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룩] 슈에무라 x 칼 라거펠트
2012년 슈에무라의 아주 특별한 홀리데이 컬렉션을 위해 뷰티의 거장 슈에무라와 패션의 거장 칼 라거펠트가 만났다. 칼 라거펠트는 슈에무라 제품에서 영감을 받고 동양의 전통적인 문화와 컨템포러리 아트의 영향을 받아 '몽슈걸(mon shu girl)' 이라는 캐릭터를 창조해 냈다. '나의 사랑 슈에무라'를 의미하는 몽슈걸은 칼의 오랜 친구인 슈에무라에 대한 감동적인 오마주로, 칼의 상징적인 패션 코드인 화이트 셔츠에 블랙 타이를 매고 슈에무라로 메이크업을 한 사랑스런 아이콘이다. 콜라보레이션 오피셜 사이트 슈에무라와 칼 라거펠트가 만나 탄생된 '몽슈걸(Mon Shu Girl)'이 인천공항에 막 입국했다. 몽슈걸이 한국을 찾은 건, 지난 가을 파리에서 만나 친구가 된 김민희와 '착한 일'을 하기 위함이었다...
2012. 12. 3.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