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en Noir Archive

Maiden Noir Archive

  • 분류 전체보기 (1920)
    • Maiden Noir (71)
      • Diary (1)
      • Objet (70)
    • Shared Fantasy (1845)
      • Fashion (791)
      • Culture (415)
      • Beauty (306)
      • Paper (108)
      • Life (217)
      • Design (8)
  • about
  • fashion
  • culture
  • beauty
  • paper
  • life
  • /
  • objet
  • objet record
  • shop
  • Maidennoir Facebook
  • Maidennoir Twitter
  • 앨리스의 화려한 생애
  • Stoned Project
  • K R A N B E R I B O I
  • B L A C K - B O O K
  • 월간잉여
  • 민병석의 블로그
  • 야광기술
  • 쎈스씨inc.
  • Oldies but Goodies
  • loulou
  • neek
  • 사유:하다
  • A Matter of Time
  • RAREBIRTH
  • 해피로봇 레코드
  • 작토의 전위적 일상
  • NO WAVE
  • JAYASS
RSS 피드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Maiden Noir Archive

컨텐츠 검색

태그

diary Lookbook news firstlook 패션 MUSIC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Video syoff 디자이너 브랜드 film 룩북 ART 리뷰 퍼스트룩 review 임예성 1stlook Fashion 쇼프

최근글

댓글

공지사항

아카이브

분류 전체보기(1920)

  • 2014년 3월 잡지 일기

    2014.04.22
  • 미수아바흐브(MISU A BARBE) 2014 S/S 룩북

    2014.04.21
  • '여미다' 가방 브랜드 여밈(Yeomim) 룩북

    2014.04.21
  • 미란다커(Miranda Kerr)의 누드 화보

    2014.04.20
  • 아페쎄(A.P.C) x 바네사 세워드(Vanessa Seward)

    2014.04.20
  • 메이든느와르 캔들 입점 샵(오프라인, 온라인)

    2014.04.19
  • 스프링 크로커스(Spring Crocus) 2014 S/S 룩북 & 배포 이벤트

    2014.04.16
  • 파츠파츠(PartspARTs) 2014 F/W 컬렉션

    2014.04.16
  • 2014년 4월의 잡지 일기

    2014.04.15
  • 아이스 디자인즈(ICE Designs) 캡슐 컬렉션 룩북

    2014.04.13
  • 줄리빈즈(Julie Beans) 2014 S/S 룩북

    2014.04.13
  • 메이든느와르 캔들, 토레로 오더메이드

    2014.04.12
  • OiOi 2014 S/S 룩북 & 배포 이벤트

    2014.04.11
  • 나잇앤데이(Night x Day) 2014 S/S 룩북

    2014.04.04
  • 메이든느와르캔들 입점 준비

    2014.04.03
  • 써틴먼스(13month) 2014 S/S 룩북

    2014.04.02
  • 중국 사운드의 프랑스 비트메이커, 온라(Onra)

    2014.04.02
  • 메종 키츠네(Maison Kitsune) 사쿠라 컬렉션

    2014.03.30
  • 트와(TRWA) 2014 S/S 룩북

    2014.03.28
  • H&M 컨셔스 컬렉션(Conscious Collection) 런칭

    2014.03.28
  • 2014년 2월 잡지 일기

    2014.03.28
  • 더 쿠플스(The Kooples) 국내 런칭

    2014.03.27
  • 김수현, 이민호가 입은 시에로(Siero)

    2014.03.27
  • 산다라박 집업, 홀하우스(Whole House)

    2014.03.27
  • 노이어(Noirer) 2014 F/W 룩북

    2014.03.25
  • 2014년 03월의 잡지 일기 _ 냄새나는 잡지 센트(Scent)

    2014.03.22
  • 마가렛 호웰(Margaret Howell) 샘플 세일

    2014.03.21
  • 그라인드 런던(Grind London) 'The New Sound' 컬렉션

    2014.03.20
  • [인터뷰] 아르케(Arche) 윤춘호 with 스타일쉐어

    2014.03.19
  • 제인송(Jain Song) x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2014.03.18
2014년 3월 잡지 일기

매거진B는 전 세계에서 찾은 균형 잡힌 브랜드를 한 호에 하나씩 소개하는 광고 없는 월간지다. 브랜드의 숨은 이야기는 물론 감성과 문화까지 담으며 매거진B의 자체 서베이를 통해 브랜드와 관련된 사람들의 취향 및 이야기도 담는다. 3년 전에 매거진 B의 첫 번째 호를 받아봤던 게 엊그제 같은 데 벌써 25호, 순토까지 발간되었다. 지난 겨울부터 에이솝(Aesop)에 빠져 바디부터 핸드크림, 립밤까지 에이솝으로 바꾸고는 매거진B의 에이솝 이슈를 뒤늦게 구매하게 됐다. 평소 허브향을 좋아해서 메이든느와르 캔들의 6종 라인에 허브향을 첫 번째로 구성했던 만큼 에이솝의 깔끔하고 살짝은 톡쏘기까지 한 에이솝의 허브향이 좋다. 깔끔하고 기름지지 않아 좋고. 무엇보다 에이솝의 숨막히도록 절제된 바틀과 패키지 디자인에 ..

2014. 4. 22. 20:00
미수아바흐브(MISU A BARBE) 2014 S/S 룩북

컨셉츄얼 니트 브랜드 미수아브흐(MISU A BARBE)는 니트가 가진 두툼한 소재와 오묘한 컬러감을 이용해 일상과 이상의 경계에서 찾은 이야기들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미수아 바흐브 여덟 번째 컬렉션 2014 S/S는 '샌드 스위머'를 타이틀로 모리에서 수용하는 것 같은 이미지를 그렸다. 현실 보다는 공상에서 찾을 수 있는 평화로운 공간, 고요한 사막에서 사색하는 모습을 담은 셈이다.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 다양한 샌디 컬러를 사용하고 핸드메이드 디테일도 선보이고자 했다. 니트의 따뜻하고 푸근한 이미지와 봄, 여름 시즌과 어울리는 시원한 파스텔블루의 조화가 매우 흥미롭다. 사막의 느낌을 잘 담아낸 룩북을 보고 있자면 여름 즈음의 영롱한 하늘이 그대로 연상된다. 글 : 임예성, 사진 : 미수아바흐브 제공

2014. 4. 21. 23:27
'여미다' 가방 브랜드 여밈(Yeomim) 룩북

스트리트 스냅 사진가로 더 친근한 룩숙(Looksook), 김예숙은 길 위에서 멋쟁이들을 담느라 쉴 새 없이 뛰어다닐 때 꼭 가벼운 가방을 메었다. 그녀의 한 손에는 항시 무거운 카메라를 들어야 했기에 촬영을 위해서 누구보다 편하고 가벼운 가방을 추구했을 것이다. 그래서일까. 김예숙은 자신이 들고 싶어하는 가방을 직접 만들어 버리고 말았다. 사진가의 가방 브랜드 런칭은 다소 낯설 수도 있지만, 그 내막을 알면 그녀에게 가방을 만드는 일이 크게 의외인 경우도 아니다. '여미다'라는 뜻의 가방 브랜드 '여밈'은 모든 가방의 '스트랩'과 바디가 여미는 '접점' 부분에 집중했다. 스트랩 부분에서 보여지는 제 각각의 디테일은 여밈만의 위트가 되기에 충분하다. 오로지 천으로만 제작되며 흔한 캔버스 가방보다 두꺼운 ..

2014. 4. 21. 13:00
미란다커(Miranda Kerr)의 누드 화보

플레이보이 매거진 50년대 빈티지 커버 폭력과 에로티즘, 토시오 사에키 핀업걸 컨셉의 와일드폭스 2013 S/S 일본 70년대 성애영화 린제이로한 플레이보이 화보 언니들사진3

2014. 4. 20. 06:28
아페쎄(A.P.C) x 바네사 세워드(Vanessa Seward)

아페쎄(A.P.C)가 바네사 세워드(Vanessa Seward)와 함께 데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얇은 생지 데님으로 탑 소매를 만들어 원피스나 앙상블로 착용 가능한 블라우스, 플리트 스커트를 선보인다. 아페쎄의 또 다른 주력 원단 샴브레이 원단은 미니멀 한 젤라바 상품들을 다시 새롭게 보여준다. 미국 프린팅 아티스트 제이슨 글랫서(Jason Glasser)와 함께했던 바네사 이번 시즌 컬렉션 중 일부 작품을 아페쎄 실크 저지로 만든 드레스에 다시 한번 그려넣기도 했다. 칵테일 드레스와 꽃잎 날리는 패턴 원단의 블라우스는 올봄 화사한 스타일링을 선사할 것이다. 홈페이지 글 : 임예성, 사진 : 아페쎄 홈페이지

2014. 4. 20. 06:09
메이든느와르 캔들 입점 샵(오프라인, 온라인)

1984, 홍대, 서울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58-24 혜원빌딩 1층 198402-325-1984 인비스(Invis), 충장로, 전남 광주광주광역시 남구 금화로422번길 9-2 (월산동) B1070-8864-1277 파크(Park), 제주제주도 제주시 동고산로 24-2번지010-2778-0416 랜드랜드(LandLand)대구 중구 대봉동 7-46010-8867-2460 스니저 퍼레이드(Sneezer Parade) 서울시 중구 을지로6가 264 롯데자산개발 (주)롯데피트인 동대문점 3층 스니저 퍼레이드010-6208-9821 지미 차퍼스(Jimi Choppers)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달동 558-1번지 010-9257-6360 Candle Time, 일본http://candletime.thebase.in/

2014. 4. 19. 23:40
스프링 크로커스(Spring Crocus) 2014 S/S 룩북 & 배포 이벤트

장식의 오브제가 아닌 실제 기능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작업물인 액세서리, 소품, 가구 등에서 영감 받아 디자인한다는 스프링 크로커스 디자이너 임민주. 스프링 크로커스는 자수, 그래픽 등으로 시각적인 예쁠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입기 편하게 실용적이기도 해 꾸준히 인기몰이하고 있다. 2012 S/S 런칭 후, 2년 새에 여러 번 카피 제품이 생길 정도라면 그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어림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스프링 크로커스 2014 S/S는 디자이너 임민주가 화이트를 주 컬러로 사용하여 깔끔하고 정돈된 룩을 선보였다. 여성스럽지만 치장한 아름다움보다 자연스러움에서 묻어나는 여유를 담고자 했다. 봄, 여름 시즌에 맞게 가벼운 소재를 활용한 셔츠 원피스와 화이트 블루종을 키 피스로 권한다. 스프링 크로커스의 ..

2014. 4. 16. 17:00
파츠파츠(PartspARTs) 2014 F/W 컬렉션

시즌 트렌드를 따르기보다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 특히 진보적 실용주의자를 위한 패션 대안으로 예술과 실용이 만나 독창적인 스타일을 지향하는 디자이너 임선옥의 파츠파츠(PartspARTs)의 2014 F/W 컬렉션을 소개한다. 평소 미니멀함, 실용적이며 편안한 감각, 유니크한 컬러감은 진보적인 실용주의자들에게 새로운 스타일 대안이 되어왔다. 밀라노, 도쿄, 홍콩, 베이징 등 여러 편집매장에 입점해 있으며 해외 유명 러브콜을 받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이번 시즌 파츠파츠는 인위적이지 않은 풍경, 자연, 우주 등에서 보여지는 무작위적인 변형들을 임선옥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풀어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또 한편으로 자연스럽지 않은, 모던하면서도 모던하지 않듯 상반되는 두 이미지들의 충돌을 팝아트적 모던함과..

2014. 4. 16. 11:00
2014년 4월의 잡지 일기

언제나 내게 1순위인 유니온(Union) 매거진. 유니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더 이상 생략. 몇 번이고 매 호 설명해왔기 때문에. 자세한 소개는 링크를 참고 바란다. 유니온이 이번 5호부터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쳤다. 물론, 겉 품새만 해당하겠지만. 유니온의 뮤즈나 다름없는 미즈하라 키코가 떡 하니 그려진 하드커버로 바뀌었다. 이전에도 나름 질 좋은 종이로 무게감이 꽤 있었는데 이젠 아예 북 하드커버라 무게는 그냥 포기했다. 들고 다니며 보기에는 무리가 있을 정도. 가방에 넣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 A4보다 조금 더 크기 때문에. 컨텐츠에 대한 내 생각은 깔끔하게 '별로'다. 실제로 페이지수는 상당량 늘었지만, 읽을거리는 비교적 덜한 느낌. 이전 호에서는 아트,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세계 전역의 ..

2014. 4. 15. 01:43
아이스 디자인즈(ICE Designs) 캡슐 컬렉션 룩북

아이스 디자인즈(ICE Designs)는 블랙 뮤직에서 영감 받아 디자인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캡슐 컬렉션 형태로 전개하는 맨즈웨어 브랜드다. 이번 2014 S/S로 선보여진 캡슐 컬렉션 룩북은 조금 자극적이기도 한 'Money, Puxxy, Cocain'을 컨셉으로 무게감있는 블랙 뮤직의 느낌을 담으려 했다. 이번 시즌에는 스냅백, 캠프캡, 비니 등 총 일곱 가지 프로덕트로 구성된다. 룩북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비디오도 준비 중이라고 하니 기대해볼 만하다. 공식 홈페이지 글 : 임예성, 사진 : 아이스 디자인즈 제공

2014. 4. 13. 23:17
줄리빈즈(Julie Beans) 2014 S/S 룩북

독특한 텍스타일의 유니섹스 브랜드 줄리빈즈(Julie Beans)는 지난 2013년 6월 첫선을 보였다. 독특한 성향의 회화 작가들과 협업해 매 시즌 새로운 텍스타일을 선보이며 대량 생산 라인 방식이 아닌 1:1 주문 방식으로 고객 한명 한명에게 고급 제봉의 퀄리티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지난 시즌 회화 작가 박지현과 협업하여 밝은 톤의 색감과 화려한 패턴을 선보였다면 이번 시즌에는 차분하고 성숙한 느낌으로 'White and Bright'를 컨셉으로 내세웠다. 눈이 시릴 정도로 밝은 Dazzling Blue 색감의 장미꽃과 줄리빈즈만의 과감한 붓 터치로 미키마우스를 새로운 느낌으로 재현했다. 줄리빈즈 홈페이지 글 : 임예성, 사진 : 줄리빈즈 제공

2014. 4. 13. 22:57
메이든느와르 캔들, 토레로 오더메이드

슈즈 브랜드 토레로(Torero) 경묵님의 결혼 기념 답례품 용도로메이든느와르 캔들 오더메이드를 진행하게 됐어요. 토레로를 기념하는 라벨링도 새로하게 됐답니다. 웜레이 패키지에 나이트퍼그 향이 더해졌어요.100개 단위 제작은 처음이었는데도 불구하고생각한 것보다 뚝딱 만들어냈어요. 포장할 때는 기계처럼 순식간에 후다닥 끝내 버렸다는... 허허메이든느와르 캔들은 때와 용도에 따라새로운 라벨링도 가능한 오더메이드도 진행합니다. 동시에 오프라인 입점 세 군데를 진행하고 있어요.조만간 입점 매장을 소개하겠습니다 :->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2014. 4. 12. 04:45
OiOi 2014 S/S 룩북 & 배포 이벤트

길에서 한 번쯤은 봤을 법한 달걀프라이 가방, 구름과 번개 패치가 더해진 스웻셔츠. 재미있는 것만 다루고 싶다는 디자이너 정예슬의 유니섹스 브랜드, OiOi의 시그니처 아이템들이다. 영국 유학 당시 "hi" 대신에 "oi"라고 인사하는 게 인상 깊어 브랜드 이름까지 짓게 됐다는 재미있는 마인드. 길을 걷다가 '어머' 할 만한 가방과 의류라면 OiOi의 것이 아닌지 떠올려 볼 정도다. OiOi는 특유의 키치한 감성으로 마니아층은 물론 무대에 오르는 아이돌의 데이웨어로도 자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2014 S/S 시즌에는 OiOi의 평소 시그니처 아이템, 룩과 달리 다소(?) 차분한 스타일로 디자인되었다. 'Girls on the playground'가 쓰인 베이비핑크 비니 하며 'Don't grow up..

2014. 4. 11. 13:30
나잇앤데이(Night x Day) 2014 S/S 룩북

나잇앤데이(Night x Day)는 2014 S/S 첫 선을 보이는 남성복 기반의 유니섹스 브랜드로 컨템포러리 패션을 지향하면서 매 시즌 새로운 컨셉과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브랜드 네임에는 서로 대비되는 것들을 새로운 관점과 시각으로 재해석 하겠다는 디자이너 홍준기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겼다. 컨템포러리 아트와 유스 컬처에서 영감받아 미니멀하게 디자인 된 2014 S/S 이번 시즌 타이틀은 'Mute'다. 디자이너 홍준기는 이번 시즌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의 영화 'Drive', 'Only good forgives' 등의 색채, 영상미, 메세지를 모티브로 하여 컬렉션을 구성했다. 아트웍으로 영화를 재해석하고자 했던 디자이너의 노고가 돋보인다. 첫 시즌인만큼 피스가 다양하지는 못하지만, 디자이너 홍준..

2014. 4. 4. 17:36
메이든느와르캔들 입점 준비

학교 생활에 정신 없는데도 불구하고 캔들은 꾸준히 만들고 있어요. 생각지 못하게 여러 곳에서 입점 제안을 받아 기존 패키지 구성에서 다듬을 필요성을 느꼈어요. 사각 박스에서 원형 박스로 바꾸고 그에 맞게 향에 대한 설명과 주의사항이 적힌카드도 새롭게 디자인했어요. 여섯 종류 향 각각의 느낌을 적고 검정과 핑크 중 어울리는 컬러로 디자인 해봤답니다.도착한 카드를 보며 혼자 무척이나 흡족해 했다는... X-) 현재는 직접 판매를 하고 있지 않지만, 일주일 이내에여러분 가까운 오프라인 몇 개의 매장에서 메이든 느와르 캔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거에요! 아래는 새롭게 바뀐 원형 패키지랍니다.7oz 크기에 각각 향과 패키지 디자인이 달라요. 오프라인 입점 후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자세한 사항은 항시 인스타그램..

2014. 4. 3. 18:00
써틴먼스(13month) 2014 S/S 룩북

유니섹스 브랜드 써틴먼스(13month)의 2014 S/S를 소개한다. 유행에 반응하기보다 독특한 개성을 살릴 줄 아는 이들을 위해 디자인하는 써틴먼스 디자이너 송선미는 이번 시즌 'High + Over' 이란 타이틀로 런칭 시즌부터 세 번째 이어 온 하이패션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써틴먼스의 하이패션 시리즈는 2013 S/S 'High&Casual'로 하이패션과 캐주얼의 조화를 선보였고 2013 F/W에서 'High&Suit'를 통해 하이패션과 수트의 경계를 허물었다. 이전 두 시즌에서 하이패션과 다양한 스타일을 섞어 룩을 완성했다면 이번 시즌에는 온전히 하이패션만을 보여주고자 했다. 순전히 하이패션 그 자체에 써틴먼스 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으려 노력했다. 써틴먼스가 해석하는 '하이패션'은 조금 남..

2014. 4. 2. 02:55
중국 사운드의 프랑스 비트메이커, 온라(Onra)

몇 해 전, 동양의 옛날과 지금을 동시에 보는 것 같았던 예란지 디자이너 더센토르(The Centaur) 컬렉션을 또렷이 기억한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브랜드이기도 하지만 런웨이에 모델이 발을 내딛기도 전에 쇼장을 울리던 비트와 리듬. 알 수 없는 가사의 중국어 피처가 더해지자 쇼장은 오리엔탈 무드의 극으로 치닫는 것 같았다. 동양적인 무드로 익히 소문난 센토르 컬렉션은 쇼 시작 전부터 음악 한 곡에 시즌 컨셉 모두를 담고 있었다. 위 영상을 보면 음악과 쇼 피스들이 얼마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센토르 쇼 첫 번째 트랙으로 기억하게 된 온라(Onra)의 'The Anthem'. 온라? 처음에는 음악 느낌과 피처로 중국 뮤지션이겠거니 생각했던 건 다시 생각해도 1차원적인 발상이다...

2014. 4. 2. 02:04
메종 키츠네(Maison Kitsune) 사쿠라 컬렉션

다프트 펑크의 음악 매니저 길다(Gildas Loaëc)와 패션 디자이넌 겸 DJ 마사야가 만든 패션 브랜드 겸 음반 레이블로 이끌고 있는 메종 키츠네(Maison Kitsune)는 패션과 음악으로 그들만의 독창적인 문화 리그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12번까지 발매된 메종 키츠네 컴필레이션 앨범은 현재 세계적인 밴드로 우뚝 선 투도어시네마클럽(Two Door Cinema Club)를 보석처럼 데뷔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메종 키츠네 앨범 시리즈는 12번으로 막을 내렸다지만 꾸준히 키츠네 파리지엥, 키츠네 아메리카 등 발매되고 있다. 물론 음악뿐만 아니라 메종 키츠네 브랜드로써의 가치도 가히 대단하다. 본국 파리와 도쿄에서는 얼마 전 단순히 브랜드 스토어를 넘어 커피와 간단한 쿠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14. 3. 30. 00:31
트와(TRWA) 2014 S/S 룩북

전위적이며 동시에 보수적인 디자인을 지향하는 남성복 브랜드 트와(TRWA) 2014 S/S는 '소년의 진중함, 어른의 천진함'을 테마로 디자인되었다. 보다 활동적인 느낌이지만 그렇다고 가벼운 디자인은 아니다. 어른스러운 소년, 소년다운 어른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두 양면을 담으려 했고 동시에 둘의 조화를 그리기도 했다. 지난 F/W에서는 모든 피스가 모노톤으로 구성되어 무게감 있는 컬렉션으로 비춰졌는데 이번 시즌은 일부 피스에 퍼플, 핑크가 어우러져 봄, 여름 컬렉션 스러운 활기를 띤다. 깔끔한 타이포의 티셔츠는 무게 있는 어른의 모습과 같고 재미있는 스티치의 팬츠는 천진난만한 소년의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글 : 임예성, 사진 : 트와 제공

2014. 3. 28. 20:31
H&M 컨셔스 컬렉션(Conscious Collection) 런칭

오는 4월 10일 H&M이 컨셔스 컬렉션(Conscious Collection)과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Exclusive Collection)을 런칭한다. 스웨덴 가죽 공급 업체인 탄스요(Tärnsjö)의 오가닉 레더와 오가닉 실크 소재 두 가지를 소개하는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라벨 시스템인 클레버케어(CleverCare)를 도입해 지속적으로 관리 가능한 방법을 소개한다. 오가닉 레더와 오가닉 실크와 같은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하며 새로운 라벨을 통해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고자 했던 H&M 수석 디자이너 앤 소피 요한손의 노력이 돋보인다. 또한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싱크탱크의 에버 매니페스토(Ever Manifest)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에버 매니페스토는 모..

2014. 3. 28. 16:43
2014년 2월 잡지 일기

사진 : 임예성

2014. 3. 28. 01:04
더 쿠플스(The Kooples) 국내 런칭

영국 클래식 펑크와 프렌치 감성의 조화를 보여주는 프랑스 브랜드 더 쿠플스(The Kooples). 고급스러우면서도 위트있고 미니멀한 스타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아온 더 쿠플스가 드디어 한국에 런칭한다. 영어 커플즈(Couples)의 프랑스 발음을 표기한 쿠플스는 실제 커플을 모델로 섭외해 감각적인 광고 비주얼로 선보인다. 2008년 파리에서 런칭한 더 쿠플스는 남성복과 여성복이 하나의 컬렉션을 이루며 커플들이 함께 쇼핑하며 서로의 옷을 바꿔 입을 수 있다는 독특한 컨셉을 지녔다. 더 쿠플스는 'Accessible Luxury Brand'로 디테일과 고급 원단에 중점을 둔 완벽한 재단을 추구한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뛰어난 피팅감과 정교한 디테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더 쿠플스는 현재 유럽, 미국 등..

2014. 3. 27. 04:37
김수현, 이민호가 입은 시에로(Siero)

얼마 전에 정준영이 찍은 화보로 시에로를 처음 접했는데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돈된 컬러톤으로 마음에 쏙 들어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한다고 해서인지보면 마틴 마르지엘라의 화이트, 베이지 톤과 아크네의 모던함이 보이는 것 같아요. 디자이너 브랜드보다는 좀 더 편하고 현실적임에도 '캐쥬얼'이라고만 정의하기에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어요. 스페인어로 에센스(Essence)를 뜻하는 브랜드 시에로(Siero)를 소개합니다. 갤러리아 타임월드 7층 영캐쥬얼에 있는 시에로 매장을 다녀왔어요. 찾아보니 시에로는 지난 1월에 런칭해 뜨끈뜨끈한 브랜드! 갤러리아에도 2월 중에 입점했음은 물론, 이제 막 전국에 매장들이 오픈하고 있다네요. 컬러톤부터 실루엣 그리고 느낌까지 심플하니 마음에 쏙 드네요! 네오프..

2014. 3. 27. 02:31
산다라박 집업, 홀하우스(Whole House)

요즘 부쩍 산다라박 집업 소식을 많이 들어요! 어떤건가 하고 찾아봤더니 귀여운 스머프가 그려진 그레이 집업이었네요 ;-) 산다라박이 킥보드 타며 취한 포즈 사진이에요ㅋㅋ 귀엽죠~ 빨간 킥보드, 빨간 양말, 빨간 아디다스 가젤, 빨간 비니 그리고 스머프와 함께 더해진 빨간 그래픽의 집업! 찾아보니 유니섹스 브랜드 홀하우스(Whole House)의 집업이더군요! 집 바로 앞이 갤러리아 타임월드라 주말에 잠깐 들렸다가 홀하우스 매장을 발견하고는 신상품 구경도 하고 샤샤샥 후기 사진 담아왔습니다! 10대를 겨냥한 브랜드라 로고부터 캐릭터 느낌! 스머프와 폴프랭크 등 다양한 캐릭터들 옷이 많더라고요.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7층 영캐주얼 매장, 중앙 에스컬레이터 바로 옆에 위치한 홀하우스 매장. 에스컬레이터 내리자마..

2014. 3. 27. 01:06
노이어(Noirer) 2014 F/W 룩북

노이어(Noirer)는 기존의 멘즈웨어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독특한 스타일링과 현대적인 실루엣을 철학으로 삼아 2014 S/S 시즌 처음 선보여진 남성복 브랜드다. 국내 유수 브랜드에 10년 가까이 근무하며 쌓은 경력을 토대로 런칭한 지 채 얼마 되지도 않아 해외 시장에 내놓을만한 퀄리티를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5월 중에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될 2014 S/S 캡슐 컬렉션으로 먼저 선보여질 예정이며 F/W는 추후에 판매된다. 2014 F/W 컬렉션은 'Lily funky Boys'라는 컨셉 하에 70년대 미국에서 유행했던 로커빌리(Rockabilly) 스타일로 디자인되었다. 반항기 어린 이미지의 로커빌리 스타일 보다는 중후한 남성의 무게있는 이미지가 연상된다. 다소 전위적일 수 있는 박시한 실루엣과 칼같..

2014. 3. 25. 01:35
2014년 03월의 잡지 일기 _ 냄새나는 잡지 센트(Scent)

가까운 6개월 동안 내 신경을 가장 쏟아부었던 건 향이었다. 종강도 있었고 개강도 있었으며 공모전에 일본여행까지 다녀온 6개월이었지만, 그 안에 내 관심사, 해야할 일 모든 게 향과 관련되어 있었다. 여행에서 향을 잔뜩 사오는 것도 모자라 디퓨저에 캔들까지 관련 소모품을 사들이고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개강 이후에도 메이든 느와르 캔들 때문에 새로운 향 배합은 물론 계속 계속 다른 브랜드 캔들 향 맡아보고 사들이는 데에 오롯이 내 시간과 정신을 쏟았다. 여행에서 신년을 맞이하고 돌아오자마자 늘 그래왔듯이 1월의 잡지 쇼핑을 시작했다. 새로 발견한 냄새 잡지 (?) 센트. 향을 다룬 전문적인 잡지는 접해본 적도 없거니와 독립출판물이더라도 향을 이미지화한다는 컨셉이 무척 흥미로웠다. 현재 내 주변의 것들..

2014. 3. 22. 22:28
마가렛 호웰(Margaret Howell) 샘플 세일

3월 27일, 28일 양일간 런던 쇼룸에서 샘플 세일을 진행한다. 런던에서 하는 샘플 세일 소식이 어떻게 한국 패션 매거진 뉴스에서 다뤄질 수 있는지 의문을 갖는다면, 네이버 검색 한 번으로 런던의 마가렛 호웰이 일본과 한국에서 얼마나 열풍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구매대행'과 '직구(직접구매)'란 단어가 만연하는 마가렛 호웰 검색 결과 리스트가 그 현상을 증명한다. 베이직한 패션과 홈 프로덕트를 선보이는 마가렛 호웰은 흡사 무지나 유니클로를 연상시킨다. 런던을 제외하고 일본에서 대단한 인기인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일 것이다. 마가렛 호웰은 영국 런던 골든스미스대학에서 파인아트를 전공했으며 졸업 후 액세서리 등을 만들어 판매하다가 남성 셔츠를 만들게 되었다. 후에는 숙련된 기술자를 고용하여 스튜디오를 ..

2014. 3. 21. 16:12
그라인드 런던(Grind London) 'The New Sound' 컬렉션

런던을 기반으로 2008년 첫 선을 보인 브랜드, 그라인드 런던(Grind London). 캡슐 컬렉션 형태로 시즌을 전개하고 있으며 컬렉션마다 구체적인 테마를 설정해 어울리는 그래픽과 옷을 디자인한다. 동양의 붓다를 소재로 했던 지난 시즌에는 디자이너들이 직접 방콕을 여행하면서 사진을 아카이빙 해 시즌 스토리를 다채롭게 표현하기도 했다. 더불어 브랜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음악 믹스셋을 정기적으로 소개하고 있어 패션으로뿐만 아니라 컬쳐 그 자체를 담으려 하는 노력이 돋보인다. 2014년 첫 번째로 선보여지는 프리 섬머 캡슐 컬렉션 'The New Sound'란 타이틀로 디자인되었으며 셔츠, 긴 팔 셔츠, 티셔츠 등으로 구성되었다. The New Sound 컬렉션은 다양한 도시, 인종, 국가의 소리가 한..

2014. 3. 20. 00:52
[인터뷰] 아르케(Arche) 윤춘호 with 스타일쉐어

2010년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2를 통해 다소 민망하기까지 한 '큐트가이' 별칭을 얻었던 패션과 학생 윤춘호, 그는 4년 새에 아르케(Arche)를 포함해 총 세 개의 브랜드를 이끄는 책임자가 되었다. 서울컬렉션 2014 F/W 쇼를 2주 앞두고 스타일쉐어와 함께 아르케 쇼룸을 찾았다. 시끌벅적한 강남, 홍대가 어울릴 것 같은 쾌활한 디자이너 윤춘호지만 아르케 쇼룸은 조용한 북촌 언덕 꼭대기에 있어 꽤 의외였다. 24일 펼쳐질 F/W 쇼 이야기와 함께 하하호호 인터뷰를 마친 후에는 디자이너 윤춘호는 '홍대'보다 '북촌'이 더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솔직하다 못해 유쾌하기까지 한 윤춘호 이야기 들어보자. 오는 2014년 3월 24일 서울컬렉션에서 선보여질 2014 F/W 쇼 피스 Q) 평..

2014. 3. 19. 23:59
제인송(Jain Song) x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일상에 자연의 건강함을 녹여내는 디자이너 송자인의 제인송(Jain Song) 2014 S/S 컬렉션에서 감각적인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와 함께 협업하여 미러 선글라스를 선보인다. "일상에서의 휴가, 도심으로의 바캉스"라는 컨셉으로 여유로우면서도 때론 과감할 수 잇는 룩을 표현하기 위해 티타늄과 미러 렌즈라는 이질적이지만 세련된 결합을 시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 선글라스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출시도 전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참하고 차분한 제인송 이미지와는 달리 핑크와 스카이 블루 같이 화려한 색감이 쓰여 활기찬 이미지를 띤다. 기존의 보잉 선글라스는 레더 자켓, 마초적인 오토바이가 자연스레 연상됐는데 이 협업 선글라스를 통해 보잉의 또 다..

2014. 3. 18. 21:51
1 ··· 34 35 36 37 38 39 40 ··· 64
Instagram Objet Cabinet About
maidennoir@gmail.com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