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en Noir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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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ed Fantasy(1845)

  • 2012년 08월 12일의 Music, 상수 당인리 카페 Anthracite

    2012.08.12
  • Givenchy 2011 F/W 로트와일러와 애니멀 컬렉션

    2012.08.11
  • Long Clothing T Shirts Sell

    2012.08.07
  • JOYRICH FLAGSHIP STORE GRAND OPEN

    2012.08.03
  • Me magazine

    2012.08.01
  • Birthday Cake! Marc Jacobs & Hugh Hefner

    2012.08.01
  • [MAGNMAG] 바캉스 룩북

    2012.07.31
  • [MAGNMAG] Hermès Spring/Summer 2013 Ready-to-Wear

    2012.07.31
  • Super Color Super의 미니 실내 페스티벌, ROUND ROBIN

    2012.07.30
  • [MAGNMAG] 2012 런던 올림픽 패션

    2012.07.30
  • [MAGNMAG] 위트 넘치는 Deep Purple Bag 리뷰

    2012.07.29
  • Projection Mapping (프로젝션 맵핑) ART

    2012.07.27
  • Limi feu 2012 F/W

    2012.07.26
  • 마릴린 먼로 (Marilyn Monroe)

    2012.07.26
  • 깔끔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여성슈즈, Reik Nen

    2012.07.26
  • Pink Hair

    2012.07.26
  • 뷰직과 프레드프리가 만든 서브컬처 공연, 뷰직세션

    2012.07.25
  • [문화PD] 소규모 출판물 책방과 어바웃북스 전시

    2012.07.24
  • Editorial Magazine

    2012.07.20
  • [퍼스트룩] Stereo Vinyl Cruiser Board

    2012.07.20
  • Two Door Cinema Club 1st single <Sleep Alone>

    2012.07.20
  • 소녀 사진 프로젝트, The Ardorous

    2012.07.19
  • [MAGNMAG] 비틀즈 50년, 한국의 비틀즈 마니아 전시

    2012.07.16
  • [MAGNMAG] 여름 휴가 패션, Maxi Skirt

    2012.07.16
  • 일본 여성 본디지, Romain Slocombe

    2012.07.14
  • Neon Wedge Heel 'thriftedandmodern'

    2012.07.14
  • 홍대의 봉주르 하와이 (Bonjour Hawaii)

    2012.07.14
  • Neon Hair

    2012.07.10
  • 사디즘 마조히즘의 귀여운 아가씨, Trevor Brown

    2012.07.09
  • 고려대학교 여성주의 교지 <석순>

    2012.07.09
2012년 08월 12일의 Music, 상수 당인리 카페 Anthracite

인터뷰 정리를 끝내기 위해 일요일 저녁이 다되서 트위터 친구 현상님에게 소개받은 상수동 당인리발전소 근처 Anthracite 앤트러사이트에 와서 자리 잡았다. 공장을 개조해 만들었다 들었고 주변이 전부 주택가라 살짝 흠칫했는데, 들어와보니 딴 세상이다. 미닫이 문을 열고 들어오면 토실토실 엉덩이 토닥여주고픈 큰 강아지가 사람들 오고 가도 신경 안쓴다는 눈치로 엎드려 있다. 일층은 큰 기계에서 커피 콩이 볶아지고 있나보다. 그 앞에 큰 테이블이 있고 모르는 사람과도 나란히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인데 나처럼 노트북 작업하기엔 힘든 자리였다. 이층으로 올라오니 일층보다 훨씬 넓고 다양한 테이블이 있다. 둘러 큰 쇼파가 놓여있는데 나는 작업중이고 쇼파에선 오른쪽 왼쪽 커플들이 껴안고 수다 떨며 커피를 마신다. 나..

2012. 8. 12. 21:29
Givenchy 2011 F/W 로트와일러와 애니멀 컬렉션

Moncler Gamme Bleu 2011 F/W 런웨이에 모델과 함께 등장한 비글(beagle). 승마복의 컨셉과 사냥개인 비글이 함께 런웨이에 서게 된 것이다. 호기심 많고, 일명 3대 악마견이라 불리우며 호기심 많기로 유명한 비글과 함께 워킹하느라 애썼을 모델이 가엾기까지 하...네.. 2011 밀라노를 시작으로 이후 개에 관한 컨셉의 컬렉션이 자주 등장한다. GIvenchy 2011 F/W 에서는 로트와일러(Rottweiler)가 등장했다. 모델과 함께 런웨이에 선 비글 케이스와 달리 컬렉션 아이템 자체에 등장한 것이다. 티셔츠, 후드, 맨투맨, 자켓 등 로트와일러의 공격성이 아트웍으로 담겨있다. 개인적으로 맨 아래 지방시의 디자이너 리카르도 티시가 입은 티셔츠가 탐난다. 가장 무난하고 가장 심플..

2012. 8. 11. 16:02
Long Clothing T Shirts Sell

100% COTTON COLOR: BLACK/WHITE SIZE: ONE SIZE Shoulder(어깨)/Chest(가슴단면)/Full Length(총장) ONE SIZE: 48.5cm/52cm/79cm *COOL WASH 8월 2일 구매하고 딱 한번 입은 Long Clothing ㅠ^ㅠ 개인적으로 박스 티셔츠도 빳빳한 원단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흐물거려서 한번 입고 팔아요 그거 이외에는 문제될거 전혀 없답니다 택배비 미포함 45,000원 블로그라 핸드폰 번호 기재가 불가능 하네요비밀 리플로 번호 남겨주시면 보는 즉시 재깍! 연락드릴게요매일매일 수시로 블로그 체킹해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광속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2012. 8. 7. 12:15
JOYRICH FLAGSHIP STORE GRAND OPEN

LA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조이리치가 드디어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3개층(약150평) 규모의 조이리치 국내 첫번째 오프라인 스토어이다. 그랜드 오픈 당일 이미 국내에도 조이리치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널리 알려진 GIZA사의 마드모아젤 율리아의 DJ 공연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조이리치만의 재미이씨고 위트있는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모션으로 마드모아젤 율리아의 DJ 퍼포먼스와 조이리치 아티스트의 DJ 퍼포먼스, 조이리치 케이터링 서비스, 포토월 서비스가 진행된다. 선착순 구매고객 50분에게는 조이리치만의 특별 프로모션 사은품도 증정하고 당일 모든 구매 고객에게 조이리치 VIP Membership Card를 무료 발급한다. 날짜 : 2012년 08월 11일주소 :..

2012. 8. 3. 15:02
Me magazine

Me magazine은 크리에이티브한 인디비쥬얼을 다루며 2004년 미국에서 창간한 독립출판물이다. 각 이슈는 객원 에디터의 라이프 스타일에 관한 기사와 그들 주변의 친구들을 담는다. Me는 크리에이티브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사람들 만나기를 희망한다. Me magazine site

2012. 8. 1. 19:25
Birthday Cake! Marc Jacobs & Hugh Hefner

Birthday Cake! Marc Jacobs & Hugh Hefner Get special "card" From Claire Edmondson. 토론토를 베이스로 활동하는 필름메이커 Claire Edmondson에 의해 만들어진 이 NSFW video는 포르노그래퍼로써의 Hugh Hefner와 루이비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Marc Jacobs의 생일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Vice 매거진에 실린 Edmondson의 인터뷰에 의하면 Claire, Marc, Hugh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었고, 플레이보이의 크리에이티브한 정신에 입각해 작업했다고 한다. 이 작품은 "birthday card"로 불리운다. 글 : 임예성

2012. 8. 1. 17:08
[MAGNMAG] 바캉스 룩북

40도를 웃도는 더위에 바캉스 준비로 정신없는 시즌이다. 수영장에서 스윔수트 하나로 스타일링 할 수 있다면 편할텐데 해변으로 가면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스타일링. 역시 이번 시즌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매그앤매그 룩북이 공개됐다. 상의_Motel Rock/83,000하의_BLANK NYC/119,000가방_Deep Purple/89,000 상의_Rebel Yell/89,000원피스_Free People/129,000클러치_Muze/108,000 점프수트_Motel Rock/134,000클러치_Muze/124,000 상의_Brandy Melville/139,000하의_Insight51/62,000 드레스_MAG N MAG/118,000슈즈_Koolaburra/211,000 상의_Rebel Yell/10..

2012. 7. 31. 17:57
[MAGNMAG] Hermès Spring/Summer 2013 Ready-to-Wear

맨즈웨어 파리컬렉션 2013 레디투웨어 춘하복 에르메스 컬렉션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라인과 함께 구조적인 디자인이지만 런웨이에 선 모델들은 결코 불편해보이지 않는다. 소위 잘나가고 세련된 남자들의 전형적인 오피스룩을 보여준다. 네이비, 스카이 블루, 네온, 적색으로 포인트 컬러가 돋보인다.

2012. 7. 31. 17:41
Super Color Super의 미니 실내 페스티벌, ROUND ROBIN

YACHT? Xiu Xiu? SIriusmo? 영국, 미국 그리고 캐나다 등 세계 각국의 인디밴드들이다. 국내에서는 앞에서 언급한 밴드들의 소식조차 접하기 힘든게 사실이다. 자국에서도 메이저가 아닌 인디에 속하는 밴드들의 라이브를 국내에서 접할 수 있다. 바로 Super Color Super 덕분에! Super Color Super (이하 SCS)는 2009년에 설립되어 총 41팀이 넘는 뮤지션과 약 200회에 달하는 내한 공연 및 로컬 공연을 기획하여 국내는 물론 The New York Times, Dazed&Confused UK, CNN, VICE, Mtv 등에 소개된 인디 프로모션 에이전시다. 서울을 비롯한 대구, 부산 등 전국 공연의 온/오프라인 프로모션과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팬들에게 ..

2012. 7. 30. 18:17
[MAGNMAG] 2012 런던 올림픽 패션

2012 런던 올림픽이 한창인 요즘, 날도 더운데 TV로 올림픽 구경만 하기엔 심심찮아 런던 올림픽과 관련된 스타일링 포스팅을 준비했다. 대체 왜? 첫번째 2012 올림픽을 기념해 제작된 각국의 유니폼 소개, 두번째 영국에서 탄생한 브랜드와 디자이너 제품 소개. 런던 올림픽을 맞아 영국에 방문할 경우 영국 로컬 디자이너들의 아이템을 코디하면 런던에서도 인정받는 스타일링이 되지 않을까 싶다. 런던행 티켓은 쥐어보지도 못하고 올림픽이 한창인 7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Time 지가 정한 각국 올림픽 유니폼 베스트에 당당히 랭크된 대한민국 유니폼. 핏, 컬러, 디자인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Fila와 Beanpole의 합작 유니폼. 왼쪽 블레이저는 빈폴의 작품, 오른쪽 스포츠 의류는 휠라의 작품. 미국을 대표..

2012. 7. 30. 04:45
[MAGNMAG] 위트 넘치는 Deep Purple Bag 리뷰

폭염 특보가 발표되고 있는 요즘, 예년보다 더 없이 빨라진 휴가 시즌. 8월을 맞이하기도 전에 다들 물 찾아 바람 찾아 도심을 떠난다. 스타일링도 메이크업도 힘든 찌는 더위에 포인트 아이템은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 평범하게 티셔츠와 팬츠 하나로 스타일링 하더라도 세련되고 예쁜 백 하나라면 부족함 없는 휴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전부터 눈독 들여온 매그앤매그 딥퍼플 백을 손에 넣게 되었다. 누구보다 세련된 휴가 스타일링 딥퍼플백으로 완성할 수 있다. 단지 따라하기가 아닌 위트와 비틀기로 똘똘 뭉친 할로윈의 딥퍼플백! 기존 누구나 탐내는 명품백을 재해석하여 빛과 색감을 부분 과장하거나 굴절시켜 명품백의 근엄함을 조롱하면서 패셔너블하고 실용적인 새로운 백으로 재탄생 시킨다. '크로스백과 토트백으로 활용 가..

2012. 7. 29. 23:09
Projection Mapping (프로젝션 맵핑) ART

이런 비디오 아트를 처음보고 깜짝 놀랐다.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프로젝션맵핑(Projection Mapping)이라 불리운단다. 너무 문외했나 싶으면서 호기심이 발동했다.띠용띠용하는 이 비디오아트는 어디서 많이 들어봤을 법한 프로젝션과 맵핑이란 단어가 접목한 비디오 아트 중 일부인 프로젝션맵핑이다. 프로젝션(Projection)이란, 캔버스 혹은 투영 가능한 재질로 이루어진 벽, 사물 등에 비디오 영상을 비추는 과정이고 맵핑(Mapping)은 사실적인 이미지 재현을 위해 2차원의 이미지를 3차원으로 굴곡있게 바꿔 표현하는 과정이다. 아무래도 3차원으로 변환된 이미지는 사실성을 획득하고 좀 더 생동감있게 표현될 것이다. 반사, 흡수되는 개체만 아니면 주체 프로젝터를 사용해 영상을 비추어 평범한 물체 위에 ..

2012. 7. 27. 16:12
Limi feu 2012 F/W

Limi feu http://www.limifeu.com/ 2007년 10월 파리 패션 위크로 데뷔한 일본 디자이너 리미퓨(Limi feu)의 2012 F/W 컬렉션이다.퓨는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의 딸이다. 아버지인 요지 야마모토의 영향을 받아 퓨의 컬렉션도 어두운 컬러들이 주를 이룬다. 큰 볼륨감, 레이어링과 아방가르드함. 요지 야마모토와 마틴 마르지엘라를 섞은 위에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요지 야마모토의 매니쉬함을 퓨가 중화시켜주는 느낌이다. http://syoff.netb.co.kr/view.php?id=233

2012. 7. 26. 19:02
마릴린 먼로 (Marilyn Monroe)

2012. 7. 26. 15:53
깔끔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여성슈즈, Reik Nen

길을 지나다가 눈에 쏙 들어오는 예쁜 구두를 신고 요염하게 걸어가는 여자를 발견했다. 여자가 어떤 옷을 입었는지는 보이지 않았다. 아니, 그걸 보고자 하는 의지도 없었다. 바로 신고있던 구두 때문이다. 여자가 한걸음 내디딜 때마다 "저런 구두는 대체 어디서 사는거지?" 하며 눈길을 떼지 못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쇼프 에디터로 취직해 레이크넨 프레젠테이션 겸 패밀리세일 정보를 얻게 되었다. 평소 구경만 하던 브랜드라 패밀리세일 어떤거 하는지 평소처럼 레이크넨 오피셜 사이트를 들어갔다. 간만에 들어간 터라 온라인샵에서 훑어보다가 깜짝이야 신이시여. 지난 번 길에서 마주친 발만 보이던 언니의 구두를 발견했다. 이 예쁜 구두가 레이크넨이었다니. Reike Nen(레이크넨)은 2010년 1월 서울을 기반으로 시..

2012. 7. 26. 15:14
Pink Hair

2012. 7. 26. 14:08
뷰직과 프레드프리가 만든 서브컬처 공연, 뷰직세션

요즘 소위 잘 나가는 밴드는 모두 "뷰직(VIEWZIC)"이라는 이름과 함께 문화 플레이스 홍대에서 매달 공연을 한다. '보다'를 의미하는 view와 음악 music이 결합된 용어 뷰직팀은 VJ Parpunk가 만든 아티스트 그룹이다. 2011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12번의 공연을 준비한다. 뷰직팀과 12팀의 헤드라인과 게스트들이 세션으로 참여한다. 뷰직은 멀티미디어 아트의 각축장으로 변모하는 콘서트 컨셉 흐름을 주도한다. 몰입도, 즉흥성과 열광도를 포함해 현장감이 제일 중요한 콘서트 고유 특성상 라이브 브이제잉 및 기술과 아트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다. 밀레니엄을 전후로 한 홍대의 씬이 격렬한 밴드씬이었다면, 포스트 언더그라운드씬은 뷰직으로 ..

2012. 7. 25. 15:59
[문화PD] 소규모 출판물 책방과 어바웃북스 전시

이제는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독립영화, 대체 독립이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 사전적 정의로는 '기존 상업자본에 의존하지 않고 창작자의 의도에 따라 제작한 영화.' 라고 한다. 일명 '인디영화'라고도 불리우며 이윤 확보를 1차 목표로 하는 일반 상업영화와 달리 창작자의 의도가 우선시 되는 영화이다. 여기서의 '독립'이란 자본과 배급망으로부터의 독립을 뜻한다. 요즘 조금만 관심갖고 둘러보면 쉽게 접할 수 있는 독립출판물 혹은 소규모출판물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는가? 책방 유어마인드를 운영하시는 이로님께 독립출판물, 소규모 출판물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독립영화에서 언급되 듯 자본에서 독립했다는 의미로 '독립'이라는 단어가 붙지만 일례로 대규모 출판사에서 낸 책 중 다수의 대중이 아닌 소수의 취향..

2012. 7. 24. 16:05
Editorial Magazine

Editorial Magazinehttp://www.the-editorialmagazine.com/ Editorial Magazine은 Claire Milbrath에 의해 발행되는 패션, 예술 온라인 간행물이다. Claire Milbrath는 Editorial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담고, 그것들이 더 많은 사람들을 통해 언급되며 큰 이슈로 진화하길 희망한다. Editorial은 타 패션, 아트 매거진보다 편안하다. 익숙하고 자연스럽다. 패션화보가 주를 이루는데 누구나 생각할 법한 화려하고 예쁘고 섹시하고 비싼 패션과는 거리가 멀다. 우리 주변에 늘 익숙하던 것들을 익숙하게 담아낸다. 편한 이미지가 특히 보기 좋고, 사이사이 낙서인듯 그려져있는 그림들도 편하다.

2012. 7. 20. 20:00
[퍼스트룩] Stereo Vinyl Cruiser Board

Stereo Vinyl Cruiser 스테레오의 바이닐 시리즈 크루저는 음악, 스케이트보딩 그리고 즐거움, 이 세가지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 되었으며, 스테레오의 창조적 원천은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아메리칸 재즈 & 블루스 뮤직 그리고 리치 스타일, 그리고 그 당시의 클래식디자인과 컬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스테레오의 오너인 Jason Lee와 Chris Pastras는 일찍이 1979년부터 "바나나 보드"라고 장난스럽게 부르며 이 작은크루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들을 레젼더리 프로 스케이터가 되었고, 아직도 그들은 이 바나나 보드를 타고 즐기고 있으며 이것이 지금의 "스테레오 바이닐 크루저"의 영감이 되었습니다. 스테레오의 바이닐 시리즈 보드는 스케이트 스팟, 언덕, 마..

2012. 7. 20. 14:31
Two Door Cinema Club 1st single <Sleep Alone>

평소 TDCC의 음악을 즐겨듣곤 한다. 귀찮은거 딱 질색인 내가 랜덤 플레이리스트에서 굳이 찾아서 선택할 정도면 내게 TDCC는 특별하다. 묘하게 TDCC 곡은 흥나면서 동시에 차분할 때 들어도 어울리는 곡이다. 왜인지 나한테는 그렇더라. 생각 많아서 머리 아플때 들으면 TDCC로 도피하는 기분이다. 언제고 기분좋은 TDCC의 새로운 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Two Door Cinema Club은 북아일랜드의 인디 록 밴드이다. Sam Halliday (lead guitar, backing vocals), Alex Trimble (vocals, rhythm guitar, beats, synths) and Kevin Baird (bass, backing vocals) 멤버로 2007년 구성됐다...

2012. 7. 20. 11:07
소녀 사진 프로젝트, The Ardorous

사진가 페트라 콜린스(Petra Collins)에 의해 아카이빙, 큐레이팅 되는 웹사이트 The Ardorous는 귀엽거나 퇴폐적인 각양각색의 '소녀들'이 존재한다. 페트라 콜린스는 이미 영국 데이즈드 등 해외 유수의 매체와 함께 페미닌한 사진들을 선보이고 있다. The Andorous 사이트에서는 그녀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사진가들의 시선으로 담은 소녀들을 만날 수 있다. http://www.theardorous.comhttp://www.facebook.com/theardoroushttp://theardorous.tumblr.com/ 글 : 임예성

2012. 7. 19. 11:33
[MAGNMAG] 비틀즈 50년, 한국의 비틀즈 마니아 전시

재미있는 전시 소식을 접했다. 내게 비틀즈는 어떤 존재인지부터 생각하게 됐다. 중학교 1학년 한창 MP3에 빠져 장르 가리지 않고 듣던 음악들 중 비틀즈가 어떤 가수인 줄도 모르고 들으면서 흥얼대던 기억이 있다. John Lennon의 Love는 한창 좋아하던 오빠한테 나의 설렘을 전하지 못해 속상해하며 들었다. 어디선가 Love가 흘러나오면 애틋해지는 기분. 비틀즈는 1962년 영국 리버풀에서 결성되어 1970년 해체된 고작 활동기간 8년에 불과한 그룹이다. 하지만 8년의 영향력은 5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위대하다. 60년대 팝 씬을 휩쓸며 전 세계적인 비틀즈 열풍을 선도했으며 패션, 라이프 스타일 등 문화 전반에 이르기까지 당시 젊은이들에게 끼친 영향력은 빠른 속도로 우리에게 전해졌다. 50년 한국전..

2012. 7. 16. 16:26
[MAGNMAG] 여름 휴가 패션, Maxi Skirt

여름 휴가때 패션으로 최고인 맥시 스커트를 소개해볼까 해요. 쉬폰, 시스루, 패턴 등 맥시스커트의 인기는 꾸준합니다. Chloe 2010 S/S 컬렉션에서 맥시 스커트를 조명했고, 이후로 맥시 스커트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르네요. 여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맥시 스커트를 휴가 패션으로 꼭 추천합니다! 일단, 패턴 위주의 맥시스커트부터 소개할게요. 페이즐리, 도트, 플라워 등 다양한 패턴 모두 맥시 스커트에 어울리네요. 페이즐리나 기하학적 무늬들은 약간 히피스러움도 풍기구요. 도트는 역시 귀여워요. 화려한 패턴 스커트는 이곳저곳 활용해서 입기엔 좀 부담스럽겠죠?다음은 민무늬 주름 맥시 스커트 입니다. 별다른 패턴없이 주름만으로 맥시 스커트의 장점을 한껏 살렸네요. 이런 투톤 맥시 스커트도 예쁘네요! 매그앤..

2012. 7. 16. 16:19
일본 여성 본디지, Romain Slocombe

Romain Slocombe1953, Paris, Illustrator 로맹 슬로콩브는 파리를 베이스로 작가, 번역가, 감독,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로맹의 많은 작품들 중 일러스트에 초점을 맞추어서 훑어봤다. 로맹의 그림에서는 젊은 여성(간호사, 일본인)이 결박당하고 있는 이미지를 주로 접할 수 있다. 로맹은 밧줄로 묶고 구속당하는 본디지(Bondage)에 주력한다. 본디지란 구속이나 결박된 상태를 의미하는 말로 로프(밧줄)를 통해 묶는 것이 대표적이며 수갑, 족갑, 사슬, 안대 등 신체를 구속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들이 사용된다. 이런 이미지는 로맹의 만화, 그림, 소설 등 다방면의 장르에서 드러난다. 파리에서 활동하는 로맹이 일본인의 에로티시즘을 테마로 동양적인 스타일을 갖고 있다..

2012. 7. 14. 15:00
Neon Wedge Heel 'thriftedandmodern'

thriftedandmodernhttp://thriftedandmodern.com/

2012. 7. 14. 04:58
홍대의 봉주르 하와이 (Bonjour Hawaii)

홍대에 위치한 Bonjour Hawaii 봉주르 하와이를 다녀왔어요. 봉주르 하와이는 진짜 하와이를 그대로 옮겨다 놓은 분위기와 함께 식당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과 가구들로 동남아 해변에 놀러온 기분이랄까? 파리의 인사말 봉주르, 파리 가저식과 하와이언 가정식으로 일명 식판이라 불리우는 All in One Plate에 담겨 나온다. French와 Pacific Rim 요리를 All in One Plate라는 컨셉으로 한 접시에 담아낸다.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런치타임으로 1st Stage에는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 Main Stage Dinner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로 일본 Tsusi와 프랑스 빠리 르꼬르동 블루 출신의 요리사 및 제빵사들, 비너스키친 출신의 스태프들이 디너를 준비한다고 한..

2012. 7. 14. 03:30
Neon Hair

2012. 7. 10. 23:30
사디즘 마조히즘의 귀여운 아가씨, Trevor Brown

Trevor Brown1959, london, UKhttp://www.pileup.com/babyart/ Trevor Brown는 일본에서 사는 영국인 아티스트이다. 소아 성애, 페티쉬 그리고 성적 기호 중에서도 신체 결박의 본디지, 디스프린의 훈육, 가학증의 사디즘, 피학대 성욕 도착증의 마조히즘을 그림에 담는다. Trevor Brown의 그림은 일본 대중 미술에서 유명세를 띈다. Trevor Brown의 그림은 미리 전 Adam Parfrey의 그림 스타일에서도 엿볼 수 있으며 Adam의 영향을 받았다. 그림 스타일은 여린 소녀를 BDSM화 시켜 잔인하게 표현한다. 오히려 노출된 성인 여성의 이미지보다 더 자극적이며 잔인하기 그지없다. 소아 성애를 베이스로 훈육 혹은 가학을 담은 그림 중에는 스스로 ..

2012. 7. 9. 17:50
고려대학교 여성주의 교지 <석순>

고려대학교 여성주의 교지 인터뷰 때문에 태어나서 처음 발 들인 고려대학교 캠퍼스. 나는 그 더운날 여기가 그 고대구나. 하면서 부채질만 실컷 해댔다. 그리고 몇 개의 무가지를 챙겨 숨막힐 정도로 더운 고대 캠퍼스를 벗어났다. 석순? 낯설지 않은데? 작년 즈음 트위터에서 석순을 처음 접하고 우편으로 보내준다길래 흔쾌히 내 주소를 제공했건만 이후로 아무런 소식도 없었다. '여성주의'라는 단어가 와닿지 않았다. 머릿속에 맴돌고 맴돌아 다시 앉아 포스팅 하는 지금. 여성주의가 뭔지부터 검색해보았다. 여성주의, 페미니즘 [feminism]여성억압의 원인과 상태를 기술하고 여성해방을 궁극적 목표로 하는 운동 또는 그 이론. 19세기 중반에 시작된 여성 참정권 운동에서 비롯되어 그것을 설명하는 이론까지 포함하는 개념..

2012. 7. 9.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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