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G x 5 ARTIST COLLABORATION

2012. 10. 11. 15:36Shared Fantasy/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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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클래식 부츠와 한국 대표 아티스트 5인이 만나 각자의 개성이 담긴 특별한 어그 클래식 부츠를 선보였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서영희는 한국적인 아름다움, 연기자 윤은혜는 펑키&유니크, 디자이너 고태용은 스포티즘과 아메리칸 클래식, 쥬얼리 디자이너 김선영은 화려하고 시크함, 타투이스트 노보는 그만의 따뜻한 감성을 클래식 부츠에 입혔다.


그들의 감성을 담은 5가지 스타일의 클래식 부츠가 새롭게 탄생했으며, 각 작품의 포인트를 웨어러블하게 적용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착순 판매한다. 어그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판매 수익금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어린이 재단에 전액 기부되어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어그 오스트레일리아가 다섯 명의 아티스트와 협업해 한정판으로 제품들은 지난 9일 청담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처음 선보여졌다.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시크한 비주얼을 끌어내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서영희는 코리안 시크를 컨셉으로 한국 전통 자수와 조각 보자기를 사용하여 작품을 제작했다. 쉽스킨 부츠 모델 중, 표면을 스팽글로 감싼 '클래식 스파클'을 블랙 컬러로 선택하여 한국 전통 조각 보자기로 감싸 복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우리 문화의 멋과 장인정신을 포현하였다.



"모든 귀한 것을 감싼다는 의미로 '어그'를 감싸고 있는 보자기의 형상이 먼저 떠올랐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서영희




배우 윤은혜는 젊은 여성들이 정말 갖고 싶고, 신고 싶은 디자인을 통하여 그녀만의 '비욘드 클래식'을 구현했다. 클래식에 '새로운 옷'을 입혀보겠다는 영감은 펑키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표현하는 '윤은혜 스타일'의 클래식으로 표현되었다. 클래식 부츠에 펑키하고 위트 있는 미니어쳐 의상을 입히고 페인트 크랙(갈라짐)의 거칠고 강한 이미지로 구현된 그녀만의 클래식을 선보인다.




"클래식함에 나만의 펑키, 유니크함을 더해보고 싶었다. 연예인의 나와 일상의 나... 유니크함 속에 클래식 이것이야말로 비욘드 클래식이 아닐까?" -배우 윤은혜





요즘 가장 트렌디한 남성복 디자이너 고태용은 'Reconstruction of classic with wit and unique individuality'라는 비욘드클로젯의 브랜드 슬로건과 맞게 어그 오스트레일리아의 클래식한 아이덴티티를 자신만의 위트 있는 감성으로 재해석하였다. 스포티즘과 클래식의 믹스 매치를 컨셉으로 가죽로프, 더플 버튼, 다양한 와펜, 발목 부분 니트 디테일과 컬러 지퍼로 디자이너 고태용만의 독창적인 클래식을 선보인다. 



"비욘드 클로젯의 2012 F/W 컬렉션 주제인 스포티즘과 클래식의 믹스 매치를 어그 오스트레일리아의 아메리칸 클래식 무드로 좀 더 실용적으로 표현했다." -비욘드 클로젯 디자이너 고태용




따뜻하고 순수한 감성의 아티스트 노보는 타투 장르 중 하나인 '올드스쿨'을 선택하여 클래식 쉽스킨 부츠 위에 새김으로써 타투이스트 노보만의 감각적이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표현하였다. 타투의 클래식이라 불리는 '올드 스쿨' 타투의 제비, 하트, 닻, 배, 독수리, 장미 등의 이미지를 새긴 이번 작품은 이미지 하나 하나가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으며 어그 오스트레일리아의 클래식한 무드와 어우러져 따뜻한 메세지를 전달한다.



"타투의 클래식한 장르인 '올드스쿨' 타투를 어그 쉽스킨 부츠 위에 새김으로써, 따뜻한 쉽스킨 부츠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타투이스트 노보



주얼리 브랜드 미네타니의 디자이너 김선영은 어그 오스트레일리아의 화려한 겨울을 떠올렸다. '클래식 톨' 블랙 컬러에 여러가지 컬러와 커팅의 크리스탈을 부착하여 마치 실제로 부츠 위에 눈처럼 내려앉아 그라데이션되는 느낌으로 연출한 그녀의 작품은 눈 내린 겨울의 밤을 떠오르게 한다. 또한 부츠의 뒷면은 트렌디한 스터드 디테일을 사용하여 화려하고 럭셔리한 미네타니 스타일의 엣지를 더했다.



"겨울을 대표하는 어그 클래식 부츠에 눈꽃 모티브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매칭, 어둡지만 화려하고 시크한 겨울 감성을 연출했다." -미네타니 디자이너 김선영



함께 이야기 나누고 있는 디자이너 고태용과 배우 윤은혜



행사를 위해 준비된 케이터링 서비스.





행사 현장에서 만난 모델 도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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