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인드 런던(Grind London) 'The New Sound' 컬렉션
런던을 기반으로 2008년 첫 선을 보인 브랜드, 그라인드 런던(Grind London). 캡슐 컬렉션 형태로 시즌을 전개하고 있으며 컬렉션마다 구체적인 테마를 설정해 어울리는 그래픽과 옷을 디자인한다. 동양의 붓다를 소재로 했던 지난 시즌에는 디자이너들이 직접 방콕을 여행하면서 사진을 아카이빙 해 시즌 스토리를 다채롭게 표현하기도 했다. 더불어 브랜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음악 믹스셋을 정기적으로 소개하고 있어 패션으로뿐만 아니라 컬쳐 그 자체를 담으려 하는 노력이 돋보인다. 2014년 첫 번째로 선보여지는 프리 섬머 캡슐 컬렉션 'The New Sound'란 타이틀로 디자인되었으며 셔츠, 긴 팔 셔츠, 티셔츠 등으로 구성되었다. The New Sound 컬렉션은 다양한 도시, 인종, 국가의 소리가 한..
2014. 3. 20.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