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dits, 1997
현재시간 새벽 3시 13분, 요즘 음악영화만 찾아보고 있다. 검색이란 검색 다하고 트친들이 추천해준 음악영화까지 전부 다운받아놨다. 근데 중요한건 받아놓은거랑 상관없이 요며칠동안 영화볼 마음이 별로 없다는거다. 그동안 심심해서 할거없을때 영화보는 재미로 빠졌던건데 이젠 의무적으로 봐야한다는 내안에 무언가가 오히려 영화로의 손길을 끊어버린거같다. 아마 그 부작용으로 어제의 반응이었을지도.. 그러다가 오늘은 옆에서 엄마도 잠드셨고 딱히 할것도 없어서 영화를 켰는데 그 많이 받아놓은 것들중에 뭘볼까도 아니고 뭐가 보고싶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거나 열어서 본게 이 !!!! 끝나고 나서는 지금 이 글 포스팅까지 하고있다. 어땠을거 같나? 하하 재밌다, 감동이다, 기분좋다! 며칠 영화에 대해 소홀했던 걸 금새 ..
2012. 2. 7. 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