레스는 어느 해보다 부지런히 움직였고 그 결과로 스트리트 브랜드들의 뻔한 발전 루트를 탈피해 새로운 결과물들을 선보였다. 브라운브레스는 지난 10월 스트리트 브랜드 중 이례적으로 롯데 영플라차에 입점했다. 브라..

2013. 2. 27. 01:50
FLEAMADONNA 2013 S/S LOOKBOOK

얼마 전, 청담동 편집숍 데일리 프로젝트에서 성황리에 프레젠테이션을 마친 프리마돈나의 2013 S/S 룩북을 소개한다. 프리마돈나(Fleamadonna)는 2007년 3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런칭한 디자이너 레이블이다. 펑키하며 귀엽고 동시에 여성스러운 감성이 공존하는 스타일의 "No.1"이 아닌 "Only One"을 지향한다. 이번 시즌은 김지은 디자이너가 방콕에서 보낸 휴가 중 얻은 영감으로 시작되었다. 바다(Sea)를 주제로 프리마돈나만의 느낌을 가득 담아 재치 있게 전개했다. '바다'라는 컨셉을 기반으로 시원한 색감과 특유의 볼륨있고 걸리쉬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더불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제품도 선보였다. 아티스트 CHA는 젊은 여성 아티스트로 그녀만의 펑키하고 위트있는 일러스트 작업으로 ..

2013. 2. 25. 15:42
LIFUL 2013 S/S LOOKBOOK

한국 1세대 스트릿 캐쥬얼 웨어 브랜드, 라이풀. 깔끔한 디자인, 편한 핏, 좋은 원단과 부자재를 지향하며 매 시즌 기대 이상의 제품을 선보인다. 2005년 시작된 라이풀은 스트릿 컬처에 기반을 두고 메이저와 서브 컬처의 연결고리 역할을 자칭하며 내셔널 브랜드가 보여줄 수 없는 유니크함과 독특한 브랜딩으로 주목받고 있다. 1세대라는 구실과 으뜸이라는 자리를 톡톡히 지키고 있는 라이풀의 2013 SPRING COLLECTION LOOKBOOK이 공개 되었다. 시즌 컨셉은 ‘One day’로 우리들이 살아가는 일상적인 하루하루를 라이풀 만의 느낌으로 스타일링 하여 흔하게 볼 수 있는 소품들로 좀 더 가깝고 편안하게 표현하였다. 제품군 중 가벼운 소재의 배색 니트 제품들과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셔츠 ..

2013. 2. 16. 11:26
프런코2 디자이너 정고운의 GOEN.J 2013 S/S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프런코) 시즌2 우승자 정고운 디자이너는 프런코 종방 이후 쉬지않고 새로운 테마의 디자인에 도전한 뒤 지친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프랑스로 떠났다. 이내 곧 프랑스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런칭하고 싶어했지만, 여러가지 여건상 불가능함을 깨닫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쉬지않고 그녀만의 색을 담아 2010년 말 브랜드 고엔제이 (GOEN.J) 를 런칭했다. 채 몇 년이 되지 않았지만, 고엔제이만의 스타일과 정고운 디자이너에 대한 신뢰가 맞물려 많은 대중에게 인정받고 있다. 국내 셀러브리티는 물론 해외의 뮤지션 리한나가 고엔제이 롱야구점퍼를 착용하고 파파라치 컷에 등장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정고운 그녀만의 뚜렷한 색은 두번째 시즌을 맞은 해외 수출 물량이 그 전 시즌보다 3배로 불어난..

2013. 2. 11. 19:42
[카이아크만]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카이아크만 카멜 코트

황금같은 주말 드라마 시간대를 휘어잡은 KBS2TV 드라마 . 2012년 9월부터 시작되어 현재 44부에 이르며 가깝고도 먼 사이인 아버지와 딸의 사랑, 화해를 그린 드라마다. TV 프로그램은 시청률 20% 대도 넘기기 힘든 반면 는 2013년 2월 9일 통계로 시청률 34.6%를 자랑하고 있다. 모자 사이를 그린 의 딸, 이서영의 역을 맡은 이보영의 패션 스타일링이 드라마 못지 않게 주목을 받고 있다. 2월 2일 방송되었던 41회 방영분에서 이상윤(강재우)와 헤어지고 홀로서기를 시작한 이보영(이서영)이 우재에게 받았던 자동차를 돌려주기 위해 직접 세차하는 장면에서 배우 이보영이 카이아크만 박시한 핏의 카멜 코트 (KKD-CT821W0)를 걸치고 나왔다. 겨울이면 어김없이 찾게 되는 카멜 컬러와 활동성 ..

2013. 2. 11. 02:08
노케제이(NOHKE J) 팝업 스토어

젊고 미래적인 꾸뛰르의 미학, 예리한 커팅과 정교한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정미선 디자이너 브랜드 노케제이(NOHKE J). 노케제이 컬렉션은 강인함곽 유연함, 미니멀리즘과 쿠튀르의 감성, 카리스마와 우아함이 공존한다. 사진 출처 : 한경닷컴 bnt뉴스 입체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레더(Leather) 컬렉션은 노케제이의 특히 주목받는 시크니처 라인이다. 지난해 레더 컬렉션에 이어 2012 F/W 시즌을 맞아 다양한 질감의 가죽을 고급스럽게 믹스해 표현한 레더 자켓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기본 라이더 자켓 스타일부터 바디 실루엣을 살린 페미닌한 스타일, 오버사이즈의 편안한 스타일 등 풍부한 실루엣과 스타일을 적용하여 노케제이 만의 다양한 레더 자켓 시리즈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

2013. 2. 6. 22:41
율이에(Yuul Yie) 2013 S/S 룩북

1년 전 쯤, '마비엥로즈'라는 예쁜 이름의 슈즈 브랜드를 접한 적이 있다. 예쁜 모델과 분위기 그리고 무엇보다 신발에 반해 꼭 기억해두던 이름이었다. 당시 마비엥로즈 2012 S/S 룩북을 소개한 적이 있다. 2010 F/W 시즌을 시작으로 의상디자인을 전공했지만 옷을 하는 것보다 더 즐겁게 일하고 있다는 디자이너 이선율에 의해 전개된다. 작년 People of Tastes에서 개최한 ROOMSLINK 행사에서 접한 마비엥로즈는 전혀 다른 이름으로 소비자와 패션 관계자를 맞고 있었다. 디자이너 이선율과의 대화에서 이 브랜드가 "율이에(Yuul Yie)"로 개명한 사연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해외 시장을 목표로 한 디자이너 이선율은 마비엥로즈의 단어 기원이 해외 고전 명작 영화임을 감안해 어떤 이미지를..

2013. 2. 5. 15:20
CLIMAX 2013 S/S LOOKBOOK

서울의 디자이너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요즘, 로컬 디자이너들의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 특히 요즘 활발하다. 분명 서울 패션 인더스트리에 로컬 디자이너들의 힘이 어느때보다 막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TV에서는 서바이벌이라는 형태를 차용해 신진 디자이너를 주목했고, 여러 디자이너들이 모여 세일 행사를 개최하는 등 자생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만나볼 수 있다. 나는 끊임없이 이들의 움직임을 담고, 소개하며, 주목할 예정이다. 신생 브랜드 디자이너들의 이름을 한 달에도 몇 개씩 듣고 보지만 주목도에 비해 흥은 호의적으로 보장받기 힘들다. 새로운 디자이너가 생겨나고 또 순식간에 사라지며 반면에 잘하는 디자이너도 비례하기 마련이다. 살벌하거나 혹은 재미있는 로컬 디자이너 브랜드 중에서 특히 주목받는 몇 개..

2013. 2. 5. 14:41
나이키 제주도 에픽런 이벤트 (NIKE EPIC RUN JEJU)

부모님의 어린 시절 사진에서 나이키를 발견했다. 놀라웠다. 부모님과 세대 차이는 크지 않지만 '나의 엄마, 아빠도 나만큼 어렸을 때 나이키 운동화를 신으셨구나.'라는 생각에. 1964년 1월 설립 이후 49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이제는 운동화와 나이키 두 다어가 한 벌로 함께 불리울 정도로 나이키의 입지는 전 세계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며 자리 잡았다. 나의키의 역사와 함께 해온 나이키의 대표 모델 '에어맥스' 시리즈. 에어맥스 시리즈는 1980년대 후반 신발 중창에 충격 흡수 시스템을 눈에 보이도록 설계한 '비져블 에어(Visible Air)'를 최초로 적용하여 러닝화 디자인에 혁명을 가져온 제품으로 나이키의 혁신적 아이콘이 되었다. 최초의 나이키 에어 가공 기술은 캡슐처럼 공기주머니의..

2013. 2. 4. 18:05
202FACTORY 2013 S/S LOOKBOOK

202FACTORY는 디자이너 이보람의 감성을 담은 커스텀 쥬얼리와 가방 레이블이다. 202FACTORY의 백과 쥬얼리는 아트적인 요소를 담아 남과 다름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탄생했다. 요즘 부쩍 202FACTORY의 소식을 자주 접할 수 있다. 로컬 신진 디자이너들이 한데 모여 여러 행사를 개최하면서 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202FACTORY의 제품을 해외 블로거들이 직접 착용하고, 소개하는 등 그 인기가 국내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프론트로에 앉아 패션쇼를 보고, 블로그를 통해 전 세계 패션 매니아들을 열광케 하는 글로벌 블로거들이 202FACTORY 클러치를 소개한 것 뿐더러 오프닝 세레모니를 비롯해 뉴역을 넘어 중동 지역까지 사랑받는 대표적인 액세서리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국내 소규모 브랜드의..

2013. 1. 29. 15:16
모델 허꽃분홍의 셀프타임(SELF-TIME)

작년 11월이 끝나갈 즈음, 쇼프 기획 컨텐츠 'ANOTHER SKIN'. 다양한 분들의 가죽 아이템을 소개하면서 꽃분홍 언니를 처음 뵙게 되었다. 평소 페이스북과 여타 매거진에서 언니의 소식만 자주 접하다가 쇼프에서도 가죽 아이템 관련해서 촬영하고자 처음 언니에게 연락 드렸다. 제법 쌀쌀한 날씨에 홍대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돌이켜보면 그 날만큼 피폐했던 내가 또 없기에 부끄럽기 그지없다. 카메라에 서툰 나는 처음으로 그 무거운 회사 50D를 들고 외근을 나갔고 제대로 만져보지도 못한 채 꽃분홍 언니를 만난게 화근이었다. 이 전에는 미러리스 작은 카메라만 들고 다니다가 내가 수동으로 조리개, 스트로보 전부 만지려니 당황했다. 사용 방법은 알고 있지만 당장 모델 분을 앞에 세워두니 당황해서 깡그리 다 잊..

2013. 1. 25. 14:41
2013 F/W MENSWEAR LONDON FASHION WEEK

2013년 1월 7일부터 3일간 진행된 2013 F/W 런던 패션위크(London Fashion Week). 멘즈웨어 컬렉션은 런던 현지 시각으로 1월 7일 아침 10시부터 시작해 하루에 10개 쇼 이상을 펼치며 큰 탈 없이 마무리되었다. 런던의 그 열기를 탐했던 나는 서울 압구정 회사 책상에 앉아 실시간으로 패션 전쟁터를 구경했다. 강 건너 불구경이면 좋으련만, 가고 싶어 안달 난 맛에 참고 앉아 보려니 가시방석이 따로 없었다. 빡빡한 스케쥴을 소화해야 했던 서울패션위크 (런던에 비하면 껌이겠지만..) 기간에 혼자서 어찌나 힘들었는지, 발품 팔아 뛰어다녔던 나의 경험을 떠올려 본다. 당시 나의 기사를 앉아서 받아보던 사람들처럼 런던에 있는 누군가의 노력 덕분에 책상에 앉아 편하게 받아볼 수 있음에 감사..

2013. 1. 23. 10:50
Chanel Primavera/Verano 2013

Chanel Primavera/Verano 2013Stella Tennant, Ondria Hardin y Yumi Lambert por Karl Lagerfeld.

2013. 1. 22. 19:59
허셸 아이패드 미니 케이스와 카모 플라쥬

캐나다 여행 굿즈, 액세서리 브랜드 허셀 서플라이 코(Herschel Supply Co.)가 아이패드 미니 케이스 "Cypress Sleeve"를 공개했다. 허셸의 이번 케이스는 노트북을 만드는 하드 커버 재질의 튼튼한 원단으로 덮여 있으며, 적당히 아이패드가 피트되게 만들어져 실용적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직까지도 어마어마한 위력의 카모플라쥬 프린팅 2가지 컬러와 네이비 컬러로 발매된다. 슬림한 실루엣의 아이패드 카모플라쥬 슬리브로 스타일리쉬하게 아이패드를 지키자. 2012년은 카모플라쥬가 물들였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쯤되면 다들 한번씩 떠올리지 않을까. "카모가 언제까지 팔릴까?" 이제는 한번씩 생각해볼만 하다. 2012년은 하이엔드, 로컬 디자이너 브랜드, 스트리트 도메스틱 브랜드..

2013. 1. 1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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