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en Noir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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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프(363)

  • 스투시(Stusys) X 베이프(A Bathing ape) 카시나 발매

    2013.09.16
  • 아카이브 저널 (Archive Journal) 창간

    2013.09.16
  • 스프링 크로커스(Spring Crocus) 2013 F/W 룩북 & 배포 이벤트

    2013.09.15
  • 비피비(BPB) 2013 F/W 룩북

    2013.09.11
  • 프리마돈나(Fleamadonna) 2013 F/W 룩북

    2013.09.11
  • 레이버데이 (Labor Day) 2013 F/W 룩북

    2013.09.04
  • 현대카드 디자인 필름 페스티벌

    2013.09.03
  • 타타나카(TATA NAKA) 2013 F/W 룩북

    2013.09.03
  • STUSSY WOMEN 2013 FALL 룩북

    2013.09.02
  • Stussy X Yo! MTV Raps 컬렉션

    2013.08.31
  • LIFUL 2013 F/W

    2013.08.31
  • 쇼콩트(CHOKONTE) 2013 F/W 룩북

    2013.08.31
  • 91,2 2013 F/W 룩북 & 배포 이벤트

    2013.08.29
  • 코스모폴리탄 9월호 화보

    2013.08.26
  • 햇살 디스코 페스티벌 2013

    2013.08.26
  • Daft Punk x CR Fashion Book

    2013.08.23
  • 커스텀멜로우(CUSTOMELLOW) 2013 F/W 룩북

    2013.08.23
  • 레이디 가가 New Single 'Applause'

    2013.08.20
  • 조이리치 2013 F/W NEWS

    2013.08.08
  • [편린] 라이프 사진전

    2013.08.05
  • 분더캄머 위켄드

    2013.07.28
  • 패트릭 유잉(Patrick Ewing)의 Ewing Athletics

    2013.07.27
  • 카시나 홍대 프리미엄 샵 오픈

    2013.07.25
  • 경복궁 서촌 술집, 루이스&에드워드

    2013.07.24
  • 츄바스코(Chubasco) 두번째 파티

    2013.07.18
  • [SYOFF] 슬림 애런즈(Slim Aarons)

    2013.07.16
  • 모스키노 2013 S/S 시즌 오프 세일

    2013.07.14
  • Opening Ceremony X Chloe Sevigny

    2013.07.11
  • 2013 월드 힙합 페스티벌

    2013.07.08
  • 오프닝 세레머니 x 미즈하라 키코

    2013.07.07
스투시(Stusys) X 베이프(A Bathing ape) 카시나 발매

일본의 베이프(A Bathing ape)와 미국의 스투시(Stussy)가 만나 또 한번 놀라운 협업 라인을 선보인다. 2이전에 스투시, 베이프, 쥐샥이 함께한 시계 협업 제품 이후 2013 F/W 캡슐 컬렉션으로 새롭게 선보여진다. 이 두 브랜드의 만남은 티셔츠부터 타올, 모자, 선글라스, 액세서리 라인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진행되었다. '입욕하는 원숭이'라는 뜻의 베이프 위에 더해진 스투시 마스코트 그래픽이 인상적이다. 오는 9월 21일 토요일 국내 최고 스트리트 편집숍 카시나에서 스투시와 베이프가 함께 한 티셔츠 제품을 발매한다. 글 : 임예성 / 이미지 : 카시나 사이트

2013. 9. 16. 18:44
아카이브 저널 (Archive Journal) 창간

주목할 만한 독립 출판물, 계간지가 새로이 등장한다. 매달 국내외를 막론하고 주제, 카테고리 관계없이 모든 매거진이란 매거진을 모으고 있는 나와 같은 이들에게 이만큼 반가운 소식이 또 있을까 싶다. 아카이브 저널(Archive Journal)은 서울을 기반으로 패션, 푸드, 아트, 뮤직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을 소개하는 라이프 & 인테리어 독립 계간지로써 사람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단순히 소개하는 크리에이터의 작품이나 브랜드 상품의 외면이 아닌 내면에 포커스를 맞춘다. 각각의 작품들이 시작된 영감, 제작 과정, 담은 메세지까지 작품에 관한 모든 스토리를 심층적으로 담고자 한다. 더불어 크리에이터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며 작품이 태어나고 가꿔지는 그들만의 작업실 역시 담을 예정이다. 그들이 꾸려가는 ..

2013. 9. 16. 18:44
스프링 크로커스(Spring Crocus) 2013 F/W 룩북 & 배포 이벤트

디자이너 임민주는 다양한 장르의 디자인 작업을 하는 "스튜디오 욥"에서 영감을 얻는다. 단순한 장식의 오브제로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기능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작업물인 액세서리, 소품, 가구 등을 좋아한다. 디자이너 임민주의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스프링 크로커스의 시그니쳐는 자수와 스웻셔츠는 런칭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카피 제품이 나올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시즌 작업을 진행할 때마다 컨셉이 담긴 새로운 아트웍을 선보인다. 브랜드 이미지, 이름에 걸맞게 청초한 소녀 감성과 우아함이 어우러지는 일러스트도 스프링 크로커스를 접하는 또 다른 재미다. 스프링 크로커스가 2013 가을, 겨울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은 스프링 크로커스 전 시즌들보다 성숙하고 중후한 이미지가 돋..

2013. 9. 15. 23:24
비피비(BPB) 2013 F/W 룩북

2009년 6월 런칭한 BPB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자 디자이너인 하보배가 이끄는 쥬얼리 브랜드다. BPB의 풍요로운 상상력과 자유로운 감각들로 소통하고자 하는게 BPB WORLD의 목표다. 유니크, 위트, 유머러스 함에 초점을 두고 매번 기발하고 귀여운 제품들을 선보이는 BPB가 2013 F/W 룩북을 공개했다. 디자이너 하보배는 이번 시즌 영화 'Fur'와 'Big Fish'에서 영감을 얻어 다모증, 샴 쌍둥이와 같이 약간은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들에게 느낀 매력으로 시작된 이번 컬렉션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그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만의 매력을 좀 더 사랑스럽고 위트있게 풀었다. 'Love is in the air' 사랑은 어디에나 있다는 메세지를 전한다. B..

2013. 9. 11. 22:46
프리마돈나(Fleamadonna) 2013 F/W 룩북

2007년 3월, 서울에서 런칭한 김지은 디자이너가 런칭한 여성복 브랜드 프리마돈나. 디자이너 김지은은 자신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가진 여성들을 위해 펑키하며 귀엽고 동시에 여성스러운 감성까지 공존하는 옷을 디자인한다. 국내외 여러 편집샵을 비롯하여, 2009년부터 해외로 진출하기 시작해 현재 도쿄, 싱가폴, 홍콩, 두바이 등 해외 여러 부티크에서 프리마돈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장밋빛 인생'이라는 뜻을 지닌 불어다. 행복했던 소녀가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절망 속에 갇혀서는 할머니와 어머니에게 물려 받은 옷가지들을 패션으로 풀어낸다는 컨셉으로 시작한 프리마돈나 2013 F/W는 시든 꽃과 같던 암울한 소녀의 화려한 부활을 표현했다. 컨셉 스토리에서 할머니,..

2013. 9. 11. 22:45
레이버데이 (Labor Day) 2013 F/W 룩북

2012 가을, 겨울 시즌 첫 선을 보이고 큰 호응을 얻었던 레이버 데이(Labor Day)는 다양한 패턴과 소재로 이루어진 스카프를 활용해 지루할 수 있는 남성복의 스타일링에 다양한 가능성을 제안한다. 레이버 데이는아메리칸 캐주얼의 큰 틀 안에서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양질의 원단을 찾아 숙련된 한국의 기술을 사용해 액세서리를 만든다. 레이버 데이 2013 F/W 시즌은 기존에 사용하던 일본 오카야마산 원단의 종류 그리고 제품의 크기에도 변화를 주었다. 다양한 스타일 변화에도 유용한 아이템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해서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포켓 스퀘어 라인 뿐만 아니라 이전 컬렉션보다 훨씬 다양하고 풍부해진 컬렉션이 되었다. 타이의 경우 전 제품 라이닝을 덧대지 않고 헤밍 봉제 처리하여..

2013. 9. 4. 22:17
현대카드 디자인 필름 페스티벌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12편의 엄선된 디자인 필름을 통해 영상과 소리를 통한 창조적 영감의 발견을 제안하고자 한다. 국내 최초로 도입, 소개되는 12편의 디자인 필름은 한정된 의미의 디자인 영역에 국한되지 않는다. 건축, 디자인, 현대미술, 나아가 비즈니스와 인문학 등의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고, 스트리트 아트부터 하이패션에 이르는 다양한 층위를 넘나들며, 아마추어에서부터 역사를 새로 쓴 대가를 가리지 않고 만난다. 이처럼 다양한 주제와 층위에 주목한 디자인 필름은 당대의 디자인을 보는 새로운 시각과 폭넓은 시야를 제시해 줄 것이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몰입을 방해하지 않는 소규모 좌석배치로 디자인 필름을 통한 아날로그적 몰입과 창조적 영감의 경험을 최적화하여 제공하고자 한다. 엄선된 총 ..

2013. 9. 3. 21:37
타타나카(TATA NAKA) 2013 F/W 룩북

미국 조지아주 출신 쌍둥이 자매 타마라(Tamara Surguladze)와 나타샤(Natasha Surguladze)가 영국 패션 스쿨 세인트 마틴을 졸업하고 2000년 런칭한 여성복 브랜드 타타나카(Tata Naka)는 영국 패션 협회에서 선정하는 'New Generation Awards'에 세 번 선정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타타나카는 모던하며 깔끔한 라인과 디자이너 둘이 작업하는 아트웍을 활용해 화려한 디지털 프린트가 돋보이는 라인 두 가지로 전개된다. 후자의 디지털 프린트 라인은 두 자매가 어렸을 적 함께 쌓아온 추억 속에서 재미있는 것들을 회상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키치하고 귀여운 아트웍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발, 쥬얼리, 수영복, 스카프 등 다양한 액세서리 라인도 함께 선보인다. 타타나카(T..

2013. 9. 3. 21:36
STUSSY WOMEN 2013 FALL 룩북

1980년 캘리포니아에서 서프보드에 열광하는 SHAWN STUSSY 크루가 시작한 브랜드, 스투시는 SHAWN이 자기 이름의 로고를 넣은 티셔츠와 서프보드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이제는 스트릿 웨어 브랜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가 되었다. 언제나 열린 마인드로 런던, 뉴욕의 보더 그리고 DJ 등과 끊임없이 교류하며 그들의 문화를 컨셉으로 1970~80년대 영국 펑크의 DIY 정신까지 흡수해 현재까지 독립적이며 스트릿 문화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의 동경을 사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스투시 우먼 2013 가을 컬렉션 룩북이 공개됐다. 이번 컬렉션은 8, 90년대 서양 밀리터리 빈티지 스트릿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단과 화려한 패턴의 조화가 특히 눈길을 끈다. 골드 메탈릭 소재와 그래픽 디자인의 디테일이 더..

2013. 9. 2. 13:36
Stussy X Yo! MTV Raps 컬렉션

혹자는 '힙합은 이미 죽었다'는 둥 자신의 관심사 밖이라고 홀대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끊임없이 힙합을 외치기도 했다. 1970년대 후반 뉴욕 할렘 가에 거주하던 흑인, 스페인계 청소년들에 의해 시작된 새로운 문화 운동은 이내 곧 1990년대 힙합 스타일로 전 세계에 퍼지며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1988년 8월 6일 미국의 음악 채널 MTV에서 처음으로 힙합 프로그램 'Yo! MTV Raps'가 방영됐다. 이는 힙합의 전성기인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까지 큰 반향을 일으켰다. 힙합이 지금처럼 음악 문화의 한 획이 되는 데에 크게 공헌한 'Yo! MTV Raps'와 스트릿 컬쳐, 패션 하면 빠질 수 없는 브랜드 스투시(Stussy)와 콜라보레이션 콜렉션을 선보인다. 힙합 전성기 시절 뮤지션들이 그려진..

2013. 8. 31. 17:04
LIFUL 2013 F/W

레이어(LAYER)는 2005년 시작된 의류브랜드 라이풀(LIFUL)의 헤드 오피스 및 쇼룸을 겸하며, 라이풀을 포함한 _Rism, UNIT PORTABLES의 모태가 되는 회사다. 레이어는 스트리트 컬쳐에 기반을 두고, 메이저 문화와 서브 컬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자 한다. 동시에 내셔널 브랜드가 보여줄 수 없는 유니크함과 컬쳐가 녹아있는 브랜딩 및 프로덕트를 보여주어 더 다양한 패션 문화를 지향한다. 미니멀 캐주얼룩을 지향하는 라이풀의 2013 F/W 컬렉션이 공개됐다. 이번 시즌은 라이풀이 8년차 브랜드인 만큼 디자인에 있어 다양한 시도와 동시에 여태까지의 컬렉션과 밸러스를 특히 중시했다. 아우터 류 종류는 줄이고 바지류, 액세서리류, 셔츠류에 중심을 두어 총 아이템 종류는 50여개에 육박한다. ..

2013. 8. 31. 17:04
쇼콩트(CHOKONTE) 2013 F/W 룩북

2011년 디자이너 권세진이 만든 여성복 레이블 쇼콩트는 '나의 이야기'라는 의미를 지닌다. 디자이너 권세진은 남성복 레이블 '핏보우'에서 6년동안 남성복 디자이너로서 커리어를 쌓았다. 남성복과 더 친근한 그녀는 여성복을 만들고 있는 자체가 콩트처럼 느껴질 정도로 데뷔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어려서부터 옷장을 뒤져 옷을 뒤집거나 뜯어볼 정도로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조소를 전공했지만, 이내 패션계에 입문했다. 공장과 샘플실을 오가며 실전에서 배운 그녀는 노력 끝에 '치프디렉터'의 경력도 갖고 있다. 쇼콩트가 2013 F/W 컬렉션 'The Documentary'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은 상상에 의해 묘사된 허구의 인물을 다루는 다큐멘터리를 주제로 벨트, 풀 문 링, 레이스 스카프 등..

2013. 8. 31. 17:03
91,2 2013 F/W 룩북 & 배포 이벤트

91,2는 의상 디자인을 전공한 디자이너 이구원이 2013 S/S에 런칭한 여성복 브랜드다. "The only real difference between us is what we wear and why we wear it."을 슬로건으로 남들과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컨셉을 선보이고자 한다. 91,2는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소재로 섹시하고, 위트있는 스트릿 여성복을 제시한다. 여자라면 나이를 막론하고 마음 속에 사춘기 시절 사랑받고 싶어하는 갈망과 반항적인 태도를 동시에 간직하고 있다. 그런 소녀의 이미지를 정체성 삼아 시즌마다 새로운 소녀에 관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 지난 2013 S/S 첫 선을 보인 컬렉션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패션 매거진에 소개되는 등 91,2의 활약과 진보가 유수의 디자이너 브랜드 ..

2013. 8. 29. 23:49
코스모폴리탄 9월호 화보

20대 초중반의 전형적인 여자 대학생들은 한 데 모이면 잡지 부록에 대해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눈다. 인터넷 주문을 늦게 해 부록을 놓쳤다느니 정작 부록을 획득한 친구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느니 하는 푸념 말이다. 그러다 자연스레 메인 화보에 대한 주제로 넘어간다. 에디터는 '당연하게' 먼저 나올 줄 알았던 메인 화보 이야기가 한참 후에나 언급되는 친구들 대화 레파토리에 그저 황당 반, 웃음 반이었다. 드디어 나온 메인 화보가 괜찮은 잡지 몇 개가 언급되면서 그 중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 소식을 접했다. 이번 달 출판 라이센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9월호에는 막강 셀러브리티들이 주륵륵 멋진 옷가지를 걸치고 카메라 앞에 섰다. 그것도 "예쁘다 예뻐" 같은 감탄사가 연달아 나올 정도로 '예쁘게'..

2013. 8. 26. 18:44
햇살 디스코 페스티벌 2013

디스코? 단어는 익숙하지만 정확히 어떤 부류의 음악이 디스코인지 헷갈린다면, 그리고 지금보다 더 신나고 펑키하게 놀고 싶다면 여기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디스코 음악을 기반으로 레트로 문화 컨텐츠를 기획하고 운영 중인 크리에이티브 컬쳐 크루, YMEA는 Young Mens Electronics Association의 약자로써 2008년 DJ, 파티 프로모터, 프로듀서가 처음 모이게 되었다. 다양한 분야의 친구들이 모여 지금의 YMEA가 되었고 그들은 현대화에 밀려 부산물로 여겨지는 전통적인 가치이자 어제의 사운드를 오늘 재조명하고 공유해 더 많은 사람들과 교감하고자 한다. YMEA 형성 초반부터 시작한 '80's illusion' 파티는 레트로 사운드 중심으로 클럽이라는 진부한 공간에서 벗어나 카바레에서 ..

2013. 8. 26. 18:43
Daft Punk x CR Fashion Book

지난 5월 8년 만에 선보인 신보 로 한참 주목받고 있는 다프트 펑크(Daft Punk)가 1992년생 모델 칼리 클로스(Karlie Kloss)와 미국 보그 화보를 마친 뒤, 채 얼마 되지도 않아 전설적인 모델 밀라 요보비치(Milla Jovovich)와 CR Fashion Book을 찍었다. 화려하고 멋진 여성 모델들과 연달아 화보를 촬영한 다프트 펑크야 말로 Get Lucky 그 자체다. 4집 발표 때도 힙합 뮤지션 퍼렐 윌리엄스 (Pharrell Williams) 등 저명한 뮤지션들과의 협업 소식뿐만 아니라 에디 슬리먼의 총애를 받으며 생 로랑(Saint Laurent)의 다프트 펑크 특별 컬렉션 소식으로 이슈를 낳았던 다프트 펑크. 그들의 움직임은 전 세계 음악 팬과 패션 피플들의 시선을 단번에..

2013. 8. 23. 11:19
커스텀멜로우(CUSTOMELLOW) 2013 F/W 룩북

영 젠틀맨 룩을 지향하는 커스텀멜로우(Customellow)가 2013 F/W 시즌에도 세계적인 핫 모델 콜 모어(Cole Mohr)와 함께 캠페인 촬영을 마쳤다. 커스텀멜로우 브랜드 뮤즈로 활약중인 콜 모어는 그의 아티스틱한 감성을 커스텀멜로우와의 협업에서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캠페인 룩북은 대량 생산되고 있는 빵의 인기 사이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갖고 소박하지만 건강하며 맛있는 빵만을 고집하는 소규모 웰빙 베이커 역시 존재한다. 투박하지만 세련되며 진정한 멋과 삶의 여유를 즐길 줄 아는 Mr. Baker 컨셉으로 그들의 일상을 커스텀멜로우 2013 F/W 컨셉으로 적용했다. 관련링크 글 : 임예성 / 이미지 : 커스텀멜로우 사이트

2013. 8. 23. 11:17
레이디 가가 New Single 'Applause'

레이디가가의 새로운 싱글 "Applause" 공식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공개 일주일 전 음악을 선공개한 후, 전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레이디가가의 파워는 여전하다. 새로운 앨범 공개와 동시에 사진가 듀오인 Inez & Vinoodh와 함께 V 매거진 촬영을 마치고 이들이 레이디가가 뮤직 비디오 연출까지 맡았다. 늘 이슈를 몰고 다녔던 레이디가가의 독특한 패션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여과없이 드러난다. 조개 껍질, 손 모양이 특정 부분만 가린 패션, 성직자가 연상될 정도의 미니멀한 블랙 패션, 정적인 흑조 몸체에 어색하게 이어진 레이디가가의 얼굴까지. 트렌디보다 스페셜리티가 더 잘 어울리는 레이디가가의 신곡 뮤직비디오다. 글 : 임예성 / 이미지 : 영상 캡쳐 Applause아티스트Lady..

2013. 8. 20. 02:32
조이리치 2013 F/W NEWS

조이리치(JOYRICH)는 까다로운 미국, 유럽, 일본 패션 피플 사이에서 주목받는 컨템포러리 스트릿 브랜드다. 2007년 12월 Freedom, Hope, Dream, Love를 컨셉으로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처음 런칭했다. 캐주얼하며 편안한 스타일이지만 동시에 리치하고 럭셔리함 역시 빠뜨리지 않는다. 조이리치의 모든 제품은 매 시즌 전 지역별 주문량에 맞춰 한정 생산되며 일본, 미국, 독일, 스페인 등 다국적인으로 구성된 최상위 디자인 팀이 동서양의 컬쳐를 믹스하고 심혈을 기울여 매년 1000종 이상의 제품을 출시한다. 조이리치가 국내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 지 1년이 되었다. 셀러브리티부터 패션 피플까지 가로수길이 한참 시끌벅적했던 조이리치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3개 층 약 150평 규모..

2013. 8. 8. 11:31
[편린] 라이프 사진전

'세상이 좋아져도 이렇게 좋아질 수도 있구나'를 경험하는 요즘, 여유 생길 때면 어김없이 포토 블로그, 텀블러를 접속한다. 텀블러는 사진 아카이브 블로그로서 여태 쉽게 만나볼 수 없던 이미지나 지구 반대편 패션 피플의 1분 전, 30초 전 데일리룩 사진도 접할 수 있다. 특히 뿌옇게 변질하기까지 한 옛날 흑백사진을 발견할 때면 진흙 속에 진주라도 캔 마냥 반갑고 신기할 따름이다. 옛날 사진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 패션, 분위기를 읽는 건 교과서를 펼쳐 딸딸딸 외우는 역사 공부 못지 않게 유익한 공부가 된다. 꾸준히 소개하고 있는 [편린] 시리즈 역시 텀블러와 구글에서 찾아낸 주옥같은 사진들이었다. 특히 그중에서 인상 깊은 사진들이 더러 있다. 고화질, 잘 짜진 구도, 담고 있는 명확한 메세지까지. 이런 ..

2013. 8. 5. 15:21
분더캄머 위켄드

아주 오래 전, 싸이월드가 한창인 시절에 다른 그것보다 좀 시크한 커뮤니티 클럽을 발견했다. 당시 문화 기획을 꿈꾸던 운영자 김훈이 개설한 싸이월드 내 클럽이었다. 회원도 꽤 많았고 무엇보다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들만의 리그에 호기심이 생길 정도였다. 몇 년이 흐른 뒤, 분더캄머를 운영하던 김훈은 오랜 시간 근무했던 홍대 락 클럽 FF에서의 활동과 인연을 계기로 분더캄머 뮤직 레슨(Wunderkammer Music Lesson)을 열었다. 단순히 악기 사용법을 배우는 아카데미 역할을 넘어 음악의 새로운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 판타스틱 드럭스토어, 블랙백, 바이바이배드맨, 이스턴사이드킥, 후후, 홀로그램필름, 몽키즈, 위아더나잇, 피네 등 서울 전역에서 활동하는 밴드 멤버들이 강사진으로 포진해있다. 싱어송라..

2013. 7. 28. 15:23
패트릭 유잉(Patrick Ewing)의 Ewing Athletics

패트릭 유잉(Patrick Ewing)은 1985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뉴욕 닉스에 입단하여 활약한 선수다. 그는 뉴욕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농구선수였으며 또한 농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50에 선정되기도 했다. 1980년대 많은 농구 선수들이 그들의 시그니쳐 농구화 모델을 맡았지만 유잉은 거기서 머무르지 않고 1989년 처음으로 자신만의 브랜드 "Ewing Athletics"를 설립했다. 그 후 Ewing Athletics에서 첫 번 째 선보인 모델은 "33HI". 이 모델은 뉴욕 스트릿 씬의 산물이 되었고 유럽과 아시아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여러 뮤지션들의 앨범 커버와 뮤비에도 등장했다. Ewing은 1990년 선수 시절 이 신발을 신고 평균..

2013. 7. 27. 23:26
카시나 홍대 프리미엄 샵 오픈

두 보 전진을 위해 한 보 뒤로 물러나 기다렸던 명실상부 최고 스트리트 편집숍, 카시나 홍대 프리미엄 샵이 2013년 7월 27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오픈한다. 홍대 정문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던 홍대 프리미엄 샵은 젊은이들이 모이는 가장 중심지에서 스트리트 스타일의 랜드마크 였다고 불리울 정도로 호황이었던 샵이다. 2012년 잠시 자취를 감춘 뒤 한참을 궁금하게 만들었던 카시나가 다시 홍대에 자리 잡는다고 하니 다시 한번 그 주변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원해본다. 홍대 프리미엄 샵 오픈을 기념해 카시나에서 파티를 개최하고 한정 수량 제품의 추첨 발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7월 27일 오픈 당일에는 데드엔드(Deadend)의 수장 DJ Conan과 DJ Kingmck의 플레잉과 케이터링으..

2013. 7. 25. 22:49
경복궁 서촌 술집, 루이스&에드워드

패션 스타일리스트와 포토그래퍼를 겸하고 있는 루이스 박이 요리사 에드워드 리와 함께 조용한 동네인 경복궁 서촌의 한옥에 낭만 가득한 우동집을 열었다. 낮에는 우동을 맛볼 수 있고, 밤에는 오뎅과 맥주, 사케 등을 즐길 수 있는 아늑한 술집으로 변신한다. 런던에서 포토그래퍼로 명성을 떨치다가 2011년 귀국한 루이스 박은 이후 패션과 아트 경계를 허물며 작업 활동을 전개 해왔다.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매거진, House Grey를 운영하기도 하며 패션과 순수 예술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포토그래퍼다.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체부동 91-4번지 시간 : 오픈 오후 12시부터 오전 12시까지 메뉴 : 우동, 냉 우동, 샐러드 우동, 오뎅, 사케, 기린 생맥주 글 : 임예성 / ..

2013. 7. 24. 22:58
츄바스코(Chubasco) 두번째 파티

특히 여름은 슬리퍼든 샌들이든 가리지 않고 신기 편해 여느 계절보다 더 많은 켤레의 신발을 구비해두게 된다. 더워서 애먹을 때 답답하게 발까지 뒤덮은 신발이라면 답이 없다. 남들보다 세련되고 튀는 샌들, 슬리퍼 고르느라 고민 많은 우리에게 올 여름 유난히 돋보이는 츄바스코(Chubasco)가 있다. 조이라이드앤코(대표 이조셉)에서 전개하는 츄바스코(Chubasco)는 미국 샌디에고에서 시작된 아웃도어 신발 브랜드다. 해안 도시에서 캠핑과 서핑 등의 아웃도어를 기반으로 하며 가죽을 땋아 만든 멕시코 전통 신발 허라치에서 영감을 받았다. 멕시코 전통 기술에 나일론, 레더위브, 소가죽 등의 현대적인 소재를 응용하여 편하고 쾌적한 샌들이 만들어진다. 위빙, 가죽의 컬러, 소재의 차이만으로 다양한 색감과 느낌을 ..

2013. 7. 18. 14:49
[SYOFF] 슬림 애런즈(Slim Aarons)

George Allen Aarons (1916년 10월 29일 - 2006년 5월 29일) 1950년대부터 70년대까지 럭셔리한 풀 빌라, 리조트, 해변, 휴양지 등 초호화스러운 상류층의 바캉스를 담는 미국 포토그래퍼 슬림 애런즈(Slim Aarons). 그는 한평생 스타일리스트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협업하지 않는 소신으로 인위적인 작업이 아닌 진정으로 멋진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과 그들이 향유하는 바캉스 풍경을 담았다. 슬림 애런즈는 18살 때 군인으로서 2차 대전의 실상을 담으며 포토그래퍼의 길로 들어섰다. 애런즈는 전투 중에도 해변을 보며 '작열하는 태양 아래 세미누드로 태닝하는 아름다운 여인'을 떠올렸다고 한다. 전쟁을 마친 후 그는 참전 중에 그토록 그리던 풍경을 담기 위해 캘리포니..

2013. 7. 16. 14:20
모스키노 2013 S/S 시즌 오프 세일

모스키노는 언제나 쾌활하다. '패션계의 악동'인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 프랑코 모스키노가 1983년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하우스 모스키노를 선보였다. 1988년 모스키노의 세컨드 라인 모스키노 '칩 앤 시크' 라인 런칭과 함께 독특하고 위트있는 의상과 쇼로 주목받았다. 그가 사망한 1994년 이후에는 로셀라 자르디니라는 디자이너가 모스키노를 이끌고 있다. 센스있는 모스키노 메일 DM(Direct Message)은 언제나 인상적이다. 2013 S/S 시즌 오프 세일 소식 역시 모스키노의 위트 만큼이나 재미있는 이미지로 전달 받았다. 이번 시즌 오프 세일은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모스키노, 모스키노 칩앤시크, 러브 모스키노 백라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모스키노의 재미있는 DM 신청과 세일 품목..

2013. 7. 14. 22:19
Opening Ceremony X Chloe Sevigny

2002년 Carol Lim과 Humberto Leon 두 명에 의해 시작된 편집숍 오프닝 세레머니(Opening Ceremony)는 여행, 아트, 패션 등 그들의 관심사와 열정을 나누고자 시작되었다. 둘은 홍콩 여행 중 패션과 관련된 그들의 독특한 꿈을 실현 시키기 위해 큰 결정을 내렸고 그 결정은 뉴욕의 스트릿에 스토어를 차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내 곧 뉴욕 전역, 런던, 로스 엔젤레스, 일본의 도쿄 백화점 진출을 발판삼아 하우스 의류 라인과 블로그, 공식 사이트, TV 채널, 연간 매거진까지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확장했다. 현재는 홍콩, 브라질, 독일, 영국, 스웨덴, 뉴욕과 로스 앤젤레스, 일본, 프랑스, 아르헨티나 그리고 2012년 한국까지 진출했다. 오프닝 세레머니는 매 시즌 새롭고 독특..

2013. 7. 11. 17:12
2013 월드 힙합 페스티벌

한 때 국내에서 힙합과 R&B가 대중가요 시장과 언더그라운드 모두를 아우르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주춤, 아이돌이나 일렉트로닉이 장악한 음악 시장은 이전과 같이 힙합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기에 빈틈없는 음악 시장이었다. 그러나 힙합을 즐겨듣는 매니아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힙합만을 칭송해왔다. 그리고 그들이 있기에 최근 다시 힙합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 TV 트렌드로 아이돌과 대중가수 양성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몇 년째 계속 인기 정상 자리에서 내려올 줄 모른다. 꾸준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는 요즘 가요, 댄스를 이어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Show me the money)도 한창 인기 상승 중이다. 힙합에 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

2013. 7. 8. 15:25
오프닝 세레머니 x 미즈하라 키코

2002년 Carol Lim과 Humberto Leon 두 명에 의해 시작된 편집숍 오프닝 세레머니(Opening Ceremony)는 여행, 아트, 패션 등 그들의 관심사와 열정을 나누고자 시작되었다. 둘은 홍콩 여행 중 패션과 관련된 그들의 독특한 꿈을 실현 하기 위해 큰 결정을 내렸고 그 결정은 뉴욕의 스트릿에 스토어를 차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내 곧 뉴욕 전역, 런던, 로스 엔젤레스, 일본의 도쿄 백화점 진출을 발판삼아 하우스 의류 라인과 블로그, 공식 사이트, TV 채널, 연간 매거진까지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확장했다. 현재는 홍콩, 브라질, 독일, 영국, 스웨덴, 뉴욕과 로스 앤젤레스, 일본, 프랑스, 아르헨티나 그리고 2012년 한국까지 진출했다. 오프닝 세레머니는 매 시즌 새롭고 독특한..

2013. 7. 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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