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en Noir Archive

Maiden Noir Archive

  • 분류 전체보기 (1920)
    • Maiden Noir (71)
      • Diary (1)
      • Objet (70)
    • Shared Fantasy (1845)
      • Fashion (791)
      • Culture (415)
      • Beauty (306)
      • Paper (108)
      • Life (217)
      • Design (8)
  • about
  • fashion
  • culture
  • beauty
  • paper
  • life
  • /
  • objet
  • objet record
  • shop
  • Maidennoir Facebook
  • Maidennoir Twitter
  • 앨리스의 화려한 생애
  • Stoned Project
  • K R A N B E R I B O I
  • B L A C K - B O O K
  • 월간잉여
  • 민병석의 블로그
  • 야광기술
  • 쎈스씨inc.
  • Oldies but Goodies
  • loulou
  • neek
  • 사유:하다
  • A Matter of Time
  • RAREBIRTH
  • 해피로봇 레코드
  • 작토의 전위적 일상
  • NO WAVE
  • JAYASS
RSS 피드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Maiden Noir Archive

컨텐츠 검색

태그

Video review 리뷰 임예성 ART MUSIC 룩북 news Lookbook 퍼스트룩 1stlook 패션 film 쇼프 디자이너 브랜드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diary syoff firstlook Fashion

최근글

댓글

공지사항

아카이브

Shared Fantasy/Fashion(791)

  • 애틱프롬스테드(ATTIC FROM STAD) 2013 S/S 룩북

    2013.04.11
  • 커스텀멜로우(CUSTOMELLOW) 2013 S/S CAMPAIGN

    2013.04.10
  • 서브마린(SUBMARINE) 2013 S/S LOOKBOOK

    2013.04.05
  • 캄퍼씨(COMPATHY) 2013 S/S LOOKBOOK

    2013.04.04
  • 아리(ALEE) 2013 S/S LOOKBOOK

    2013.04.03
  • 레이버데이(Labor Day) 남성 편집숍 아카이브 입점

    2013.04.02
  • 쇼콩트(Chokonte) 2013 S/S LOOKBOOK

    2013.04.01
  • 국내 모자 브랜드, 몬키즈(MONKIDS)

    2013.03.29
  • KYE 2013 F/W 프레젠테이션, 팝업스토어

    2013.03.27
  • 돈의화신 황정음이 입은 카이아크만 M-65 야상

    2013.03.27
  • 소녀 란제리, The Little Vicious

    2013.03.26
  • 드라마 야왕에서 고준희가 입은 카이아크만 M-65 야상

    2013.03.20
  • TWOTHIRRDS 2013 S/S LOOKBOOK

    2013.03.18
  • 제프리 캠벨(JEFFREY CAMPBELL) 룩북

    2013.03.16
  • 제프리캠벨(JEFFREY CAMPBELL) 첫번째 스토어 하라주쿠

    2013.03.16
  • 바스통(BASTONG) 다섯 가지 아웃터 룩북

    2013.03.15
  • 손쉬운 커스텀이 가능한 신발, COAT(코트)

    2013.03.14
  • 프레드페리 콜라보레이션 리버티, 노와트 컬렉션

    2013.03.13
  • 더센토르와 스프링 크로커스

    2013.03.12
  • Supreme X Comme des Garcons Shirt 2013 Collection

    2013.03.11
  • MISCHIEF 지갑, NUDEBONES 키홀더

    2013.03.10
  • 태연, 손연재의 카이아크만 레플리카 M-65 필드재킷 머스터드

    2013.03.10
  • BPB 2013 S/S LOOKBOOK

    2013.03.10
  • 토레로(TORERO) 2013 S/S LOOKBOOK

    2013.03.08
  • 더티셔츠뮤지엄(The T-shirts Museum) 2013 S/S LOOKBOOK

    2013.03.07
  • 블라인드니스(BLINDNESS) 2013 S/S LOOKBOOK

    2013.03.07
  • 비바 스튜디오(VIVA STUDIO) 2013 S/S LOOKBOOK

    2013.03.06
  • 스프링 크로커스(Spring Crocus) 2013 S/S LOOKBOOK

    2013.03.06
  • 카이아크만 M-65 리뷰

    2013.03.06
  • 페르드르 알렌느(PERDRE HALEINE) 2013 F/W 룩북

    2013.03.04
애틱프롬스테드(ATTIC FROM STAD) 2013 S/S 룩북

요즘 같이 매일 새로운 것에 기대하고 또 새로운 것에 익숙한 삶을 사는 우리들은 마음의 여유를 찾아 클래식과 아날로그를 그리워한다. 어쩌면 그리움이 당연한걸지도 모르겠다. 패션이 아무리 발전해도 사람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옷은 어찌보면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매개체가 아닐까 한다. 추억이 가득한 낡고 바랜 다락방처럼 사람의 손길이 닿아 시간이 흐를수록 그 멋을 더하는 애틱프롬스테드(ATTC FROM STAD)가 그렇다. 영어로 '다락방'을 의미하는 ATTIC은 지나가버린 것들에 대한 서정적 낭만을 표현한다. 애틱프롬스테드는 디지털 시대와 아날로그적 감성, 그 사이를 이어주는 다락방처럼 서정적 낭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아날로그 신호는 연속적 파형이기에 자연 미세한 신호까지 표현..

2013. 4. 11. 21:54
커스텀멜로우(CUSTOMELLOW) 2013 S/S CAMPAIGN

영 젠틀맨룩을 지향하는 커스텀멜로우가 오는 5월 25일(토요일)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이번 시즌 테마인를 주제로 “하루’라는 밀도 있는 시간성 안에서 다양한 예술 장르가 복합적으로 펼쳐지는 공감각적인 예술 축제” 을 진행한다. 커스텀멜로우의 세번째 아트 프로젝트 은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독창적인 행보로 인정받고 있는 5팀의 프로페셔널 아티스트들과 함께_1920년대를 연상케 하는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오프닝 무대, [뮤지션 카입과 스페셜 게스트 이승열]의 미지로 떠나는 듯한 시간 여행, [현대 무용팀]의 공감각적인 퍼포먼스, [미디어 아티스트 롤스파이크], [록밴드 솔루션스]_커스텀멜로우가 2번째로 주최한를 통해 선발된 신진 아티스트들의 작품전시로 구성될 예정이며, 커스텀멜로우 플래그십 스토어 ‘H-STO..

2013. 4. 10. 18:18
서브마린(SUBMARINE) 2013 S/S LOOKBOOK

얼마 전, 소개한 비바 스튜디오 2013 S/S 룩북에서 칭찬의 칭찬을 거듭했었다. 타사와 비교해 뒤처짐 없는 품질이지만 그에 비해 부담없는 가격대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한 남성복 브랜드 비바스튜디오가 2012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가방 브랜드 서브마린(SUBMARINE)을 소개한다. 서브마린 가방은 주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천연 소재를 사용하여 캔버스, 가죽 재료를 기초적인 툴로 견고하게 건축한 제품이다. 천연소재 고유의 멋을 살리며 최소한의 장식성을 더해 디자인한다. 군용으로 설계된 가방의 기능적인 부분을 일상에서 꼭 필요한 기능만을 고려하여 최소화 하였다. 서브마린은 견고함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일정 간격으로 스티치 숫자를 조절하고, 봉제시 주어지는 압력의 수치까지 관여한다. 천연소재가 갖고..

2013. 4. 5. 17:56
캄퍼씨(COMPATHY) 2013 S/S LOOKBOOK

디자이너 편집숍, 패션 브랜드에서 디렉터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디자이너 송승렬이 런칭한 캄퍼씨(COMPATHY)는 흔하지 않고 남다른 감성을 지닌 특별한 소비자를 위해 독특하면서 동시에 익숙한 스트릿 감성의 디자인 웨어를 선보인다. 캄퍼씨는 유니크와 대중이란 역설적 명제를 디자이너의 파워풀한 아이덴티티로 어떻게 풀며 소비자와 소통할지 고민하는 브랜드가 되길 희망한다. '컨템포러리, 밀리터리, 퓨처' 세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컴파씨만의 아이덴티티로 매 시즌 트렌디한 컨셉과 스트릿 무드를 더한다. 캄퍼씨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며 새로움을 추구하는 트렌드세터로 독창적인 자신의 개성표현을 중요시하고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loving kindness를 가진 20대를 위해 만들어진다. 캄퍼씨는 29CM, D..

2013. 4. 4. 15:27
아리(ALEE) 2013 S/S LOOKBOOK

우리나라 사람치고 한복의 그것과 닮은 것에 애정 혹은 관심 보이지 않는 이가 있을까. 천상 한국 여자인 에디터는 이상봉 선생님의 나비와 플랫아파트먼트의 당혜 닮은 버선코를 좋아한다. 패션에서 새로움은 언제나 환영받는다. 전통의 색을 담지만 이전의 것들과는 또 다른 아리(ALEE) 2013 S/S 시즌이 그것이다. 에디터가 보는 아리의 이번 시즌은 실루엣이나 단아한 컬러 모두 한국적이라 하겠다. 역시나 그녀는 이상봉 선생님 슬하에서의 경험도 갖고 있다. 아리의 2010 S/S 시즌부터 2011 A/W 시즌까지는 '혼돈 속에도 질서는 있다'는 카오스모스(Chaosmos)가 컨셉이었다. 컨셉은 부재하여도 이선아 그녀가 디자인하고 제작하면 그 안에 Alee의 감성과 질서가 담길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번..

2013. 4. 3. 22:01
레이버데이(Labor Day) 남성 편집숍 아카이브 입점

롯데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편집매장, 아카이브는 미국과 영국 등지에서 100년 이상 전통을 이어온 헤리티지 브랜드를 비롯해 국내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 등 30여개의 프리미엄 캐쥬얼 의류 잡화 브랜드로 구성되어있다. 2012년 가을, 겨울 시즌을 시작으로 첫 선을 보인 레이버데이(Labor Day)는 시즌 전개 두번 만에 백화점 편집매장에 입점하는 큰 성장을 보였다.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와 교류할 수 있도록 백화점 등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레이버데이는 최상의 퀄리티와 디자인을 보장하는 패브릭 기반의 남성 액세서리 브랜드다. "Classic Inspired Goods"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아메리칸 캐쥬얼이라는 큰 틀 안에서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양질의 원단을 찾아 숙련된 한국의 기술을 이용해 남성들..

2013. 4. 2. 19:51
쇼콩트(Chokonte) 2013 S/S LOOKBOOK

2011년 디자이너 권세진이 만든 여성복 레이블 쇼콩트는 '나의 이야기'라는 의미를 지닌다. 디자이너 권세진은 남성복 레이블 '핏보우'에서 6년동안 남성복 디자이너로서 커리어를 쌓았다. 남성복과 더 친근한 그녀는 여성복을 만들고 있는 자체가 콩트처럼 느껴질 정도로 데뷔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어려서부터 옷장을 뒤져 옷을 뒤집거나 뜯어볼 정도로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조소를 전공했지만, 이내 패션계에 입문했다. 공장과 샘플실을 오가며 실전에서 배운 그녀는 노력 끝에 '치프디렉터'의 경력도 갖고 있다. 매 시즌 특별한 테마 대신에 '움직임이 아름다운 옷'에 포커스를 맞춰 쇼콩트의 옷은 움직일 때 더 화려하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드레이핑을 잡은 원피스와 걸을 때마다 물결치는 플리..

2013. 4. 1. 17:07
국내 모자 브랜드, 몬키즈(MONKIDS)

몬키즈는 BMX, Fixed Gear 자전거 문화를 기반 삼아 소량 생산, 다양한 패턴으로 5패널 캡을 선보인다. BMX와 Fixed Gear의 가장 큰 공통점은 트릭을 즐기는 자전거라는 것이다. '즐기며 탈 수 있는 자전거' 라는 초점에 맞춰 시작된 된 몬키즈는 스트릿 컬쳐에 기반을 두고 기능성, 디자인, 퀄리티 등 브랜드가 지켜야 할 조건 모든 것을 갖춘 멋진 국내 모자 브랜드다. 몬키즈는 괴물의 몬스터(Monster)와 아이(Kids) 합성어이기도 하다. 아이들의 활동력은 그들보다 훨씬 크고 힘 좋은 성인도 지치게 할 정도로 활발하다. 때로는 성인의 시각에서 철없고 분별력 없는 아이들의 행동은 Monster로 비춰지기도 한다. 그런 모습들을 미뤄 몬키즈는 자전거 페달에 발을 올리고 있는 그 순간 꾸..

2013. 3. 29. 22:50
KYE 2013 F/W 프레젠테이션, 팝업스토어

디자이너 계한희가 디렉팅하는 KYE 2013 F/W 컬렉션은 청년 실업과 홈리스에서 영감을 받아 KYE 특유의 독특한 실루엣과 스타일링으로 전개했다. 박스 실사 프린팅, 그래피티, 포장지 컨페티 패턴을 이용하영 다양한 유니섹스 의류와 디자이너 GEMMA YANG과의 콜라보레이션 잡화를 선보인다. KYE 컬렉션은 OPENING CEREMONY(NY, LA, LONDON, ACE HOTEL), CANDY(TOKYO), OFF THE WALL(HK) 등 전세계 여러 도시에서 판매 중이며 국내는 DAILY PROJECT에서 만날 수 있다. 국내외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취급하는 셀렉트 스토어 DAILY PROJECTS에서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KYE 입점 기념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오프닝 ..

2013. 3. 27. 22:15
돈의화신 황정음이 입은 카이아크만 M-65 야상

3월 2일 SBS 드라마 '돈의 화신' 16회에서 배우 황정음이 카이아크만 M-65 레플리카 필드자켓 베이지 컬러를 입고 나왔네요. 얼마 전에는 고준희의 카키 컬러와 태연, 손연재의 머스타드 컬러를 소개했었죠. 역시 카이아크만의 M-65 야상 자켓은 스타나 일반인 모두에게 인기 제품이네요. 카이아크만을 대표하는 제품이기도 하지요. 매 시즌 항상 업그레이드 되어 발매되니까요. [shared fantasy/Fashion] - 태연, 손연재의 카이아크만 레플리카 M-65 필드재킷 머스터드[shared fantasy/Fashion] - 드라마 야왕에서 고준희가 입은 카이아크만 M-65 야상 이 제품은 KLA-JP902C0 으로 등판에 카이아크만 아티포가 없는 제품이랍니다. 위의 링크에서 고준희가 입은 카키 컬러..

2013. 3. 27. 12:34
소녀 란제리, The Little Vicious

더 리틀 비셔스는 감성 여린 사춘기 소녀들을 위해 만들어진 일본의 란제리 브랜드다. 핑크, 레이스, 리본이 만연하는 더 리틀 비셔스는 2012년 런칭했으며 1984년생 디자이너 Reina에 의해 만들어진다. 란제리, 홈웨어,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라인을 전개하고 패션 뿐만 아니라 핑크 레이스 소녀들을 위한 컬쳐 파티도 개최한다. 란제리에 대한 동정(童貞)과 그 의미를 더 리틀 비셔스만의 컬러로 재 해석해 패션, 액세서리 모두를 다루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 란제리 브랜드의 컨셉에 맞춰 2012 S/S, 2013 S/S 두 시즌만을 전개했지만, 단지 란제리 제작과 유통에 치우치기보다 더 리틀 비셔스 감성과 맞는 소녀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도 주최하고 있다. 2013 S/S 홀리데이 컬렉션 제품..

2013. 3. 26. 13:25
드라마 야왕에서 고준희가 입은 카이아크만 M-65 야상

TV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야왕 19회 방송분에서 탤런트 고준희가 입은 레플리카 M-65 필드 재킷 KLA-JP901C0. 제가 개인적으로도 갖고 있는 제품이라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었답니다. 게다가 컬러까지 같았거든요. 카이아크만에서 이 제품은 남성복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카이아크만 자체가 유니섹스 브랜드라 남녀 구별없이 스타일링이 가능하답니다. 역시 재킷 등판의 자수도 돋보이네요. 카이아크만 KLA-JP901C0 M-65 필드재킷 리뷰는 여기서!

2013. 3. 20. 01:27
TWOTHIRRDS 2013 S/S LOOKBOOK

남성복 레이블 TWOTHIRDS는 바다, 좋은 제품에 대한 고민으로 유럽의 서프 문화를 이끄는 도시 중 하나인 San Sebastian에서 만들어졌다. 2013 S/S 룩북 또한 마찬가지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바다에 대한 애착이 강하게 담겼다. 이번 룩북 촬영은 디자이너 겸 아트 디렉터인 Sven Hoffman이 함께 도심 길가와 보트 위에서 촬영했다. 이번 시즌 제품인 쇼츠, 딥 넥 스웨터, 자켓들은 바다 위 선장의 유니폼을 연상케 한다. 우연히도 룩북 이미지들은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빈티지하거나 빛을 만들기 위해 후보정 작업을 거치지 않았다. 오로지 바다에 반사된 빛을 이용한 룩북이다. TWOTHIRDS 오피셜 사이트 글 : 임예성

2013. 3. 18. 18:40
제프리 캠벨(JEFFREY CAMPBELL) 룩북

제프리 캠벨(Jeffrey Campbell)은 지난 2000년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빈티지 스타일에 런웨이의 예술적 감각을 더한 슈즈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패션 피플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세계 곳곳에 오피스를 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지만 브랜드를 처음 런칭 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패션 피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일명 '핫'한 슈즈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왔다. 제프리 캠벨은 라이프 스타일 곳곳에서 독특한 디자인의 영감과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브랜드다. 이를테면, 패션 도시인 뉴욕이나 파리의 화려한 런웨이에서가 아닌 각국의 패션 블로거, 또는 스트릿 패션 피플 등 패션과 슈즈를 사랑하는 평범한 이들로부터 영감을 얻는다. 고객에게 직접 다가가 그들이 가장 원..

2013. 3. 16. 18:32
제프리캠벨(JEFFREY CAMPBELL) 첫번째 스토어 하라주쿠

제프리 캠벨의 엣지있는 신발 디자인은 전 세계의 셀러브리티와 여성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도쿄에서 제프리 캠벨은 이미 패션 신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막대한 인지도를 가진 신발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하라주쿠 스타일에서는 제프리 캠벨만의 스타일 센세이션이 일어날 정도다. 더불어 이제는 일본에서 제프리 캠벨 스타일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 생겼다. 세계 첫번째 제프리 캠벨 부티크가 도쿄 하라주쿠에 오픈했다. 제프리 캠벨 하라주쿠는 도쿄의 젊은이들이 몰리는 패션 거리 중앙에 위치해 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라포레트 하라주쿠 백화점 3층에 입점했다. 지난 2월 23일 오픈했으며, 제프리 캠벨의 2013 S/S 컬렉션 디자인 제품 뿐만 아니라 부츠, 스니커, 펌프스 등 인기있는 모든 품목이 진열되어 있다. 쉽..

2013. 3. 16. 17:47
바스통(BASTONG) 다섯 가지 아웃터 룩북

지난 10월 People of Tastes에서 주최한 한국과 해외 패션 브랜드 교류의 장, 룸스링크에서 만났던 바스통을 기억한다. 첫 만남은 늘 새롭고 낯설다. 룸스링크에 전시된 부스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혼자 어슬렁거렸던 기억이 있다. 남자 한 분이 부스를 지키고 계셨는데, 부스가 좁은 편이고 나도 혼자라 어색해 선뜻 발들일 생각을 못했다. 한참 어슬렁거리다가 발들인 바스통 부스는 꽤 인상적이었다. 단추와 미싱까지 전부 가져다 놓은 인테리어가 지나가 더 나와 같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그 위에 걸려있는 재킷들은 흡사 영국 브랜드 "BARBOUR" 자켓을 떠올리게 했다. 사진출처 : BASTONG BLOG 자켓에 손을 대면서 원단부터 저렴하고 흔한 그것이 아니라고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

2013. 3. 15. 21:41
손쉬운 커스텀이 가능한 신발, COAT(코트)

coat(코트)는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조립이 가능한 u-strap shoes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3(Red Dot Design Award 2013)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위너를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상(iF Product Design Award)',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과 함께 인정받는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세계적 기업 및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한다. u-strap shoes는 베이스가 되는 신발을 갖고 있으면서 새로운 어퍼를 사용하여 다양한 디자인의 신발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손쉬운 커스텀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며,..

2013. 3. 14. 13:23
프레드페리 콜라보레이션 리버티, 노와트 컬렉션

브리티시 헤리티지 브랜드 프레드 페리(FRED PERRY)가 2013년 S/S 시즌을 맞아 ‘프레드 페리 X 리버티 컬렉션(FRED PERRY X LIBERTY Collection)’을 선보인다. 2010년 S/S 시즌에 선보였던 콜라보레이션 이후, 2013년 S/S 시즌을 맞아 FRED PERRY와 LIBERTY는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FRED PERRY x LIBERTY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FRED PERRY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피케 셔츠를 캔버스 삼아 LIBERTY사의 플라워 프린트 디테일을 매치하였고, 또한 리버시블 숏츠 제품으로도 선보인다. 영국의 Liberty사(社)는, 1875년 Arthur Lasenby Liberty (아서 라센비 리버티)에 의해 동양의 미술 공예품을 ..

2013. 3. 13. 20:05
더센토르와 스프링 크로커스

스프링 크로커스 2013 S/S 룩북 로컬 디자이너 브랜드 중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를 꼽으라면 서슴없이 정지윤, 서지은 디자이너의 미스치프(MISCHIEF)와 예란지 디자이너의 더센토르(The Centaur)를 찬양한다. 브랜드의 가장 핵심이 되는 옷도 그렇지만,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컨셉 면에서 특히 편애한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스프링 크로커스와 관련된 더센토르만 언급할 생각이다. 신비롭기까지 한 한 반인반마의 켄타우로스 로고와 컬렉션을 마친 피스를 보고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게다가 예란지 디자이너의 뮤즈라는 모델 이선의 감각적인 룩북까지. 더센토르는 옷 뿐만 아니라 룩북, 컨셉, 분위기 등 무엇하나 감하지 않고 우리네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했다. 더센토르의 소개에서 과거형을 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2013. 3. 12. 13:41
Supreme X Comme des Garcons Shirt 2013 Collection

스트릿웨어의 정점에 서 있는 Supreme과 아방가르드, 해체주의 선두자이자 거대한 블랙군단의 수장인 가와쿠보 레이의 Comme des Garcons(이하 꼼 데 가르송)이 다시 만났다. 꼼 데 가르송은 지난 시즌동안 와타나베 준야, 쿠리하라오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작업을 진행해오며 전 세계적으로 품절 행렬을 이었다. 이번 슈프림과의 컬렉션은 꼼 데 가르송의 프랑스 생산 셔츠 라인인 Comme des Garcons Shirt가 함께했다. 2012-2013 S/S 시즌에도 한차례 협업 작업을 진행한 바 있는 이 두 브랜드는 폴카 도트 디지털 카모플라주 프린트를 베이스로 슈프림의 로고가 거울에 뒤집힌 듯이 프린트된 박스 로고 티셔츠, 캠프캡, 윈드브레이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반스의 풋웨어 라인이 함..

2013. 3. 11. 16:41
MISCHIEF 지갑, NUDEBONES 키홀더

하나뿐인 제품이라 이제 더 이상 구할 수 없는 미스치프(MISCHIEF) 지갑과 판매용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나 구할 수 없는 누드본즈(NUDEBONES) 키홀더. 예쁘다. [shared fantasy/Fashion] - NUDEBONES 2012 F/W TEASER[shared fantasy/Fashion] - MISCHIEF의 아날로그 감성

2013. 3. 10. 23:12
태연, 손연재의 카이아크만 레플리카 M-65 필드재킷 머스터드

'하루 세끼 나를 위한 초록약속'을 슬로건으로 환경, 건강, 배려의 녹색 식생활을 실천하는 전 국민 참여 캠페인 녹색식생활 초록입술 캠페인 홍보대사 손연재. 자신의 모교인 연세대학교에서 학생 500명에게 우리 농산물로 만든 '우리 밥상 도시락' 증정 행사에 참여했네요. 특히 손연재가 입은 머스터드 컬러의 카이아크만 야상이 돋보여요. 카이아크만의 이번 시즌 레플리카 M-65 필드자켓 머스터드 컬러네요. 옐로우 톤과 조화를 이루는 카키 컬러 포인트 자수도 예뻐요. 봄을 맞아 샛노란색 자켓 하나 쯤은 필요하겠죠? 손연재는 레이스, 라운드 칼라의 블라우스, 블랙 샤 스커트를 함께 매치했고, 포인트로 청록색 컬러 삭스를 신어 봄 향기 물씬 풍기는 귀여운 소녀룩이 되었어요. KLA-JP901C0 / ₩179,900

2013. 3. 10. 23:10
BPB 2013 S/S LOOKBOOK

2009년 6월 런칭한 BPB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자 디자이너인 하보배가 이끄는 쥬얼리 브랜드다. BPB의 풍요로운 상상력과 자유로운 감각들로 소통하고자 하는게 BPB WORLD의 목표다. 유니크, 위트, 유머러스 함에 초점을 두고 매번 기발하고 귀여운 제품들을 선보이는 BPB가 2013 S/S 룩북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컨셉은 "In the mid-summer nights, Josh just starts the time travel through drawing the door with the chalk"로 한여름 밤, 조쉬라는 남자 아이가 분필로 문을 그려 시간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컨셉이다. 동화적이면서 동시에 제 3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했으며 제품들 또한 조쉬가 시간 여행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

2013. 3. 10. 14:26
토레로(TORERO) 2013 S/S LOOKBOOK

토레로는 스페인어로 '투우사'를 의미한다. 황소와 피 튀기는 잔인한 경기를 치룰 때, 투우사들은 가장 편하면서 동시에 가장 멋진 옷과 장구류를 착용한다. 'manoletinas' 라는 이름의 플랫 슈즈에 강렬한 인상을 받고 2011년 3월 토레로(TORERO) 라는 여성 수제화 브랜드를 런칭했다. 토레로에서 진행하는 'Wear the ART'는 2013년 봄부터 시작하는 토레로의 새로운 슈즈 라인이다. 전 세계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그들의 그림을 활용해 구두를 만든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컨셉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슈즈가 되길 희망한다. 토레로를 이끄는 이경묵 디자이너는 신발 한 켤레를 만드면서 흔한 장식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금속공예가와 연구하여 토레로만의 구두..

2013. 3. 8. 18:28
더티셔츠뮤지엄(The T-shirts Museum) 2013 S/S LOOKBOOK

더 티셔츠 뮤지엄(The T-shirts Museum)은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을 제안한다. 더 티셔츠 뮤지엄의 모든 상품은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더 티셔츠 뮤지엄의 디자인을 베이스로 고유의 디자인 프로세스를 거쳐 기획, 제작한다. 더 티셔츠 뮤지엄은 합리적인 가격과 가격대비 높은 퀄리티의 품질로 단연 몇 시즌만을 진행해온 얕은 이력의 브랜드와는 다르다. 소비자들은 '더 티셔츠 뮤지엄' 이라는 브랜드 이름만으로 저렴한 가격대를 연상하겠지만 그에 따르는 품질에 대한 연상마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아마 더 티셔츠 뮤지엄의 품질 문제가 합리적인 가격대에 맞춰 한 두 시즌만 입고 버릴 옷이었다면 더 티셔츠 뮤지엄의 행보는 이미 오래 전에 끊겼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만큼 합리적인 가격과 ..

2013. 3. 7. 21:58
블라인드니스(BLINDNESS) 2013 S/S LOOKBOOK

블라인드니스(BLINDNESS)는 신규용, 이종택 그리고 홍준기 세명의 디자이너들이 만들어가는 남성복 기반의 유니섹스 브랜드다. 서로 다른 경험과 배경들을 토대로 친구이자 파트너로써 블라인드니스를 이끌어가고 있다. 기본적으로 블라인드니스는 컨템포러리 무드를 기반으로 하여 매 시즌마다 다양한 유스 컬쳐나 컨템포러리 아트 등에서 영감을 받아 시즌 컨셉에 반영하고 있다. 블라인드니스의 첫번째 시즌인 이번 2013 S/S는 'BEAUTY IS EVERYWHERE'라는 컨셉으로 blossoms, botanical, bouquet, flowers, garden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키워드들은 곧 이번 시즌의 주된 무드인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레이어링 등으로 표현되었고, 콜라쥬를 통해 메인 아트웍으로도 선보여진다..

2013. 3. 7. 12:24
비바 스튜디오(VIVA STUDIO) 2013 S/S LOOKBOOK

비바 스튜디오는 코퍼레이트 락앤롤(Corporate Rock&Roll)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2008년 런칭했다. 가죽 자켓과 울 코트 등의 겨울 아웃터를 선보이며 소규모 컬렉션을 처음 시작한 이래 이제 그 고유의 퀄리티와 인지도를 유지하며 좀 더 폭 넓은 카테고리 제품을 선보이는 캐쥬얼 로컬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변화의 흐름을 짚어보면 시즌마다 선보이는 카테고리가 늘어남에 따라 각 카테고리의 복종을 개별적으로 공부하고 소화시키는 흐름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해왔다. 남성적인 컬러, 몸에 잘 맞는 실루엣은 유지하며 동시에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캐쥬얼함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기본적인 아이템의 레이어링(Layering)을 통한 코퍼레이트 락앤롤의 구현이 컬렉션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로컬 도메스틱 브랜드..

2013. 3. 6. 18:24
스프링 크로커스(Spring Crocus) 2013 S/S LOOKBOOK

스프링 크로커스(Spring Crocus)는 디자이너 임민주가 2012 S/S를 시작으로 선보인 여성복 브랜드다. '후회없는 청춘'이라는 꽃말의 스프링 크로커스는 "No Regrets in our springtime"을 브랜드 컨셉으로 소녀에서 여성으로 나아가는 감성으로 봄날의 화사하고 반짝이는 청춘처럼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유연한 핏에서 여성스러운 느낌이 더해진 캐쥬얼에 스프링 크로커스만의 감성을 담아 옷을 만들고 있다. 베이직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하여 페미닌한 느낌, 편안하고 자연스러움을 표현하며 매 시즌 다양한 컨셉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스프링 크로커스 오피셜 사이트 디자이너 임민주는 다양한 장르의 디자인 작업을 하는 "스튜디오 욥"에서 영감을 얻는다. 단순한 장식의 오브제..

2013. 3. 6. 01:22
카이아크만 M-65 리뷰

2013년 달력에 들어선 것도 어느덧 3개월이나 흘렀네요. 3월이면 다들 신학기, 개강 준비로 정신 없죠? 무엇보다 신입생 새내기들이라면 첫 인상에 신경쓰느라 사방팔방으로 예쁜 옷 찾아다니고 있겠죠? 봄과 가을 패션하면 어김없이 연상되는 일명 야상자켓. 야상의 오리지널은 M-65 필드자켓으로 불린답니다. 군복에서 비롯된 M-65 자켓은 오리지널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어 발매되는 '레플리카' 아이템으로 다양한 패션 브랜드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답니다. 카이아크만에서도 꾸준히 레플리카 아이템으로 밀리터리 자켓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개강 시즌 맞추어 야상 스타일링을 소개할게요. 미국의 밀리터리 자켓 중 대중적인 야상을 표방하며 탄생한 자켓이 바로 M-65랍니다. 세계 2차 대전 당시 사용하던 기존 야..

2013. 3. 6. 00:55
페르드르 알렌느(PERDRE HALEINE) 2013 F/W 룩북

지난 가을 한국, 일본 브랜드가 교류할 수 있는 장, 룸스링크를 다녀왔다. 에디터는 마지막 날 폐장 직전에 방문해 성급하게 돌아다니느라 오랜시간 제대로 둘러보기조차 힘들었다. 급하게 여러 브랜드를 훑다가 디자이너 자리도 공석이던 테이블에서 페르데르 알렌느 룩북을 접하게 되었다. 2013 S/S 룩북이었는데, 한국 톱모델 김원중이 걸치고 있던 다채로운 컬러의 옷들이 여자인 에디터가 보아도 '예쁘다' 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눈에 쏙 들어왔다. 무엇보다 더욱 눈길이 갔던 이유는 엄청난 양의 피스 때문이었다. 인쇄 룩북 두께부터 이미 타 브랜드와는 겨룰 수 없을 정도의 자태였다. 아무런 배경도 없이 하얀 배경 위에 선 모델이 걸친 페르드르 알렌느 옷은 무엇보다 돋보일 수 밖에 없었다. 페르드르 알렌느는 한국인..

2013. 3. 4. 20:02
1 ··· 16 17 18 19 20 21 22 ··· 27
Instagram Objet Cabinet About
maidennoir@gmail.com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