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사랑만을 속삭여도 하루가 부족할 그곳, 신혜림 작가의 블로썸 아일랜드 코앞으로 다가온 밸런타인 데이. 로맨틱 지수를 높여줄 신혜림 작가(@adricia_)의 사진집 를 소개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7일간 하와이를 여행하는 콘셉트로 야자수, 바다 등 하와이의 고즈넉한 풍경이 담겼다. 그저 사랑만을 속삭여도 하루가 부족할 것 같은 그곳으로 떠나고 싶게 만드는 사진집이다. 글 : 임예성

발렌타인 데이를 사랑으로 꽉 채워줄 RED, HEART, FLOWER 아이템 글, 영상 : 임예성

탐나는도다! 에르메스 테이블웨어 에르메스 커피잔? 에르메스 트레이? 인테리어에 관심 좀 있다면 너도 나도 탐낼만한 테이블 웨어다.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 지하 1층으로 향하면 이런 키친 테이블 웨어부터 인테리어 소품, 카페트 그리고 의자까지 만날 수 있다. 글 : 임예성, 사진 : 임예성

1층부터 3층까지 건물 전체에 빈티지 아이템이 한 가득 합정동 지나는 길에 만난 빈티지 숍 '라 레트로'. 1층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치 시간 여행을 시작한 듯 빈티지한 주얼리들이 넘치는 곳이다. 빛이 바랜 것은 바랜 대로, 반짝 빛나는 것은 빛나는 대로 빈티지 주얼리들이 제 자리에서 도도한 매력을 뽐내는 듯하다. 오랜 시간이 흘러 더딘 것 같은 골동품 시계도 그만의 색, 빛의 자태로 시선을 끌고 드레스 입은 공주들이 썼을 것만 같은 로코코 풍의 손거울도 라 레트로의 숍 분위기에 큰 역할을 한다. 이걸로 숍이 끝나는 듯했지만, 비밀 통로 같은 계단을 오르면 라 레트로는 무려 3층까지 시간 여행이 계속된다. 1층과 달리 2층에는 오래된 양장점을 보는 듯 어디에서도 같은 걸 찾을 수 없는 빈티지 의류들이 있..

어젯밤, 에디터는 1966년작 영화 을 보고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지난주에는 배우 안성기, 황신혜 주연 1987년작 영화 을 봤지요. 어디서 볼 수 있냐고요? 바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운영하는 kmdb.or.kr 입니다.국내와 해외에 산재된 우리나라 영화들을 발굴하고 수집해 한국영화사를 기리고 보존하는 우리나라 영화 아카이브라고 볼 수 있죠. kmdb에서는 장르 별, 시대 별, 키워드 별로 무료부터 1만 원 내외로 한국 고전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 연결만 원활하다면 누구나! 이렇게 잘 정리된 영화 아카이브를 그냥 두는 게 더 아깝겠죠? 글 : 임예성, 사진 : KMDB VOD 캡쳐

이제 24살이 된 커트 코베인의 딸, 프란시스 빈 코베인. 그런지 록의 대명사 같은 존재, 커트 코베인(Kurt Cobain). 전설로 남은 그의 유일한 딸 프란시스 빈 코베인(Fances Bean Cobain)이 벌써 만 24세가 되었다. 코트니 러브와 함께 그녀 2살에 처음 만났다던 마크 제이콥스는 2017년 마침내 자신의 캠페인 화보에 그녀를 등장시켰다. 프란시스의 뷰티, 개성, 매력 등 모든 면에서 마크의 뮤즈가 되기에 충분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아직 공개된 건 단 한 컷뿐이지만, 추후 새로운 매력을 담은 컷들도 공개될 예정! 글 : 임예성, 사진 : @space_witch666 인스타그램

비욘세가 쌍둥이 임신 소식에 이어 새로운 의류를 공개했다. 며칠 전 비욘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쌍둥이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이 게시물이 무려 9백만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그 동안 1위를 고수해오던 셀레나 고메즈의 코카콜라 ‘좋아요’ 기록을 단 11시간 만에 돌파할 정도로 이목을 끌었다. 매력적인 이미지 컷으로 기쁜 소식을 전했던 그녀가 이번에는 자신의 공식 스토어 shop.beyonce.com의 새로운 제품을 추가로 공개했다. 'LEMONADE'를 콘셉트로 한 3종 비키니, 크롭탑, 스웨트 셔츠, 후드 그리고 핑크 반다나가 포함됐다. 글 : 임예성, 사진 : shop.beyonce.com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의 새로운 도전 작년, YEEZY BOOST 350 Infant 라인의 일부로 키즈웨어를 선보이며 스니커즈 팬들 뿐 아니라 아이 엄마들 사이에서도 품귀 사태를 일으켰던 칸예 웨스트의 파워. 이제는 아내인 킴 카다시안과 함께 새로운 키즈 웨어 브랜드를 선보인다. 자신의 딸인 노스 웨스트에게 "신상" 옷을 입혀 자신의 스냅챗에 티저를 올린 킴 카다시안. 딸과 함께 찍은 셀카 영상은 물론, 아이 애교 영상부터 스틸 사진까지. 칸예 웨스트, 킴 카다시안의 키즈 웨어를 향한 애정과 센스를 기대해 볼 차례. 글 : 임예성, 사진 : 킴 카다시안 스냅챗

서교동 끝자락 알로하의 집 ‘메종 드 알로하’ 홍대 서교동 끝자락, 북적이는 골목은 아니지만 여기 이 숍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질 않는다. 하와이어로 인사말이기도 한 ‘알로하’의 집, 바로 ‘메종 드 알로하’가 그 주인공. 사람 서너 명이 들어가면 부딪칠 정도로 작게 시작한 숍이지만, 지금은 영등포와 대구에 분점까지 생겼다. 달달한 컬러의 인테리어 소품은 물론 아기자기한 빈티지 토이들이 가득하다. 제품 하나하나 꼼꼼히 둘러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키덜트의 원더랜드다. 글, 사진 : 임예성

오뜨 쿠튀르의 정석 오뜨 쿠튀르의 정석을 보는 듯한 장 폴 고티에와 빅터&롤프 2017 봄 컬렉션. 이들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일까? 대담한 실루엣, 규칙 없는 컬러 조합, 적절하게 섞은 위트 그리고 무엇보다 아름다움! 우아함! 스트리트와 레디 투 웨어에서는 볼 수 없는 진정한 패션 판타지가 아닐까?It’s a Jean Paul Gautier, Victor&Rolf Haute Couture 2017 spring collection. To sum up, a bold attempt, color matching, mixed wit and beauty, elegance. These will be a powerful fashion fantasy to us. 글 : 임예성, 사진 : 인디지털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사는 1999년생 Trinidad Cardona의 페북이 뜨겁다. 그가 누구냐고? 화장실에서 친구와 장난치듯 찍은 자신의 신곡 ‘Jennifer’ 영상 때문. 영상 속에서 그는 하얀 타일 벽을 악기삼아 직접 비트를 만들고, 계속 듣고 싶어지는 ‘Jennifer’의 후렴구를 부른다. 영상은 조회수 1천만에 공유 14만을 넘기며 엄청난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글 : 임예성

연희동 골목 한 켠 예쁜 골동품 상점 ‘오데옹’ 연희동 골목을 거닐다 만날 수 있는 골동품 상점 ‘오데옹’. 아늑한 소파와 앤티크한 진열장 그리고 유럽 빈티지 제품들이 가득한 곳이다. 프랑스 파리 오데옹 지역에 잠시 머물 때 얻었던 영감으로 이 상점을 구상하게 됐다는 대표 정세희. 전직 제품 디자이너였던 그녀가 직접 제작한 무드 넘치는 메모패드, 엽서, 담요를 포함해 여행하며 바잉한 빈티지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개중에는 생산된 지 50년도 더 지난 것들이 있으니 오데옹 매장 곳곳 유심히 살펴보자. 특별한 선물 포장을 요청하지 않아도 구매하는 제품마다 정성 들여 담아주니 계산할 때 대표의 포장 센스도 구경해볼 것.Vintage shop ‘Odeong’ is located in a corner of Ye..

정답은 감쪽 같은 앞머리 가발을 활용할 것 처피뱅(Choppy Bang) 시스루뱅(See Through Bang) 글 : 임예성, 사진 : 박종원, 영상 : 우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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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리카르도 티시는 지방시 2017 F/W 남성복과 2017 봄 오뜨 꾸튀르를 함께 선보였습니다. 남성복에서 특히 돋보였던 일명 '떡볶이 코트'! 이번 시즌 티시는 미국 아이비 리그 스타일을 모티프 삼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학생들이 특히 즐겨 입는 토글 코트의 튀는 컬러 단추, 스냅들이 눈에 띕니다. 마치 옷 잘입는 똑똑이들이 런웨이에 오른 것만 같죠? Riccardo Tisci presented his Givenchy 2017 F/W men’s and 2017 Spring Haute Couture collections in Paris. In this collection, we can check out special 'Toggle Coat' pieces. According to Tisci, h..

#W이유있는리그램 바이 바이 배드맨 뮤직비디오가 아니라고? 밴드 ‘바이 바이 배드맨’의 두 번째 정규앨범 수록 곡 ‘Island Island’ 뮤직비디오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 밴드도 선물로 받은 애니메이션 작품이란다. 이게 대체 무슨 소리일까? 사연은 이러하다. 프리랜스 아트 디렉터 정현진이 직접 작업해 밴드에게 선물한 것. 지금 만약 재생시킨다면 영화 한 편을 보듯 빠져들기 시작해 4분의 시간이 훌쩍 지나갈 것이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한 여름 밤의 꿈 같은 짝사랑 이야기가 펼쳐질테니 말이다. 글 : 임예성, 영상 : 정현진

인스타그램 계정도 @MayNotRuth 와 @RuthNotMay 함께 맞춘 귀여운 쌍둥이 모델! 메이 벨(MayBell)과 루스 벨(RuthBell) 이 함께 등장하는 디올 의 발랄한 2017 S/S 캠페인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오리지널 캠페인 필름은 @dior 에서 만날 수 있다. 글 : 임예성, 사진 : Courtesy of Dior

남자들의 어깨가 치솟는다. 올가을, 겨울에는 보다 넓고 큼지막한 숄더가 강세다. 코트, 패딩 같은 아우터를 포함해 셔츠, 후드에까지 패드가 들어간 걸 볼 수 있기 때문.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끈 마틴 로즈(Martine Rose) 숄더가 가장 파워풀하게 치솟았으며, 드리스 반 노튼(Dries Van Noten)은 깔끔하게 떨어지는 블레이저, 코트 숄더에 힘을 줬고 지난 시즌에 이어 계속 넓은 숄더를 선보인 발렌시아까지. 다채로운 파워 숄더 스타일링을 만날 수 있다. 글 : 임예성, 사진 : Indigital

해외 남성복 컬렉션 런웨이에서 활약하는 한국 남자 모델들 2017 F/W 남성복 컬렉션이 한창이죠? 우리나라 남자 모델들의 활약이 여느 때보다 돋보입니다! 런던 #CraigGreen #ChristopherShannon 부터 밀란 #Prada #Fendi 그리고 파리 #DriesVanNoten #HaiderAckermann 까지. 세계 무대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들을 소개합니다. Menswear collection is now in progress! They are Korean male model. We are proud to see them on runway of global brand. From Craig Green, Christopher Shannon in London to Dries Van Noten..

이번 주 주목해야 할 스니커즈 소식 이번 주도 톡톡 튀는 스니커즈들이 줄지어 공개됐다. 발렌시아가 남성복 컬렉션에서는 90년대 퓨처리즘 스니커즈를 연상시키는 'Triple-S sneaker'를 볼 수 있었고, 푸마에서는 발레 토슈즈에서 영감받은 'Swan Pack' 컬렉션을 공개했다. 나이키는 끊임없이 사랑받는 코르테즈를 크리미한 핑크 스니커즈로 탈바꿈 시키더니, 뉴발란스가 질세라 여성 단독 라인으로 스윗 로즈 컬러 '530 SC'를 선보인 것. 이번 주도 풍성한 스니커즈 발매 뉴스 미리미리 체크! 해두자. 글 : 임예성

톡톡 튀는 펜디 맨즈웨어 키워드 펜디 맨즈웨어에서 특히 돋보였던 캠핑 체어의 Try, 비니 위의 Fantastic 그리고 Think, Yellow 같은 영단어 키워드들! 귀엽지 않나요? It's fendi menswear collection. Especially we can check English keyword. 'Thnink' was etched onto the ankle straps of loafer. 'Try' was on the side of folding camping chair and many beanies include 'Fantastic', 'Love' words. Don't you think it is so cute? 글 : 임예성, 사진 : Gettyimages/이매진스, Indigi..

2017 F/W 맨즈웨어 컬렉션에서 돋보이는 헤드 피스들 지금 한창 진행 중인 맨즈웨어 컬렉션! 이번에 소개할 키워드는 바로 독특한 ‘헤드피스’ 입니다. 흔한 모자와 터번이 아닌 것은 확실하고요. 땋은 머리인 듯 아닌 듯 가슴 팍까지 깃털 꼬리가 길게 떨어져 있네요. 특이한 헤드 피스만을 모았습니다! Menswear collection is now in progress! This isn’t just a cap and turban. Check out more unique ‘head piece’ on menswear collection. 글 : 임예성, 사진 : 인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