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27. 15:56ㆍShared Fantasy/Fashion
인터넷은 지금 H&M의 다음 콜라보레이션 디자이너가 지방시(GIVENCHY)라는 루머로 떠들석하다. 여태까지 H&M과 지방시는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월요일, 지방시 하우스 대표는 "Not have a comment" 라며 더 이상의 언급을 거부했고, H&M 대변인 또한 "Does nott comment on rumors" 라며 루머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전세계의 각 매체들은 이 멋진 브랜드에 관해 핫토픽이 될 만한 추측들을 끊임없이 내뱉고 있다. 이 루머는 11월 19일 텀블러 블로그 <Fashion Industry Confessions>에서 맨 처음 시작되었다. 게시물의 작성자는 "내년 H&M 콜라보레이션 한다는 소문을 지방시 하우스에서 직접 들었다" 라고 언급했다. 이 주장은 SNS 채널인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누구도 이 소문에 대한 확신은 없다.
관계 브랜드 측의 이전 콜라보레이션에 비해 더 높은 가격대의 라인으로 시작한다는 소문이 걷잡을 수 없이 루머로 확산되면서부터 H&M은 계속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그 라인은 2013 봄 시즌으로 런칭할 것이라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예상할 수 있다.
이 루머가 만약 사실이라면, 지방시와 리카르도 티시는 LVMH 하우스 최초로 H&M과 파트너를 맺게된다. 그러나 이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면 H&M은 곧 다음 콜라보레이션의 주인공이 될 디자이너를 머지 않아 발표할 것으로 추측된다. 올 2012년 봄 마르니와 콜라보레이션 했던 컬렉션은 예년 11월 29일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