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en Noir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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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나 카레니나(Anna Karenina), 2012

    2013.03.27
  • 돈의화신 황정음이 입은 카이아크만 M-65 야상

    2013.03.27
  • 소녀 란제리, The Little Vicious

    2013.03.26
  • 다프트펑크(Daft Punk) 4집 발매 일정

    2013.03.25
  • [YOUTH] 벨벳 골드마인(Velvet Goldmine), 1998

    2013.03.25
  • Nudebones 2nd Exhibition

    2013.03.25
  • [YOUTH] 중경삼림, 1994

    2013.03.25
  • [YOUTH] 장국영의 아비정전

    2013.03.24
  •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2012

    2013.03.24
  • [YOUTH]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1997

    2013.03.24
  • 2013년 3월 잡지 일기 Magazine Diary

    2013.03.22
  • [YOUTH] 트레인스포팅 속편 소식, Trainspotting 2

    2013.03.20
  • 불량 여두목전 - 이노시카 오쵸, 1973

    2013.03.20
  • 드라마 야왕에서 고준희가 입은 카이아크만 M-65 야상

    2013.03.20
  • TWOTHIRRDS 2013 S/S LOOKBOOK

    2013.03.18
  • Charlie's Angels, 1977

    2013.03.17
  • 하시시 박, Hasisi Park (photography)

    2013.03.17
  • 제프리 캠벨(JEFFREY CAMPBELL) 룩북

    2013.03.16
  • 제프리캠벨(JEFFREY CAMPBELL) 첫번째 스토어 하라주쿠

    2013.03.16
  • 바스통(BASTONG) 다섯 가지 아웃터 룩북

    2013.03.15
  • 국내 뮤직 페스티벌의 단상과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3.03.14
  • 손쉬운 커스텀이 가능한 신발, COAT(코트)

    2013.03.14
  • 프레드페리 콜라보레이션 리버티, 노와트 컬렉션

    2013.03.13
  • 더센토르와 스프링 크로커스

    2013.03.12
  • Supreme X Comme des Garcons Shirt 2013 Collection

    2013.03.11
  • MISCHIEF 지갑, NUDEBONES 키홀더

    2013.03.10
  • 태연, 손연재의 카이아크만 레플리카 M-65 필드재킷 머스터드

    2013.03.10
  • BPB 2013 S/S LOOKBOOK

    2013.03.10
  • 토레로(TORERO) 2013 S/S LOOKBOOK

    2013.03.08
  • 더티셔츠뮤지엄(The T-shirts Museum) 2013 S/S LOOKBOOK

    2013.03.07
안나 카레니나(Anna Karenina), 2012

굉장히 불편한 영화. 불륜 이슈는 흔히 접하지만 매번 불편하다. 문득 도쿄타워 영화가 떠올랐다. 젊은 청년과 주부 사이의 불륜. 늙은 남자와 젊은 여자의 불륜은 너무 흔하고 뻔한 스토리라 늙은 여자와 젊은 남자를 대조하는 걸까. 여자는 결국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를 바라봤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외면받으며 고통스러워 하지만 그 이면에는 남자를 향한 사랑이 받치고 있기에 그런 큰 용기도 낸 것이 아닐까. 남자들의 마음엔 방이 하나일 수 없다지만 불륜을 저지른 여자들이 그 젊은 남자들에 매달리고 상처받는 걸 보고 있자니 마음 한켠이 쓰려왔다. 물론 여자가 잘한 짓도 하나 없지만. 참 병신같은 기분이다. 안나 카레니나 (2013) Anna Karenina 8.5감독조 라이트출연키이라 나이틀리, 주드 로, 애론 ..

2013. 3. 27. 13:42
돈의화신 황정음이 입은 카이아크만 M-65 야상

3월 2일 SBS 드라마 '돈의 화신' 16회에서 배우 황정음이 카이아크만 M-65 레플리카 필드자켓 베이지 컬러를 입고 나왔네요. 얼마 전에는 고준희의 카키 컬러와 태연, 손연재의 머스타드 컬러를 소개했었죠. 역시 카이아크만의 M-65 야상 자켓은 스타나 일반인 모두에게 인기 제품이네요. 카이아크만을 대표하는 제품이기도 하지요. 매 시즌 항상 업그레이드 되어 발매되니까요. [shared fantasy/Fashion] - 태연, 손연재의 카이아크만 레플리카 M-65 필드재킷 머스터드[shared fantasy/Fashion] - 드라마 야왕에서 고준희가 입은 카이아크만 M-65 야상 이 제품은 KLA-JP902C0 으로 등판에 카이아크만 아티포가 없는 제품이랍니다. 위의 링크에서 고준희가 입은 카키 컬러..

2013. 3. 27. 12:34
소녀 란제리, The Little Vicious

더 리틀 비셔스는 감성 여린 사춘기 소녀들을 위해 만들어진 일본의 란제리 브랜드다. 핑크, 레이스, 리본이 만연하는 더 리틀 비셔스는 2012년 런칭했으며 1984년생 디자이너 Reina에 의해 만들어진다. 란제리, 홈웨어,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라인을 전개하고 패션 뿐만 아니라 핑크 레이스 소녀들을 위한 컬쳐 파티도 개최한다. 란제리에 대한 동정(童貞)과 그 의미를 더 리틀 비셔스만의 컬러로 재 해석해 패션, 액세서리 모두를 다루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 란제리 브랜드의 컨셉에 맞춰 2012 S/S, 2013 S/S 두 시즌만을 전개했지만, 단지 란제리 제작과 유통에 치우치기보다 더 리틀 비셔스 감성과 맞는 소녀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도 주최하고 있다. 2013 S/S 홀리데이 컬렉션 제품..

2013. 3. 26. 13:25
다프트펑크(Daft Punk) 4집 발매 일정

3월 24일 날짜로 아이튠즈에 다프트 펑크(Daft Punk) 4집 프리 오더가 공개되면서 동시에 발매 일정도 확정되었다. 이번 앨범은 라는 이름으로 오는 5월 21일 미국 아이튠즈로 프리 오더가 가능해졌다. 미국 뿐만 아니라 타국들도 5월 21일자로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해외 언론에서 퍼진 소문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다. 지난 2월, 소속사를 콜롬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로 이전한 다프트펑크의 4집 앨범 홍보는 이미 런던과 뉴욕에서 대규모 포스터로 만나볼 수 있다. 아래 영상은 미국 TV 프로그램, SNL 방영 중 15초 공개되었던 다프트 펑크 4집 앨범 티저 영상이다. 이미 유투브에서는 엄청난 횟수로 리메이크 되고 있다. 미국 SNL 방영 중 공개된 4집 티저 영상 뉴욕, 런던..

2013. 3. 25. 12:38
[YOUTH] 벨벳 골드마인(Velvet Goldmine), 1998

학창시절 보았던 이 영화는 어려운 플롯과 데이비드 보위, 이기팝에 대한 사전 지식 부족으로 꽤 어렵고 지루한 영화였다. 오로지 볼 것 위주로 감상했던 기억 뿐이다. 이후로는 잊고 지내다가 기사 때문에 생각나서 다시 찾게 되었다. 다시 보는 벨벳 골드마인은 감독 토드 헤인즈의 집착에 가까운 위트가 돋보이며 정교하게 만들어진 영화였다. 데이비드 보위는 영화 제작 당시 본인의 음악을 전혀 쓸 수 없게 으름장을 놓았고, 감독은 이를 비꼬듯 영화 속 전부에 비밀처럼 그와 더불어 이기팝과 관련된 모든 것을 숨겨 넣었다. 이완 맥그리거가 연기한 역할은 이기팝, 커트 코베인을 롤모델로 꾸며졌다지만 커트 코베인은 데이비드 보위보다 20살이나 어리기 때문에 이기팝이 거의 맞다고 본다. 광기 어린 두 배우의 연기와 다채로운..

2013. 3. 25. 04:32
Nudebones 2nd Exhibition

10월 22일 월요일부터 27일 토요일까지 홍대 상수역 근처 위치한 파운드 스토어 1층에서 서브컬쳐 브랜드로 출발하여 지금까지 순항해 온 누드본즈의 두 번째 전시회가 열린다. 누드본즈는 스트릿 서브컬쳐를 정신적 근간이자 모태로 두고 태동한 브랜드이다. 누드본즈는 우리가 누리는 이 거리의 문화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접근하며, 함께 하고 있다. 이런 정신을 누드본즈는 두 번째 전시회에 담았다. 누드본즈의 2012 F/W 룩북 이미지와 서브컬쳐에 모티브를 두고 제작한 전시물과 아트디렉터 헬독의 아트웍, 다양한 누드본즈의 제품들을 통해 누드본즈의 근간과 이념을 느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함께 사무실을 쓰는 즉, 자회사인 남성복 브랜드 누드본즈. 오빠들이 2012 F/W로 준비한 의상과 함께 누드본즈..

2013. 3. 25. 04:32
[YOUTH] 중경삼림, 1994

현재 시간 오전 다섯시. 잠들지 못하고 있다. 어제 해피투게더를 보고난 후 영화 OST인 Danny Chung의 Happy Together 듣느라 지금과 비슷한 시간에 잠든 것 같다. 무리했다. 혼자 와인 한병을 다 마셨으니 말이다. 홍콩영화의 매력에 빠졌다. 예전에는 TV에서 해줘도 채널 돌리고, 누가 보자고 해도 별로였던 홍콩과 중국 영화의 매력을 이제야 깨달은 것이다. 확실한 이유와 근거도 없는데 그냥 괜히 꺼려했던 것들이 있다. 특히, 영화 장르, 국적별, 분위기까지 첫 느낌과 더해 내 취향이 아니면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평소 나는 꽉 막힌 사람을 그리도 싫어하면서 내가 앞뒤 꽉 막혀 편견으로 살아가는 답답한 짓을 하고 있었다. 종종 이런 나의 편견이 무너질 때 나는 쾌감을 느낀다. 오히려..

2013. 3. 25. 00:31
[YOUTH] 장국영의 아비정전

시대가 변해도 매력있는 남자상은 단 하나인 듯. 이 영화는 장국영의 옴므파탈만 돋보인 영화. 장만옥은 아비정전의 청초함보다 화양연화에서의 연륜이 훨씬 더 매력적인 것 같다. 유덕화는 너무 비중도 없고, 막판에 경찰 경험을 앞세운 총질 씬이 안타까울 정도. 양조위의 씬을 조금 더 기대했는데 아쉽다. 장국영의 서거 10주년을 기념해 책도 나오고, 영화 기획전도 열리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다. 앞서 우리는 명배우 하나를 안타깝게 잃은 셈이니. 글 : 임예성

2013. 3. 24. 23:52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2012

케이블 채널에서 TV 최초로 범죄와의 전쟁을 상영했다. 오래 전부터 끊임없이 상영 광고를 내보내는 덕에 스쳐 지나서라도 안 볼 수가 없었다. 사실, 영화관에서 대중영화 잘 안본다. 여유도 없거니와. 배우 캐스팅 하나에 영화가 끌렸다. 물론 느와르 성향을 띄는 조폭 이야기도 그랬지만. 얼마 전 케이블에서 분노왕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에서 조폭을 해왔던 분의 사연을 들었다. 영화 친구도 그렇고, 유독 부산 조폭 이야기가 재미 쏠쏠한 것 같다. 영화의 아이템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지녔고. 최민식과 하정우의 각 캐릭터 설정은 좋은데, 비중은 최민식이 크다. 스토리 전체가 최민식의 이야기로 흘러가는 분위기. 다시 봐도 하정우는 어두운 분위기의 역할에 특화된 배우 같다. 익숙한 조연들의 얼굴도 보였는데 그만큼 인..

2013. 3. 24. 23:37
[YOUTH]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1997

해피투게더가 중국 영화인지도 플레이하기 직전까지 알지 못했다. 평소 웹서핑 하다가 좋은 느낌의 영화를 발견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다운받고 쟁여놓는 식이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 보고 발견해서 다운 받았는지 기억하기도 힘들다. 제목을 한글로 "해피투게더" 딱 다섯 글자로 적어둔 터라 중화권 영화인지 플레이 하고나서 알 수 있었다. 영화 본적도 모르는데, 내용은 더더욱 알리가... 퀴어물이라는 다소 낯선 컨셉의 영화였다. 퀴어물 관련 영화는 국내에서도 독립영화로 분류되는 소규모 몇 개 본게 전부라 이렇게 명배우가 나오고 명감독이 연출하고 전세계가 인정한 퀴어물이란 점에 낯설었다. 1997년에 홍콩에서는 이런 영화가 가능했구나 싶으면서. 태어나서 장국영 영화를 처음 보는 계기가 되었다. 오는 4월 1일은 장국영..

2013. 3. 24. 23:04
2013년 3월 잡지 일기 Magazine Diary

2012년 3월 일본에서 창간한 Union Magazine은 영국 Lula Magazine의 컨셉과 분위기를 무척 닮았다. 모방한 아류 느낌은 아니고, 일본 특유의 편안함이 더해져 Lula 만큼이나 예쁘고 볼거리가 많다. 영어로도 번역돼 편하게 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홍대 유어마인드에서 23,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소규모 출판물로 발행되고 있는, 유독 격하게 나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진짜 멋진 디어매거진. 이번호에서 편집자 현지씨의 부탁으로 맥스97을 구해 주고 Thanks to에 이름 올리는 영광을 얻었다. 자세한 소개는 DEAR MAGAZINE. 홍대 유어마인드에서 18,000원에 판매중이다. 1979년생이지만 놀랍도록 젊고 귀여운 Leith Clark가 이끌어가는 Lula Mag..

2013. 3. 22. 20:57
[YOUTH] 트레인스포팅 속편 소식, Trainspotting 2

"나에게 트레인스포팅이란.." 같은 시작은 별로다. 트레인스포팅은 1996년을 향유한 젊은이들에게뿐만 아니라 20년이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 청춘이라는 세월을 보내는 누구에게나 피 끓음을 선사하는 영화다. 심지어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리스트에도 올라가 있으니, 더이상의 설명은 줄이겠다. 역시 나에게도 특별한 영화지만, 나만의 특별함이라기엔 희소가치가 가벼운 편이다. 하지만 반어적으로 설명하면, 오프닝과 OST부터 심장 두근거리게 하는 이 역사적인 영화를 아직도 접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야 말로 "뭐하며 살았니?" 라고 묻고 싶다. 반박은 말아라. 트레인스포팅을 모르는 자에게 청춘 영화라는 대목을 언급하기조차 힘든 것은 영화를 본 자만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대니보일과 이완 맥그리거가 ..

2013. 3. 20. 16:59
불량 여두목전 - 이노시카 오쵸, 1973

불량 여두목전 - 이노시카 오쵸. 不良姐御伝 猪の鹿お蝶. Sex And Fury. 1973 일본 / 액션, 범죄, 스릴러 / 88분 감독 : 스즈키 노리부미 鈴木則文 Noribumi Suzuki 출연 : 이케 레이코, 크리스티나 린드버그, 네기시 아케미, 사오토메 리에, 에마 료코, 요코 호리, 오카 나오미 핑크영화(Pink Movie)는 일본에서 성행했던 영화의 한 장르로 성애만을 다룬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다양한 소재를 다루기 시작했다. 섹스 장면이나 어필 장면만 넣어도 감독이 어떤식으로 스토리를 이끌어가든 무관하다. 상당수의 일본 감독들이 핑크영화로 데뷔했다. 도에이 영화사나 닛카츠 영화사가 이런 수위 높은 노출을 동반하는 핑크영화를 1960~70년대에 상업영화로 이끌었다. '벗기기'라는 핑크영..

2013. 3. 20. 02:41
드라마 야왕에서 고준희가 입은 카이아크만 M-65 야상

TV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야왕 19회 방송분에서 탤런트 고준희가 입은 레플리카 M-65 필드 재킷 KLA-JP901C0. 제가 개인적으로도 갖고 있는 제품이라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었답니다. 게다가 컬러까지 같았거든요. 카이아크만에서 이 제품은 남성복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카이아크만 자체가 유니섹스 브랜드라 남녀 구별없이 스타일링이 가능하답니다. 역시 재킷 등판의 자수도 돋보이네요. 카이아크만 KLA-JP901C0 M-65 필드재킷 리뷰는 여기서!

2013. 3. 20. 01:27
TWOTHIRRDS 2013 S/S LOOKBOOK

남성복 레이블 TWOTHIRDS는 바다, 좋은 제품에 대한 고민으로 유럽의 서프 문화를 이끄는 도시 중 하나인 San Sebastian에서 만들어졌다. 2013 S/S 룩북 또한 마찬가지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바다에 대한 애착이 강하게 담겼다. 이번 룩북 촬영은 디자이너 겸 아트 디렉터인 Sven Hoffman이 함께 도심 길가와 보트 위에서 촬영했다. 이번 시즌 제품인 쇼츠, 딥 넥 스웨터, 자켓들은 바다 위 선장의 유니폼을 연상케 한다. 우연히도 룩북 이미지들은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빈티지하거나 빛을 만들기 위해 후보정 작업을 거치지 않았다. 오로지 바다에 반사된 빛을 이용한 룩북이다. TWOTHIRDS 오피셜 사이트 글 : 임예성

2013. 3. 18. 18:40
Charlie's Angels, 1977

Charlie's Angels. Left: Jaclyn Smith. Right: Cheryl Ladd. Center: Kate Jackson

2013. 3. 17. 21:29
하시시 박, Hasisi Park (photography)

2013 팩토리 이머징 아티스트 쇼, 하시시박(Hasisi Park)의 개인전 "Casual Pieces 1 눈을 감고 마음을 감다"가 3월 16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하시시박은 개인 프로젝트 시리즈와 모노그래피, 패션, 음악 관련 사진 등으로 알려지고 있는 젊은 사진가로 그의 사진은 독특한 시선과 필름 카메라를 이용한 실험적 기법, 이미지를 통해 창출해내는 내러티브가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기존의 사진 및 새로운 사진 작업 총 30여점과 함께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시시박의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 팩토리(Gallery FACTORY)는 2002년 12월 삼청동에서 새로운 전시공간으로 첫 발을 내디딘 후 예술의 장르적 구분을 뛰어넘는 새로운 시도와 워크샵과 관객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2013. 3. 17. 20:20
제프리 캠벨(JEFFREY CAMPBELL) 룩북

제프리 캠벨(Jeffrey Campbell)은 지난 2000년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빈티지 스타일에 런웨이의 예술적 감각을 더한 슈즈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패션 피플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세계 곳곳에 오피스를 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지만 브랜드를 처음 런칭 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패션 피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일명 '핫'한 슈즈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왔다. 제프리 캠벨은 라이프 스타일 곳곳에서 독특한 디자인의 영감과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브랜드다. 이를테면, 패션 도시인 뉴욕이나 파리의 화려한 런웨이에서가 아닌 각국의 패션 블로거, 또는 스트릿 패션 피플 등 패션과 슈즈를 사랑하는 평범한 이들로부터 영감을 얻는다. 고객에게 직접 다가가 그들이 가장 원..

2013. 3. 16. 18:32
제프리캠벨(JEFFREY CAMPBELL) 첫번째 스토어 하라주쿠

제프리 캠벨의 엣지있는 신발 디자인은 전 세계의 셀러브리티와 여성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도쿄에서 제프리 캠벨은 이미 패션 신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막대한 인지도를 가진 신발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하라주쿠 스타일에서는 제프리 캠벨만의 스타일 센세이션이 일어날 정도다. 더불어 이제는 일본에서 제프리 캠벨 스타일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 생겼다. 세계 첫번째 제프리 캠벨 부티크가 도쿄 하라주쿠에 오픈했다. 제프리 캠벨 하라주쿠는 도쿄의 젊은이들이 몰리는 패션 거리 중앙에 위치해 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라포레트 하라주쿠 백화점 3층에 입점했다. 지난 2월 23일 오픈했으며, 제프리 캠벨의 2013 S/S 컬렉션 디자인 제품 뿐만 아니라 부츠, 스니커, 펌프스 등 인기있는 모든 품목이 진열되어 있다. 쉽..

2013. 3. 16. 17:47
바스통(BASTONG) 다섯 가지 아웃터 룩북

지난 10월 People of Tastes에서 주최한 한국과 해외 패션 브랜드 교류의 장, 룸스링크에서 만났던 바스통을 기억한다. 첫 만남은 늘 새롭고 낯설다. 룸스링크에 전시된 부스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혼자 어슬렁거렸던 기억이 있다. 남자 한 분이 부스를 지키고 계셨는데, 부스가 좁은 편이고 나도 혼자라 어색해 선뜻 발들일 생각을 못했다. 한참 어슬렁거리다가 발들인 바스통 부스는 꽤 인상적이었다. 단추와 미싱까지 전부 가져다 놓은 인테리어가 지나가 더 나와 같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그 위에 걸려있는 재킷들은 흡사 영국 브랜드 "BARBOUR" 자켓을 떠올리게 했다. 사진출처 : BASTONG BLOG 자켓에 손을 대면서 원단부터 저렴하고 흔한 그것이 아니라고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

2013. 3. 15. 21:41
국내 뮤직 페스티벌의 단상과 레인보우 아일랜드

한파 절정, 한파주의보가 이슈를 장악하던 그 때 그 매섭던 추위가 어느덧 3월이라는 '무엇의 시작' 달 앞에 자취를 감춘다. 며칠 전에는 3월의 날씨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어 서울시내 곳곳에서 두터운 옷차림으로 밖에 나온 이들은 당황 섞인 푸념을 늘어놓았다. 매 년 정신없이 지나가지만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났으니 무슨 말을 더 할까. 아지랑이는 고사하고 '개강이다', '개학이다' 하며 모두 바삐 지내고 있음은 명백할 것이다. 동파의 계절이 끝났음을 알리듯 속속히 봄과 여름의 문화 소식들이 고개를 든다. 고작 5월만 되어도 낮에는 반팔 티셔츠를 입고 다녀도 될 정도로 푸근하다 못해 더워지는데 이런 기후의 영향때문인지 5월부터 시작되는 뮤직 페스티벌 소식이 벌써부터 들려온다..

2013. 3. 14. 22:32
손쉬운 커스텀이 가능한 신발, COAT(코트)

coat(코트)는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조립이 가능한 u-strap shoes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3(Red Dot Design Award 2013)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위너를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상(iF Product Design Award)',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과 함께 인정받는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세계적 기업 및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한다. u-strap shoes는 베이스가 되는 신발을 갖고 있으면서 새로운 어퍼를 사용하여 다양한 디자인의 신발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손쉬운 커스텀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며,..

2013. 3. 14. 13:23
프레드페리 콜라보레이션 리버티, 노와트 컬렉션

브리티시 헤리티지 브랜드 프레드 페리(FRED PERRY)가 2013년 S/S 시즌을 맞아 ‘프레드 페리 X 리버티 컬렉션(FRED PERRY X LIBERTY Collection)’을 선보인다. 2010년 S/S 시즌에 선보였던 콜라보레이션 이후, 2013년 S/S 시즌을 맞아 FRED PERRY와 LIBERTY는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FRED PERRY x LIBERTY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FRED PERRY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피케 셔츠를 캔버스 삼아 LIBERTY사의 플라워 프린트 디테일을 매치하였고, 또한 리버시블 숏츠 제품으로도 선보인다. 영국의 Liberty사(社)는, 1875년 Arthur Lasenby Liberty (아서 라센비 리버티)에 의해 동양의 미술 공예품을 ..

2013. 3. 13. 20:05
더센토르와 스프링 크로커스

스프링 크로커스 2013 S/S 룩북 로컬 디자이너 브랜드 중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를 꼽으라면 서슴없이 정지윤, 서지은 디자이너의 미스치프(MISCHIEF)와 예란지 디자이너의 더센토르(The Centaur)를 찬양한다. 브랜드의 가장 핵심이 되는 옷도 그렇지만,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컨셉 면에서 특히 편애한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스프링 크로커스와 관련된 더센토르만 언급할 생각이다. 신비롭기까지 한 한 반인반마의 켄타우로스 로고와 컬렉션을 마친 피스를 보고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게다가 예란지 디자이너의 뮤즈라는 모델 이선의 감각적인 룩북까지. 더센토르는 옷 뿐만 아니라 룩북, 컨셉, 분위기 등 무엇하나 감하지 않고 우리네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했다. 더센토르의 소개에서 과거형을 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2013. 3. 12. 13:41
Supreme X Comme des Garcons Shirt 2013 Collection

스트릿웨어의 정점에 서 있는 Supreme과 아방가르드, 해체주의 선두자이자 거대한 블랙군단의 수장인 가와쿠보 레이의 Comme des Garcons(이하 꼼 데 가르송)이 다시 만났다. 꼼 데 가르송은 지난 시즌동안 와타나베 준야, 쿠리하라오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작업을 진행해오며 전 세계적으로 품절 행렬을 이었다. 이번 슈프림과의 컬렉션은 꼼 데 가르송의 프랑스 생산 셔츠 라인인 Comme des Garcons Shirt가 함께했다. 2012-2013 S/S 시즌에도 한차례 협업 작업을 진행한 바 있는 이 두 브랜드는 폴카 도트 디지털 카모플라주 프린트를 베이스로 슈프림의 로고가 거울에 뒤집힌 듯이 프린트된 박스 로고 티셔츠, 캠프캡, 윈드브레이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반스의 풋웨어 라인이 함..

2013. 3. 11. 16:41
MISCHIEF 지갑, NUDEBONES 키홀더

하나뿐인 제품이라 이제 더 이상 구할 수 없는 미스치프(MISCHIEF) 지갑과 판매용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나 구할 수 없는 누드본즈(NUDEBONES) 키홀더. 예쁘다. [shared fantasy/Fashion] - NUDEBONES 2012 F/W TEASER[shared fantasy/Fashion] - MISCHIEF의 아날로그 감성

2013. 3. 10. 23:12
태연, 손연재의 카이아크만 레플리카 M-65 필드재킷 머스터드

'하루 세끼 나를 위한 초록약속'을 슬로건으로 환경, 건강, 배려의 녹색 식생활을 실천하는 전 국민 참여 캠페인 녹색식생활 초록입술 캠페인 홍보대사 손연재. 자신의 모교인 연세대학교에서 학생 500명에게 우리 농산물로 만든 '우리 밥상 도시락' 증정 행사에 참여했네요. 특히 손연재가 입은 머스터드 컬러의 카이아크만 야상이 돋보여요. 카이아크만의 이번 시즌 레플리카 M-65 필드자켓 머스터드 컬러네요. 옐로우 톤과 조화를 이루는 카키 컬러 포인트 자수도 예뻐요. 봄을 맞아 샛노란색 자켓 하나 쯤은 필요하겠죠? 손연재는 레이스, 라운드 칼라의 블라우스, 블랙 샤 스커트를 함께 매치했고, 포인트로 청록색 컬러 삭스를 신어 봄 향기 물씬 풍기는 귀여운 소녀룩이 되었어요. KLA-JP901C0 / ₩179,900

2013. 3. 10. 23:10
BPB 2013 S/S LOOKBOOK

2009년 6월 런칭한 BPB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자 디자이너인 하보배가 이끄는 쥬얼리 브랜드다. BPB의 풍요로운 상상력과 자유로운 감각들로 소통하고자 하는게 BPB WORLD의 목표다. 유니크, 위트, 유머러스 함에 초점을 두고 매번 기발하고 귀여운 제품들을 선보이는 BPB가 2013 S/S 룩북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컨셉은 "In the mid-summer nights, Josh just starts the time travel through drawing the door with the chalk"로 한여름 밤, 조쉬라는 남자 아이가 분필로 문을 그려 시간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컨셉이다. 동화적이면서 동시에 제 3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했으며 제품들 또한 조쉬가 시간 여행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

2013. 3. 10. 14:26
토레로(TORERO) 2013 S/S LOOKBOOK

토레로는 스페인어로 '투우사'를 의미한다. 황소와 피 튀기는 잔인한 경기를 치룰 때, 투우사들은 가장 편하면서 동시에 가장 멋진 옷과 장구류를 착용한다. 'manoletinas' 라는 이름의 플랫 슈즈에 강렬한 인상을 받고 2011년 3월 토레로(TORERO) 라는 여성 수제화 브랜드를 런칭했다. 토레로에서 진행하는 'Wear the ART'는 2013년 봄부터 시작하는 토레로의 새로운 슈즈 라인이다. 전 세계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그들의 그림을 활용해 구두를 만든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컨셉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슈즈가 되길 희망한다. 토레로를 이끄는 이경묵 디자이너는 신발 한 켤레를 만드면서 흔한 장식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금속공예가와 연구하여 토레로만의 구두..

2013. 3. 8. 18:28
더티셔츠뮤지엄(The T-shirts Museum) 2013 S/S LOOKBOOK

더 티셔츠 뮤지엄(The T-shirts Museum)은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을 제안한다. 더 티셔츠 뮤지엄의 모든 상품은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더 티셔츠 뮤지엄의 디자인을 베이스로 고유의 디자인 프로세스를 거쳐 기획, 제작한다. 더 티셔츠 뮤지엄은 합리적인 가격과 가격대비 높은 퀄리티의 품질로 단연 몇 시즌만을 진행해온 얕은 이력의 브랜드와는 다르다. 소비자들은 '더 티셔츠 뮤지엄' 이라는 브랜드 이름만으로 저렴한 가격대를 연상하겠지만 그에 따르는 품질에 대한 연상마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아마 더 티셔츠 뮤지엄의 품질 문제가 합리적인 가격대에 맞춰 한 두 시즌만 입고 버릴 옷이었다면 더 티셔츠 뮤지엄의 행보는 이미 오래 전에 끊겼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만큼 합리적인 가격과 ..

2013. 3. 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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