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키츠네(Maison Kitsune) 맨즈 2014 F/W 룩북

2014. 2. 14. 19:00Shared Fantasy/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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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맨즈 패션 위크에서 첫선을 보인 메종 키츠네 가을, 겨울 2014-15 컬렉션을 소개한다. 이번 시즌은 메종 키즈네 설립자 길다와 DJ 마사야가 1950년대 돌풍이었던 로큰롤에 영감을 받아 '록 제너레이션(Rock Generation)' 테마로 디자인되었다. 록과 패션은 엘비스 프레슬리, 비틀즈, 믹 재거, 데이빗 보위 등 여러 가수를 통해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세기가 지나도록 계속되어왔다. 메종 키즈네는 로큰롤 황금기와 아이콘의 모습을 이번 컬렉션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록의 전설들이 즐겨 입었던 패션 요소에서 착안해 체크, 카모플라쥬, 페이즐리, 스트라이프 등의 패턴으로 플럼, 블루, 팝 레드, 그린 등의 다채로운 컬러가 쓰였다. 룩북은 사진작가 찰리(Charlie Engman)의 스튜디오에서 그의 사진 작품들을 배경 삼아 로큰롤 분위기를 연출했다. 




글 : 임예성, 사진 : 메종 키츠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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