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en Noir Archive

Maiden Noir Archive

  • 분류 전체보기 (1920)
    • Maiden Noir (71)
      • Diary (1)
      • Objet (70)
    • Shared Fantasy (1845)
      • Fashion (791)
      • Culture (415)
      • Beauty (306)
      • Paper (108)
      • Life (217)
      • Design (8)
  • about
  • fashion
  • culture
  • beauty
  • paper
  • life
  • /
  • objet
  • objet record
  • shop
  • Maidennoir Facebook
  • Maidennoir Twitter
  • 앨리스의 화려한 생애
  • Stoned Project
  • K R A N B E R I B O I
  • B L A C K - B O O K
  • 월간잉여
  • 민병석의 블로그
  • 야광기술
  • 쎈스씨inc.
  • Oldies but Goodies
  • loulou
  • neek
  • 사유:하다
  • A Matter of Time
  • RAREBIRTH
  • 해피로봇 레코드
  • 작토의 전위적 일상
  • NO WAVE
  • JAYASS
RSS 피드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Maiden Noir Archive

컨텐츠 검색

태그

리뷰 Fashion 디자이너 브랜드 syoff Lookbook review 쇼프 film 퍼스트룩 룩북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news firstlook 1stlook diary 패션 Video 임예성 ART MUSIC

최근글

댓글

공지사항

아카이브

Fashion(559)

  • [카이아크만] 드라마 '내 딸 서영이' 박해진 코트, 니트

    2013.02.13
  • 철동(CHEOL DONG) 2013 S/S 룩북

    2013.02.12
  • 가죽 브랜드 새들러(SADDLER) 첫번째 프레젠테이션

    2013.02.12
  • 프런코2 디자이너 정고운의 GOEN.J 2013 S/S

    2013.02.11
  • [카이아크만]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카이아크만 카멜 코트

    2013.02.11
  • 반스(VANS) 홍대 스토어 오픈

    2013.02.08
  • DR.MARTENS THE S/S-13 FIRSTANDFOREVER CAMPAIGN

    2013.02.08
  • 91,2 2013 S/S LOOKBOOK

    2013.02.07
  • 프로덕트 서울 RE-PRODUCT MARKET

    2013.02.07
  • [SYOFF] 영역 (People of Territory)

    2013.02.07
  • 노케제이(NOHKE J) 팝업 스토어

    2013.02.06
  • 율이에(Yuul Yie) 2013 S/S 룩북

    2013.02.05
  • CLIMAX 2013 S/S LOOKBOOK

    2013.02.05
  • 나이키 제주도 에픽런 이벤트 (NIKE EPIC RUN JEJU)

    2013.02.04
  • LN-CC BOOK : WALTER PFEIFFER

    2013.02.04
  • Margarin Fingers 2013 S/S LOOKBOOK

    2013.01.31
  • Reiknen 2013 S/S LOOKBOOK

    2013.01.30
  • 그라픽 플라스틱(Grafik Plastic) 1주년 파티

    2013.01.29
  • 202FACTORY 2013 S/S LOOKBOOK

    2013.01.29
  • [SYOFF] 스트리트 패션을 찍는 자와 찍히는 자

    2013.01.29
  • 미즈하라키코, Mizuhara Kiko (model)

    2013.01.28
  • 모델 허꽃분홍의 셀프타임(SELF-TIME)

    2013.01.25
  • 이엽 개인전 '입는 예술, 벗는 예술 – 이상봉 누드'

    2013.01.24
  • 2013 F/W MENSWEAR LONDON FASHION WEEK

    2013.01.23
  • Chanel Primavera/Verano 2013

    2013.01.22
  • 캬리파뮤파뮤(Kyary Pamyu Pamyu) 내한공연

    2013.01.18
  • 더 센토르(The Centaur) x 29cm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

    2013.01.18
  • 누디진(Nudie Jeans) 2013 S/S 룩북

    2013.01.17
  • BEAM PLUS 2013 S/S LOOKBOOK

    2013.01.15
  • 허셸 아이패드 미니 케이스와 카모 플라쥬

    2013.01.14
[카이아크만] 드라마 '내 딸 서영이' 박해진 코트, 니트

황금같은 주말 드라마 시간대를 휘어잡은 KBS2TV 드라마 . 2012년 9월부터 시작되어 현재 44부에 이르며 가깝고도 먼 사이인 아버지와 딸의 사랑, 화해를 그린 드라마다. TV 프로그램은 시청률 20% 대도 넘기기 힘든 반면 는 2013년 2월 9일 통계로 시청률 34.6%를 자랑하고 있다. 2월 2일 방송되었던 41회 방영분에서 박해진(이상우)이 박정아(강미경)에게 돌아간다는 이야기를 할지도 모른다는 오해를 갖고 있던 최윤영(최호정). 상우는 그 사실을 알고, 호정에게 그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이번 41회에서 호정은 최고의 신부감이라는 칭호를 얻었을 만큼 지고지순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 장면에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박해진이 입은 코트와 니트가 눈길을 끌었다. 이너로 ..

2013. 2. 13. 14:39
철동(CHEOL DONG) 2013 S/S 룩북

2012 F/W를 시작으로 디자이너 이철동이 이끄는 브랜드 철동(CHEOL DONG). 지난 시즌은 이철동 디자이너가 혼자 진행했던 만큼 남성복만 존재했고, 이철동의 색이 무던하게 베어 있었다. 클래식한 수트를 이철동만의 위트인 듯 아닌 듯 몇 가지 체크 패턴을 더해 깔끔하게 풀어냈다. 고작 2012 F/W 한 시즌만으로, 2013년 주목하게 되는 디자이너 브랜드 철동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이번 2013 S/S는 디자이너 이철동과 이예진의 합류로 여성복까지 더하는 등 이전 시즌과는 또 색다른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전 시즌보다는 좀 더 캐쥬얼해지고, 귀엽지만 가벼워보이지 않는 패턴을 더했다. 이번 시즌 룩북을 만나보자. 철동 오피셜 사이트 글 : 임예성, 사진 : 임예성

2013. 2. 12. 21:22
가죽 브랜드 새들러(SADDLER) 첫번째 프레젠테이션

마구를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의 새들러(SADDLER). 박성민 디자이너는 처음 가방을 만들 때 직접 바늘 두개를 갖고 앞 뒤로 교차하는 방법의 Saddle Stitch 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새들러(SADDLER)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한다. 새들러는 누가 들어도 자신감이 생기는 가방을 만들고 싶다는 디자이너 박성민이 이끄는 수작업 가방 브랜드다. 기계가 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직접 손으로 만들고 있다는 새들러 가방은 박성민 디자이너가 직접 손수 작업해 만들어진다. 제품의 퀄리티를 무엇보다 중요시하며, 직접 디자인하고 손수 만드는 만큼 고객과의 교감이 어떤 브랜드보다 뛰어나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가죽 선택부터 사이즈까지 고객 니즈에 맞게 맞춤 제작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 로컬 디자이너들이 몰리고 있는 한..

2013. 2. 12. 14:40
프런코2 디자이너 정고운의 GOEN.J 2013 S/S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프런코) 시즌2 우승자 정고운 디자이너는 프런코 종방 이후 쉬지않고 새로운 테마의 디자인에 도전한 뒤 지친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프랑스로 떠났다. 이내 곧 프랑스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런칭하고 싶어했지만, 여러가지 여건상 불가능함을 깨닫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쉬지않고 그녀만의 색을 담아 2010년 말 브랜드 고엔제이 (GOEN.J) 를 런칭했다. 채 몇 년이 되지 않았지만, 고엔제이만의 스타일과 정고운 디자이너에 대한 신뢰가 맞물려 많은 대중에게 인정받고 있다. 국내 셀러브리티는 물론 해외의 뮤지션 리한나가 고엔제이 롱야구점퍼를 착용하고 파파라치 컷에 등장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정고운 그녀만의 뚜렷한 색은 두번째 시즌을 맞은 해외 수출 물량이 그 전 시즌보다 3배로 불어난..

2013. 2. 11. 19:42
[카이아크만]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카이아크만 카멜 코트

황금같은 주말 드라마 시간대를 휘어잡은 KBS2TV 드라마 . 2012년 9월부터 시작되어 현재 44부에 이르며 가깝고도 먼 사이인 아버지와 딸의 사랑, 화해를 그린 드라마다. TV 프로그램은 시청률 20% 대도 넘기기 힘든 반면 는 2013년 2월 9일 통계로 시청률 34.6%를 자랑하고 있다. 모자 사이를 그린 의 딸, 이서영의 역을 맡은 이보영의 패션 스타일링이 드라마 못지 않게 주목을 받고 있다. 2월 2일 방송되었던 41회 방영분에서 이상윤(강재우)와 헤어지고 홀로서기를 시작한 이보영(이서영)이 우재에게 받았던 자동차를 돌려주기 위해 직접 세차하는 장면에서 배우 이보영이 카이아크만 박시한 핏의 카멜 코트 (KKD-CT821W0)를 걸치고 나왔다. 겨울이면 어김없이 찾게 되는 카멜 컬러와 활동성 ..

2013. 2. 11. 02:08
반스(VANS) 홍대 스토어 오픈

정통 액션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2013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반스는 이번 직진출을 통해 단독 매장 및 패션 셀렉트 스토어, 스케이트보드 샵 및 ABC 마트 등에서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게 되었다. 풋웨어 멀티 스토어인 ABC 마트가 2002년에 반스를 국내에 처음 도입하면서 10년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연초의 브랜드 런칭에 이어, 반스는 곧 한국 최초의 반스 스토어를 인천광역시 부평에 오픈했다. 1월 23일에 부평역 아케이드에 첫 선을 보인 반스 스토어에 이어 2월 1일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컬처 스팟인 홍대에 두번째 매장을 열었으며 대구의 패션 거리인 동성로에는 2월 5일 세번째 스토어를 공개했다. 홍대의 명물인 삼거리포..

2013. 2. 8. 15:55
DR.MARTENS THE S/S-13 FIRSTANDFOREVER CAMPAIGN

50년이 넘는 역사 속에 닥터마틴은 펑크에서 모드까지, 스킨헤드족부터 디자이너까지 무수한 서브컬쳐적 요소와 집단들을 뒤엉켜 받아들여왔다. A/W12 #FIRSTANDFOREVER 캠페인에 이어, 이번 S/S13캠페인도 닥터마틴과 ‘집단’에 대한 관계를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 소속된 ‘집단’은 스타일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로도 형성되어 있다. 공유할 수 있는 태도, 정신, 본능 등 그들의 첫 닥터마틴은 개인의 경험과 소속에 대한 상징물이며 개별의 스타일은 궁극적으로 통합된 정신으로 연결된다. 2013 S/S 캠페인은 가빈 왓슨이 촬영하였으며, 캠페인의 주인공이자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의 소유자 애쉬 스티미스트의 리턴에 힘입어 그의 크루 애드와 애보아, 토드 테일러 그리고 수잔나 리그리의 합류로..

2013. 2. 8. 15:23
91,2 2013 S/S LOOKBOOK

91,2는 의상 디자인을 전공한 디자이너 이구원이 2013 S/S 시즌을 시작으로 이끌어 가는 여성복 브랜드다. "The only real difference between us is what we wear and why we wear it."을 슬로건으로 남들과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컨셉을 선보이고자 한다. 91,2는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소재로 섹시하고, 위트있는 스트릿 여성복을 제시한다. 여자라면 나이를 막론하고 마음 속에 사춘기 시절 사랑받고 싶어하는 갈망과 반항적인 태도를 동시에 간직하고 있을거라는 전제 하에 그것을 정체성 삼아 시즌마다 새로운 스토리텔링과 주인공을 성장시키는 과정을 풀어낸다. 이번 2013 S/S 시즌 타이틀은 'What surprised me was his cold attitud..

2013. 2. 7. 21:15
프로덕트 서울 RE-PRODUCT MARKET

지난 2월 1일, 2일 한남동에 위치한 편집숍 프로덕트 서울(Product Seoul)에서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 각 디자이너들 소장품, 다양한 분야의 셀러브리티가 내놓은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었던 리프로덕트 마켓(Re-Product Market)이 열렸다. 행사는 오후 8시까지 열렸는데, 오픈한 1일 저녁 늦게 찾은 터라 제품이 많이 빠져 있었다. 각 브랜드의 디자이너와 관계자들이 직접 셀링에 참여해서 방문객까지 더해 마감 여덟시까지도 북적북적했다. 비가 부슬부슬 내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편집숍 프로덕트 서울의 주최로 플리마돈나, 유스드퓨쳐, 미수아바흐브, 플랫 아파트먼트, 철동, 서리얼 벗 나이스 등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30%에서 최대 80%까지 할인된 ..

2013. 2. 7. 17:59
[SYOFF] 영역 (People of Territory)

가끔 사물을 바라볼 때면 이것이 어떤 곳에서 누구의 손길을 거쳐 여기에 도달 했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관찰자에게는 늘 결과물만이 주어질 뿐이기에, 그것이 거치는 공간과 과정은 묵묵히 숨겨진다. 그 가리어진 영역이 궁금하여 빠금히 장막사이를 들추었다. 영감과 열정이 묵직이 어린 공간들, 그리고 그 속 사람들을 담았다. 홍석우 항상 바쁜 가로수길 뒤로 주택지구와 상업지구가 맞물리는 그 어디쯤, 홍석우가 각별한 사진과 글들을 만드는 공간이 있다. 스스로를 활자 중독이라 일컫는 홍석우의 작업실에는 빼곡하게 책과 서류들이 채워져 있다. 이 꽉꽉 들어찬 공간에서 홍석우는 많은 글을 읽고 쓰며, 많은 사진들에서 인상을 얻어서 다시 사진으로 풀어낸다. 보다 많은 사람에게 쉽게 읽히는 글을 쓰고 싶어하는 홍석우의 욕심..

2013. 2. 7. 00:12
노케제이(NOHKE J) 팝업 스토어

젊고 미래적인 꾸뛰르의 미학, 예리한 커팅과 정교한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정미선 디자이너 브랜드 노케제이(NOHKE J). 노케제이 컬렉션은 강인함곽 유연함, 미니멀리즘과 쿠튀르의 감성, 카리스마와 우아함이 공존한다. 사진 출처 : 한경닷컴 bnt뉴스 입체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레더(Leather) 컬렉션은 노케제이의 특히 주목받는 시크니처 라인이다. 지난해 레더 컬렉션에 이어 2012 F/W 시즌을 맞아 다양한 질감의 가죽을 고급스럽게 믹스해 표현한 레더 자켓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기본 라이더 자켓 스타일부터 바디 실루엣을 살린 페미닌한 스타일, 오버사이즈의 편안한 스타일 등 풍부한 실루엣과 스타일을 적용하여 노케제이 만의 다양한 레더 자켓 시리즈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

2013. 2. 6. 22:41
율이에(Yuul Yie) 2013 S/S 룩북

1년 전 쯤, '마비엥로즈'라는 예쁜 이름의 슈즈 브랜드를 접한 적이 있다. 예쁜 모델과 분위기 그리고 무엇보다 신발에 반해 꼭 기억해두던 이름이었다. 당시 마비엥로즈 2012 S/S 룩북을 소개한 적이 있다. 2010 F/W 시즌을 시작으로 의상디자인을 전공했지만 옷을 하는 것보다 더 즐겁게 일하고 있다는 디자이너 이선율에 의해 전개된다. 작년 People of Tastes에서 개최한 ROOMSLINK 행사에서 접한 마비엥로즈는 전혀 다른 이름으로 소비자와 패션 관계자를 맞고 있었다. 디자이너 이선율과의 대화에서 이 브랜드가 "율이에(Yuul Yie)"로 개명한 사연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해외 시장을 목표로 한 디자이너 이선율은 마비엥로즈의 단어 기원이 해외 고전 명작 영화임을 감안해 어떤 이미지를..

2013. 2. 5. 15:20
CLIMAX 2013 S/S LOOKBOOK

서울의 디자이너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요즘, 로컬 디자이너들의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 특히 요즘 활발하다. 분명 서울 패션 인더스트리에 로컬 디자이너들의 힘이 어느때보다 막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TV에서는 서바이벌이라는 형태를 차용해 신진 디자이너를 주목했고, 여러 디자이너들이 모여 세일 행사를 개최하는 등 자생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만나볼 수 있다. 나는 끊임없이 이들의 움직임을 담고, 소개하며, 주목할 예정이다. 신생 브랜드 디자이너들의 이름을 한 달에도 몇 개씩 듣고 보지만 주목도에 비해 흥은 호의적으로 보장받기 힘들다. 새로운 디자이너가 생겨나고 또 순식간에 사라지며 반면에 잘하는 디자이너도 비례하기 마련이다. 살벌하거나 혹은 재미있는 로컬 디자이너 브랜드 중에서 특히 주목받는 몇 개..

2013. 2. 5. 14:41
나이키 제주도 에픽런 이벤트 (NIKE EPIC RUN JEJU)

부모님의 어린 시절 사진에서 나이키를 발견했다. 놀라웠다. 부모님과 세대 차이는 크지 않지만 '나의 엄마, 아빠도 나만큼 어렸을 때 나이키 운동화를 신으셨구나.'라는 생각에. 1964년 1월 설립 이후 49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이제는 운동화와 나이키 두 다어가 한 벌로 함께 불리울 정도로 나이키의 입지는 전 세계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며 자리 잡았다. 나의키의 역사와 함께 해온 나이키의 대표 모델 '에어맥스' 시리즈. 에어맥스 시리즈는 1980년대 후반 신발 중창에 충격 흡수 시스템을 눈에 보이도록 설계한 '비져블 에어(Visible Air)'를 최초로 적용하여 러닝화 디자인에 혁명을 가져온 제품으로 나이키의 혁신적 아이콘이 되었다. 최초의 나이키 에어 가공 기술은 캡슐처럼 공기주머니의..

2013. 2. 4. 18:05
LN-CC BOOK : WALTER PFEIFFER

Walter Pfeiffer는 1946년생으로 스위스의 취리히와 파리, 뉴욕을 오가며 1970년대의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포토그래퍼다. 그의 첫번째 출판물 은 1970년대 후반에 처음 선보여졌고 이후 그의 사진이 담긴 사진집들은 1980년과 2000년대 사이 꾸준히 출판되며 이슈를 끌었다. 그의 작업물은 현실주의를 표방하며 Wolfgang Tillmans, Ryan McGinley, Slave Mogutin과 같은 아티스들과 함께 1990년대와 2000년대로 이어졌다. 그는 i-D, Butt, Vogue와 같이 세계적인 잡지와 함께 작업하며 경력을 쌓았다. 현재는 활발하게 활동중인 포토그래퍼 유르겐텔러가 Walter Pfeiffer의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한 적도 있다. 편집숍 LN-CC는 단지 ..

2013. 2. 4. 11:28
Margarin Fingers 2013 S/S LOOKBOOK

2010년 6월에 론칭한 마가린핑거스는 신진디자이너 이주현이 이끄는 레이블이다. 시초에 마가린핑거스는 이주현과 플로리스트 송단비의 아트웍 레이블 네임이었으며, 여러가지 그래픽과 설치미술 등의 아트워크에서 파생하여 생긴 브랜드이다. 타겟은 20대 초,중반 여성을 위한 옷으로 티셔츠 라인에는 구분이 없다. 기본 아이템을 바탕으로 컬러포인트, 반복적인 패턴, 그래픽요소, 다양한 디테일을 사용하여 마가린핑거스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매시즌마다 새로운 주제로 마가린핑거스만의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대중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한다. 흥미로운 디테일과 유니크, 위트가 있는 마가린핑거스만의 디자인으로 자신만의 개성 아이덴티티를 가진 고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려 한다. 좀 더 많은 대중들이 차별화된 감각을 소..

2013. 1. 31. 13:07
Reiknen 2013 S/S LOOKBOOK

레이크넨(Reike Nen)은 2010년 1월 서울을 기반으로 시작한 윤홍미의 슈즈 레이블이다. 슈즈를 포함해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레이크넨은 오래되고 단단한 아름다움을 새롭게 표현하고, 동시대적인 우아함 (Contemporary Refinement)을 표방한다. 레이크넨을 전개하는 디자이너 윤홍미는 2013 S/S 시즌 테마를 '흔적'으로 설정하며 이색적인 슈즈 라인을 선보였다. 서정적인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이번 시즌은 특히 '자수'라는 독특한 방식이 눈에 띈다.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한남동 '서울살롱'에서 진행된 2013 S/S 프레젠테이션 자리에서 레이크넨은 소가죽을 소재로 삼은 슈즈에 자수를 수 놓아 동양미와 꾸띄르 요소를 동시에 담았다. 이런 특징은 남성 슈즈에서 가져온 셰입과 디테일..

2013. 1. 30. 18:34
그라픽 플라스틱(Grafik Plastic) 1주년 파티

2012년 7월 세계 최고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우는 레드닷 어워드에서 프로덕트 디자인 위너,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된 그라픽 플라스틱(Grafik:Plastic). 작은 신생 브랜드 그라픽 플라스틱이 2개의 어워드를 휩쓸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주목받기 충분하다. 그라픽 플라스틱은 '얼굴 위의 그래픽'이라는 캐치 프라이즈를 기반으로 CF 제작 및 감성적 손글씨로 유명한 백종열 감독과 다수의 패션화보에서 스타일리시한 사진을 보여준 포토그래퍼 홍장현의 의기투합 결과물이다. 그라픽 플라스틱이 특히 주목 받는데에는 안경 다리와 프레임, 렌즈를 자기 취향껏 고를 수 있다는 점이다. 안경 모양은 5가지에 각각 5가지 컬러로, 안경다리는 7가지 컬러로 제공되며 안경알도 2가지 색상으로 선택 가능하다..

2013. 1. 29. 17:05
202FACTORY 2013 S/S LOOKBOOK

202FACTORY는 디자이너 이보람의 감성을 담은 커스텀 쥬얼리와 가방 레이블이다. 202FACTORY의 백과 쥬얼리는 아트적인 요소를 담아 남과 다름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탄생했다. 요즘 부쩍 202FACTORY의 소식을 자주 접할 수 있다. 로컬 신진 디자이너들이 한데 모여 여러 행사를 개최하면서 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202FACTORY의 제품을 해외 블로거들이 직접 착용하고, 소개하는 등 그 인기가 국내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프론트로에 앉아 패션쇼를 보고, 블로그를 통해 전 세계 패션 매니아들을 열광케 하는 글로벌 블로거들이 202FACTORY 클러치를 소개한 것 뿐더러 오프닝 세레모니를 비롯해 뉴역을 넘어 중동 지역까지 사랑받는 대표적인 액세서리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국내 소규모 브랜드의..

2013. 1. 29. 15:16
[SYOFF] 스트리트 패션을 찍는 자와 찍히는 자

1. 하퍼스 바자 1월호에 언급된 “스트리트 사진가” 주말의 끝자락은 언제나 '여유'를 희망한다. 집 앞 카페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커피 한잔이나, 집에서 저녁 식사를 소화하며 보는 영화 한 편 혹은 책 한 권의 여유 말이다. 예고된 쓰나미처럼 천연덕스럽게 돌아오는 월요일은 우리의 일요일 밤을 혼동케 한다. 내 안에서 짜증, 불안, 절망 그 부정적인 모든 것을 결합하는 악스러운(↔성스러운) 시간이라고나 할까. 읽으려고 마음먹고 쌓아둔 책과 잡지가 산더미였다. 책상만 보아도 괜히 뿌듯해질 만큼 읽을거리가 넘쳤다. 그런데 왜인지 책을 펴도 읽히지가 않는다. 아마 월요일의 막막함 때문이겠지. 하퍼스 바자 1월호를 폈고, 읽기보다는 보기 위주로 책장을 넘기다가 이라는 큰 서체의 제목이 눈에 띄었다. "최근 쇼장 ..

2013. 1. 29. 12:23
미즈하라키코, Mizuhara Kiko (model)

Birth Name - Audrie Kiko DanielName in Japanese - 水原希子, Mizuhara (水原) Kiko (希子) 미즈하라 키코Birthday - October 15, 1990 (21 Years Old)Birthplace - Dallas, Texas, United StatesHometown - Hyōgo, Kobe, JapanCurrent Residence - Tokyo, JapanHeight - 168 cm (5' 6'') (allegedly 5'4") Weight - 42 kg (92 lbs)Shoe size - 23 cm (convert that depending on what country you are from)Blood Type - A http://ameblo.jp..

2013. 1. 28. 19:01
모델 허꽃분홍의 셀프타임(SELF-TIME)

작년 11월이 끝나갈 즈음, 쇼프 기획 컨텐츠 'ANOTHER SKIN'. 다양한 분들의 가죽 아이템을 소개하면서 꽃분홍 언니를 처음 뵙게 되었다. 평소 페이스북과 여타 매거진에서 언니의 소식만 자주 접하다가 쇼프에서도 가죽 아이템 관련해서 촬영하고자 처음 언니에게 연락 드렸다. 제법 쌀쌀한 날씨에 홍대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돌이켜보면 그 날만큼 피폐했던 내가 또 없기에 부끄럽기 그지없다. 카메라에 서툰 나는 처음으로 그 무거운 회사 50D를 들고 외근을 나갔고 제대로 만져보지도 못한 채 꽃분홍 언니를 만난게 화근이었다. 이 전에는 미러리스 작은 카메라만 들고 다니다가 내가 수동으로 조리개, 스트로보 전부 만지려니 당황했다. 사용 방법은 알고 있지만 당장 모델 분을 앞에 세워두니 당황해서 깡그리 다 잊..

2013. 1. 25. 14:41
이엽 개인전 '입는 예술, 벗는 예술 – 이상봉 누드'

처음이다.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옷을 ‘입히는’ 패션 디자이너가 자신을 완전히 ‘벗기고’ 피사체가 되기는. 이상봉이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사람들은 흔히 나를 '자기 색깔이 강한 디자이너다' 라고 말한다. 하지만 정작 나는 어떤 색깔도 갖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 (중략) … 패션을 처음에 시작할 때 가장 많이 표현했던 것이 자유였는데, 지금도 자유를 디자인하고 싶다. 바람처럼 내 영혼이 가고 싶은 곳으로 떠나고 싶다.” - 이상봉 2002~2004년 프레타 포르떼, 2002~2004년 MODA DONNA MILANO, 2010년 러시아 모스크바 컬렉션 등 수십 번의 이상봉 패션쇼를 기록해 나간 작가 이엽. 그는 지난 10여 년 간 디자이너 이상봉과 동거동락하며 그 누구보다 밀접하게 이상봉의 세..

2013. 1. 24. 16:52
2013 F/W MENSWEAR LONDON FASHION WEEK

2013년 1월 7일부터 3일간 진행된 2013 F/W 런던 패션위크(London Fashion Week). 멘즈웨어 컬렉션은 런던 현지 시각으로 1월 7일 아침 10시부터 시작해 하루에 10개 쇼 이상을 펼치며 큰 탈 없이 마무리되었다. 런던의 그 열기를 탐했던 나는 서울 압구정 회사 책상에 앉아 실시간으로 패션 전쟁터를 구경했다. 강 건너 불구경이면 좋으련만, 가고 싶어 안달 난 맛에 참고 앉아 보려니 가시방석이 따로 없었다. 빡빡한 스케쥴을 소화해야 했던 서울패션위크 (런던에 비하면 껌이겠지만..) 기간에 혼자서 어찌나 힘들었는지, 발품 팔아 뛰어다녔던 나의 경험을 떠올려 본다. 당시 나의 기사를 앉아서 받아보던 사람들처럼 런던에 있는 누군가의 노력 덕분에 책상에 앉아 편하게 받아볼 수 있음에 감사..

2013. 1. 23. 10:50
Chanel Primavera/Verano 2013

Chanel Primavera/Verano 2013Stella Tennant, Ondria Hardin y Yumi Lambert por Karl Lagerfeld.

2013. 1. 22. 19:59
캬리파뮤파뮤(Kyary Pamyu Pamyu) 내한공연

지난 4월 모 사이트 패션필름(Fashion Film) 이라는 카테고리에서 처음 접한 캬리파뮤파뮤(きゃりーぱみゅぱみゅ, 竹村桐子, Kyary Pamyu Pamyu). 일본 문화는 문외한 것도 사실이지만, 크게 관심도 없다. 딱히 언급하라면 예전 마이너 문화를 살리자는 글을 쓰면서 일본의 오타쿠 문화를 칭송한 적이 있다. 일본의 '한가지에 몰두하는' 문화는 정말 가히 대단하다. 이 외에는 내가 관심갖고 찾아 보거나, 듣는 편이 아니라 문외한게 사실이다. 퍼블릭사운즈에 기고할 당시 단지 영어권 나라의 사이트에서 패션 필름 카테고리로 명예의 1위를 거머쥔 이 캬리파뮤파뮤의 뮤직비디오를 발견하고는 잠시동안 넋놓고 빠져 보았는데 그 끝은 "역시.."라는 생각 뿐이었다. 이런 스타일은 일본만 가능하다는 것을 새삼 ..

2013. 1. 18. 18:30
더 센토르(The Centaur) x 29cm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

2013. 1. 18. 18:09
누디진(Nudie Jeans) 2013 S/S 룩북

2000년 스웨덴 고덴부르그 출신의 리유럽이라는 브랜드 디자인 매니저였던 마리아 에릭손이 설립한 프리미엄 진 브랜드 누디진(Nudie Jeans)은 유럽, 호주, 북미 등에서 꾸준히 이슈되며 회자되고 있다. 북유럽에서 만들어진 브랜드이지만 누디진은 런칭 얼마 되지 않아 뉴욕 전역에 매니아 층을 형성하며 조용하지만 꾸준하게 발전했다. 이제는 전 세계의 팬들을 거느린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 '나만의 워싱'인 것처럼 다양한 체형을 커버할 수 있고, 오랜 시간이 지나고 헌 것이 될수록 매력적인 워싱을 만들 수 있다는 컨셉이다. 'Naked Truth About Denim'을 슬로건으로 내건 것처럼 '데님의 허물없는 진실'이란 뜻이다. 개러지하고, 스트리트 컨셉의 누디진은 브랜드의 수요층인 젊은 세대에게..

2013. 1. 17. 19:53
BEAM PLUS 2013 S/S LOOKBOOK

1999년 일본에서 시작된 BEAMS PLUS는 밀리터리, 워크웨어, 스포츠, 아메리칸 케쥬얼을 고수해왔다. 어느덧 14년이 된 BEAMS PLUS의 새로운 2013 봄, 여름 제품 룩북이 공개되었다. 이번 콜렉션에서는 기본적인 아메리칸 케쥬얼 스타일의 의류에 BEANS PLUS만의 새로운 디테일과 패턴 그리고 프린팅등을 집어 넣어 완성했다. 2013 봄, 여름의 풀 콜렉션은 현재 BEAMS PLUS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BEAMS PLUS 온라인 스토어BEAMS PLUS 오피셜 사이트

2013. 1. 15. 11:37
허셸 아이패드 미니 케이스와 카모 플라쥬

캐나다 여행 굿즈, 액세서리 브랜드 허셀 서플라이 코(Herschel Supply Co.)가 아이패드 미니 케이스 "Cypress Sleeve"를 공개했다. 허셸의 이번 케이스는 노트북을 만드는 하드 커버 재질의 튼튼한 원단으로 덮여 있으며, 적당히 아이패드가 피트되게 만들어져 실용적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직까지도 어마어마한 위력의 카모플라쥬 프린팅 2가지 컬러와 네이비 컬러로 발매된다. 슬림한 실루엣의 아이패드 카모플라쥬 슬리브로 스타일리쉬하게 아이패드를 지키자. 2012년은 카모플라쥬가 물들였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쯤되면 다들 한번씩 떠올리지 않을까. "카모가 언제까지 팔릴까?" 이제는 한번씩 생각해볼만 하다. 2012년은 하이엔드, 로컬 디자이너 브랜드, 스트리트 도메스틱 브랜드..

2013. 1. 14. 18:58
1 ··· 9 10 11 12 13 14 15 ··· 19
Instagram Objet Cabinet About
maidennoir@gmail.com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