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en Noir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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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리치 2013 F/W NEWS

    2013.08.08
  • [편린] 국립민속박물관 <추억의 거리> 전시

    2013.08.07
  • 누드본즈 2013 F/W 머스탱 자켓

    2013.08.07
  • [편린] 라이프 사진전

    2013.08.05
  • 미스치프(MISCHIEF) X 썸 시리어스(Som Serious) 룩북

    2013.08.05
  • 폴레비크 바디로션 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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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더캄머 위켄드

    2013.07.28
  • 패트릭 유잉(Patrick Ewing)의 Ewing Athletics

    2013.07.27
  • 카시나 홍대 프리미엄 샵 오픈

    2013.07.25
  • 경복궁 서촌 술집, 루이스&에드워드

    201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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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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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0
  • 츄바스코(Chubasco) 두번째 파티

    2013.07.18
  • [SYOFF] 슬림 애런즈(Slim Aarons)

    2013.07.16
  • 모스키노 2013 S/S 시즌 오프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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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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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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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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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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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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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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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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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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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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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30
  • 압구정 편집매장 디스클로우즈(THISCLOSE)

    2013.06.27
  • 매력적인 폴란드 그릇, 경리단 노바(NOWA)

    2013.06.27
조이리치 2013 F/W NEWS

조이리치(JOYRICH)는 까다로운 미국, 유럽, 일본 패션 피플 사이에서 주목받는 컨템포러리 스트릿 브랜드다. 2007년 12월 Freedom, Hope, Dream, Love를 컨셉으로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처음 런칭했다. 캐주얼하며 편안한 스타일이지만 동시에 리치하고 럭셔리함 역시 빠뜨리지 않는다. 조이리치의 모든 제품은 매 시즌 전 지역별 주문량에 맞춰 한정 생산되며 일본, 미국, 독일, 스페인 등 다국적인으로 구성된 최상위 디자인 팀이 동서양의 컬쳐를 믹스하고 심혈을 기울여 매년 1000종 이상의 제품을 출시한다. 조이리치가 국내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 지 1년이 되었다. 셀러브리티부터 패션 피플까지 가로수길이 한참 시끌벅적했던 조이리치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3개 층 약 150평 규모..

2013. 8. 8. 11:31
[편린] 국립민속박물관 <추억의 거리> 전시

여유 있는 주말이면 늘 종로 어딘가를 거닌다. 인사동도 좋고, 동묘도 좋고, 삼청동도 좋고. 종로는 역사적으로도 의미 깊은 곳이지만, 서양 문물이 들어온 근대 개화기 때는 특히 더 번성했던 곳이다. 요즘 근대 문화에 관심을 두고 있어 특히 종로가 익숙하게 느껴진다. 종로는 오래전부터 문화 번창의 중심지였던 것처럼 볼거리와 즐길 거리 그리고 옛것들을 접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이다. 국내 예술 문화 작품을 접할 수 있을뿐더러 한국 전통적인 미를 계승하는 데에 있어 특화된 인사동, 한옥이 그대로 남아서 보존되고 있는 북촌, 그리고 그 옆으로 아기자기 공방들이 줄지어 있는 여유 있는 삼청동 길까지. 종로, 특히 경복궁을 중심으로 하는 주변 지역의 매력은 우리나라의 전통과 현대적인 것들이 공존한다. 서울에 사는..

2013. 8. 7. 16:15
누드본즈 2013 F/W 머스탱 자켓

밀리터리, 아웃도어, 스트리트 아트, 바이크 등의 아메리칸 컬쳐를 베이스로 하는 남성복 브랜드 누드본즈. 2009년 시작되어 2010년 첫 번째 컬렉션을 선보인 이래 4년째 국내 스트리트 씬의 남성복 브랜드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감을 지녔다. 매 시즌 남성미를 기본으로 탄탄한 매니아층을 겨냥할 뿐만 아니라 트렌드 요소 역시 놓지 않아 대중적인 면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국내 스트리트 씬에서 소규모 브랜드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던 때가 있었다. 런칭 붐도 잠시 가치 있는 브랜드는 소비자들의 예리함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고 반면 몇 시즌 전개를 끝으로 문 닫는 브랜드 역시 넘쳐났다. 당시에 살아남은 브랜드들은 이제 '소규모' 라는 표현이 우스울 정도로 멋진 브랜드로 인정받으며 크게 성장했다. 그리고 ..

2013. 8. 7. 16:12
[편린] 라이프 사진전

'세상이 좋아져도 이렇게 좋아질 수도 있구나'를 경험하는 요즘, 여유 생길 때면 어김없이 포토 블로그, 텀블러를 접속한다. 텀블러는 사진 아카이브 블로그로서 여태 쉽게 만나볼 수 없던 이미지나 지구 반대편 패션 피플의 1분 전, 30초 전 데일리룩 사진도 접할 수 있다. 특히 뿌옇게 변질하기까지 한 옛날 흑백사진을 발견할 때면 진흙 속에 진주라도 캔 마냥 반갑고 신기할 따름이다. 옛날 사진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 패션, 분위기를 읽는 건 교과서를 펼쳐 딸딸딸 외우는 역사 공부 못지 않게 유익한 공부가 된다. 꾸준히 소개하고 있는 [편린] 시리즈 역시 텀블러와 구글에서 찾아낸 주옥같은 사진들이었다. 특히 그중에서 인상 깊은 사진들이 더러 있다. 고화질, 잘 짜진 구도, 담고 있는 명확한 메세지까지. 이런 ..

2013. 8. 5. 15:21
미스치프(MISCHIEF) X 썸 시리어스(Som Serious) 룩북

360사운즈(360Sounds) 소속의 썸시리어스(Som Serious) & 아티스트 윤협이 90년대 골든에라 문화에 기반을 둔 브랜드 미스치프(Mischief)와 콜라포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360사운즈에서 활동 중인 썸시리어스는 디제이 겸 프로듀서 썸데프(Somdef), 썸원(Someone)이 함께 활동하는 디제이 유닛이다. 썸 시리어스는 동명으로 팟캐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 달에 세 개씩 업데이트되는 팟캐스트 중 두 개는 썸시리어스가 직접 선곡 및 믹스를 하고 나머지 한번은 디제이, 랩퍼, 프로듀서 등 매번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그들 취향의 곡을 선보인다. 현재까지 게스트로 참여한 뮤지션으로는 윤석철 트리오, 진보(Jinbo), 빈지노(Beenzino), 피제이(Peejay), 썸데프(..

2013. 8. 5. 15:20
폴레비크 바디로션 캔들

'숲의 요정'이라는 의미를 가진 폴레비크(Polevik)는 서핑, 캠핑 등 아웃도어 라이프가 생활화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00% 수제 작업으로 제조되는 바디로션 캔들 브랜드다. 폴레비크는 Nature Friendly, Mother Nature 컨셉으로 제조된 바디로션 캔들로 모든 제품에는 파라벤, 석유 등 인공 첨가물 등이 들어가지 않으며 프랑스산 최상의 재료와 재활용 가능한 패키지를 사용한다. 또한 마사지가 가능한 바디로션 캔들의 사용 특성에 맞춰 아로마 테라피와 피부 보습에 최상의 서포트를 할 수 있도록 배합되었다. 폴레비크 공식 사이트 폴레비크는 향초의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연소한 촛농을 몸에 바를 수 있는 로션 캔들이라는 차별점을 지녔다. 7oz(210ml) 기준으로 30여 시간 태울 수 있으며..

2013. 8. 2. 01:11
분더캄머 위켄드

아주 오래 전, 싸이월드가 한창인 시절에 다른 그것보다 좀 시크한 커뮤니티 클럽을 발견했다. 당시 문화 기획을 꿈꾸던 운영자 김훈이 개설한 싸이월드 내 클럽이었다. 회원도 꽤 많았고 무엇보다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들만의 리그에 호기심이 생길 정도였다. 몇 년이 흐른 뒤, 분더캄머를 운영하던 김훈은 오랜 시간 근무했던 홍대 락 클럽 FF에서의 활동과 인연을 계기로 분더캄머 뮤직 레슨(Wunderkammer Music Lesson)을 열었다. 단순히 악기 사용법을 배우는 아카데미 역할을 넘어 음악의 새로운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 판타스틱 드럭스토어, 블랙백, 바이바이배드맨, 이스턴사이드킥, 후후, 홀로그램필름, 몽키즈, 위아더나잇, 피네 등 서울 전역에서 활동하는 밴드 멤버들이 강사진으로 포진해있다. 싱어송라..

2013. 7. 28. 15:23
패트릭 유잉(Patrick Ewing)의 Ewing Athletics

패트릭 유잉(Patrick Ewing)은 1985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뉴욕 닉스에 입단하여 활약한 선수다. 그는 뉴욕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농구선수였으며 또한 농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50에 선정되기도 했다. 1980년대 많은 농구 선수들이 그들의 시그니쳐 농구화 모델을 맡았지만 유잉은 거기서 머무르지 않고 1989년 처음으로 자신만의 브랜드 "Ewing Athletics"를 설립했다. 그 후 Ewing Athletics에서 첫 번 째 선보인 모델은 "33HI". 이 모델은 뉴욕 스트릿 씬의 산물이 되었고 유럽과 아시아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여러 뮤지션들의 앨범 커버와 뮤비에도 등장했다. Ewing은 1990년 선수 시절 이 신발을 신고 평균..

2013. 7. 27. 23:26
카시나 홍대 프리미엄 샵 오픈

두 보 전진을 위해 한 보 뒤로 물러나 기다렸던 명실상부 최고 스트리트 편집숍, 카시나 홍대 프리미엄 샵이 2013년 7월 27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오픈한다. 홍대 정문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던 홍대 프리미엄 샵은 젊은이들이 모이는 가장 중심지에서 스트리트 스타일의 랜드마크 였다고 불리울 정도로 호황이었던 샵이다. 2012년 잠시 자취를 감춘 뒤 한참을 궁금하게 만들었던 카시나가 다시 홍대에 자리 잡는다고 하니 다시 한번 그 주변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원해본다. 홍대 프리미엄 샵 오픈을 기념해 카시나에서 파티를 개최하고 한정 수량 제품의 추첨 발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7월 27일 오픈 당일에는 데드엔드(Deadend)의 수장 DJ Conan과 DJ Kingmck의 플레잉과 케이터링으..

2013. 7. 25. 22:49
경복궁 서촌 술집, 루이스&에드워드

패션 스타일리스트와 포토그래퍼를 겸하고 있는 루이스 박이 요리사 에드워드 리와 함께 조용한 동네인 경복궁 서촌의 한옥에 낭만 가득한 우동집을 열었다. 낮에는 우동을 맛볼 수 있고, 밤에는 오뎅과 맥주, 사케 등을 즐길 수 있는 아늑한 술집으로 변신한다. 런던에서 포토그래퍼로 명성을 떨치다가 2011년 귀국한 루이스 박은 이후 패션과 아트 경계를 허물며 작업 활동을 전개 해왔다.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매거진, House Grey를 운영하기도 하며 패션과 순수 예술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포토그래퍼다.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체부동 91-4번지 시간 : 오픈 오후 12시부터 오전 12시까지 메뉴 : 우동, 냉 우동, 샐러드 우동, 오뎅, 사케, 기린 생맥주 글 : 임예성 / ..

2013. 7. 24. 22:58
ODD FUTURE IN KASINA

오드퓨쳐는 LA와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힙합 집단으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를 중심으로 하지 비츠, 얼 스웨트셔트, 도모 제네시스, 마이크 지, 래퍼 겸 싱어송라이터인 프랭크 오션, 프로듀서인 레프트 브레인, 시드 다 키드, 매트 마트샨즈, 할 윌리엄스 그리고 뮤직 비디오 감독인 타코 베네트, 스케이트 보더 제스퍼 돌핀 등을 포함한 60여 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오드 퓨처 외에도 OFWGKTA : Odd Future Wolf Gang Kil Then All, 울프 갱(Wolf Gang) 또는 첫 글자를 뒤집어 골프 웽(Golf Wang)이라고 불린다. 스스로 자신들의 음악을 Horrorcore라고 규정하며 학교, 부모를 포함한 기성 세대와 기존 힙합에 대한..

2013. 7. 24. 13:26
SOPOOOM X MONKIDS

어반&스트릿 패션 마니아, 아웃도어 피플, 스포티 가이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액세서리, 가방, 신발 등을 선보이는 편집숍 소품(Sopooom)과 BMX, Fixed Gear 등 자전거 문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패턴의 모자를 선보이는 디자이너 신재섭의 모자 브랜드 몬키즈(Monkids)가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 소품과 몬키즈가 함께 제작해 선보인 첫 번째 모자는 성조기 패턴의 5패널 캠프캡은 오는 7월 27일 토요일 오프라인 발매를 선두로 29일 월요일 온라인에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43,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소품 오피셜 사이트 몬키즈 오피셜 블로그

2013. 7. 23. 11:12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x 스와로브스키

오스트리아 1895년 스와로브스키가 크리스털 제조, 판매 회사로 설립한 스와로브스키(Swarovski)는 10만 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여 세계 크리스털 업계를 선도한다. 117년 역사의 세계적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 패션 브랜드 '스와로브 엘리먼츠'가 벨기에 출신 디자이너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Maison Martin Margiela)와 협업을 선보였다.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 라인 런칭 이래 패션 디자이너와 협업을 선보인 경우는 처음이다. 스와로브스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생산 공정에서 크리스털과 무광 화이트 수지를 결합시킨 후 커팅을 하는 최첨단 퓨전 방식 '크리스털락타이트(Crystalactite)'을 처음 선보였다. 이 공정은 접착없이 이뤄지기 때문에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의 심플하지만 해체주의적인..

2013. 7. 20. 11:55
츄바스코(Chubasco) 두번째 파티

특히 여름은 슬리퍼든 샌들이든 가리지 않고 신기 편해 여느 계절보다 더 많은 켤레의 신발을 구비해두게 된다. 더워서 애먹을 때 답답하게 발까지 뒤덮은 신발이라면 답이 없다. 남들보다 세련되고 튀는 샌들, 슬리퍼 고르느라 고민 많은 우리에게 올 여름 유난히 돋보이는 츄바스코(Chubasco)가 있다. 조이라이드앤코(대표 이조셉)에서 전개하는 츄바스코(Chubasco)는 미국 샌디에고에서 시작된 아웃도어 신발 브랜드다. 해안 도시에서 캠핑과 서핑 등의 아웃도어를 기반으로 하며 가죽을 땋아 만든 멕시코 전통 신발 허라치에서 영감을 받았다. 멕시코 전통 기술에 나일론, 레더위브, 소가죽 등의 현대적인 소재를 응용하여 편하고 쾌적한 샌들이 만들어진다. 위빙, 가죽의 컬러, 소재의 차이만으로 다양한 색감과 느낌을 ..

2013. 7. 18. 14:49
[SYOFF] 슬림 애런즈(Slim Aarons)

George Allen Aarons (1916년 10월 29일 - 2006년 5월 29일) 1950년대부터 70년대까지 럭셔리한 풀 빌라, 리조트, 해변, 휴양지 등 초호화스러운 상류층의 바캉스를 담는 미국 포토그래퍼 슬림 애런즈(Slim Aarons). 그는 한평생 스타일리스트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협업하지 않는 소신으로 인위적인 작업이 아닌 진정으로 멋진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과 그들이 향유하는 바캉스 풍경을 담았다. 슬림 애런즈는 18살 때 군인으로서 2차 대전의 실상을 담으며 포토그래퍼의 길로 들어섰다. 애런즈는 전투 중에도 해변을 보며 '작열하는 태양 아래 세미누드로 태닝하는 아름다운 여인'을 떠올렸다고 한다. 전쟁을 마친 후 그는 참전 중에 그토록 그리던 풍경을 담기 위해 캘리포니..

2013. 7. 16. 14:20
모스키노 2013 S/S 시즌 오프 세일

모스키노는 언제나 쾌활하다. '패션계의 악동'인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 프랑코 모스키노가 1983년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하우스 모스키노를 선보였다. 1988년 모스키노의 세컨드 라인 모스키노 '칩 앤 시크' 라인 런칭과 함께 독특하고 위트있는 의상과 쇼로 주목받았다. 그가 사망한 1994년 이후에는 로셀라 자르디니라는 디자이너가 모스키노를 이끌고 있다. 센스있는 모스키노 메일 DM(Direct Message)은 언제나 인상적이다. 2013 S/S 시즌 오프 세일 소식 역시 모스키노의 위트 만큼이나 재미있는 이미지로 전달 받았다. 이번 시즌 오프 세일은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모스키노, 모스키노 칩앤시크, 러브 모스키노 백라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모스키노의 재미있는 DM 신청과 세일 품목..

2013. 7. 14. 22:19
모스키노 핸드폰 케이스

모스키노는 언제나 쾌활하다. '패션계의 악동'인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 프랑코 모스키노가 1983년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하우스 모스키노를 선보였다. 1988년 모스키노의 세컨드 라인 모스키노 '칩 앤 시크' 라인 런칭과 함께 독특하고 위트있는 의상과 쇼로 주목받았다. 그가 사망한 1994년 이후에는 로셀라 자르디니라는 디자이너가 모스키노를 이끌고 있다. 의상보다 독특하고 위트있는 디자인에 조금 더 자유로운 액세서리 라인은 모스키노 브랜드 특성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라인 중 하나다. 모스키노 액세서리 라인에서 폰 케이스와 아이패드 케이스를 선보였다. 폰 케이스는 퍼머넌트 컬렉션으로 지속해서 만나볼 수 있지만, 아이패드 케이스는 한정 컬렉션으로 이번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라인이다. 현재 국내에는..

2013. 7. 13. 14:20
Opening Ceremony X Chloe Sevigny

2002년 Carol Lim과 Humberto Leon 두 명에 의해 시작된 편집숍 오프닝 세레머니(Opening Ceremony)는 여행, 아트, 패션 등 그들의 관심사와 열정을 나누고자 시작되었다. 둘은 홍콩 여행 중 패션과 관련된 그들의 독특한 꿈을 실현 시키기 위해 큰 결정을 내렸고 그 결정은 뉴욕의 스트릿에 스토어를 차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내 곧 뉴욕 전역, 런던, 로스 엔젤레스, 일본의 도쿄 백화점 진출을 발판삼아 하우스 의류 라인과 블로그, 공식 사이트, TV 채널, 연간 매거진까지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확장했다. 현재는 홍콩, 브라질, 독일, 영국, 스웨덴, 뉴욕과 로스 앤젤레스, 일본, 프랑스, 아르헨티나 그리고 2012년 한국까지 진출했다. 오프닝 세레머니는 매 시즌 새롭고 독특..

2013. 7. 11. 17:12
와일드 로즈 전시 리뷰

매년 6명의 아티스트에게 일년에 6번, 2주 동안, 하루 9시간 플랫폼 플레이스를 전시 공간으로 대여하고 서포트하는 플랫폼의 629 프로젝트로 6월 21일부터 2주간 O-ta, Gong, Wan이 함께하는 와일드 로즈(Wild Rose) 팀 전시가 개최되었다.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6월 21일 오프닝에는 배드트립, 위치스의 어쿠스틱 공연과 더불어 와일드 로즈 팀의 올드스쿨 타투 도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와일드 로즈 스튜디오는 타투이스트 Gong과 O-ta는 2009년부터 각자 활동하다가 2010년 뜻이 맞아 와일드 로즈를 결성하게 되었다. 결성 당시에는 올드스쿨 계열 전문샵이 흔치 않았고 와일드 로즈 타투는 현재까지도 꾸준히 올드스쿨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2011년 해외에서 게스트 타투이스트로 왕..

2013. 7. 9. 21:46
2013 월드 힙합 페스티벌

한 때 국내에서 힙합과 R&B가 대중가요 시장과 언더그라운드 모두를 아우르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주춤, 아이돌이나 일렉트로닉이 장악한 음악 시장은 이전과 같이 힙합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기에 빈틈없는 음악 시장이었다. 그러나 힙합을 즐겨듣는 매니아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힙합만을 칭송해왔다. 그리고 그들이 있기에 최근 다시 힙합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 TV 트렌드로 아이돌과 대중가수 양성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몇 년째 계속 인기 정상 자리에서 내려올 줄 모른다. 꾸준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는 요즘 가요, 댄스를 이어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Show me the money)도 한창 인기 상승 중이다. 힙합에 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

2013. 7. 8. 15:25
오프닝 세레머니 x 미즈하라 키코

2002년 Carol Lim과 Humberto Leon 두 명에 의해 시작된 편집숍 오프닝 세레머니(Opening Ceremony)는 여행, 아트, 패션 등 그들의 관심사와 열정을 나누고자 시작되었다. 둘은 홍콩 여행 중 패션과 관련된 그들의 독특한 꿈을 실현 하기 위해 큰 결정을 내렸고 그 결정은 뉴욕의 스트릿에 스토어를 차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내 곧 뉴욕 전역, 런던, 로스 엔젤레스, 일본의 도쿄 백화점 진출을 발판삼아 하우스 의류 라인과 블로그, 공식 사이트, TV 채널, 연간 매거진까지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확장했다. 현재는 홍콩, 브라질, 독일, 영국, 스웨덴, 뉴욕과 로스 앤젤레스, 일본, 프랑스, 아르헨티나 그리고 2012년 한국까지 진출했다. 오프닝 세레머니는 매 시즌 새롭고 독특한..

2013. 7. 7. 22:10
타타나카(TATA NAKA) 2013 S/S COLLECTION

미국 조지아주 출신 쌍둥이 자매 타마라(Tamara Surguladze)와 나타샤(Natasha Surguladze)가 영국 패션 스쿨 세인트 마틴을 졸업하고 2000년 런칭한 여성복 브랜드 타타나카(Tata Naka)는 영국 패션 협회에서 선정하는 'New Generation Awards'에 세 번 선정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타타나카는 모던하며 깔끔한 라인과 디자이너 둘이 작업하는 아트웍을 활용해 화려한 디지털 프린트가 돋보이는 라인 두 가지로 전개된다. 후자의 디지털 프린트 라인은 두 자매가 어렸을 적 함께 쌓아온 추억 속에서 재미있는 것들을 회상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키치하고 귀여운 아트웍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발, 쥬얼리, 수영복, 스카프 등 다양한 액세서리 라인도 함께 선보인다. 타타나카(T..

2013. 7. 7. 22:10
KESH X AMERICAN APPAREL

현재 LA에서 팝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국 아티스트 KESH와 아메리칸 어패럴(Americna Apparel)이 2013 S/S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KESH는 위트 넘치지만 파워풀한 미니멀리즘 그래픽을 표현하기 위해 굵은 선과 도형들을 이용해 옷 위에 펼쳐 보였다. KESH는 다문화적이자 창의적인 상징의 영감을 위해 로스 앤젤레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The Cave'에서 작업했다. KESH의 작품이 아메리칸 어패럴의 옷에 더해져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 모든 아이템은 한정으로 소개된다. 관련 링크 <iframe width="112" height="30" src="http://api.v.daum.net/widget4?nid=47485574" frameborder="no..

2013. 7. 5. 17:30
플레이보이(Playboy) 1958, 60년판

며칠 전, 압구정에 있는 남성복 편집숍 디스클로우즈(THISCLOSE)에 들렸을 때 디스플레이 되어있던 옛날 플레이보이를 발견하고는 보석이라도 캔 듯 격하게 반가웠다. 평소 블로그에서 플레이보이 창간 1953년부터 현재까지 빈티지 커버를 스크랩하고 있을뿐더러 미국 성 혁명사에 매스컬쳐를 기반을 둔 역사적인 매거진이기에(즉, 쾌락주의 선동) 기념비적으로 나는 특히 추종하고 있다. 혹자에게는 일반적으로 '야한 잡지'라고 치부되지만, 나뿐만 아니라 잡지에 열광하는 이들에게 플레이보이의 역사와 가치는 특히 유별나다. 플레이보이 창간 이전에 에스콰이어 카피 라이터였던 휴 헤프너의 감각은 플레이보이에서 여과 없이 드러났다. 휴 헤프너는 정보를 전달하는 매거진으로서의 역할 그 이상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전역에 쾌..

2013. 7. 4. 14:52
싱어송라이터 단편선 EP '처녀'

나는 트위터 경력으로 치면 나름 터줏대감 급이다. 언 3년 동안 (굳이) 쉬지 않고 해 온 터라 여태까지의 이슈거리는 트위터를 통해 접한 경우가 잦다. 뿐 더러 재미있는 사람들도 트위터를 통해 여럿 만났다. 세상에는 존경할 만큼 똑똑한 사람도,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애매한 사람도, 기가 막히게 웃긴 사람도 넘쳐난다는 걸 트위터를 통해 배웠다. 그중에서 가수 단편선은 이해는 하지만 애매한 사람 중의 하나다. 단편선과 교류는 없었다. 말 몇 마디 섞어본 적 없는 사이지만, 나는 꾸준히 오랫동안 트위터를 통해 그를 지켜봤다. (사람 대 사람으로) 그는 기똥차게 재밌는 사람이다. 그리고 또 진지하다. 그는 지난 2012년 아홉 곡이 담긴 정규 앨범 을 발표하고 현재 EP 앨범 를 갓 선보인 싱어송라이터이며 머..

2013. 7. 3. 22:35
BPB 선인장 스냅백

몇 해 전, 지방 친구들이 상경하면 한번씩 꼭 들른다는 잘 나가는 편집숍 액세서리 구역에서 발견한 아기 손가락의 볼펜, 팔찌, 목걸이, 헤어밴드는 순간 감탄사를 내지르기에 충분한 자태로 쇼퍼들을 유혹하고 있었다. 키치하고 영한 감성의 BPB는 이제 막 런칭 4년이 된 베테랑 액세서리 브랜드다. 초반에는 디자이너의 독특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화려한 색감, 큰 팬던트 때문에 일부 매니아층에게만 호감적인 것이 아닌지 의심했지만, 그 명성과 인기는 해가 거듭될수록 대단하게 발전하고 있었다. BPB의 발전은 이미 해외 편집숍에서 연락해오는 정도이고, 별 다른 광고나 홍보없이도 유수의 매거진에 소개되고 있다. 혹자는 아무런 홍보없이 어찌 그렇게 매거진과 연예인 협찬이 줄을 이루냐는 의문까지 건냈다. BPB의 디렉..

2013. 7. 3. 20:31
MAGNMAG X Monkids 1988 서울 올림픽

BMX, Fixed Gear 등 자전거 문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패턴의 모자를 선보이는 디자이너 신재섭의 모자 브랜드, 몬키즈(Monkids)가 동양패션에서 운영하는 편집숍 매그앤매그(MAGNMAG)와 2013 S/S 협업 콜렉션을 선보였다. 2013 S/S 시즌 여러 브랜드의 컨셉을 장악한 80~90년대 스포티, 애슬레틱 룩을 몬키즈와 매그앤매그 만의 컬러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이번 협업 콜렉션에서 디자이너 신재섭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의 엠블럼에서 영감을 얻었다. 스포츠 활동을 근간으로 하지만 클래식한 요소 역시 잊지 않는 몬키즈답게 88 올림픽을 연상케하는 대표 아이템인 모자와 셔츠, 바지 등을 한정 아이템으로 선보였다. 88 서울 올림픽 대회휘장이었던 한국전통문양인 삼태극을 연상시키는 이번 콜렉션..

2013. 7. 1. 12:30
[SYOFF] 21세기 핀업걸, Hell's Ladies

http://hdcartoon.net/ 성적인 포즈, 자극적인 노출. 이는 군인들이 핀으로 고정했다는 것에서 유래된 ‘핀업걸(Pinup Girl)’의 일반적인 이미지다. 아티스트 헬독(Hell Dog)의 핀업걸, 헬스레이디(Hell’s Ladies)는 단순한 섹슈얼리티 핀업걸이 아닌 여체의 순수한 아름다움 그 자체를 담고 있다. 하드코어 펑크 밴드 경험을 통해 얻은 아메리칸 컬쳐, 록커빌리 스타일로 초반에는 강렬한 핀업걸을 선보였지만, 이제는 섹시함 뿐만 아니라 여성 본질의 미에 시선을 맞춘다. 군인들 즉, 남성의 시선으로 탄생한 핀업걸은 섹슈얼한 여성상을 띄지만, 현시대 핀업걸의 추종에는 여성의 시각도 다분하기 때문이다. 헬독은 헬스레이디의 가치에서 남성과 더불어 더 많은 여성의 환심을 열망한다. 헬스..

2013. 6. 30. 17:34
압구정 편집매장 디스클로우즈(THISCLOSE)

지난 회사, 압구정에서 근무할 당시 매일 출퇴근 길과 점심 시간에 지나쳤던 남성복 편집매장을 기억한다. 예쁜 외관에 반해 기억해두고 있다가 이제야 들르게 되었다. 1층 카페와 지하 남성복 매장을 함께 겸하는 편집샵 디스 클로우즈(THISCLOSE)를 소개한다. 디스클로우즈 오피셜 사이트 출처 : 디스클로우즈 블로그 디스클로우즈는 압구정에 있어 새로운 개념의 컨셉 스토어로 하이엔드 디자이너 레이블부터 새롭게 떠오르는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유럽, 미주, 일본 등지에서 직수입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고급스럽고 일상적이며 수준 높은 셀렉션을 선보이고자 한다. 또한, 국내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트렌드를 공유하며 재생산하고 패션뿐만 아니라 문화를 편집하는 복합 문화 공간을 지향한다. 디스클로우즈는 ..

2013. 6. 27. 23:26
매력적인 폴란드 그릇, 경리단 노바(NOWA)

이미지 출처 : 노바 블로그 폴란드 실레시아 지방의 볼레스바비엑에서 14세기부터 만들어지고 있는 폴란드 그릇은 역사적으로 인정받는 동유럽 도자기의 대명사다. 볼레스바비엑 지방의 그릇이 특히 인정받는 이유는 장석과 실리콘 성분의 백토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 백토로 만들어진 돌그릇(Stoneware)은 폴란드 그릇 명성의 대표가 되었고 그만큼 품질 또한 우수하다. 폴란드 그릇은 석고 틀에 넣어서 성형을 하고 다양한 문양을 스탐핑(Stamping)하거나 그려 넣는 작업 모두 100%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수작업으로 만들어지기에 그 가치가 더욱 뛰어나다. 폴란드 그릇은 1250도 이상의 고온으로 구워내기 때문에 납과 카드뮴 성분이 검출되지 않고 우리나라 식약청과 미국의 FDA에서 승인받은 무독성 그릇이다...

2013. 6. 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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