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빛 비스트로 펍 '스탠다드 러브 댄스'
일러스트레이터 이공(@mynameis20)의 인스타그램 피드는 긍정 에너지가 넘쳐난다. 앙증맞은 그림들에 한 번, 유쾌한 일상 사진에 두 번 아낌없이 좋아요를 누르게 된다. 그녀가 남자친구와 함께 작은 비스트로 펍 '스탠다드 러브 댄스(@StandardLoveDance)’를 오픈했다. 어느 뷰로 사진을 찍더라도 예쁘게 나온다고 자신하는 이공의 핑크빛 '이공 월드'를 소개한다. 비스트로 펍 ‘스탠다드 러브 댄스(Standard Love Dance)’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펍(Pub)을 준비 중이던 남자친구 욱광이 먼저 제안했다. 가게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아트 디렉팅을 내가, 전반적인 운영과 요리는 욱광이 담당한다. ‘스탠다드 러브 댄스’라는 이름은 직역하면 ‘보통의 사랑 춤’인데 나의 그림에서 썼던 단어..
2016. 4. 28.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