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Esprit Dior - 디올 정신> 프리뷰
지난 6월 18일, 디올의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담은 전시 오프닝 리셉션이 열렸다. 전시는 크리스챤 디올의 처음부터 지금 수석 디자이너 라프 시몬스 컬렉션까지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였다. 미스 디올, 향수 쟈도르 등 하나의 컨셉씩 이뤄진 방들을 거쳐 관람하는 형태다. 서도호, 이불, 박선기 등 한국 아티스트 6인과 협업한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이 날 오프닝에는 프랑스 배우이자 감독 멜라니 로랑, 모델 에이멀린 발라드 그리고 정우성, 고소영까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일부터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2015. 6. 23.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