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3. 13:26ㆍShared Fantasy/Beauty
2012년 슈에무라의 아주 특별한 홀리데이 컬렉션을 위해 뷰티의 거장 슈에무라와 패션의 거장 칼 라거펠트가 만났다. 칼 라거펠트는 슈에무라 제품에서 영감을 받고 동양의 전통적인 문화와 컨템포러리 아트의 영향을 받아 '몽슈걸(mon shu girl)' 이라는 캐릭터를 창조해 냈다. '나의 사랑 슈에무라'를 의미하는 몽슈걸은 칼의 오랜 친구인 슈에무라에 대한 감동적인 오마주로, 칼의 상징적인 패션 코드인 화이트 셔츠에 블랙 타이를 매고 슈에무라로 메이크업을 한 사랑스런 아이콘이다.
슈에무라와 칼 라거펠트가 만나 탄생된 '몽슈걸(Mon Shu Girl)'이 인천공항에 막 입국했다. 몽슈걸이 한국을 찾은 건, 지난 가을 파리에서 만나 친구가 된 김민희와 '착한 일'을 하기 위함이었다. 몽슈걸의 캐릭터 인형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메이크 어 위시(Make-a-wish)' 재단에 기부하는 착한 행사를 위해! '착한 여자', '아름다운 여자'가 되는 것, 슈에무라 몽슈걸 컬렉션과 함께라면 가능하다.
라거펠트는 일본 문화와 현대미술에서 영감을 받아 몽슈걸 일러스트를 완성시켰다. 몽슈걸에 흰색 셔츠와 검정색 타이를 입힌 라거펠트는 자신의 상징적인 패션 코드를 일러스트에 그대로 담아냈다. 라거펠트가 받은 영감과 본인의 마스코트를 표현한 일러스트, 몽슈걸이다.
12월 1일부터 슈에무라 전 매장에서 한정수량으로 판매될 몽슈걸 인형은 2012년 슈에무라 크리스마스 컬렉션 포함 5만원 이상 구매 시 1인 1개, 3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슈에무라 2012 홀리데이 컬렉션은 7만원 이상 구매시 칼 라거펠트 거울&파우치를, 12만원 이상 구매 시 베니티 파우치를, 14만원 이상 구매 시 베니티 파우치+여행용 3종 키트(얼티메이트 클렌징 오일 10ml, 피토-블랙 리프트 스킨로션 20ml, 에센스 10ml)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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