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en Noir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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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ison Martin Margiela for H&M 2012 Fall/Winter Collection

    2012.10.26
  • STUDIOUS 2012 F/W COLLECTION

    2012.10.26
  • KAAL EISUKTAE 2013 S/S COLLECTION

    2012.10.25
  • Pushbutton 2013 S/S Collection

    2012.10.25
  • Vanhart Di Albazar 2013 S/S Collection

    2012.10.24
  • Jeheesheen 2013 S/S Collection

    2012.10.24
  • Beyond Closet 2013 S/S Collection

    2012.10.24
  • Tom Greyhound Downstairs Hyundai Open

    2012.10.23
  • Dominic's Way 2013 S/S Collection

    2012.10.23
  • Kimseoryong 2013 S/S Collection

    2012.10.23
  • Cy Choi 2013 S/S Collcetion

    2012.10.23
  •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선글라스, A-Morir

    2012.10.19
  • NUDEBONES 2nd Exhibition

    2012.10.19
  • Maison Martin Margiela for H&M, Autumn Winter 2012-13

    2012.10.17
  • 미수아바흐브 MISU A BARBE 2012 F/W

    2012.10.17
  • FLAT APARTMENT 2012 F/W

    2012.10.16
  • Moschino, See by Chloe Family Sale

    2012.10.15
  • 디자이너 장민영의 DEMIN

    2012.10.15
  • BPB 2012 F/W LOOKBOOK

    2012.10.12
  • 신세계 강남 쟈뎅드슈에뜨 팝업 스토어

    2012.10.12
  • UGG x 5 ARTIST COLLABORATION

    2012.10.11
  • A.P.C. PRESS SALE

    2012.10.09
  • YOUNG PLAZA OPEN EVENT

    2012.10.09
  • MAISON MARTIN MARGIELA FOR H&M CAMPAIGN PREVIEW

    2012.10.09
  • Saint Laurent Skinny Lookbook shot by Hedi Slimane

    2012.10.05
  • Saint Laurent Mens S/S 2013 Paris

    2012.10.05
  • SMALL ANIMAL'S LIFESTYLE, SMALL'S

    2012.10.05
  • Jeremy Scott X New Era Headwear Collection

    2012.10.04
  • LOCLE BY LOW CLASSIC 2012 F/W LOOKBOOK

    2012.10.04
  • A.P.C x CARHARTT 3rd COLLECTION

    2012.09.30
Maison Martin Margiela for H&M 2012 Fall/Winter Collection

H&M과 마르지엘라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 공개되었다. 맨해튼의 버려진 건물에서 선보여졌다. 다양한 예술가들과 설치 및 삽화등을 이용하여 진행되었다. VIP 손님으로 칸예웨스트, 사라제시카파커, A-Trak 줄리안 무어등 다양한 셀럽들도 참여하였다. 컬렉션 공개가 이뤄진 이벤트 현장 영상이다. 플레이 하면서 모델 Helena Christensen이 신은 MMM 플라스틱 투명굽 부티를 발견했다. 투명굽은 처음 MMM에 의해 선보여졌고, 이후 런던의 패션 디자이너 Simone Rocha에 의해 재탄생 했던 이력이 있다. Simone Rocha는 미니멀한 MMM의 투명굽 디자인을 차용하고, 디테일을 추가하여 한층 더 새로운 투명굽 슈즈를 선보였다. 나는 약 3년 전, 로드숍에서 이름없는 부티힐 임에도 불구하고..

2012. 10. 26. 17:11
STUDIOUS 2012 F/W COLLECTION

Studious는 일본 도쿄에서 시작된 브랜드다. 셀렉트 샵은 원래 세계 각국의 개성 넘치는 좋은 물건을 모아 세상에 전파하는 곳이다. Studious는 이런 셀렉트 샵의 역할에 기원해 관심과 동경을 품고 큰 영향을 받았다. Studious는 도쿄를 시작으로 세계 무대를 향해 전진한다. 최근 일본 브랜드는 봉제 기술 뿐만 아니라 독창성도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Studious는 이런 일본의 패션 시장을 발판삼아 도쿄 스트리트 스타일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자 한다. "일본을 세계에" 라는 슬로건으로 세계 무대에 진출하는 날을 꿈꾸며 Studious는 계속 발전할 예정이다. Studious의 2012 가을, 겨울 시즌 룩북이 공개됐다. Studious 오피셜사이트

2012. 10. 26. 16:19
KAAL EISUKTAE 2013 S/S COLLECTION

이석태 디자이너의 KAAL EISUKTAE는 이번 시즌 '화이트 보이'를 테마로 잡았다. 화이트와 블랙이 주를 이루고, 비비드한 컬러가 포인트로 함께 해 심심함을 없앴다. 엔벨로프 백과 헌팅캡을 든 모델들은 더할나위 없이 소년, '보이'를 연상케 했다. 초반에는 구조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화이트 룩이 선보여졌고, 점차 화이트 룩에 다양한 컬러의 무늬가 표현됐다. 상, 하의 한 피스도 허전하지 않고 다양한 패턴과 디테일에 이석태의 꼼꼼함을 느낄 수 있었다. 글 : 임예성, 사진 : 한동구

2012. 10. 25. 17:28
Pushbutton 2013 S/S Collection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주목 받아온, 푸시버튼과 디자이너 박승건. 그의 귀엽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은 이번 시즌 컬렉션에서도 여과없이 드러났다. 복고, 빈티지를 외치지만 정작 런웨이에서는 복고 스타일 한번 제대로 접하지 못했던 패션계는 이번 시즌 제대로 복고를 표현한 푸시버튼 이후 복고풍이라는 단어 언급조차 애매해질 것 같다. 롤러장, 이번 푸시버튼 테마는 이 한 단어로 정리된다. 젊은 세대가 공감하기 힘든 옛날 문화인데도 불구하고, 패션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아직까지도 7-90년대 테마는 큰 사랑을 받고있다. 과거 롤러장에서나 들을 수 있었던 음악과 모델들의 제스처, 표정, 워킹이 푸시버튼 쇼장 분위기를 띄웠다. 귀 아래에 닿는 짧은 숏컷과 아치형을 그리며 약간은 촌스러운 눈썹 메이크업이 인..

2012. 10. 25. 16:47
Vanhart Di Albazar 2013 S/S Collection

정두영 디자이너의 반하트 디 알바자. '몬테베르니의 베네치아(Venezia di Monteverdi)'라는 이번 컬렉션은 반하트만의 이탈리아 모던 클래식함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쇼 장 런웨이에 서있던 하얀 얼굴의 모델들은 반하트 디 알바자가 베네치아 이미지를 풍기는 데 충분한 몫을 했다. 세계적인 모델 혜박이 선두에 섰고, 이어서 핸섬하고 젠틀한 이미지의 모델들이 뒤를 이었다.최초의 오페라 작곡가이자 베네치아 산마르코의 크라우디오 몬테베르디를 컨셉으로 베네치아의 축제와 낭만을 풀어냈다. 클래식하고 우아한 트위스트 원단, 모던한 감성과 테크니컬의 트위스트 원단을 사용했다. 블루, 레드, 그린 컬러가 조화를 이뤘다. 글 : 임예성, 사진 : 한동구

2012. 10. 24. 13:49
Jeheesheen 2013 S/S Collection

일반 관객보다 선입장하는 프레스마저 여타 쇼보다 입장이 지체되었다. 다른 쇼와 달리 약 15분 정도가 늦어 입장하였다. 런웨이를 보기 위해 앞다투어 앞 자리로 향하던 프레스들의 움직임이 더뎌졌다. 런웨이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좋은 자리를 맡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신재희는 이번 쇼를 런웨이에서 모델들의 캣워크가 아닌, 공간 전시 형태로 선보였다. 에드가노의 비올라 연주와 함께 조명으로 압도적인 분위기였다. 모델들은 숨도 쉬지 않는 마냥 꿈쩍하지 않았고, 힘들어보이기 까지 했다. 전시의 장점은 관찰자가 주체적으로 개체를 선택해 관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른 런웨이 쇼와 달리 순식간에 지나가는 착장들을 가깝고, 원하는대로 볼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 있었다. '힐링(Heeling)'을 테마로 현시대에 살아..

2012. 10. 24. 13:35
Beyond Closet 2013 S/S Collection

서울 패션위크 둘째날의 선두로 선보여진 디자이너 고태용의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 아침 10시 시작, 지극히 오전 쇼는 사람이 적을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고태용 디자이너의 인기를 실감하 듯 대단한 인파가 몰렸다. 모델 송해나, 배우 클라라, 배우 공현주, 모델 강승현, 배우 이종석 등 여러 셀러브리티도 참관했다. 고태용은 이번 시즌 10을 메인 숫자 겸 테마로 선보였다. 바로, 비욘드 클로젯의 10번째 컬렉션이라는 의미다. 10이라는 숫자의 활용과 여행이라는 테마가 돋보이는 컬렉션이었다. 베이직한 면팬츠, 재미있는 디테일의 블레이저 등이 만나 봄/여름 시즌 답게 시원한 마린룩과 클래식한 프레피룩으로 정리되었다. 마린룩과 프레피룩이 적절히 믹스매치된 셈이다. 다채로운 컬러와 비욘드 클..

2012. 10. 24. 13:12
Tom Greyhound Downstairs Hyundai Open

도산 공원에 위치한 플래그쉽 스토어를 통해 해외 디자이너들의 유니크한 브랜드를 소개해온 톰 그레이하운드가 백화점 1호점을 오픈했다. 2012년 9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오픈에 이어 12월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점에 오픈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지하 2층에 입점한 톰 그레이하운드 매장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컨셉인 도산점 매장의 연장선이다. 매장 안 쪽의 벽면에는 의자를 쌓아올려 수납 공간으로 탐바꿈 했고, 매장 내부의 행거들은 의자 등받이에서 영감을 받아 추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의자 등받이는 그림자가 길게 늘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거울 또한 정형화된 디자인에서 탈피한 모습이다. 패션에 관심 많은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 여성이라면 꼭 한번 들려봐야할 핫 플레이스다. 톰 그레이하운드는..

2012. 10. 23. 23:21
Dominic's Way 2013 S/S Collection

스트리트 오브 다크소울(Street of Dark Soul)을 테마로 잡은 송혜명은 이번 시즌 쇼 역시 어느 쇼보다 강한 비쥬얼을 앞세웠다. 매번 임팩트 있는 컨셉으로 주목 받아온 송혜명은 스트리트 스타일로 대세에 가까운 아이템들을 수용했다. 보드, 헤어밴드, 타투 등 스트리트 아이템들을 기반으로 런웨이 위의 모델들 또한 약간의 퍼포먼스를 겸해 거친 남성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번 시즌 도미닉스 웨이는 가죽, 새틴, 시스루, 나일론, 워싱 면, 도미닉만의 패턴 원단을 사용했고, 아이템 군데군데 박힌 큐빅과 스터드가 도미닉스 웨이 색깔을 짙게 했다. 글 : 임예성, 사진 : 한동구

2012. 10. 23. 17:28
Kimseoryong 2013 S/S Collection

셔츠의 부재, 가림없이 드러나는 맨살 수트 차림의 모델이 걸음을 내디뎠다. 봄/여름 시즌 컬렉션 임을 알리듯 야자수 패턴의 하와이언 풍의 셔츠가 뒤를 이었다. 김서룡 역시 이번 시즌 도트에 초점을 맞췄다. 도트가 주를 이뤘다면, 뒷받침은 스트라이프와 스퀘어라고나 할까. 단순한 컬러 대비 도트도 좋았지만 원단의 재질감을 통해 은연 중에 어필되는 도트, 그것을 이끌어낼 줄 아는 김서룡의 디테일한 감각에 한번 더 놀랐다. 페이즐리 혹은 퍼즐 패턴의 재질감이 원버튼, 투버튼 블레이저와 집업 자켓, 셔츠 등을 통해 다양하게 선보여졌다. 이번 시즌 김서룡은 짧디 짧은 숏팬츠와 9부 팬츠를 선택했다. 숏팬츠 덕분에 요염하게 캣워크를 실현하는 모델들의 다리가 유독 돋보이는 쇼였다. 파이널 착장 플라워 수트를 입은 모델..

2012. 10. 23. 17:11
Cy Choi 2013 S/S Collcetion

Cy Choi의 이번 시즌 테마는 바로 "스펙트럼"이다. 최철용은 런웨이 양쪽 끝에 빛이 굴절하기 위한 프리즘을 설치했다. 런웨이의 시작을 알리며 점등된 프리즘 상징의 전등은 모델들의 캣워크를 돋보이게 했다.최철용의 미니멀은 이번 시즌도 계속되었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디자인과 실루엣은 약간의 허전함을 품고 있지만, 디자이너 최철용은 허전함이라는 단어에 반문할 요소도 역시 잊지 않았다. 계절을 가리지 않으며 흔히들 말하는 땡땡이, 바로 도트무늬다. 최철용은 이번 시즌 도트라는 카드를 집어들었다. 최철용은 도트의 크기를 조절해 단순할 수 있는 도트를 다양화했다. 카라, 팬츠, 티셔츠 프린팅 등 부분 요소로 포인트를 주었다. 최철용의 지난 시즌부터 깃이 없는 아우터를 선보였다. 런웨이에 오른 여러 착장들 중 ..

2012. 10. 23. 14:46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선글라스, A-Morir

나는 이전부터 꾸준히 특이한 선글라스와 안경을 스크랩 해왔다. 예쁜 선글라스, 안경 하나가 옷 열 벌의 기능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외국의 선글라스를 검색하다가 A-morir를 접하게 되었다. 어떤 선글라스인지 구경하기 전부터 눈에 들어오는 셀러브리티 리스트. 니키미나즈, 레이디가가, 리한나, 타이라뱅크스, 스눕독, 빅뱅 TOP, 알켈리 등 헐리웃의 내로라 하는 셀러브리티들에 의해 A morir가 널리 알려졌다. 단지 스타가 착용해서 이슈가 되기는 힘들터, 독특하기는 물론이거니와 큐빅 하나 하나 박혀있는 컨디션으로 보아 흔하게 생산되는 기성품이 아님은 확신할 수 있었다. 그만큼의 가치와 퀄리티로 셀러브리티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있다. A-Morir 오피셜 사이트디자이너 Kerin에 의해 핸드메이드..

2012. 10. 19. 17:00
NUDEBONES 2nd Exhibition

서브컬쳐 브랜드로 출발하여 지금까지 순항해 온 누드본즈의 두 번째 전시회가 열린다. 누드본즈는 스트릿 서브컬쳐를 정신적 근간이자 모태로 두고 태동한 브랜드이다. 누드본즈는 우리가 누리는 이 거리의 문화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접근하며, 함께 하고 있다. 이런 정신을 누드본즈는 두 번째 전시회에 담았다. 누드본즈의 2012 F/W 룩북 이미지와 서브컬쳐에 모티브를 두고 제작한 전시물과 아트디렉터 헬독의 아트웍, 다양한 누드본즈의 제품들을 통해 누드본즈의 근간과 이념을 느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일시 : 2012.10.22(MON) ~ 2012.10.27(SAT)시간 : 13:00~22:00장소 : 홍대 파운드스토어 1층 전시 당일에 방문하면, 누드본즈 아트 디렉터 HELLDOG (조성우) 님의 ..

2012. 10. 19. 16:06
Maison Martin Margiela for H&M, Autumn Winter 2012-13

오는 11월 15일 전세계 H&M 매장에서 판매될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와 H&M의 콜라보레이션 여성복 룩북이 공개됐다. 마틴 마르지엘라의 아방가르드함과 H&M의 모던함이 조화를 이뤄 한벌 쯤은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한 옷이 만들어졌다. 개인적으로 위 사진의 라이더 자켓에 미쳐버릴거 같다. 단지, MMM과 H&M의 조화라는 이유로 먼저라도 들어가서 구경해야 속이 풀리겠다 싶었는데 그 뿐만 아니라 실제로 판매될 옷을 보니 더 미쳐버리겠다. 허허허허 전날 밤 가서 줄 서는건 물론이요, 지갑 자물쇠 채워둬야겠다.

2012. 10. 17. 17:57
미수아바흐브 MISU A BARBE 2012 F/W

오전의 기온은 한자릿수까지 떨어져 심하게 한기를 느끼지만, 오후가 되면 움직임에 따라 더위도 느낄 수 있는 날씨가 되었다. 어정쩡한 미드시즌에 진짜 패션피플들은 하루 기온과 활동 동선을 꼼꼼하게 염두하고 스타일링할 것이다. 어정쩡하게 챙겨입다가는 밤에 춥고, 낮에 더워 힘들테니 말이다. 이런 날씨에 딱 어울리는 아이템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니트가 떠올랐다. 겨울에 여러겹으로 껴입어도 좋지만 서늘한 날씨에 도톰한 소재와 원단으로 니트라면 이런 날씨에 안성맞춤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얼마 전 새롭게 접한 니트웨어 브랜드, 미수아 바흐브는 파리에서 처음 선보인 2010 F/W 컬렉션 Bearded lady를 시작으로 현재 서울을 베이스로 작업하고 있는 컨셉츄얼 니트 브랜드이다. 니트만이 가진 두툼한 소재와 ..

2012. 10. 17. 15:58
FLAT APARTMENT 2012 F/W

한국적인 것을 모던하게 재해석하는 플랫 아파트먼트는 여성 슈즈와 백을 만드는 레이블로 디자이너 서경희와 연인 이경섭이 2010년 함께 런칭했다. 플랫 아파트먼트는 한국 전통 신발인 '당혜'를 모티브로 하늘을 향해 살짝 올라온 버선코가 특징이다. 이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일본의 꼼데가르송 디렉터 레이가와쿠보는 직접 컨펌하여 플랫 아파트먼트를 선택했다. 런칭한지 1년만에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꼼데가르송 트레이딩 뮤지엄(COMME des GARCONS Trading Museum)에 입점한 것이다. 디자이너 서경희는 앞으로 플랫 아파트먼트가 '모든'은 아니겠지만 지금보다는 좀 더 플랫 아파트먼트의 신발이 거부감 없이 비쳐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FLAT APARTMENT OFFICIAL STORE 20..

2012. 10. 16. 11:46
Moschino, See by Chloe Family Sale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프리마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모스키노, 씨바이끌로에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 Moschino, See by Chloe, Alberta Ferretti, Philosophy di Alberta ferretti의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상품은 균일가 판매 될 예정이다. 현금 및 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별도의 초대장은 필요하지 않다.

2012. 10. 15. 19:09
디자이너 장민영의 DEMIN

심플하고 시크함을 세련된 건축학적 형태와 디테일로 풀어내는 디자이너 장민영의 시그니쳐 브랜드 'DEMIN'이 론칭했다. 건축적인 디자인과 구조적인 실루엣으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드민의 F/W 컬렉션 의상들은 레이저커트와 오리가미 구조를 자연스럽게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50~60년대 모더니즘을 베이스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했고, 앤드로지너스 감성이 베어있다. 드민 오피셜사이트드민 기획전 지난 9월 6일 오후 6시, 드민의 첫 컬렉션이 열리는 CGV 청담 씨네시티 주변은 제시카와 윤은혜, 고준희와 모델 장윤주, 한지민, 이승연, 김성수 등 스타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스타들은 드민의 모던한 드레스로 치장하고 등장해 주목 받았다. 편안한 듯하지만 세련되고 우아한 드민의 컬렉션은 그토록 당당히 패션 스포트라..

2012. 10. 15. 16:52
BPB 2012 F/W LOOKBOOK

2009년 6월 런칭한 BPB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자 디자이너인 하보배가 이끄는 쥬얼리 브랜드다. BPB의 풍요로운 상상력과 자유로운 감각들로 소통하고자 하는게 BPB WORLD의 목표다. 유니크, 위트, 유머러스 함에 초점을 두고 매번 기발하고 귀여운 제품들을 선보이는 BPB가 이번 가을 겨울 시즌 룩북을 공개했다. BPB 2012 F/W는 언제나 그러하듯 시도의 연장선이었으며, 다양한 소재로 디자인을 풀어보았다. 이번 F/W는 크게 나뉠 수가 있는데 각 시리즈의 컨셉과 색깔이 분명하며 다양한 취향을 고려했다는 점이다. 그 중 팀버튼 감독의 영화 '가위손'을 모티브로 한 작업 중 "Where's snow come from?" "I'd have to start with scissors"의 대사를 BPB만의..

2012. 10. 12. 17:02
신세계 강남 쟈뎅드슈에뜨 팝업 스토어

'올빼미의 정원'이라는 뜻으로 김재현 디자이너가 이끄는 여성복 브랜드 쟈뎅드슈에뜨. 클래식한 고급스러움과 스트리트 요소와 그래픽, 장난스럽고 유머러스한 아트웍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스타일을 제안한다. 배우 공효진, 채정안, 장윤주 등 유명 셀러브리티들도 즐겨 입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신세계 백화점은 오늘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강남점에서 업계 최초로 쟈뎅드슈에뜨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서울 대표 디자이너 10인으로 선정된 김재현 디자이너의 대표 브랜드로서 글로벌 마켓 공략을 목표로 하는 토종 대표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 내년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백화점 최초의 쟈뎅드슈에뜨 단독매장도 오픈 예정이라고 한다.

2012. 10. 12. 12:18
UGG x 5 ARTIST COLLABORATION

오랫동안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클래식 부츠와 한국 대표 아티스트 5인이 만나 각자의 개성이 담긴 특별한 어그 클래식 부츠를 선보였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서영희는 한국적인 아름다움, 연기자 윤은혜는 펑키&유니크, 디자이너 고태용은 스포티즘과 아메리칸 클래식, 쥬얼리 디자이너 김선영은 화려하고 시크함, 타투이스트 노보는 그만의 따뜻한 감성을 클래식 부츠에 입혔다. 그들의 감성을 담은 5가지 스타일의 클래식 부츠가 새롭게 탄생했으며, 각 작품의 포인트를 웨어러블하게 적용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착순 판매한다. 어그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판매 수익금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어린이 재단에 전액 기부되어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어그 오스트레일리아가 다섯 명의..

2012. 10. 11. 15:36
A.P.C. PRESS SALE

A.P.C 프레스 세일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A.P.C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일은 5~90%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별도의 초대장 지참없이 입장가능하다. 10/11(목) - 10/14(일) 12PM - 10PMA.P.C.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24-37 T. 070 7820 7488 * 행사 기간 중 구입하신 물건은 교환/환불이 불가능하오며, 주차 공간이 부족하오니 가급적 대중 교통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별도의 초대장 지참 없이 입장 가능합니다.

2012. 10. 9. 17:40
YOUNG PLAZA OPEN EVENT

명동 롯데 백화점 영플라자가 새로 오픈했어요. 저는 쇼프를 통해 카시나와 브라운브레스, 칼하트 등 브랜드 입점 소식과 함께 접했는데요. 백화점이라니 그것도 롯데 백화점의 영플라자에 스트릿 브랜드라니! 얼마 전에는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개최한 스트릿 브랜드 페어도 그렇고,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브라운브레스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이제는 카시나와 칼하트도 롯데 백화점에 입점했네요. 마이너라는 인식의 스트릿 패션이 대형 메이저급 패션 컬쳐와 상부상조하는 것도 이젠 놀랍지 않은 일이 되었어요. 지난 5일 금요일, 명동 롯데 백화점 영플라자 그랜드 오픈 행사를 다녀왔어요. 취재 겸 들렀지만,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도 함께 열려 재밌었어요. 여러 층에 거쳐 우리 세대의 젊은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브랜드는 전부 입점..

2012. 10. 9. 12:58
MAISON MARTIN MARGIELA FOR H&M CAMPAIGN PREVIEW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는 H&M과의 협업 컬렉션 발매를 앞두고 매거진 GQ를 통해 미리보기를 선보였다. 협업 캠페인 일부도 공개되었다. 베르사체, 마르니, 랑방 등 하이엔드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매번 이슈를 만들어온 H&M의 이번 컬렉션도 많은 이들의 기대를 품게한다. 협업 제품들은 오는 11월 15일에 공개된다.

2012. 10. 9. 11:16
Saint Laurent Skinny Lookbook shot by Hedi Slimane

패션계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디올옴므의 에디 슬리먼, 그의 새로운 브랜드 생로랑 파리(Saint Laurent Paris)로 컴백했다. YSL이라는 입생로랑의 시그너쳐를 버리면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에디슬리먼의 생로랑 파리는 락 시크 감성이 돋보인다. 에디 슬리먼의 스키니 라인 룩북이 공개됐다.

2012. 10. 5. 15:40
Saint Laurent Mens S/S 2013 Paris

패션계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디올옴므의 에디 슬리먼, 그의 새로운 브랜드 생로랑 파리(Saint Laurent Paris)로 컴백했다. YSL이라는 입생로랑의 시그너쳐를 버리면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에디슬리먼의 생로랑 파리는 락 시크 감성이 돋보인다. 에디 슬리먼의 첫번째 시즌. 생로랑 파리로 돌아온 에디슬리먼, 입새로랑 하우스 이름까지 바꾸며 엄청난 변화를 줄 것 같더만 에디 슬리먼 스타일에는 큰 변화가 없네요. 예전 톰포드가 잠깐 입생로랑 있을 때 디자이너 컬러가 너무 뚜렷하다며 물러났던 걸로 아는데요. 에디 슬리먼이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갈지가 중요한 거니까 뭐...

2012. 10. 5. 15:11
SMALL ANIMAL'S LIFESTYLE, SMALL'S

스몰스(Small's)는 강아지와 고양이처럼 작은 동물들을 위한 생활용품 브랜드이다. 스몰스의 브랜드 컬러 남색과 붉은색은 안전과 사랑을 뜻한다. 애견 동물을 사랑하는 조아형, 안희건 두명의 그래픽 디자이너, 수의사 이주철 그리고 애완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Small's & Co."를 설립했고, 첫번째 브랜드로 "Small's"를 런칭했다. 스몰스 팀은 의류, 안전장비, 장난감 등과 같은 작은 소품부터 식품까지 기분좋고 퀄리티 높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스몰스 오피셜사이트2012 F/W LOOKBOOK 스몰스 네명의 디자이너. 지난 여름 '서울시 여성 능력개발원'에서 발행하는 에 실린 이미지다. 스몰스는 29CM 아트 프로젝트, aaA 콜라보 프레임 작업에도 참여했다. 스몰스 사무실은..

2012. 10. 5. 11:30
Jeremy Scott X New Era Headwear Collection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은 자신의 이름을 딴 컬렉션, 아디다스 오리지널을 진행하고 있다. 화려하고 실험적인 모든 것을 디자인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2013년 봄, 여름 컬렉션으로 제레미 스캇 모자들을 소개한다. 제레미 스콧은 CROC 가죽, 레오파드 프린트, 뱀 가죽, 타조 가죽을 사용하여 화려한 디자인과 고전 캡 실루엣이 조화를 이뤘다. 이 모자들은 Jeremy Scott x New Era 컬렉션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제레미 스캇의 2013 레디투웨어 봄 컬렉션에서도 뉴에라와의 협업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블루 파이톤(뱀피), 레오파드 등 다양한 애니멀 패턴과 금색 체인, 블랙 뷔스티에 등 강한 이미지를 물씬 풍긴다. 퍼스트룩, 1stlook, firstlook, 제레미..

2012. 10. 4. 18:08
LOCLE BY LOW CLASSIC 2012 F/W LOOKBOOK

서울, 한국의 디자이너가 2009년에 만든 LOW CLASSIC 3명의 디자이너인 이명신, 황현지, 박진선은 모두 2008년 건국대학교 의상학과에서 학사학위를 받고 졸업했다. Buying MD로서 커리어를 가진 황현지와 Arena Homme Korea Fashion Editor Assistant 경력을 가진 박진선 그리고 Project Runway Korea에서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이너로서 다양한 실력을 보여준 이명신까지 친구이자 파트너로 각기 다른 색상을 가진 3명이 LOW CLASSIC의 컬러를 만들고 있다. LOCLE은 LOW CLASSIC 보다 조금 더 젊은 감성으로 신선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디자인을 시도한다. LOW CLASSIC의 세컨 브랜드이다. LOW CLASSIC 보다 저렴한 가격대와 편..

2012. 10. 4. 13:54
A.P.C x CARHARTT 3rd COLLECTION

A.P.C의 Jean Touitou, Carhartt의 Arnaud Faeh는 서로 협업 컨셉을 싫어한다고 언급했었다. 하지만, 2012 F/W 시즌까지 총 세번의 협업션 컬렉션이 공개되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그들은 이제 한배를 탄 동지가 되었다. 이 협업 컬렉션은 두 브랜드에 의해 새로 탄생한 브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컬렉션은 성공적일 뿐더러 굉장히 빠른 시간에 인지도를 얻었다. 즉, A.P.C x Carhartt 프로젝트는 단지 협업 마케팅이 아니다. A.P.C 와 Carhartt 팀은 이 협업을 통해 유기적으로 서로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협업 컬렉션은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을수록 오랫동안 지속될 예정이다. 이번 세번째 협업 컬렉션은 10월 19일에 전세계 동시에 공개될 ..

2012. 9. 30.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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