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아르케(Arche) 윤춘호 with 스타일쉐어
2010년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2를 통해 다소 민망하기까지 한 '큐트가이' 별칭을 얻었던 패션과 학생 윤춘호, 그는 4년 새에 아르케(Arche)를 포함해 총 세 개의 브랜드를 이끄는 책임자가 되었다. 서울컬렉션 2014 F/W 쇼를 2주 앞두고 스타일쉐어와 함께 아르케 쇼룸을 찾았다. 시끌벅적한 강남, 홍대가 어울릴 것 같은 쾌활한 디자이너 윤춘호지만 아르케 쇼룸은 조용한 북촌 언덕 꼭대기에 있어 꽤 의외였다. 24일 펼쳐질 F/W 쇼 이야기와 함께 하하호호 인터뷰를 마친 후에는 디자이너 윤춘호는 '홍대'보다 '북촌'이 더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솔직하다 못해 유쾌하기까지 한 윤춘호 이야기 들어보자. 오는 2014년 3월 24일 서울컬렉션에서 선보여질 2014 F/W 쇼 피스 Q) 평..
2014. 3. 19.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