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폴리탄 9월호 화보
2013. 8. 26. 18:44ㆍShared Fantasy/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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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중반의 전형적인 여자 대학생들은 한 데 모이면 잡지 부록에 대해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눈다. 인터넷 주문을 늦게 해 부록을 놓쳤다느니 정작 부록을 획득한 친구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느니 하는 푸념 말이다. 그러다 자연스레 메인 화보에 대한 주제로 넘어간다. 에디터는 '당연하게' 먼저 나올 줄 알았던 메인 화보 이야기가 한참 후에나 언급되는 친구들 대화 레파토리에 그저 황당 반, 웃음 반이었다. 드디어 나온 메인 화보가 괜찮은 잡지 몇 개가 언급되면서 그 중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 소식을 접했다. 이번 달 출판 라이센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9월호에는 막강 셀러브리티들이 주륵륵 멋진 옷가지를 걸치고 카메라 앞에 섰다. 그것도 "예쁘다 예뻐" 같은 감탄사가 연달아 나올 정도로 '예쁘게' 말이다. 막강 셀러브리티를 나열해보자면 첫번 째 김희선을 선두로 이효리, 신민아 거기에 스물한 살 수지까지. 이 대단한 셀러브리티 리스트만으로도 충분히 놀랍지만, 나온 화보 결과물은 더욱더 놀라울 따름이다. 같이 보면서 "예쁘다 예뻐" 감탄을 내지르자. 감탄을 감히 거둘 수 있겠는가.
글 : 임예성 / 이미지 : 코스모폴리탄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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