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옥 디자이너 PartspARTs
이탈리아 보그가 지난 4개월 동안 전 세계의 촉망받는 가먼트, 쥬얼리, 슈즈 브랜드를 종합하여 여러 선발 과정을 거쳐 'A New Generation of Fashion Designer'에 200여 개 브랜드를 선발했다. 2011년 임선옥 디자이너가 세컨 브랜드로 런칭한 PartspARTs가 선발되어 주목을 끌고있다. 임선옥 디자이너는 2011년 PartspARTs 런칭 당시 세일즈를 위한 세컨 브랜드이기보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위함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컬렉션을 전개하는 디자이너가 '옷을 잘 만든다'는 디자이너의 시대는 지난 지 오래다. 해외에선 제대로 매스컴 한번 타지 않아도 몇 년, 몇십 년 꾸준히 디자인하고 제품을 발매하는 장인 브랜드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유독 한국, 우리나라에서 큰 자본이 ..
2013. 10. 6.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