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룩] CHANEL NO.5 ADVERTISEMENT

2012. 11. 20. 12:07Shared Fantasy/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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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사이트를 들어갔다. 샤넬과 가장 잘 어울리는 블랙 키컬러의 사이트가 샤넬 그 자체의 이미지를 대변하고 있는 것 같았다. 사이트는 전체적인 블랙톤으로 무게감있고 임팩트 있게 굵은 폰트로 메뉴와 CHANEL 로고가 보인다. 샤넬 사이트를 열고 현재 한시간 째 머물고 있다. 샤넬의 역사를 단번에 알 수 있게 타임라인 위에 그려두었다. 특히 No.5의 광고물과 광고 역사가 볼 만하다. No.5의 뮤즈들이 시간 순서대로 소개되고, 광고 이미지가 함께 소개된다. 특히 INSIDE CHANEL 카테고리에서 볼 수 있는 No.5의 역사와 뮤즈 소개 동영상이 재미있다. 




럭셔리하고 섹시한 컨셉의 우아한 미녀 뮤즈는 No.5 광고의 상징이었다. 아래 이미지들은 여태까지의 No.5 광고 이미지이다. 1920년 손으로 그린 삽화가 광고 이미지로 사용되면서 샤넬은 꾸준히 No.5의 광고에 힘을 주고 있다. 타겟층의 이성 모델을 차용하는 크로스섹스 마케팅이 유행으로 자리잡은지는 벌써 꽤 되었다. 샤넬의 뮤즈 역사를 뒤집는 이번 새로운 뮤즈는, No.5의 타겟층인 40대 여성임을 감안한 연륜있는 남자배우 브래드피트다. 타겟층의 마음을 뒤흔드는 섹시한 브래드피트의 저음 커머셜 필름은 전세계 샤넬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샤넬의 No.5 뮤즈 광고 이미지와 브래드피트 이미지를 정리했다.






처음으로, 여류 디자이너 한명이 1921년에 최초로 자기만의 향수를 만들어 고급스런 향수업계에 혁명을 일으킨다. 코코샤넬이 추구한 것은 '여성의 향기가 나는 여성의 향수." 여자의 향기는 옷의 스타일 만큼이나 중요하고 여자는 사랑받고 싶은 곳에 향수를 뿌려야 한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No.5는 한가지 꽃 향기만으로 향수를 제조하는 관습을 깨트렸다. 코코샤넬은 러시아 황제의 조향사 에르네스 보를 만났다. 영감을 얻기 위해 에르네스트 보는 북극권을 넘어 백야 아래의 북극 호수에서 생성되는 상쾌한 공기를 찾아간다. 샤넬은 그에게 더욱 대담해지도록 격려하며 가장 귀한 자스민 에센스를 더 많이 배합한다. 5월의 장미, 하이티산 베티버, 일랑일랑, 백단향, 오렌지꽃, 네롤리 에센스, 브라질산 통카콩 등 그녀를 위해 80개가 넘는 향으로 향으로 부케를 만든다. 추상적이고, 신비로운 향수는 풍부한 꽃들의 향기를 발산하다. 


처음으로 No.5가 향 배합의 연금술을 이룬 것은 에르네스트 보가 혁신적으로 사용한 알데하이드다. 향을 향상시키는 이 합성원료는 마치 레몬에 딸기의 향이 잘 조합된 느낌과 같다. 알데하이드는 향에 섬세한 느낌을 더해주어 No.5를 더욱 신비롭고, 풀지 못하는 암호처럼 만든다. 처음으로, 코드 "No.5", 이 식별번호는 당시의 감성적인 이름을 가진 다른 향수들을 갑자기 촌스럽게 만들었다. 이 이름은, 에르네스트 보가 제시한 5번째 샘플을 마드모아젤 샤넬이 선택하여 붙여졌다. 몇몇 사람들은 샤넬이 5를 선택한 것은 행운을 상징하는 숫자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으로, 향수가 실험실용 형태의 병으로 출시된다. 단순하고, 순수하며 엄격한 No.5병의 미니멀한 선들은 1920년대의 화려한 병들과 차별화된다. 이 같은 심플함은 시간을 초월한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아몬드 같이 컷팅한 마개는 방돔 광장의 기하학적 형태에서 온 것이라고 한다. 이 병의 모양은 시대에 잘 적응해왔다. No.5는 20세기의 아이콘이 되었다. 


1959년, 뉴욕 MOMA에 전시되고 앤디 워홀은 No.5을 실크 스크린으로 묘사했다. 처음으로, 빠리가 해방되던날 미군들은 깡봉가의 샤넬 부띠끄로 몰려와 줄을 서서 No.5향수를 구매하여 아내와 애인에게 선물했다. 미국에서 일본까지, No.5이 명성이 퍼졌다. 순식간에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향수가 된다. 


No.5는 향수업계에서 새로운 형식의 광고를 제안한다. 1937년, 마드모아젤 샤넬이 리츠호텔에서 하퍼스 바자를 위해 포즈를 취한다. 처음으로, 슈퍼볼 결승전에 향수CF가 방영된다. No.5는 짜릿한 성공을 만끽한다. 처음으로, No.5의 전설이 확실시 된 것은 마릴린 먼로가 최고의 스타덤에 오른 1952년에, "No.5 몇방울만" 입고 잔다는 발언을 했을 때이다. 처음으로, 1965년에서 2007년까지 샤넬의 아티스틱 디렉터, 자끄 엘루는 유명인들을 향수의 홍보대사로 등장시킨다. 1968년, 까뜨린느 드뇌브의 미모는 No.5를 대표하며 이후에도 이어진다. 캔디스 버겐, 수지 파커, 앨리 맥그로, 로렌 허튼, 캐롤 부케, 에스텔라 워른, 니콜 키드먼, 오드리 토투. 


No.5의 역사상 처음으로, 한 남자가 가장 여성적인 향수를 표현하기로 한다. 브래드 피트. 1921년에 탄생한 향수가 오늘도 세계에서 베스트셀러이며 가장 유명한 향수이다. No.5는 유행의 변화와 시간의 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마치 마드모아젤 샤넬이 영원한 여성서의 비밀을 발견한 것처럼. 


1921 삽화가 셈(Sem)이 그린 샤넬 No.5 헌정 삽화


1937 하퍼스 바자에 실린 샤넬 No.5 광고


1957 수지 파커를 모델로 리차든 아베든이 촬영한 광고


1966 알리 맥그로우를 모델로 제룸 두크로가 촬영한 광고


1971 진 슈림튼을 모델로 헬무트 뉴튼이 촬영한 광고


1972 까뜨린느 드뇌브를 모델로 리차든 아베든이 촬영한 광고


1975 까뜨린느 드뇌브를 모델로 리차든 아베든이 촬영한 광고 


1993 캐롤 부케를 모델로 패트릭 드마슐리에가 촬영


1996 캐롤 부케를 모델로 패트릭 드마슐리에가 촬영


1997 캐롤 부케를 모델로 도미니크 이세르만이 촬영


1997 앤디 워홀이 샤넬 No.5 실크스크린 작품


1999 에스텔라 워렌을 모델로 장 폴 구드가 촬영


2000 에스텔라 워렌을 모델로 장 폴 구드가 촬영


2005 니콜 키드만을 모델로 바즈 루어만이 촬영


2009 오드리 토투를 모델로 도미니크 이세르만이 촬영


2009 오드리 토투를 모델로 도미니크 이세르만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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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EOKI2012.12.04 17:03

    광고를 참 잘하긴해 섹시한 브레드피트...흐얽헛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