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빠졌다 하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늪처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게 되는, 볼수록 덩달아 흥까지 돋는 댄스 인스타그램 계정 5곳을 소개한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댄스 아티스트 니콜라 @Nicollie 는 드넓은 사막, 절경인 산 정상, 노을 진 갈대숲,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를 배경 삼아 춤을 영상으로 기록한다. 이전에 취미 삼아 담는 독특한 영상 계정들과 달리 프로 댄서의 아름다운 춤사위를 볼 수 있다. 한국 유튜브 1위 댄스 계정이 여기 있다. 무려 유튜브 860만 팔로워로 카테고리를 막론하고 우리나라 1등 유튜브 계정인 '원 밀리언 댄스 스튜디오'다. 원 밀리언 스튜디오의 리더 리아 킴 @liakimhappy 은 선미 , 와 아이오아이 등 포인트 댄스로 기억되는 히트곡들 안무를 탄생시킨..

이게 다 뭐지? 이런 게 있었단 말야? 해외 SNS에서 발견한 신박한 뷰티 아이템, 트렌드 5 손을 데거나 헤어드라이어기를 쐬면 다른 컬러로 변하는 염색이다. 독특한 헤어 컬러 염색제 브랜드 프라바나(PRAVANA)에서 선보인 제품 중 하나로 머리카락 온도가 따뜻해지면 다른 컬러로 변신하는 카멜레온 같은 제품이다. 여름, 겨울에 온도 차가 심한 실내외를 오갈 경우 더욱 또렷하게 변신할 수 있다. 네일 스티커, 스프레이를 넘어 이제는 파우더다. 컬러별 파우더로 손가락 끝을 담갔다 빼면 컬러링이 가능해진다. 네일 폴리쉬로 얼룩덜룩할 수 있는 컬러링이 파우더라면 좀 더 쉽고 깔끔하게 한 번에 해결되지 않을까? 남자들에게 더욱 유용한 제품이 아닐까? 코털을 정리해주는 왁싱 스틱이다. 왁싱 젤을 발라 콧구멍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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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펠트의 를 처음 들었을 때, ‘유니크한 아티스트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곡이라고 느꼈습니다. 대중적이고 단조로운 이야기가 아닌 아티스트의 경험적 스토리, 스타일리시한 연출 등이 차별화된 모습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아티스트의 성향을 비주얼, 스타일로 명확하게 풀어내는 방식이 5252 by o!oi의 아이덴티티와 닮은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일 아침 좋아하는 옷을 입고 문 밖을 나서는 그 설렘 그대로, 핫펠트와 5252 by o!oi가 함께 선보인 이어링도 당신의 하루에 신선한 활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O!Oi 대표 정예슬 O!Oi는 대표 정예슬이 2011년 시작한 여성복 브랜드로 사랑스럽고 위트 넘치는 아이덴티티를 지녔 습니다. 매 시즌 새로운 콘셉트를 O!Oi만의 방식으로 풀어냅니다. 2016..

이렇게 핑크 핑크 해도 되는 거야? 에디터의 보따리에서 골라든 소장 필수 핑크 패키지 스킨케어 3 글로시에 @glossier ‘뷰티 좀 안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는 뉴욕 태생 뷰티 브랜드 글로시에(Glossier). 순한 스킨케어 브랜드로 시작해 화이트, 연핑크 패키지가 브랜드의 시그니처다. 색조 라인까지 확장하며 현재는 옐로, 그린, 블루 패키지까지 선보이지만, 글로시에의 핑크 사랑은 뉴욕 매장, 웹사이트를 도배할 정도로 남다르다. 택배 배송에 함께 담기는 핑크 에어캡 파우치는 인스타그램에서 은근한 자랑거리가 돼버렸다. 놀스 @knours_official_kr 뉴욕에서 시작돼 한국에 갓 상륙한 뷰티 브랜드 ‘놀스(knours)’. 생리 주기와 피부의 상관관계에 집중하는 꼼꼼한 브랜..

뷰티 크리에이터 헤일리 킴이 얼루어만을 위해 공개한 레드 립 메이크업 튜토리얼. 붉은 기가 있는 브라운 섀도로 눈 전체를 감싸듯 칠해준다. 메이크업 옵세션의 아이섀도 E124 코퍼, 약 3만원대. 따뜻한 브라운 섀도를 사용해 전 단계의 섀도 경계를 풀어주며 연한 아이 홀로 연출한다. 맥의 아이섀도 소바, 1.5g 2만 7천원. 젤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꼼꼼히 채워준 뒤 눈매를 따라 눈꼬리를 얇고 날렵하게 그린다. 바비 브라운의 롱웨어 젤 아이라이너 에스프레소 잉크, 3g 3만 5천원. 브라운 펜슬 아이라이너로 언더라인 뒤 쪽을 3분의 1만 채우고 손끝으로 문질러 경계 없이 번짐 효과를 준다. 림멜의 소프트 콜 카잘 아이라이너 브라운, 약 9천원대.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위, 아래 모두 꼼꼼히 칠해준다. 림멜..

간절기에 건조한 페이스만 신경 쓴다고? 우리 손 피부도 촉촉함이 필요해! 수분 케어는 물론 향기까지 더해줄 올봄 신제품 핸드크림 3 진짜 핸드크림 덕후들은 포뮬라까지 가릴 줄 안다. 사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부드러운 포뮬라에 시어버터, 아르간 오일로 깊은 보습까지. 지중해를 닮은 블루 메디떼라네오 라인의 향기는 덤이다. 아쿠아 디 파르마의 블루 메디떼라네오 핸드크림 아란치아 디 카프리 향. 30ml 3만 5천원. 딥 티크의 대표적인 장미 향 ‘오 로즈’를 핸드크림으로 만날 수 있다. 센티폴리아, 다마스커스 2종의 장미 조합으로 풍부하고 관능적인 플로럴 향이다. 알로에 베라와 마카다미아 오일이 더해져 촉촉함은 기본. 딥 티크의 오 로즈 핸드크림. 45ml 5만 3천원. 핸드 크림 하나에 뭘 그리 많이 ..

아이돌들 매력이 적어도 10배쯤은 상승되는 혼혈 렌즈 효과! 부담스럽고 너무 튀는 렌즈보다 자연스러운 컬러로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한 렌즈들로 정리했다. 아이돌 누가, 어디서, 어떤 렌즈를 착용했을까? 짙은 블루 계열에 가까운 우주소녀 보나 렌즈는 렌즈타운의 좋아하나 봄 그레이 컬러다. 13.4mm로 직경이 크고, 짙어서 동양인 눈매에 더욱 자연스럽고 조화롭다. 렌즈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할 만큼 다양한 렌즈를 즐겨 착용하는 EXID 하니. 동양인의 흑발에 잘 어울리는 오렌즈의 시크리스 3콘 코랄 그레이다. 사랑스러운 색감의 뮤직비디오 '듣고 싶어'에서 발랄한 소녀로 돋보였던 정채연. 중앙에 옐로 컬러와 테두리에 그레이가 섞인 렌즈 디바의 비키니 디바 시크 그레이 컬러 렌즈다.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뮤직비..

https://maidennoir.net/product/glossieryouperfumesolid

일교차가 큰 간절기 날씨에 미세먼지까지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닌데 이 와중에 향기도 둘러야 한다면? 정답은 미스트다. 보습만을 위한 미스트는 가라! 이 봄에 어울릴 꽃보다 향기로운 바디, 헤어 미스트 5종. 바이레도의 영감은 역시 남다르다. 돌체 앤 가바나 등 유수 패션쇼에서 헤어스타일을 디렉팅하는 크리스티앙 휴텐보스(Christiaan Houtenbos)로부터 영감받아 바이레도가 최초로 선보인 헤어 퍼퓸. 레몬의 상큼한 향과 스파이시한 페퍼 향으로 시작해 옅은 솔잎 나무의 잔향으로 남는다. 바이레도의 집시 워터 헤어 퍼퓸. 75ml 7만 5천원. 따뜻해진 날씨와 더욱 잘 어울리는 샤넬의 N°5 로(L’EAU). 레몬, 만다린, 오렌지같이 산뜻한 시트러스 노트는 물론 로즈, 쟈스민, 일랑일랑 노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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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스의 래디언트 크리미 컨실러 #커스터드 6ml, 3만 8천원.2. 맥의 라이트풀 퀵 피니시 쿠션 컴팩트 #라이트 플러스 12g, 5만 8천원.3. 크리오란의 컨실러 큐브 #Nr. 1 7.5g, 4만 8천원.4. 메이크업 포에버의 ULTRA HD 프레스드 파우더 6.5g, 5만 4천원.5. 맥의 아이섀도 #코케트 1.5g, 2만 7천원.6. 슈에무라의 하드 포뮬라 씰브라운 4g, 3만 3천원.7. 바비 브라운의 아이섀도 #토스트 + #앤티크 로즈 + #에스프레소 2.8g, 3만 5천원.8. 베네피트의 갤리포니아 5g, 4만 2천원.9. 나스의 블러쉬 #섹스어필 4.8g, 4만 5천원.10. 맥의 레트로 매트 리퀴드 립컬러 #망고 망고 5ml, 3만 2천원.11. 나스의 벨벳 매트 립 펜슬 #볼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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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뭐 할지 고민된다면? 아티스트 장콸(Jangkoal)이 표현한 개인의 삶, 또는 은밀한 삶 전시에 들러보면 어떨까. 우리나라의 다양한 사회 규범에 맞춰 한 개인 그리고 여성 작가로서 살아온 그녀. 어느 순간 많은 것들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었음을 깨닫고 시작하게 됐다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잠실 에브리데이 몬데이 갤러리에서 5월 6일까지. editor 임예성

digital editor 임예성videographer 우유미디어랩

4월 그린 얼루어 인터뷰이로 만난 홍지희 작가의 아틀리에입니다.버려진 유리, 병들이 홍 작가 손에서 재탄생하는 공간이죠.인터뷰 마치고 얼마 뒤에 이사해 이곳의 마지막 기록이기도 해요.옮긴 아틀리에에서 새로운 시작도 응원할게요! :)

매트는 가고, 봄 맞아 반짝이게 글로스 립 메이크업 editor 임예성 photographer 최민정, 김경태 video edit 이채민model 김아현hair & makeup 양아름assistant 손유리

얼루어 4월호 커버를 장식한 배우 류준열!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은 그는 그린피스의 든든한 후원자로 활약하고 있죠?얼루어 오디언스들에게 권하는 그린 라이프를 실천하는 방법, 어떤 게 있을까요? digital editor 임예성videographer 우유미디어랩 photographer 안연후editor 허윤선, 김지은stylist 강국화hair 박미형(아우라)make up 강윤진(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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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는 단지 하얀 패키지, 고운 자태가 돋보이는 두 가지 핸드크림을 소개하고 싶었을 뿐인데 이마저도 콘텐츠가 되어버렸다. 에디터가 아이패드로 담은 핸드크림 2종과 편집 과정을 공개한다. 이전에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조약돌 모형의 사랑스러운 핸드크림 샤넬의 라 크렘 망. 50ml 8만원 베스트셀러 향기 핸드크림 바이레도의 블랑슈. 30ml 4만 5천원배경 제품은 RHYE의 'BLOOD' 바이닐. 애플 아이패드 10.5형, 애플 펜슬 그리고 몇 개의 앱으로 에디터가 핸드크림을 소개하는 방법. 1. Adobe Photoshop Mix앱에서 라쏘 툴로 마스크 따기. 배경과 제품 경계를 끊었다면, 제품이 돋보이게 키워주기.샤넬, 바이레도 제품 각각 키워 한 장씩 저장하기. 2. Img Play앱으로 원본, ..

리한나의 펜티 뷰티(Fenty Beauty), 카일리 제너의 카일리 코스메틱(Kylie Cosmetic), 마돈나의 MDNA 등 할리우드 톱 셀러브리티들의 뷰티 브랜드 론칭은 이제 더 이상 낯설지도 않다. 1억 팔로워 대군을 이끄는, 지금 가장 핫한 킴 카다시안 역시 뷰티 브랜드 하나 갖고 있지 않다면 서운할 터. 패션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은 물론이거니와 자신만의 뷰티 브랜드 KKW로 승승장구 중이다. 제품군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거듭해 품절, 재입고를 반복하는 KKW 베스트셀러 2개 제품을 준비했다.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아직 구매할 수 없고 KKWBEAUTY.COM 에서 한국으로 직배송 구매할 수 있다. KKW 크림 리퀴드 립스틱 컬렉션은 동생 카일리 제너의 카일리 코스메틱과 협업해 선보인 제품이다...

다가오는 봄에는 글로시 아이 메이크업으로 포인트주기 네일 컬러와 블러셔는 앤아더스토리즈,글로스는 글로시에,귀고리는 먼데이에디션,목걸이는 1064스튜디오,체크 재킷은 스튜디오 톰보이. editor 임예성 photographer 최민정, 김경태 video edit 신하은 hair & makeup 양아름model 김아현assistant 손유리

digital editor 임예성 videographer 하드럭 필름style editor 이하얀hair 조영재makeup 오미영assistant 김민지

에디터 정지원스타일 에디터 이하얀디지털 에디터 임예성포토그래퍼 Yoon Song Yi모델 정세운헤어 조영재메이크업 오미영

#얼루어_요즘애들21년차 단짝 한다솜, 정다운 그리고 이제는 다다이즘으로 함께하는 김가영, 최지형까지.다다이즘클럽 이야기 digital editor 임예성 videographer 하드럭 필름 style editor 이하얀 hair 김귀애 makeup 이아영 assistant 김민지

투명한 피부에 레드 립 같은 포인트 메이크업을 즐겨 하는 배우 서지원! 그녀 파우치 속 뷰티 애정템은? 나스의 벨벳 매트 립 펜슬 #돌체비타 2.4g 3만 7천원 록시땅의 시어 울트라 리치 립 밤 12ml 1만 4천원 샤넬의 루쥬 알뤼르 잉크 154 6ml 4만 5천원 contributing editor 임예성 photographer 차혜경 video edit 손유리hair & makeup 장수일model 서지원photo assistant 최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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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대담한 병렬! 프랑스 화가 앙리 마티스의 여인 초상화에서 찾은 파스텔톤 스프링 메이크업 컬러. contributing editor 임예성 photographer 차혜경 video edit 신하은 hair & makeup 장수일 model 서지원 photo assistant 최연근 assistant 손유리

1985년생 구 소련 태생 디자이너가 대학을 졸업하고 시작한 자신의 브랜드, 고샤 루브친스키(Gosha Rubchinskiy). 모스크바 변두리의 갱들이 입는 트랙수트, 저지 스타일로 처음 연출했던 게 2008년이라고 하네요. 2010년 꼼데가르송의 총괄 디렉터 아드리안 조프는 고샤의 잠재력을 보고 전폭적인 투자와 도버 스트리트 마켓 전 매장에 고샤 루브친스키 컬렉션을 소개했습니다. 2018년 고샤 루브친스키는 패션 인더스트리에서 빠질 수 없는 브랜드이자 메인 키워드가 됐지요. 꼼데가르송 퍼퓸이 고샤 루브친스키와 향수를 만들었습니다. 2016년 향수를 발매할 당시 향수 무드의 사진집도 함께 발매했죠. '젊은 친구들이 여름에 타는 스케이트보딩'을 연상하며 만다린, 블루 카모마일, 파출리 에센셜 오일로 블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