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페인(Saint Pain) 14FW 룩북
다년간 독보적인 스타일로 쉼 없이 달려온 세인트페인(Saint Pain). 대중이 즐겨 입을 만한 그럭저럭 스타일은 만들지도 않거니와 누군가는 되물을만한 스타일도 '그들만의 느낌'으로 뚝심있게 고집해 온 세인트페인의 14FW 룩북이다. 캠페인 속에서 볼 수 있는 바이크 커스텀 매장 지미 차퍼스(Jimi Choppers)와 타투이스트 O-ta, 레더 아티스트 유진석과 같은 모델들이 세인트페인의 현재와 미래를 가장 잘 보여주는 척도가 아닐까. 바이크, 타투, 레더 같은 서브컬쳐 요소가 세인트페인을 가장 빨리 이해할 수 있는 키워드이며 또 세인트페인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에 가장 좋은 영감이 되는 키워드일 것이다. 그들이 펼친 올가을, 겨울의 룩은 어떨지 가히 매력적인 35장의 캠페인 컷으로 만나보자. 세인트페..
2014. 11. 10.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