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폴란드 그릇, 경리단 노바(NOWA)
이미지 출처 : 노바 블로그 폴란드 실레시아 지방의 볼레스바비엑에서 14세기부터 만들어지고 있는 폴란드 그릇은 역사적으로 인정받는 동유럽 도자기의 대명사다. 볼레스바비엑 지방의 그릇이 특히 인정받는 이유는 장석과 실리콘 성분의 백토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 백토로 만들어진 돌그릇(Stoneware)은 폴란드 그릇 명성의 대표가 되었고 그만큼 품질 또한 우수하다. 폴란드 그릇은 석고 틀에 넣어서 성형을 하고 다양한 문양을 스탐핑(Stamping)하거나 그려 넣는 작업 모두 100%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수작업으로 만들어지기에 그 가치가 더욱 뛰어나다. 폴란드 그릇은 1250도 이상의 고온으로 구워내기 때문에 납과 카드뮴 성분이 검출되지 않고 우리나라 식약청과 미국의 FDA에서 승인받은 무독성 그릇이다...
2013. 6. 27.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