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컨셔스 컬렉션(Conscious Collection) 런칭
2014. 3. 28. 16:43ㆍShared Fantasy/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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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 H&M이 컨셔스 컬렉션(Conscious Collection)과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Exclusive Collection)을 런칭한다. 스웨덴 가죽 공급 업체인 탄스요(Tärnsjö)의 오가닉 레더와 오가닉 실크 소재 두 가지를 소개하는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라벨 시스템인 클레버케어(CleverCare)를 도입해 지속적으로 관리 가능한 방법을 소개한다.
오가닉 레더와 오가닉 실크와 같은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하며 새로운 라벨을 통해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고자 했던 H&M 수석 디자이너 앤 소피 요한손의 노력이 돋보인다. 또한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싱크탱크의 에버 매니페스토(Ever Manifest)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에버 매니페스토는 모델 겸 영화배우인 앰퍼 발레타(Amber Valletta)와 함께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캠페인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앰버 발레타는 컨셔스 컬렉션 캠페인의 뮤즈로 등장한다.
컨셔스 익스클루시브는 특별히 디자인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써 고품질 소재에 플라멩고와 보헤미아에서 영감을 얻어 드라마틱하고 섬세한 디테일을 더했다. 컬렉션은 150여 개 전 세계 일부 H&M 매장과 온라인에서 판매된다.
글 : 임예성, 사진 : H&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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