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잡지 일기
2012년 창간한 일본의 유니온(Union)의 네 번째 호이다. 아쉽게 1호를 놓치고 2호부터 꾸준히 보고 있는 잡지다. 그리고 유니온에서는 꾸준히 미즈하라 키코 화보를 접할 수 있다. 미즈하라 키코의 이미지는 광적으로 스크랩하고 있지만 유니온의 색이 키코와 가장 잘 어울리고 예쁘다고 생각한다. 유니온을 꾸준히 사 보는 데에 키코가 큰 역할을 한다. 이번 호에는 특히 더 반가운 시모네 로샤(Simone Rocha)와 린코 키쿠치(Rinko Kikuchi) 이야기가 실렸다. 1986년생 런던의 주목받는 디자이너 시모네 로샤의 위력은 가히 대단하다. 1년 전 '신진 디자이너'라고 소개하며 구글링을 해도 어떤 정보 하나 얻기 힘들었는데 1년이 흐른 지금은 전 세계 매거진이 주목하는 디자이너가 되었다. 시모네 ..
2013. 12. 23.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