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버킨, 세르주 갱스부르 화보가 실린 1963년 루이 매거진
1960년대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 에르메스 버킨백의 주인공, 프렌치 팝의 살아있는 전설 등 제인 버킨(Jane Birkin)의 수식어는 하나로 정의할 수 없습니다. 1946년생인 그녀 인생에는 세 명의 연인이 있었지만, 지금까지도 ‘제인 버킨’이란 이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이름이 세르주 갱스부르(Serge Gainsbourg) 입니다. 싱어송라이터인 그녀에게 영감을 주는 원천, 사랑하는 연인이자 명성 있는 작곡가였습니다. 둘은 아쉽게 11년 만에 결혼생활을 접었지만, 지금까지도 함께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대중 인식 속에 아름다운 커플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일지도 모르지요. 루이(Lui) 매거진은 1963년 파리에서 창간한 성인 엔터테인먼트지입니다. 당시 미국에서 크게 성공한 성인 매거진 ‘플레이보..
2017. 10. 14.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