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dalist 2013 S/S Collection
디자이너 양희민의 반달리스트 2013 S/S Collection이 지난 27일 토요일 밤 8시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선보여졌다. 반달리스트는 한국 뿐 아니라 해외 곳곳에서 인지도를 쌓으며 환영받고 있는 브랜드로 호평이 나있다. 할로윈 시즌 주말과 맞물려 서울 패션 위크 쇼 중 가장 핫한 요일, 시간, 장소를 택한 양희민 디자이너의 선택만큼 토요일 밤 엘루이는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지루하고 딱딱한 런웨이를 벗어나 음악, 춤이 어우러지는 클럽 엘루이에서의 쇼는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낼 만큼 화려했다. 이번 시즌 서울 컬렉션 쇼 중 쇼맨십 만큼은 가장 화려하고 다양하게 선보여졌다. 쇼 시작 전 아티스틱한 퍼포먼스가 선보여지고, 프로젝터로는 반달리스트 이미지를 대변할 멋진 영상들이 플레이 되었다. 다른 쇼보다..
2012. 10. 30.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